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화려한 게스트들과 흥행작들 선보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화려한 게스트들과 흥행작들 선보여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7.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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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가 개막 6일을 지나면서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피판 레이디’ 황정음을 비롯하여 고수, 류승범, 신현준, 오지호 등 유명 배우들의 참석으로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문을 연 PiFan은 주말동안 이어진 지독한 폭우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관객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인 진행을 계속 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의 유명 배우 및 감독들이 PiFan을 찾아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이 방한을 하여 ‘기동전사 건담’을 사랑하는 관객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하는 ‘심야!톡!상영’시간을 마련, 관객들과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특히 이날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이 무대에 등장하는 순간 기립박수가 쏟아져 ‘기동전사 건담’에 대한 한국 관객들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심야!톡!상영’ 전에 가진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의 사인회에서는 선착순 45명의 관객들이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의 친필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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