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협업 시대 구현하겠다”

시스코,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협업 시대 구현하겠다”

  • BIkorea
  • 승인 2010.11.1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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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데스크톱 가상화∙소셜 미디어 통합 전략 내놔

시스코 코리아 기업의 협업 환경을 단순화하고, 비즈니스 효율성 극대화하는 방안으로 비디오, 데스크톱 가상화, 소셜 미디어를 통합 지원하는 새로운 협업 전략을 발표했다. 시스코는 또 새 협업 전략에 맞게 각 분야별로 다양한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시스코가 새로 발표한 주요 협업 솔루션은 크게 세 가지이다.

첫 번째는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EX60과 32인치 크기의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500 등 일반 소비자용의 텔레프레즌스와 비디오 기능을 강화한 ‘시스코 웹엑스 미팅 센터(Cisco WebEx Meeting Center)’이다. 이번 제품은 협업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에서 비디오를 보강함으로써 더욱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시스코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돼 있다는 게 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두 번째는 시스코뿐 아니라 주요 가상화 업체들의 협업, 보더리스 네트워킹, 데이터센터 기술이 모두 집약된 종합적인 데스크톱 가상화 시스템이자 솔루션인 ‘시스코 VXI(Cisco Virtual Experience Infrastructure)’이다

이 제품은 복잡했던 가상 데스크톱 환경을 간결하게 구현해 줄 뿐 아니라 리치 미디어 및 비디오 환경에 부합하도록 기존의 가상 데스크톱 환경을 한층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세 번째는 기업용 협업 소프트웨어인 ‘시스코 소셜마이너(Cisco SocialMinor)’ 소프트웨어이다. 이 제품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일반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를 통해 포스팅되는 각종 콘텐츠들까지도 기업들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고객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해준다.

시스코 코리아의 성일용 전무는 “최근 협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솔루션들이 속속 선보이고는 있지만 시스코처럼 다각적인 측면에서 협업을 강화하려는 전략적인 움직임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며 “비디오, 데스크톱 가상화, 소셜 미디어 기술을 두루 통합해 과거와는 전혀 다른 차원에서 협업을 지원하려는 시스코의 새로운 협업 전략과 이를 뒷받침하는 각종 신제품들은 고객들에게 엄청난 혜택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시스코는 이번에 발표한 새 협업 전략과 신제품들로 협업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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