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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분유 대표기업 일동후디스의 ‘후디스 산양유아식’, ‘트루맘’ 등 유아식과 ‘유기농 우유’, ‘청정 우유’등 유제품을 망라한 23개 브랜드가 2014년에도 한국표준협회의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로하스(LOHAS,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란 개인 중심의 웰빙을 넘어 신체적 · 정신적인 건강은 물론 깨끗한 환경과 지속 가능한 행복, 미래건강까지 지향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한다.한국표준협회의 은 제품은 물론 기업의 리더십과 경영철학, 로하스 R&D 성과, 지속가능성 및 사회공헌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되고 있는데, 지난 2007년 유아식업계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받았던 일동후디스는 ‘웰빙을 넘어 로하스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남보다 앞서 로하스 경영을 실천해 온 대표적 기업이다.올해로 8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은 ‘후디스 산양유아식’과 ‘초유넣은 우유’, ‘후디스 그릭요거트’, ‘케어3’, ‘본케어 우유’ 등 기존의 21개 브랜드 외에 ‘아기밀 홈쿡’과 ‘유기농 쌀과자’의 두 제품이 새롭게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특히 뉴질랜드·호주의 깨끗한 자연에서 사계절 자연방목하여 스트레스 받지 않는 산양과 젖소의 건강한 원유로 직접 만드는 ‘후디스 산양유아식’과 ‘트루맘’ 은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생산과정이 결과적으로 사람에게도 얼마나 유익할 수 있는지 입증한 대표적인 로하스 제품이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06-05 22:45

한국인들은 가장 선호하는 맛은 무엇일까? 서비스 벤처기업 오스티엄의 조리연구소 오스파(OSFA)조리연구소가 그 궁금증을 해결해 보았다. 이번 ‘한국인의 맛 기호도 조사’는 5월 한 달간 고객 6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압구정점 하우스 본 오스티엄, 역삼점 오나르 바이 오스티엄, 신촌점 퀸즈 오스티엘, 구로점 제이오스티엘, 광명점 벨라오스틴 프리미엄 등의 오스티엄의 모든 지점에서 조사가 시행되었다. 조사에 참여한 연령대는 30대가 187명(28%)으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50대 137명(21%), 20대 126명(19%), 40대 116명(18%), 10대 95명(14%)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오스파(OSFA) 조리연구소의 2014년 연구과제로 중 하나로 선정되어 진행하게 되었다. 오스파(OSFA)조리연구소는 신맛, 짠맛, 쓴맛, 매운 맛, 단맛 등 다섯 가지 맛을 한국인에게 있어 가장 대중적인 음식 중 하나인 탕수육 소스를 통해 조사를 실시 하였다.조사 결과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맛은 ‘매운 맛’으로 나타났다. 매운 맛은 전체 661명 중 224명(34%)의 지지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단맛이 158명(24%)로 2위, 신맛 125명(19%), 쓴맛 92명(14%), 단맛 62(9%)의 순으로 차지했다. 특히 ‘매운 맛’은 서울 강북지역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서울 강북지역에서 매운 맛은 강북1지역(신촌) 45%, 강북2지역(구로) 39%로 다섯 가지 맛 중에 모두 1위를 차지하였다. 반면에 서울 강남 지역에서 매운 맛은 강남1지역(압구정)이 21%로, 강남2지역(역삼)은 25%로 2위를 차지하였다. 경기지 역에서도 매운 맛은 경기1지역(광명)이 26%로 2위를 차지하였다.전체적으로 서울 강북지역은 5가지의 맛 중 매운 맛, 단맛의 선호도가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등 특정한 맛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였다. 매운 맛과 단맛의 선호도는 강북1지역(신촌)에서는 각각 45% ,24%, 강북2지역(구로)은 39%, 36%의 높은 집중을 보였다. 반면에 서울 강남 지역은 5가지의 맛이 고르게 선택되었다. 강남1지역(압구정)은 신맛이 28%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차지하였으며 매운맛 21%, 단맛 21%, 쓴맛 18%, 짠맛 12%로 순으로 나타내었다. 강남2지역(역삼)은 쓴맛이 26%로 1위, 매운 맛 25%, 단맛 20%, 신맛 20%, 짠맛 9%를 차지하였다.연령별로는 10대는 약 33%가 단맛을 가장 선호하였고 20대는 약 38%가 매운맛을 최고의 맛으로 꼽았다. 30대는 매운 맛이 31%로 가장 높았으나 전체적으로 고른 분포를 모였으며 40대는 매운 맛 37%와 신맛 24%로 특정한 맛에 호응이 높았다. 50대도 매운 맛이 37%로 가장 높았으나, 쓴맛을 선호한 비율이 18%로 타 연령대에 비해 선호도가 높았다.오나르 바이 오스티엄의 노진규 오스파 책임쉐프는 “한국인이 어떤 맛을 선호하는지 명확한 자료가 없었는데 이번 오스파(OSFA)조리연구소의 연구조사가 조리를 연구하는 분야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오스파(OSFA)조리연구소는 다양한 연구조사와 분석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음식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06-05 22:26

