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나는 전설이다 ‘컴백마돈나 밴드’ 폭풍인기

SBS 나는 전설이다 ‘컴백마돈나 밴드’ 폭풍인기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8.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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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나는 전설이다> 속 ‘컴백마돈나 밴드’(김정은, 홍지민, 장신영, 쥬니)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가 상상 그 이상이다.

지난 7월 프리오픈한 SNS 음악서비스 밀(miil.sbs.co.kr)에 따르면, 서비스 내 아티스트 랭킹 1위는 아이돌그룹이 아닌 ‘컴백마돈나 밴드’인 것으로 나타나 가요 관계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밀(miil)서비스 관계자는 “miil서비스가 아날로그적인 발상에서 시작된 것을 비롯해, miil을 통해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는 감성적인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이런 부분들이 학생들보다는 직장인들에게 더 어필, 컴백마돈나밴드의 감수성 짙은 명곡을 좋아하는 세대들 중심으로 이용자층이 형성되어 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 SBS<나는 전설이다> OST의 연령별 선호도는 30대가 주를 이룬다. 이어서, “또한, 최근 <나는 전설이다>에 대한 관심이 극대화된 시점에서의 적극적인 유입과 청취로 인해 ‘컴백마돈나 밴드’가 아이돌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SBS<나는 전설이다> 속에서 대중들에게 비춰지는 ‘컴백마돈나 밴드’의 음악에는 밴드 멤버들 각자의 삶의 애환이 담겨 있어서인지, 코끝이 찡해지는 감동이 담겨있다. 밀(miil)에 전해진 대중들의 한마디를 살펴보면 “나에게 컴백마돈나밴드란 ‘잊고 있던 꿈’이다. 그들을 보면 다시 설레인다” 등으로 표현되어 있다.

SBS<나는 전설이다> OST는 벌써 Part3까지 제작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명곡 ‘기분 좋은날’, ‘황홀한 고백’, ‘Killing Me Softly’ 등을 ‘컴백마돈나 밴드’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 중이다. 밀(miil)서비스에서는 미니앨범형식으로 제작돼 여러 파트로 나눠진 <나는 전설이다>OST를 한 데 모아,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내가, 그리고 네가, 그리고 스타가 직접 선곡한 미니앨범을 통해 음악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좀 더 감성적인 음악서비스 밀(miil)은 공식사이트(miil.sbs.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9월 중 정식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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