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억 대륙의 심장을 움켜쥔 최고의 감동실화 '대지진' 11월 4일 개봉

13억 대륙의 심장을 움켜쥔 최고의 감동실화 '대지진' 11월 4일 개봉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10.04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의 스필버그 펑샤오강 감독, 필생의 역작!

단 23초 만에 27만 명이 사망한, 20세기 인류 역사상 최악의 지진으로 기록된 ‘당산 대지진’을 소재로 한 감동실화 대작<대지진>이 국내 개봉일을 확정 지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몰리고 있다. 

개봉 첫날인 7월 22일, 하루 동안 3천 620만 위안(한화 58억 원)의 흥행 수입을 올리며, <아바타>가 갖고 있던 중국 내 최고 흥행 기록인 3천 600만 위안을 경신했다. 또한 개봉 17일 만에 중국 내륙에서 제작된 영화로는 최초로 6억 6천만 위안(한화 1130억원)의 흥행 수입을 올려 중국영화 역사에 남을만한 대기록을 달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시아 역대 최고의 흥행성적을 차지한 <대지진>이 만들어낸 역사적인 흥행수익은 헐리웃 시장에서도 흔히 수립하기 힘든 기록으로 아시아 영화시장의 저력을 전 세계에 보여주는 쾌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여타의 재난 블록버스터와는 달리 스펙타클한 영상미속에 진하게 녹아있는 감동적인 드라마적 요소는 관객들에게 확실한 차별성을 보여주며 새로운 감동실화 대작의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