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012510, 대표이사 김용우)은 영업 및 현장 지원 업무에 필수적인 모바일 영업자동화 시스템 ‘Smart SFA(Sales Force Automation)’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Smart SFA’는 기업에 구축된 ERP 시스템을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모바일 기기와 연동시켜 다차원적 업무 환경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영업 활동에 필요한 방대한 정보가 사용자 관점에서 재평가되고, 영업 프로세스에 따라 카테고리로 분류된 핵심 영업정보가 체계적으로 제공된다.
사용자는 ‘Smart SFA’를 통해 주문, 채권, 재고 현황 등의 영업 정보와 고객사 정보를 빠르고 간편하게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한 주변검색 기능을 활용해 현 위치 부근의 고객사를 파악하고, 기동성 있는 현장 영업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
또한, 거래처 방문 시에는 품목별 재고 현황 및 영업 단가를 참고하여 효과적인 상담을 수행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바로 견적서를 작성해 실사 출력이 가능하다. 주문서, 거래명세서 등 각종 출력물들도 즉시 이메일로 전송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회사로서는 현장직원들에게 영업과 관련된 주요 정보를 실시간 공지하고, 전 직원의 영업 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외근 직원들이 모든 업무를 모바일로 직접 처리하기 때문에 영업 지원에 투입되는 인력을 축소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이점이다.
더존비즈온은 이미 지난해 11월 SK텔레콤과 공동 개발한 모바일 경영관리 솔루션 ‘Smart CEO’를 선보이며 모바일 오피스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연 바 있다. 이 솔루션은 삼성전자 갤럭시 탭에 최초로 탑재된 CEO 전용의 모바일 경영서비스로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꾸준한 마케팅 활동을 힘입어 현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이미 수년 전부터 모바일 오피스 시장이 가진 잠재성을 주목해 이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왔다. ‘Smart CEO’와 ‘Smart SFA’ 외에도 임직원용 모바일 오피스 ‘Smart Workforce’와 세무전문가용 모바일 오피스 ‘T-Moz’, 소호사업자 및 전문직 사업자용 통합 모바일 경영솔루션 ‘T-Book’ 등이 시장에 나설 막바지 채비에 한창이다.
더존비즈온의 이중현 부사장은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 워크 트랜드는 시대적 패러다임이다. 이미 메일과 전자결재가 가능한 1단계 수준을 넘어,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전문분야 실무진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다양하게 반영한 2단계 시스템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더존비즈온은 지난 20년간 축적한 기업용 솔루션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모바일 서비스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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