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개막을 앞두고 응원의 열기를 더해가는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기간에 맞춰 iMBC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먼저 야구, 축구, 수영 등 전국민적 관심을 모으는 스포츠 경기가 낮시간에 주로 포진된 점을 감안, 기존 인터넷 온에어 서비스에서 화질을 최고 2M로 대폭 높이고 800K, 200K 등 서비스를 다양화하여 이용자마다 PC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서버와 네트워크 등 하드웨어도 대폭 보강하여 아시안 게임 감동의 순간을 깨끗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게 된다.
고화질 온에어 서비스는 12일 개막전에 맞춰 오픈되는 MBC 아시안 게임 공식 사이트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공식 사이트에서는 허정무, 허구연 등 인기 해설위원들의 근황과 광저우 현지 분위기, 아시안 게임 소식 등을 함께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도 눈에 띈다.
11월 9일부터 별도의 트위터 계정 (http://www.twitter.com/ag_mbc)을 개설하여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을 높여온 iMBC는 트위터에서 허정무 감독 사인볼, 김정근, 김완태 등 아시안게임 스포츠 캐스터의 사인이 담긴 iMBC 콘텐츠카드를 경품으로 내건 이벤트를 진행하며 팔로워를 늘려나가고 있다.
@ag_mbc를 팔로우하는 트위터리안들은 ‘오렌지 컬러 포인트인 단복이 예쁘다.’, ‘월드컵, 동계 올림픽 때 MBC 중계를 보지 못해 아쉬웠다.’며 오랜만에 대형 경기를 중계하는 MBC 스포츠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