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제조사를 위한 저비용 고효율 '블로슈머' 바이럴마케팅
유통과학연구회에서 운영하는 블로슈머라는 체험단사이트에서 중소기업 제조업체를 위한 바이럴마케팅을 저렴한 비용으로 진행하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화제다. 온라인에서 제품을 제대로 소비자에게 알리고 팔기위해선 나름의 마케팅이 필요한데 대부분의 중소기업 제조업체들은 인력과 비용의 문제로 이 부분이 매우 취약한 형편이다.
유통과학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는 이 현만 대표는 '대다수의 중소제조업체 사장님들이 좋은 제품을 각고의 노력끝에 양산에 성공하였다고 하더라도 어떤 방법으로 마케팅을 해야하는지 막연하다고 호소합니다. 상담을 요청하는 분들 중 대다수가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죠.' 이런 이유가 블로슈머를 만들게 된 계기라고 하니 어려운 현실만 탓할게 하니라 해답을 찾아야만 한다는 간절함이 그를 이렇게 이끈 것이다.
블로슈머의 운영 원칙은 매우 단순하다. 바로 '솔직한 리뷰'다. 웬만한 규모의 리뷰사이트는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 단위의 비용을 지불해야 제품의 리뷰를 진행할 수 있고 또 그렇다고 그런 전문집단에서 생산된 리뷰 콘텐츠가 효과적이라는 보장도 없는데 이것은 소비자가 솔직한 리뷰와 그렇지 않은 리뷰를 구분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당 제품의 소비자에 의한 '솔직한 리뷰'를 부담스럽지 않은 비용으로 진행하는 '블로슈머'의 운영원칙은 매우 신선해 보인다. '솔직하지 않으면 외면받는 것이 바로 온라인 생태계의 생리입니다. 바로 앞에서 거짓을 만들어 임시로 속일 수는 있지만 그런 기업의 제품은 금새 시장에서 외면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 연세(?)에 비해 조숙한 외모를 지닌 운영자 이현만 대표는 산전, 수전, 공중전을 다 치른 온라인 유통업계의 개척자다운 그의 철학을 거침없이 이야기한다. '유통은 좋은 파트너인 제조업체를 살려야 같이 상생할 수 있습니다. 그 원칙을 벗어나는 순간 모두 공멸하고 말 것입니다.' 실제 소비자인 블로거들을 통해 '솔직한 리뷰'로 좋은 제품을 발굴하고 시장에서 잘 자라도록 돕는 것이 이제 그에게 주어진 의미있는 사명일 것이다.
블로슈머에는 현재 3,000여명의 '솔직리뷰' 블로거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홍보마케팅 전문가, 콘텐츠 전문가, 블로그마케팅 전문가가 전문가그룹으로 이런 중소기업을 돕고 있다.
블로슈머 특유의 체험마케팅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을 잘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타겟 고객층에 전달하고 노출에 유리한 타겟 검색어를 개발하여 많은 중소기업들이 현재 효과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효과를 보고 있다.
아무리 좋은 아이템을 개발한다고 해도 체계적인 홍보가 없이는 경쟁력을 갖추기 힘든 것이 온라인 판매 사업이다. 좋은 제품을 가진 중소기업이라면 한번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유통과학연구회의 블로슈머 ( http://www.blosumer.co.kr )를 찾아 성공적인 온라인 판매를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