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대세, 소울다이브! ‘XXX’ 뮤비 속 ‘6억원대’ 슈퍼카 ‘대파’사고!

힙합대세, 소울다이브! ‘XXX’ 뮤비 속 ‘6억원대’ 슈퍼카 ‘대파’사고!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1.07.21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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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불가에 연이은 ‘악재’!

19금 문제곡 ‘XXX’를 발표하고 이슈몰이중인 명품힙합그룹 소울다이브가 연이은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디지털싱글 앨범 ‘XXX’를 발표한 소울다이브는 뮤직비디오 촬영 중 6억원대 초고가의 슈퍼카가 대파되는 사고를 겪은데 연이어 새앨범 ‘XXX’가 방송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아 매우 곤혹스러워하고 있는 상태다.
지난 18일 공개된 ‘XXX’ 뮤직비디오에는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40, 페라리 F430 스파이더, 벤츠 SLS AMG, 포르쉐 911 터보 카브리올레 등 이름만 들어도 억소리가 나오는 초호화 슈퍼카들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 중 한대가 운전사의 부주의로 미끄러져 대파되는 사고를 겪었다. 다행히 차안에 탑승한 멤버들을 비롯하여 스태프들의 인명사고는 없었으나 차량사고 부위가 심해 폐차를 하게 된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또한 새앨범 ‘XXX’ 역시 인트로 부분의XXX라는 단어가 연속된 발음으로 했을 때 선정적인 단어로 들린다는 평가와 그외의 가삿말에서도 특정장면을 연상케 한다는 이유로 방송 부적합 판정을 받아 방송에서는 들을 수 없게 된 것이다.

소울다이브는 지난 4월 발표한 미니앨범 <나쁜 습관>의 차트 올킬을 비롯해 <나는 가수다>에 이소라와 함께 ‘주먹이 운다’ 무대에서 파격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출연한데 이어 “임재범 전국 투어 콘서트”의 게스트로 초대되는 등 명품 힙합 그룹으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좋은 일만 계속되고 있던 와중에 악재가 겹쳐 당혹스러워 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울다이브는 소속사측에서는 “자꾸 이런 일이 일어나 당황스럽지만, 인명피해가 없어 너무 다행이다.”며 “우리를 믿어주는 팬들을 위해 다른 방법을 모색해보겠다. 또한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8일 디지털싱글 ‘XXX’를 발표한 소울다이브는 9월 3일까지 이어지는 ‘임재범 전국 투어 콘서트’의 모든 일정을 함께 하며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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