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전국 게릴라 시사회 폭발적 반응

‘아저씨’ 전국 게릴라 시사회 폭발적 반응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8.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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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를 통해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가 연일 쏟아지고 있는 <아저씨>의 주연배우 원빈과 이정범 감독이 지난 주말부터 2일(월)까지 부산, 대구, 서울 게릴라 무대인사로 극장가를 뜨겁게 만들었다.

전국에서 2천명을 끌어모으며 전국 극장가를 들썩이게 만든 <아저씨> 게릴라 시사!
날씨만큼 뜨거웠던 무대인사 현장!

개봉 전부터 <아저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던 영화팬들의 반응은 영화가 공개된 후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원빈의 재발견’, ‘2010년 하반기 최고의 작품’ 등의 찬사를 받고 있는 영화 <아저씨>의 원빈과 이정범 감독은 영화에 뜨거운 지지를 보내주고 있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 주말 부산, 대구, 서울에서 깜짝 게릴라 시사를 가졌다.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시사회권을 받을 수 있는 게릴라 시사회였음에도 불구하고 극장을 찾은 관객들은 무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긴 줄을 서며 <아저씨>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보여주었다. 특히 서울 CGV 영등포에서 진행된 게릴라 시사회는 500석이 넘는 스타리움관을 가득 채워 장관을 이루었다. 객석을 가득 메운 각 게릴라 상영관은 원빈과 이정범 감독의 깜짝 무대인사로 뜨거운 열기와 환호가 넘쳐났다. 카메라 플래시 세례가 쏟아지는 가운데 원빈과 이정범 감독은 갑작스러운 게릴라 시사였는데도 자리를 가득 메워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깜짝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싸인 포스터를 선물하기도 하였다. 특히 원빈은 포스터를 전달하며 일일이 악수와 포옹으로 관객들의 성원에 답례하며 잊지 못할 선물을 남겨주었다. 또한 주말 부산, 대구, 서울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끼고 온 원빈과 이정범 감독이 주말에 이어 2일(월)에도 일반 시사가 진행된 대한극장과 아트레온 극장을 예고없이 깜짝 무대인사를 진행해 영화를 보러 온 많은 관객들을 흥분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시사회를 보러 온 관객들은 갑작스러운 원빈의 등장에 놀랐고, 원빈과 이정범 감독은 비공식 일정임에도 상영관을 가득 메우고 있던 관객들의 모습에 서로 감격해 마지 않았다. 8월 4일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과 미리 만나는 게릴라 무대인사를 준비한 원빈과 이정범 감독은 “상영관을 가득 메워준 관객분들께 너무 감사 드린다. 영화를 어떻게 봐주실지 너무 궁금하다.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그리고 좋은 느낌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화 <아저씨>는 아픔을 겪고 세상을 등진 채 외롭게 살아가던 아저씨가 범죄 조직에 납치된 유일한 친구, 옆집 소녀를 구하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액션드라마. 개봉 전부터 호평이 끊이지 않는 <아저씨>는 각종 포털 사이트 평점 또한 9점대 이상의 높은 기록을 유지하며 아저씨 광풍을 예고 하고 있다. <아저씨>는 오는 8월 4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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