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코리아(www.tnt.com, 대표이사 김종철)가 오늘부터 8월 29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2010 세계보도사진전’(World Press Photo 2010) 공식 배송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TNT코리아는 7년 연속 세계보도사진전의 공식 후원사로서 170여 출품 작품의 국제 특송 및 통관, 포장 작업을 전담하고 있다. 온도와 습도에 민감해 배송 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사진 작품들을 TNT만의 문화예술품 배송 노하우와 특수물류시스템을 활용해 안전하게 배송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TNT는 지난 해 1월 29일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개최된 세계보도사진전 연례행사를 통해 공식후원 기간을 3년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TNT코리아는 세계보도사진전 외에도 서울국제애니메이션필름페스티벌, 아시아나 국제 단편영화제, 시네마 디지털 서울 2008 등의 공식 특송 업체로 선정되었다. 최근에는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의 출품작 74편의 영화 필름 및 제반 물품 배송도 안전하게 처리했다.
TNT코리아 김종철 대표는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보도사진전을 7년 연속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기근과 온난화 등 전 세계인의 관심이 필요한 주요 이슈를 다루는 세계보도사진전의 공식 후원활동은 글로벌 사회의 긍정적 변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TNT의 경영 이념과도 뜻을 같이하는 만큼 그 의미가 깊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계보도사진전은 53년 역사를 지닌 세계 최대 규모의 사진전으로 미국의 퓰리처상과 더불어 포토 저널리즘(Photo Journalism) 분야의 주요 행사로 꼽힌다. 2010 세계보도사진전은 작년 한 해 동안 전세계 128개국에서 5,847명의 사진 기자 및 작가들이 출품한 10만 2000여 점의 작품 중 수상작을 중심으로 170여 점의 엄선된 작품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