외식전문기업 ㈜SG다인힐(대표이사 이진애 / www.dinehill.co.kr)의 정통 아메리칸 스테이크 하우스 ‘붓처스컷’이 ‘붓처스컷 페퍼 스테이크 육포’를 출시한다.‘붓처스컷 페퍼 스테이크 육포’는 붓처스컷이 자체 연구를 통해 개발한 레시피를 사용하여 스테이크 특제 소스와 전용 후추를 사용하여 미국식 육포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으로 습기주입식 열풍건조 방식을 통해 육포의 표면과 속을 균일하게 건조하여 뛰어난 식감과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또한 재료의 신선함을 유지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하여 HACCP(위해 요소 집중 관리) 인증을 받은 최첨단 위생시설에서 ‘입체염지’ 방식을 통해 소고기의 부드러움과 담백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붓처스컷 페퍼 스테이크 육포’는 심플하면서 세련된 포장으로 품격을 높였으며 애주가들의 술안주, 자녀들의 영양간식은 물론 야외 활동 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슬림하게 포장되어 휴대성을 높였다. 1팩(50g)당 4,000원.붓처스컷을 포함한 블루밍 가든, 투뿔등심, 꼬또 등 SG다인힐 전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또한 붓처스컷은 ‘붓처스컷 페퍼 스테이크 육포’의 런칭을 기념하여 ‘육포데이(6월 4일)’ 부터 6월 30일까지 2팩 구입시 1팩을 무료로 증정하는 ‘2+1 행사’를 진행한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06-03 22:39

고단백 저지방식품 렌즈콩 마카과 함께 新 슈퍼푸드 스피룰리나(Spirulina)의 효능이 재조명 되고 있다.특히 뉴질랜드산 스피룰리나는 맑고 깨끗한 청정자연에서 채취된 것으로 영양소가 월등히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미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은 스피룰리나를 다양한 방법으로 음용해서 섭취하고 있는데, 특히 스피룰리나 마니아라는 한도경 씨는 42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대 같은 피부와 미모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고 스피룰리나를 복용하고 있는 탤런트 김형자 씨 역시 자신의 도자기 피부 비결로 스피룰리나를 언급하며 변비가 해소돼 복부 비만의 고민이 사라졌다고 소개했다.스피룰리나는 35억년 전 최초로 광합성을 한 해조류로 칼슘은 우유의 3배, 단백질은 두부의 4배, 베타카로틴은 당근의 10배보다 많다. 특히 피부 미용에 굉장히 좋아 많은 이들이 섭취하고 있으며, 수퍼모델 미란다 커는 건강한 몸매 비결을 묻는 인터뷰에서 “매일 물에 엽록소 엑기스를 타 해독주스처럼 마신다. 이것은 천연 알칼리성이고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다”고 답하며 세계적인 해독주스 열풍을 일으켰다.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며 피부미용 면역 증진을 도와줘 새로운 신 슈퍼푸드로 불리며, 몸의 생리활성을 일으키는 데 있어 굉장히 중요한 식품이다.뉴질랜드 스피룰리나 공식수입원 ㈜엘카라 뉴트라라이프 관계자는 “지방,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현대인들은 단백질과 녹황색채소 등을 먹는 동시에 항산화제 섭취도 균형 있게 해야 한다. 바쁜 현대인의 영양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간편한 스피루리나 섭취가 이상적일 것”이라고 말했다.47년 전통의 기업으로 고품질의 건강식품을 만드는 기업인 뉴트라라이프는 스피룰리나 외 프로폴리스, 초유, 글루코사민, 오메가3 등 뉴질랜드 특화제품을 수입하여 국내를 비롯 유럽, 중동, 일본, 호주 등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인 롯데부산본점, 광복점, 신세계면세점, 동화면세점(온라인), 메가마트 동래점, 남천점, 경남마산 대우백화점과 온라인 백화점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06-03 22:35

