‘의뢰인’ 1차 포스터 공개

‘의뢰인’ 1차 포스터 공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1.08.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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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을 공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의뢰인>(제공&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제작: 청년필름)이 자신감 넘치는 1차 포스터를 공개한다. 시체가 사라진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법정에 모인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아 대한민국 최초 본격 법정스릴러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대한민국 최초 본격 법정스릴러로서의 면모 돋보여!
심플한 디자인과 각양각색 캐릭터의 조화로 만들어낸 세련미의 절정!

9월 말 개봉을 예정하고 있는 <의뢰인>은 시체 없는 살인사건의 용의자(장혁)를 두고 벌이는 변호사(하정우)와 검사(박희순)의 치열한 반론과 공방 속에서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판결을 예고하는 법정스릴러. 공개된 1차 포스터는 하나의 사건을 사이에 두고 법정이라는 공간에 모인 캐릭터들의 개성이 조화를 이루며 흥미를 더한다. 먼저 영화 속에서 유일한 용의자로 등장하는 장혁의 심중을 알 수 없는 오묘한 표정이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그 옆에 선 하정우는 승률 99%의 스타 변호사다운 당당함으로 이미지의 중심을 잡는다. 또한 박희순은 냉철하고 확신에 찬 검사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발산하며 불꽃 튀는 논리 공방을 예고한다. 여기에 드라마에 힘을 실어줄 막강한 조연진의 면면도 눈에 띈다. 무언가를 꾸미고 있는 듯한 검찰 측의 부장검사 역의 정원중과 서경사 역의 박혁권, 변호사 측에서 활약할 사무장 김성령의 모습에서 공판과정 뒤에 숨겨진 또 다른 이야기가 감춰져 있음을 예측할 수 있다. 대표 감초조연 성동일도 브로커로 변호사 측에 가세해 최초의 본격 법정스릴러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공개된 포스터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멋과 세련미가 강조되어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많은 설명보다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강조해 배우들이 전달하는 캐릭터의 이미지를 극대화시키며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실제 법정과 같은 세트에서 진행된 포스터 현장에서 모인 배우들은 크랭크 업이 한참 지난 뒤였음에도 불구하고 영화 속 캐릭터의 감정을 이끌어내며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냈다.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예고편에 이어 1차 포스터까지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하는 모든 것이 화제의 중심에 선 <의뢰인>은 1차 포스터에 이어 곧이어 본 포스터를 공개하며 하반기 한국영화 최고 기대작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최강 캐스팅 조화와 기대되는 신인 감독의 조합으로 흥미로운 스토리, 개성 넘치는 스토리, 독특한 설정을 선보일 <의뢰인>은 대한민국 최초의 본격 법정스릴러라는 신선한 장르의 매력을 갖추고 관객을 배심원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9월 말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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