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서비스 혁신 과제 ‘물류+클라우드’

물류서비스 혁신 과제 ‘물류+클라우드’

  • 하준철 기자
  • 승인 2011.02.1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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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화주기업에 SCM솔루션 클라우드 서비스

글로벌 물류서비스가 물류기업 전문성, IT기업 기술력을 플랫폼기업의 비즈니스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로 탈바꿈하고 있다.

영국의 물류기업인 잉글랜드로지스틱스(England Logistics)는 지난 15일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물류, 화주기업에게 비용 효율적인 공급망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미국의 TMS테크놀러지(TMS Technologies LLC)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TMS테크놀러지는 내부 ERP/CRM과의 통합포인트, 공급망 비용 최적화, 가시성, 리스크 분석, 서비스 제공업체 평가, 물류 프로세스 분석 등의 다양한 SCM관련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잉글랜드로지스틱스는 이번 TMS테크놀러지 인수를 통해 웹기반 TMS(운송관리솔루션), 공급망 가시성, 소포관리 솔루션 분야의 차세대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TMS테크놀러지의 CEO David Brookhouse는 “TMS테크놀러지 잉글랜드로지스틱의 깊이 있고 다양한 물류분야의 전문지식을 IT기술로 구현하여 보다 혁신적인 물류IT기술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잉글랜드로지스틱스의 공급망 엔지니어링 사업부 Jim Monkmeyer는 “TMS테크놀러지 인수를 통해 고객의 공급망 가시성 확보, 비용절감 등의 공급망 최적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도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력과 기술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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