특허 받은 그린티웰빙도우를 사용해 ‘건강한 먹거리’의 대표주자로 떠오른 ‘피자마루’가 2014년 새 모델로 예능MC와 배우로 활약중인 박은혜와 두 가지의 신메뉴를 공개해 화제다. 피자마루는 지난해 MBC 에 출현해 큰 인기를 누린 성동일, 성준 부자를 광고 모델로, 테이크아웃을 통해 가족간의 사랑을 전하는 훈훈한 모습을 내보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피자마루 관계자에 따르면, 박은혜가 출현하는 이번 광고는 가족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챙기는, 깐깐하고 감성적인 엄마의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박은혜는 최근 연기와 MC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도 쌍둥이인 두 아들의 엄마로써 육아까지 완벽히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 광고 컨셉에 정확히 부합한다는 설명이다.피자마루가 새로운 광고를 통해 선보일 두 가지 신메뉴 피자는 ‘고르곤졸라’와 ‘리오카니발’로 알려졌다.고르곤졸라 피자는 흑미씬도우 위에 진한 풍미의 치즈와 고소하고 건강한 견과류가 올라간다는 것이 특징이다. 꿀을 찍어 먹게 돼 있어 달콤한 간식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뿐 아니라,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해 인스턴트 음식을 지양하는 엄마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웰빙메뉴라는 것이 피자마루 측의 설명이다.리오카니발 피자는 브라질 월드컵 개최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 브라질식 열정적인 맛을 무기로 하고 있어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에도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레드와인으로 숙성해 깊은 맛이 일품인 스테이크살을 두툼하게 올린 것이 인상적인 프리미엄 피자로, 남미 스타일의 매콤한 피멘타 소스가 들어가 정통 남미식 요리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스트링치즈와 고구마무스가 들어가있는 피자마루만의 크라운엣지 도우와 코코넛 슬라이스가 올라간다는 것도 눈여겨 볼만한 점이다.피자마루 관계자는 “박은혜 씨가 이번 TV광고를 촬영하면서 메인 메시지인 ‘전 엄마니까요’를 정성스럽고 부드러운 모습으로 잘 소화하셨다”라며 “아역배우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박은혜 씨가 예능MC 대세답게 KBS1 과 채널A 에서 각각 신동엽, 남희석 씨와 호흡을 맞추고 계신 만큼 더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며 “피자마루의 이번 신메뉴인 고르곤졸라와 리오카니발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고객들께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건강한 먹거리를 앞세워 웰빙바람을 타고 불황에도 승승장구하고 있는 피자마루는 전국 600여 개의 가맹점에서 고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에서 1호점을 오픈해 이슈가 된 바 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06-02 22:33

