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인하대와 글로벌 SCM 협력체계 구축

CJ GLS, 인하대와 글로벌 SCM 협력체계 구축

  • 하준철 기자
  • 승인 2010.11.2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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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SCM 경쟁력 강화 및 물류 전문인력 양성 목표

 CJ GLS(www.cjgls.co.kr)는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및 물류전문대학원과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및 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는 국제물류 및 글로벌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 관리) 분야에 관한 학술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신기술 개발에 상호 협조하기로 한 내용이다. 

CJ GLS는 이를 위해 교육 현장에 실무 전문가를 파견하고 연구에 필요한 커리큘럼 개발에 협력하며,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물류 전문 인력 양성 및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또 인하대는 국제물류를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CJ GLS와 공동으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사례 연구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인하대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물류전문대학원을 비롯해 아태물류학부, 정석물류통상연구원 등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연구 시스템을 구축한 물류 전문인력 양성 기관으로 글로벌 SCM 관련 전문 연구 인력을 다수 확보하고 있어, 국내 물류기업 중 최대 해외네트워크를 보유한 CJ GLS의 글로벌 사업에 큰 시너지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MOU 체결식에 참석한 인하대 이본수 총장은 “우리나라 수출입 관문인 인천의 지정학적 이점을 토대로 물류SCM분야 교육특성화 선도대학인 인하대와 세계적인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CJ GLS가 협력하여 물류기술의 발전 및 글로벌 물류강국 실현을 위한 맞춤형 물류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J GLS 경영지원실장 임오규 부사장은 “국내 최고의 물류 전문 연구인력을 보유한 인하대와의 산학협력이 CJ GLS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와 물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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