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일’ 조현재, 100% 진짜 남자 ‘순백남’의 사랑법에 여심 흔들

‘49일’ 조현재, 100% 진짜 남자 ‘순백남’의 사랑법에 여심 흔들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1.04.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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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현재가 순도 100% ‘우직 버럭남’의 면모를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조현재는 7일 방송된 SBS 드라마스페셜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8회 분에서 우연히 찾아간 배수빈의 오피스텔에서 도우미로 일하고 있는 이요원을 발견하고는 질투와 배신감에 ‘버럭’하는가 하면, 자신의 생일날 이요원이 홍합미역국을 놓고 갔다는 말에 무작정 그녀를 찾아가 오피스텔에서 끌고 나오는, 우직한 ‘순백남’(순도100% 진짜 남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시청자들은 “이경과 민호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격분하는 한강의 모습에 크게 공감이 갔다. 이성을 잃어버린 채 화를 내는 모습조차 너무 멋졌다.” “지현을 닮아 좋아하는 건지, 이경을 사랑하는 건지 확실하지 않지만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용기 있게 달려가는 모습에 완전 반했다...”며 조현재의 남자다운 모습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또한 조현재가 자신의 감정을 본격적으로 보여주기 시작한 만큼 앞으로 펼쳐질 ‘한송 커플’ 사랑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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