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코카-콜라 광고에서 ‘행복돌’로 변신

2PM, 코카-콜라 광고에서 ‘행복돌’로 변신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1.03.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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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 침체 및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코카-콜라광고가 눈에 띈다. 이번 광고에서 2PM은 거친 ‘짐승돌’에서 짜릿한 ‘행복돌’로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행복에너지를 선사한다.

3월부터 온에어 된 이번 광고는 어두운 주변분위기를 극복하고 행복을 맞이하는 컨셉트로 컬러풀한 영상과 2PM이 직접 부른 즐겁고 경쾌한 ‘오픈 해피니스(Open Happiness)송’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코카-콜라의 상쾌함과 짜릿함을 효과적으로 전한다.

조용하고 삭막한 무채색 도시에서 2PM 멤버들과 무료해 하던 ‘닉쿤’은 행복에너지가 담긴 코카-콜라병으로 피리를 분다.그 모습을 호기심 갖고 지켜보던 2PM 멤버들은 손에 들고 있던 코카-콜라병뚜껑을 ‘펑~’하고따, 상쾌하고 짜릿한 콜라를 시원하게 마시며 몸속가득 행복을 충전한다.

코카-콜라로 활기를 얻은 2PM은 도시 곳곳의 사람들과 행복과 기쁨을 나누기 위해 거리를 누비며 코카-콜라를 선사한다. 우울해 하던 아가씨와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던 경호원들은 짜릿한 코카-콜라를 마시고 언제 그랬냐는 듯 밝고 생동감 있는 모습으로 변한다. 2PM으로부터 코카-콜라를 선물 받은 사람들은 어느새 거리를 가득 채우고,이들로부터 솟아나오는 톡톡튀는 탄산방울은 도시전체를 행복으로 물들인다.

해외에서 촬영돼 현지에서도 굉장한 이슈를 일으켰던 이번 광고는 2009년부터 이어진 코카-콜라(www.cocacola.co.kr)의 ‘행복을 여세요(Open Happiness)’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것으로,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침울한 사회 분위기로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행복을 맞이하자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코카-콜라사측은 “2PM은 넘치는 열정과 활기찬 에너지로 대중들에게 행복을 주는아이돌 그룹으로 짜릿한 상쾌함을 지닌 ‘코카-콜라’의 긍정적인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제격이다”며 “올해도 코카-콜라의 ‘행복을 여세요(Open Happiness)’ 캠페인으로 지친 사람들의 몸과 마음에 코카-콜라만의 상큼한 활력과 행복을 선사할 것”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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