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 TRS서비스 사다리차 가입자 300명 돌파

KT파워텔, TRS서비스 사다리차 가입자 300명 돌파

  • 하준철 기자
  • 승인 2010.12.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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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다리차 시장 확대를 목표로 지속적 영업 추진

[로지스틱스뉴스, www.lognews.co.kr]전국 주파수공용통신(TRS)사업자인 KT파워텔(대표이사 권행민, www. ktp.co.kr)이 사다리차 시장에서 300가입자를 돌파하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어 주목된다.

사다리차는 고층건물 이사 및 건설현장 등에 활용되는 화물운반용 특수차량으로 최근 주택 및 빌딩의 고층화로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운송 및 건설업 관련 차량의 일종이다.

‘사사모’(사다리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는 이런 사다리차 차주들이 모여 만든 순수 동호회(대한민국사다리차동호회:네이버카페)로 현재 회원 수 1,021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사다리차 동호회다. 사다리차 차주들의 권익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된 ‘사사모’는 최근 KT파워텔(TRS)를 이용한 오더수발주 관제시스템 콜센터(대한민국 사다리차 연합회)를 구축하고 2010년 11월말 현재 300가입자를 돌파하여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는 모양새다.

KT파워텔은 사다리차 고객 시장규모를 3만대 수준으로 보고 있으며, 이중 ‘사사모’를 중심으로 2010년 연내 500가입자 유치를 목표로 영업을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KT파워텔은 향후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대하여, 사다리차 시장의 최대 통신 네트워크 서비스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각오다.

‘사사모’는 KT파워텔 TRS 그룹무전통화를 이용해 콜센터의 사다리차 배차 관련 정보를 전국 회원들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지역별 회원들에게 해당지역 오더에 대해 개별무전을 활용함으로써 회원들 기존 통신비용 절감 및 수익창출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어 동호회원 모두 반색하는 모습이다.

‘사사모’ 회원들 사이에서 KT파워텔 서비스가 인기를 끌자 사다리차를 운행하는 다른 차주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관련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KT파워텔 기업영업2팀 이상구 팀장은 “최근 사다리차 차주들의 서비스 가입 문의가 부쩍 늘어나고 있어, 사다리차 시장의 활성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분위기”라고 전하며,“사다리차 고객들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해 수익을 확보하고, 인간적인 친목관계를 형성해 나가는데 KT파워텔의 그룹무전서비스가 한몫 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끼고 있으며, 더 많은 사다리차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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