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종합 건강정보 서비스 선보여

네이버, 종합 건강정보 서비스 선보여

  • 권혁교 기자
  • 승인 2011.06.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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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주)(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이 운영하는 NO.1 검색포털 네이버(www.naver.com)는 이용자들이 건강, 의학에 관한 신뢰도 높은 정보를 보다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네이버 건강’(health.naver.com)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네이버는 ‘네이버 건강’서비스를 통해 ▲ 질병, 증상, 치료법 등 질병/의학에 대한 정보 ▲ 44,000여 건의 의약품 정보 ▲ 전국 병원, 약국 정보 ▲ 근력 운동, 요가, 유산소 운동 등 다양한 운동에 대한 전반적인 가이드 ▲ 음식의 영양성분, 칼로리 정보 ▲ 체성분 정보, 운동 및 다이어트 기록 등을 관리할 수 있는 ‘MY 건강기록부’를 제공, 이용자들이 건강, 의학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서 손쉽게 확인하고 일상적인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네이버는 서울대병원,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아시아월드짐, 체육과학연구원, 바이오스페이스 등 전문 기관에서 제작한 건강정보를 제공, ‘네이버 건강’의 콘텐츠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이용자들은 ‘네이버 건강’을 통해 다양한 질병과 증상을 성별, 연령대별로 확인하거나 주요질병 예방가이드, FAQ 등도 찾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찾고자 하는 가까운 병원을 진료과, 병원구분, 각종 의료장비 보유여부 등으로 확인할 수 있고, 해당 병원의 항생제 처방률 등 병원 평가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네이버는 질병, 의학, 약품 정보 외에도, 근력운동, 요가, 스트레칭, 유산소 운동 등 다양한 운동의 종류와 효과, 주의사항 뿐만 아니라 계절별, 연령대별 등 상황별 가이드를 제공한다. 특히, 근력운동과 요가의 경우 총 200편에 가까운 운동법 동영상을 지원, 이용자들이 보다 생생한 운동 가이드를 받으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체성분, 운동 목표 및 결과, 매일 다이어트 진행 상황 등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MY 건강기록부’로 이용자들이 평상시 효과적인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HN 유치헌 건강TF장은 “의료,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가지만, 국내에서는 해외에 비해 온라인을 통한 체계적인 건강 지식 확인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며,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평상시 온라인으로 자신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하고 신뢰도 높은 정보와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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