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이아시, “색기가 심하다고 놀림 받았다” 깜짝 고백!

‘남격’ 이아시, “색기가 심하다고 놀림 받았다” 깜짝 고백!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1.04.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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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앳된 외모와는 상반되는 반전몸매를 과시하며 베이글녀에 동참한 가수 이아시가 “대학 시절 색기가 심하다고 놀림을 받았다”고 깜짝 고백했다.

 리얼 엔터테인먼트 QTV(대표 이지연)의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 출연한 이아시가  ‘남자랑 단 둘이 여행을 가도 아무 일 없을 것 같은 순정녀는?’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같이 말한 것. 

'남자의 자격, 하모니 편'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던 이아시는 "남성 친구에게 색기가 많다는 말을 듣고 성적으로 놀리는 것 같아 어린 나이에 너무 큰 충격을 받았다"며 "그런데 그 말을 한 친구가 대시해 어쩌다 보니 사귀게 되었지만 얼마 못 가 결국 헤어지고 말았다"고 밝혔다. 

이아시는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순정녀들 사이에서 전혀 기죽지 않는 당당한 모습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촬영장의 막내로서 귀여운 모습을 선보이면서도, “사랑하는 남자와 단 둘이 여행 갈 수 있다”, “이인혜는 여우같이 생겼다”, “순대를 먹을 때 염통만 먹는다”라라는 등의 당돌한 발언을 하며 출연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쥬얼리의 하주연은 섹시댄스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탤런트 하재영의 딸인 그는 “아버지가 공인이고 워낙 보수적이라 남자친구와 여행은 생각해보지도 않았다”며 “남자친구가 생기면 아무 곳이나 여행을 가봤으면 좋겠다”고 부끄러운 듯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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