오늘은 반가운 비소식이 있지만 지난 주말에도 때이른 불볕더위와 함께 미세먼지 농도가 연일 높게 나타나면서 우리 목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미세먼지는 폐의 말단 부위인 폐포까지 침투해 심장질환과 호흡기 질병 등을 일으키는 물질로 봄철 황사와는 다르게 사계절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야외 운동을 즐기게 되면 평상 시 공기량의 20배를 흡입하는데, 미세먼지 흡입률 역시 높아져 심각한 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경남제약은 연이은 미세먼지의 공포를 대비해 최근 ‘미놀쿨 캔디’를 새롭게 출시했다.‘미놀쿨 캔디’에는 구강과 인후의 항산화 작용 및 향균 작용,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프로폴리스 성분을 비롯하여 기관지질환 완화에 좋은 수세미 추출물과 모과엑기스, 살균, 해독작용, 피로개선에 좋은 매실추출물, 감기로 인한 기침, 신경안정,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허브추출물 등이 고루 함유돼있어 답답하고 불편한 목과 코를 시원하게 해주는데 도움을 준다.특히 수세미는 성질이 차서 폐와 기관지의 열을 내리고 담을 삭여주는 청열화담(淸熱化痰·열을 내리고 가래를 삭임)의 효능이 있다하여 예로부터 비염, 축농증 등의 질환에 민간요법으로도 사용됐으며 수세미의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은 도라지에도 들어있는 성분으로 기관지 기능을 항진시켜 가래를 삭이고, 염증 해소를 통해 기침을 진정시켜주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미놀쿨 캔디’는 캔디류임에도 無합성감미료, 無색소로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고 식약처에서 정한 안정성과 위생 기준을 통과한 식품에만 표기하는 HACCP 인증마크도 획득했으며 1정씩 별도 포장하여 휴대의 편리성도 더했다.경남제약 개발학술팀 백승희 부장은 “더운 여름철에도 미세먼지의 이슈가 사그라지지 않으면서 소비자들의 목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29년간 인후염 치료제로 사랑받고 있는 일반의약품 ‘미놀에프트로키’가 모티브가 되어 목 건강을 위해 남녀노소 모두가 부담없이 챙겨먹을 수 있는 캔디형 제품으로 미놀쿨 캔디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미놀 쿨 캔디’의 포장단위는 10정으로 목이 답답하고 불편할 때 1회 1~2정씩 입안에서 녹여서 섭취하면 되며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06-02 22:29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3일 동국제약과 손잡고 국내 최초 다이어트 커피 및 에이드 2종을 선보인다.이번에 출시하는 다이어트 음료는 커피, 레몬에이드, 자몽에이드 3종으로 식약처로부터 인증을 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GS25는 맛있는 다이어트 음식이 없을까를 고민하던 중 동국제약과 손잡고 평소 즐겨 먹는 음료 컨셉의 건강기능식품을 만들기로 결정하고,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신개념 다이어트 음료 개발에 착수했다.GS25와 동국제약은 스위트아메리카노와 자몽에이드, 레몬에이드에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여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HCA(가르시니아캄보지아 열매 추출물)를 첨가하여 맛있는 다이어트 음료를 탄생시켰다.특히, 기존 다이어트 음료보다 많은 800mg의 HCA를 첨가하여 다이어트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천원.GS25와 동국제약은 HCA를 첨가한 물에 HCA 특유의 짠맛을 줄이기 위해 다른 향을 첨가한 기존의 다이어트음료가 아닌 커피나 에이드 같이 평소 여성들이 즐기는 맛있는 음료에 HCA를 첨가하는 역발상을 통해 맛있고 날씬한 음료를 개발하게 됐다.GS25는 다이어트에 신경 쓰는 고객들이 날씬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상품명을 ‘겟잇슬림’(get it slim)으로 정하고, 손이 작은 여성도 쉽게 잡고 마실 수 있도록 용기의 가운데 부분을 얇게 만들었다.GS25는 국내 최초 신개념 다이어트 음료 출시를 기념하여 이달 30일까지 2개 구매 시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임현창 GS리테일 편의점 건강기능식품 MD는 “HCA를 녹인 물에 과일향을 첨가하던 것을 음료에 HCA를 첨가하는 아주 사소한 변경이 맛있는 다이어트 음료 개발이라는 큰 변화를 만들어낸 역발상 상품”이라며 “평소 즐기는 음료를 마시는 것 만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어 여성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06-02 22:13

지난주부터 수확에 나선 장기 산딸기가 26일 첫 출하돼 전국의 소비자들과 만난다.산딸기는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미용에 좋고, 동맥경화, 뇌출혈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어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특히 장기 산딸기는 해안 가까이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더욱 뛰어나 소비가 증가하면서 농가소득에 기여하는 효자 작목이기도 하다.현재 시세는 소비자 가격으로 상품 kg당(상자당) 20,000~23,000원으로 비교적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올해 출하되는 장기 산딸기는 60여 농가, 약 80ha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장기면은 바다와 산이 가까운 지리적 특성으로 물빠짐이 좋고 일조량이 풍부해 산딸기 재배지로는 더없이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또 농업인들의 재배 노하우와 품질에 대한 소비자와 생산자간의 오랜 신뢰로 대외적으로 인지도가 높게 형성돼 있다.서석영 장기농협조합장은 “청정 환경에서 자란 장기 산딸기는 전국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현대인들의 웰빙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재배기술과 가공 식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시 장기면 산딸기홍보판매추진위원회(위원장 서석영 장기농협조합장)는 6월 7일과 8일 양일간 장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14 장기산딸기 홍보·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05-28 22:20

