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대미 ‘폐백음식’ 수입산 재료는 떠나라!

결혼의 대미 ‘폐백음식’ 수입산 재료는 떠나라!

  • 윤재남 기자
  • 승인 2010.12.2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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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준비해봤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과정이 얼마나 고되고 힘에 부친 지 알 것이다. 혼수는 기본이요, 일명 ‘스드메’라고 불리는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부터 예단이나 예물· 폐백까지 그 가짓수도 엄청나서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이 결혼이라지만 바쁜 직장인 예비부부에게 결혼준비란 큰 스트레스가 되기 마련. 때문에 웨딩업체의 도움을 받아 결혼준비를 하고, 폐백이나 이바지 음식 또한 전문 업체에서 마련하는 경우가 많다.

그 중 결혼의 대미를 장식하는 폐백은 예단만큼이나 조심스러운 부분이다. 시댁 어른들을 위해 신부가 처음으로 접대하는 자리인 만큼 재료 선택부터 음식의 완성도까지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다.

하지만 폐백음식을 사업적으로 생각한 일부 폐백업체들은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수입산 재료를 사용하기도 한다. 폐백음식 전문업체 ‘안동폐백’의 이재철 대표는 “폐백이란 인륜지대사인 결혼에 가장 중요한 의식 중 하나인데, 가격 절감의 이유로 수입산 재료를 쓴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수입 대추를 물에 씻어보면 회색빛의 방부제를 처리한 흔적이 보이는데, 이런 걸 어떻게 사용하란 말인가. 신성한 혼례에서 중요한 폐백음식을 상업적으로만 생각하는 전문점들은 조심해야 할 것이다.” 라고 말하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모든 재료를 국산으로 사용해 안심할 수 있는 ‘안동폐백’의 폐백음식은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반값 할인 해피굿(http://happygood.co.kr)과 베스티즈 오공구(http://bestiz509.com)에서 2010년 12월 27일(월)부터 2011년 1월 9일(일)까지 반값으로 판매된다. 이용기간도 1년이라고 하니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신랑‧신부라면 지금 해피굿에 접속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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