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 충칭-유럽 노선 항공화물 서비스 개시

TNT, 충칭-유럽 노선 항공화물 서비스 개시

  • 로지스틱스뉴스
  • 승인 2010.10.2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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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서부 하이테크 산업 수요에 대응

TNT NV는 급속한 성장을 하고 있는 중 서부지역의 하이테크 산업 중심지 충칭과 하이테크 제품의 주요 수요처인 유럽을 잇는 충칭-유럽 노선에 B747화물 전용기 투입하고 정기운항에 들어간다.

중 서부지역은 중국 정부의 “서부 대개발 전략”으로 인해 충칭시의 올해 1~8월까지의 수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62.1% 증가한 42억 달러에 달했으며, 상반기 GDP도 17.6 % 증가한 545억 1천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물동량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TNT 북아시아 지역 전무이사 마이클 드레이크(Michael Drake)는 “충칭은 지금까지 중국 서부의 중요한 하이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해 왔다. 이번 충칭과 유럽을 연결하는 국제화물운송 서비스를 타사에 앞서 제공하여 충칭시 하이테크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중 서부지역과 유럽 노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NT는 지난 9월부터 상하이-유럽 노선을 주 7회, 홍콩-유럽 노선을 주 6회로 증편해 왔으며 로드수송서비스도 확충, 국경일 지정로드 배송 네트워크 강화 등 중국 지역 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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