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모은 294개의 시계로 행복한 웃음을!"

"사랑으로 모은 294개의 시계로 행복한 웃음을!"

  • 하준철 기자
  • 승인 2010.11.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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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x 코리아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프로그램 시계 수집 완료

(2010-11-15) 세계 최대의 항공 특송 회사 FedEx 코리아(www.fedex.com/kr, 한국지사장 채은미)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태국 어린이들을 위해 지난 10월 13일 시작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프로그램을 통해, 총 294개의 손목시계를 수집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프로그램은 고장 나거나 싫증나서 사용하지 않는 손목 시계를 FedEx고객 및 임직원,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국내에서 수집하여, 수리 후 태국 동부의 작은 도시인 수린의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배송해주는 FedEx 코리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13일 프로그램 시작 이후, 전국 각지에서 294개의 사랑이 담긴 시계가 FedEx 픽업 서비스, FedEx 킨코스 센터를 통해 수집되었으며, 장애인 자립재활센터인 ‘사랑의 집’(서울 중랑구 신내동)에서 수리를 통해 깨끗하고 예쁜 시계로 재탄생 되었다.

FedEx 코리아 임직원들은 지난 13일 토요일 ‘사랑의 집’을 찾아 겨울맞이 대청소와 함께 수리된 294의 시계를 예쁘게 포장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평소 거동이 불편해 바깥 나들이를 하지 못했던 ‘사랑의 집’ 장애우들과 함께 용산전쟁기념관을 찾아 늦가을 단풍 구경을 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국내에서 모인 294개의 시계는 FedEx 태국에서 후원하는 학교 지어주기 프로그램의 완공식날인 11월 20일에 태국 수린 (Surin)지역 어린이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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