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뮤지컬 ‘천국의 눈물’ 응원 드리미 쌀화환 1.3톤 기부

JYJ 김준수, 뮤지컬 ‘천국의 눈물’ 응원 드리미 쌀화환 1.3톤 기부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1.03.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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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뮤지컬 ‘천국의 눈물’ 응원 드리미 쌀오브제 쌀화환 1.3톤을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쌀로 기부했다.

쌀화환 드리미(대표 노승구)는 4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의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에 650kg, 서울 휘경동 동문장애인복지관에 650kg을 각각 전달했다. 서부희망케어센터와 동문장애인복지관은 JYJ 김준수 측에서 지정한 곳이다.

쌀화환 드리미 노승구 대표는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과 동문장애인복지관 전경철 사무국장에게 드리미 쌀 각 650kg을 전달하면서 “JYJ 김준수씨가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 지기를 희망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드리미 쌀 1,300kg은 JYJ 김준수의 일본팬들이 국립극장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천국의 눈물’을 응원하기 위해 보내온 드리미 쌀오브제 쌀화환의 쌀이다. 드리미는 전날 전남 보성에서 새로 도정한 보성녹차쌀 드리미를 밤새 운송해 전달했다.

한편, 그룹 JYJ 재중 유천 준수는 지난 해 JYJ 쇼케이스와 콘서트, 유천이 출연한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제작발표회와 종방연 등에 국내외 팬들이 보내온 응원 드리미 쌀오브제 쌀화환 11톤, 결식아동 약 10만 명이 먹을 수 있는 사랑의 쌀을 기부했고, 지난 28일엔 조윤길 옹진군수로부터 연평도 포격피해주민에게 드리미 쌀 500kg을 기부한 것에 대한 감사편지를 받았다. JYJ는 3월 12일 잠실실내체육관 팬미팅과 4월부터 시작되는 7개국 10개도시순회 월드투어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설명 :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와 서울 휘경동 동문장애인복지관에 JYJ 김준수가 기부한 드리미 쌀화환 1.3톤이 전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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