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싱글 ‘Loveless Memory’로 락밴드 ‘베르세인’ 데뷔

첫 싱글 ‘Loveless Memory’로 락밴드 ‘베르세인’ 데뷔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9.2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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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실력만큼이나 개성 넘치는 락밴드 ‘베르세인’이 ‘로맨틱 락’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첫 싱글 ‘Loveless Memory’를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기타리스트 바이올리스트 임성진, 기타리스트 김린, 베이시스트 쥬리에트, 드러머 김진영, 보컬 L.JH 로 구성된 5인조 락그룹 ‘베르세인’의 첫 싱글 ‘Loveless Memory’는 은은한 매력의 베이스 라인과 빠른 비트의 드럼이 바로크필의 키보드와 어우려져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발라드풍의 감미로운 가사의 노래가 빠른 비트의 드럼과 멜로디컬한 기타의 속주와 만나면서 ‘로맨틱 락’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표현하고 있다.

베르세인이 추구하는 이 음악장르는 락에 발라드를, 발라드에 스피드를 접목 시킨 것이다. 로맨틱 락은 국내 가요계에서는 한 번도 시도한 적이 없는 새로운 타입의 장르로, ‘Loveless Memory’를 접한 네티즌들은 로맨틱 락의 분위기에 빠르게 중독돼 가고 있다.

Loveless Memory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데, 드라마 ‘폴리스 라인’, ‘앙녀쟁투’, ‘블랙시티’, ‘네버엔딩러브’ 등을 제작한 ANNEX MEDIA의 베테랑 김희성 감독이 모델 한승아 씨를 캐스팅하여 제작했다.

Loveless Memory는 현재 네이버, 네이트, MTV 등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고 있으며 음원은 멜론, 엠넷, 벅스, 도시락 등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고 있다.

락그룹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우리 가요계에서 ‘로맨틱 락’이라는 새로운 타입의 장르를 시도한 ‘베르세인’의 활약상을 가요계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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