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그룹 6개 법인, ‘SAP 비즈니스원’ 구축

바텍그룹 6개 법인, ‘SAP 비즈니스원’ 구축

  • 하준철 기자
  • 승인 2010.11.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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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프로세스 혁신 및 통합 정보관리

 SAP 코리아(대표 형원준, www.sap.com/korea)는 오늘 바텍그룹(대표 노창준, www.vatech.co.kr) 6개 법인이 ‘SAP 비즈니스원(SAP Business One)’ 솔루션을 도입,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모닝정보가 컨설팅을 담당해 내년 5월 완료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 의료기기 전문회사 바텍그룹은 비즈니스가 확대됨에 따라 전사 차원에서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SAP 비즈니스원 구축을 결정했다. 바텍그룹은 국내 및 해외사업에 대한 월 결산체계 구축을 통해 기준정보 체계를 개선하고 글로벌 고객만족을 위한 고객관계관리(CRM)을 도입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바텍그룹은 ▲전사 업무의 표준화 및 효율화를 통한 업무 생산성 증진 ▲데이터 신뢰도 및 정확성 향상 ▲각 계열사 및 해외 지사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글로벌 경영관리 기반 마련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바텍그룹 노창준 회장은 “전 세계 수 많은 선도 기업으로부터 이미 검증받은 안정성과, 선진사례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SAP 솔루션을 선택했다. 또한 계열사와 동일한 패키지를 도입함으로써 그룹 전체에 대한 통합 프로세스 운영이 현재보다 더욱 용이하다”고 밝혔다.

SAP 코리아 형원준 사장은 “80여 개국 26개 언어로 활용되고 있는 SAP 비즈니스원을 통해 중견중소 기업은 전반적인 경영과 향후 성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SAP는 글로벌 무대로 진출하는 국내 중견중소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첨단 정보시스템과 선진 프로세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AP 비즈니스원은 중견중소기업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하나의 시스템에서 영업, 재무, 구매, 재고, 제조 등 다양한 핵심 업무를 자동화해 실시간 및 분 단위로 최신 비즈니스 데이터에 대한 전사적 관점을 정확히 제공한다. 구매도 간편하고 구축이 빠를 뿐 아니라 개방형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다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의 통합이 용이하다. 또한 업종별로 전문화된 550여 개의 추가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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