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소프트웨어, 자바 개발자 지원 강화

퀘스트소프트웨어는 ‘Toad Extension for Eclipse’ 베타 버전을 발표하고 이를 통해 Eclipse 소프트웨어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바 개발자들은 이에 따라 Toad for Oracle의 기능을 활용하면서 쓰기, 편집, 브라우징 및 쿼리 작업과 같은 필수적인 오라클 개발 업무를 Eclipse IDE에서 직접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퀘스트 소프트웨어의 데이터베이스 관리 담당 빌리 보스워스 부사장은 “자바 개발자들에게 오라클 개발은 여러 가지 툴이 요구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토드로 작업하는 많은 자바 개발자들이 Eclipse를 사용하고 있어 지원할 필요성이 높았다”라며 “Toad Extension for Eclipse를 통해 사용자들이 플랫폼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퀘스트는 앞으로도 데이터 전문가들이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최고의 툴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Toad Extension for Eclipse 베타 버전은 www.ToadExtensions.com 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Toad Extension for Eclipse은 퀘스트가 올해 발표한 4번째 데이터베이스 제품이다. 퀘스트는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에서 작업하는 오라클 개발자를 지원하기 위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스키마를 갖춘 ‘Toad Extension for Visual Studio’를 4월에 출시하고 이어 최근에 NoSQL 프리웨어인 ‘Toad for Cloud Databases’를 발표했다. 앞으로 ‘Apache Hadoop ’용 오라클 커넥터를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퀘스트는 최근 미국에서 개최된 오라클 오픈월드에서 오라클 사용자들을 위한 제품군을 대거 발표하였다. 새로 선보인 제품은 오라클 RMAN 내 뷰와 백업 리포팅 단순화, 전체 관리 DB 분석 및 성능 매트릭스가 가능한 Toad for Oracle 대시보드 애드온인 ‘Quest Backup Reporter for Oracle’ 베타버전과 Toad for Oracle 10.6 최신 버전, 리플리케이션 솔루션인 ‘SharePlex for Oracle’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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