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tvN ‘오페라스타2011’에 양방향 메시징 서비스 제공

인포뱅크, tvN ‘오페라스타2011’에 양방향 메시징 서비스 제공

  • 하준철 기자
  • 승인 2011.03.31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방향 모바일 서비스 선도기업 인포뱅크(공동대표 박태형, 장준호 www.infobank.net)가 tvN의 ‘오페라스타 2011’에 양방향 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청자들의 실시간 투표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인포뱅크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공하는 양방향 메시징 서비스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TV 및 라디오 방송에 실시간 참여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최근 시청자 참여형 프로그램이 늘면서 방송가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오페라스타는 다양한 장르의 기성가수 8인이 오페라에 도전하는 리얼리티 쇼로, 시청자의 실시간 문자투표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2명을 전문 심사위원이 평가해 최종 탈락자가 결정된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시청자는 휴대폰 메시지로 가수의 참가번호나 이름을 수신번호 #0300에 전송하면 된다. 같은 전화번호로 한 가수에게 여러 번 투표할 수 없지만 여러 가수들에게 다중투표는 가능하다.

특히 가수들의 참가 순서에 의한 영향을 통제하기 위해 노래를 부르고 있는 가수에게만 투표가 가능하고, 모든 가수들의 노래가 끝난 뒤 전체 가수 대상의 투표가 이어진다. 시청자들이 신중하고 공정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해외 오디션 프로그램의 시간차 투표 방식을 국내 최초 도입했다.

인포뱅크 홍승표 미디어 사업부장은 “오페라스타 같은 오디션 형식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시청자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양방향 방송 산업 발전에 힘 쓸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페라스타는 손범수 아나운서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의 공동MC로 신해철·김창렬·문희옥·임정희·테이·JK 김동욱·쥬얼리 은정·천상지희 선데이가 출연한다. 지난주 26일 프리쇼를 선보인 이후 4월 2일부터 본 방송을 시작, 매주 토요일 밤 11시 생방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