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이승엽 선수에게 의전 차량 제공

폭스바겐, 이승엽 선수에게 의전 차량 제공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11.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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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박동훈)는 영원한 4번 타자로 불리는 ‘라이언킹’ 이승엽 선수에게 국내 체류기간 동안 폭스바겐의 럭셔리 SUV, 투아렉을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

2010년 시즌을 마무리하고 귀국한 이승엽 선수는 1월말까지 약 2달 동안 한국에 머무는 내내 투아렉을 직접 시승하게 된다. 이승엽 선수는 “투아렉의 강력한 파워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되어 기대된다. 극한의 도로에서도 최상의 안전성을 자랑하는 투아렉 덕분에 올 겨울 안심하고 한국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강력한 파워배팅을 자랑하는 이승엽 선수와 투아렉의 역동적인 이미지가 잘 어울려 의전차량으로 제공하게 되었다. 앞으로 국민타자로서의 위력을 다시금 보여줄 이승엽 선수와 투아렉 모델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특히, 폭스바겐의 최고급 럭셔리 SUV인 투아렉은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넘나들며 어떤 상황의 도로에서도 다이내믹한 운전의 재미를 제공하는 모델이다. 이번에 의전 차량으로 제공되는 투아렉 V6 3.0 TDI 모델은 V형 6기통 2967cc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 240마력, 2,000rpm부터 2,250rpm사이에서 최대 56.1kg.m의 강력한 토크를 바탕으로 다이내믹한 운전의 재미를 제공한다. 최고 속도는 204km/h이고, 정지상태에서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8.3초로 민첩하다. 풍부한 토크와 함께 폭스바겐의 앞선 4륜구동 시스템인 4모션(4MOTION)으로 극한 의 오프로드를 포함한 어떤 도로 여건에서도 안전한 주행을 보장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7,1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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