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한강공원 선탠장 전면 개장

뚝섬한강공원 선탠장 전면 개장

  • 박현숙 기자
  • 승인 2010.07.30 1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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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빛 피부는 섹시함과 건강함의 상징으로 선탠(태닝,tanning)은 젊은층에 여름 잇아이템(ititem)이다. 먼 해변에 선탠을 하러 갈 시간도 없고, 태닝샵의 비싼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뚝섬한강공원 선탠장에 선탠하러가자! 한강변이 한눈에 들어오는 도시 속 전망과 저렴한 가격으로 하루 종일 야외태닝을 즐길 수 있는 뚝섬한강공원 선탠장에서 한 여름이 즐겁고 쨍쨍 내리쬐는 태양이 반가운 태닝오아시스를 즐겨보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여름 무더운 날씨에도 뜨거운 햇빛이 반가운 뚝섬한강공원 선탠장을 운영중이며 이곳에서 150석의 선베드와 모래사장·인공잔디 등 조성으로 다양한 느낌의 선탠장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에 이어 뚝섬한강공원에 선탠장을 조성, 7.24(토) 개장하여 7월30(금)까지 7일간 시범운영을 마치고 7.31(토) 전면 개장에 들어간다.

선탠장은 선베드 150개를 갖추고 있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선탠을 즐길 수 있다.

뚝섬 한강공원 탈의장과 샤워장이 무료로 제공되는 선탠장 이용 요금은 5,000원(보증금 5,000원 별도, 퇴실할 때 환불 가능)이며, 이용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다.

뚝섬수영장은 유수풀·아쿠아링·스파이럴 터널 등 대형 워터파크 못지않은 시설에 파라솔과 그늘막을 증설해 물놀이를 하다가 휴식을 취할 충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용요금은 어린이 3,000원·청소년 4,000원·어른 5,000원에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뚝섬수영장관리사무실(02- 452-5955)이나 한강사업본부(02-3780-0838)로 문의하면 된다.

뚝섬 야외 선텐장으로 오시는 방법은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2,3번 출구로 나오시거나, 버스는 2014번을 타고 노유나들목 역에서 내려서 20m를 2221·2222 · 2223 · 2415번을 이용해 자양육갑문 앞에서 내려 20m 걸어들어오면 되고, 승용차로 올 때에는 강변북로 구리시 방향 영동대교를 지나 바로 우측의 공원 진입로를 이용 / 강변북로 일산방향에서는 청담대교를 지나 영동대교 북단에서 군자교·성수사거리 방면으로 진입한 후 뚝섬길에서 신양초교 방향으로 우회전 후, 신양 초교 앞 사거리에서 다시 우회전 하여 노유나들목을 통해 진입하면 된다.

※ 주차장은 공휴일은 무료이며, 평일은 최초 30분 1,000원, 초과 10분당 200원, 1일 주차는 10,000원이다. 단, 뚝섬한강공원 선탠장 및 수영장 이용고객께서 오랜 시간 즐겁고 편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운영자 확인이 있는 주차권을 제시하면 주차요금 5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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