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5시리즈, 디자인과 안전성 모두 인정 받아

BMW 뉴 5시리즈, 디자인과 안전성 모두 인정 받아

  • 신만기 기자
  • 승인 2010.10.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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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최고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인 뉴 5시리즈가 권위있는 디자인상 수상과 함께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면서, 다시 한 번 최고의 상품성을 입증했다.

2010 레드닷 어워드에 이어 독일 최고의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

BMW 뉴 5시리즈는 최근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201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아름답고 균형잡힌 디자인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는 독일 디자인협회가 수여하는 ‘2011 디자인 어워드(2011 Design Award of Federal Republic of Germany)’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BMW 뉴 5시리즈는 스포티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탄탄하고도 다이내믹한 차체 라인의 디자인으로 구현해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스타일리쉬하면서도 엘레강스한 디자인을 통해 프리미엄 세단의 고급스러운 퀄리티와 편안한 승차감을 효과적으로 구현해냈다는 점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지난 1969년 처음 시행된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디자인협회가 수여하는 공식 디자인 시상식으로 상품 및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에 있어 국제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보인 브랜드와 디자이너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2011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은 내년 2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실시한 충돌테스트에서 별 5개의 최고 등급 획득

이와 함께 BMW 뉴 5시리즈는 안전성에 있어서도 세계 최고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최근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한 새로운 충돌테스트에서 별 5개의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최초로 실시한 이번 테스트는 더욱 엄격한 기준들이 적용되어 공정성을 높였으며, 최고점인 별 5개를 획득한 차량은 뉴 5시리즈를 포함해 전체 자동차 브랜드 중 단 2개 모델에 불과하다.

최상의 안전성을 실현한 뉴 5시리즈는 운전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보행자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그 결과, 최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전체 안전 평가 항목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Top Safety Pick)’에 선정되는 영예도 함께 안았다. 이 외에도, 뉴 5시리즈는 자동 현지어 통역 및 사고 심각도 탐지 기능을 갖춘 고급 비상 연락 시스템(Assist Advanced eCall)을 탑재해 유로 NCAP이 선정한 사전 사고 방지 특별 부문에도 유럽 최초로 1위를 수상했다.

한편, BMW 뉴 5시리즈는 지난 8월 출시된 디젤세단 모델 520d가 출시 한달 여 만에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9월 베스트셀링 모델로 선정되는 등 최상의 안전성과 효율성으로 높은 인기를 끌며 프리미엄 세단의 명성을 재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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