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위대한 탄생’에 양방향 메시징 서비스 제공

인포뱅크, ‘위대한 탄생’에 양방향 메시징 서비스 제공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1.04.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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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모바일 서비스 선도기업 ㈜인포뱅크 (공동대표 박태형, 장준호 www.infobank.net)가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에 양방향 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청자들의 실시간 투표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인포뱅크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공하는 양방향 메시징 서비스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TV 및 라디오 방송에 실시간 참여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국내 최초 오디션 형식에 멘토 제도를 도입한 ‘위대한 탄생’은 오는 8일부터 생방송으로 전환하고 위대한 국민 투표를 진행한다. 

위대한 탄생은 지난 주 패자부활전을 통해 2인이 추가 합격되면서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는 최종 12인이 확정했다. 12명의 도전자들은 매주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고, 시청자와 관객들의 위대한 국민 투표(70%)와 멘토들의 점수(30%)가 더해져 탈락자가 결정된다.

 문자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휴대폰 메시지 입력창에 도전자의 후보번호나 이름을 입력 후 #0011로 문자 전송하면 된다. 같은 전화번호로 한 도전자에게 여러 번 투표할 수 없지만, 여러 도전자에게 다중투표는 가능하다.

 특히 투표에 참여한 시청자가 답신 문자를 받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해 양방향 메시징 서비스를 강화했다. 먼저 매회 생방송 중 투표에 참여한 시청자 중 무작위로 4만 명을 선정해 해당 시청자가 투표한 도전자의 사진과 싸인을 감사메시지와 함께 전송한다. 또 10만 명을 뽑아 도전자의 마음을 담은 텍스트메시지를 전송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위대한 국민 투표 참여자 중 매회 추첨을 통해 매주 15명에게 방청권(1인 2매)을 제공하고, 매주 3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인포뱅크 홍승표 미디어 사업부장은 “위대한 탄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답문 이벤트와 경품을 마련했다”며 “시청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방송에 참여, 진정한 양방향 방송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위대한 탄생은 백청강, 이태권, 데이비드오, 노지훈, 권리세, 김혜리, 정희주, 백새은, 황지환, 셰인 등 TOP10과 패자부활전에서 합격한 손진영, 조형우 총 12명이 생방송 무대에 나선다. 3주 간은 2명씩 탈락되고 이후에는 매주 1명이 탈락되어 5월 27일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위대한 탄생은 매주 금요일 밤 9시55분에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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