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에바라, 오라클 ERP 도입으로 경영 지원체제 강화

효성에바라, 오라클 ERP 도입으로 경영 지원체제 강화

  • 로지스틱스뉴스
  • 승인 2010.07.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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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설계, 생산, 구매, 재고, 품질, 재무 통합 ERP 시스템 구축

㈜효성 중공업PG의 한 부분으로서, 원자력, 발전 및 석유화학용을 포함한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용펌프생산 및 중소형담수설비 전문회사인 효성에바라 (대표이사 정연주, www.hyosungebara.co.kr)가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 릴리즈 12.1 (Oracle E-Business Suite Release 12.1) 도입으로 ERP 시스템을 구축해 글로벌 펌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 http://www.oracle.com/kr)이 밝혔다. 

효성에바라는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 릴리즈 12.1을 기반으로 내수 및 수출 영업, 설계, 생산, 구매, 재고, 품질, 재무 등을 통합하는 ERP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어 적기에 경영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사전(표준)/사후(실제) 원가관리 체계를 확립해 원가집계와 원가절감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시스템을 기반으로 생산계획 수립과 생산일정 관리로 생산 및 공정관리 수준을 향상시켰다. 수작업으로 이뤄지던 재고 노후화 관리 역시 시스템화해 부진 재고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ERP 구축으로 영업, 생산, 구매, 출하, 재고 관련 시스템이 재무 시스템과 연동돼 재무 마감 일정이 단축되고 IFRS 기준 회계처리 역시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글로벌 펌프 제조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수출입 업무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수출입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글로벌 경영 지원체제를 구축했다.

효성에바라 기획관리팀 이상덕 팀장은 “회사의 성장에 따라 ERP 시스템을 재구축하기 위해 ERP 솔루션들을 검토한 결과, 기존 IT시스템과 통합이 용이하고 초기투자 및 유지보수 비용 측면에서 우수한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를 도입하게 됐다”며 “오라클 솔루션 기반으로 한 통합 ERP 구축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체계화하고 IFRS 시행에 대비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오라클의 애플리케이션 사업부 원문경 부사장은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는 포괄적인 통합 애플리케이션으로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는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며 “국내 산업용펌프와 중소형담수설비 부문 1위 업체인 효성에바라의 ERP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산업제조 분야에서 강력한 구축사례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효성에바라 ERP 시스템 구축에는 오라클 파트너 네트워크의 플래티넘 회원사이자 ERP 구축 전문기업인 밸류앤트러스트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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