편안함 속 특별함을 추구하는 커피프렌차이즈 전문점 ㈜커피니가 여름 신메뉴인 마카롱프라페를 전 매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금번 출시된 마카롱프라페 출시에는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원래 본 메뉴는 커피니의 가맹점인 덕성여대점에서 개발한 메뉴로 해당 매장에서만 판매 되고 있었지만 뛰어난 색감과 맛으로 큰 인기를 더하여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검증된 메뉴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이미 고객들의 입소문과 좋은 평가를 받은 메뉴를 커피니 본사에서 적극 수용하여 전국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한 것이다. 8가지 맛의 달콤한 마카롱이 랜덤으로 올라간 알록달록 데코레이션은 고객들의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 잡으며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마카롱프라페의 토핑으로는 바닐라맛 아이스크림, 초코칩, 씨리얼이 포함되어 있고 여기에 흑임자, 레몬, 녹차, 초코, 스트로베리, 라즈베리, 블루베리, 민트초코 중 랜덤으로 마카롱이 올라간다. 또한, 음료는 초코프라페, 그린티프라페, 민트초코프라페, 커피프라페 중 한 가지 맛을 선택하여 고객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라지(Large) 사이즈 7,000원에 판매되고 있다.커피니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마카롱프라페는 마카롱과 음료 선택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 특별한 메뉴로, 출시 후 개성있는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음료 개발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커피니는 지난 23일 대구의 떠오르는 신도시인 봉무동에 이시아폴리스점을 오픈하였고, 서울 신도림동과 전주 신시가지인 서노송동에 매장 오픈을 준비중이다.매달 진행되고 있는 이벤트는 커피니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offeenie11)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블로그(blog.naver.com/eenie0701)와 홈페이지(www.coffeenie.co.kr)를 통해 더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05-27 21:30

오디 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베리류를 전문으로 하는 베리팜이 고창군 공음면에 위치한 베리팜농장에서 올해 첫 오디 수확에 나섰다. 오디는 5월 중순을 시작으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확하는데 베리팜조합원의 30여개의 농가들도 참여하여 수확의 기쁨을 맞이하였다.블랙푸드의 대명사인 뽕나무 열매 오디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서 노화를 방지해주고, 머리를 검게 해주며 불면증, 변비, 빈혈, 당뇨, 고혈압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동의보감에는 오디를 ‘상심자’ 즉, 늙지 않는 약이라 하여 뽕나무의 정령이 모두 모였다고도 쓰여 있다.농촌진흥청 연구팀에서 오디의 건강기능성 물질을 조사한 결과, 항암, 항염증, 피부탄력증진 등의 작용을 하는 레스베라트롤이 100g당 78mg이나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오디는 생과로 그냥 먹거나 주스, 잼으로 만들어 먹기도 하며, 효소나 술을 담그기도 한다. 기타 가공식품으로는 오디원액, 오디즙 등이 있는데 고창 베리팜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2014년 햇오디로 만든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베리팜영농조합법인의 오영은 대표는 “올해는 전년에 비해 수확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첫 오디 풍년 수확을 기원해본다”고 말했다.한편, 베리팜은 제1회 농산물 직거래 페스티벌에서 온라인 직거래부분 우수업체로 선정되어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한 바 있고 복분자, 오디, 블루베리 등 베리류 가공제품을 특화하고 있으며 아로니아 등 다양한 기능성 음료 개발을 통해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05-27 21:05

커피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소비자의 입맛도 고급화되고 있다. 고급 커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커피전문점들도 고품질 원두와 차별화된 로스팅 기법을 앞세운 프리미엄 커피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이에 합정동 카페 골목에 론칭한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블랙보틀(BLACK BOTTLE, blackbottle.co.kr)은 프리미엄 원두로 손꼽히는 에디오피아 아리챠 G1 등급의 원두와 최고급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평가받는 라마르조꼬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한 특별한 커피로 커피애호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대표 프리미엄 커피전문점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과일의 상큼한 맛과 크리미한 부드러움이 특색인 아리챠 원두를 블랜딩한 프리미엄 커피 메뉴는 스타벅스 리저브 등의 타사 프리미엄 커피에 비교하여 품질은 높으나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또한 17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전문 바리스타가 소비자 트렌드를 분석하여 이탈리아식 홈메이드 음료제조기법을 바탕으로 ‘블랙티’ 등의 자체 메뉴를 개발하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기회를 높이고 있다.이에 블랙보틀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기호는 고급화되어 가고 있고, 프리미엄 시장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고품질의 커피를 제공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상향평준화된 소비자 기호에 걸맞는 최고급 커피 메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05-27 21:04

동원F&B 덴마크우유가 차(茶)컨셉 가공유, ‘덴마크 로얄밀크티’와 ‘덴마크 그린티라떼’ 대용량(900ml) 2종을 출시했다.‘덴마크 로얄밀크티’와 ‘덴마크 그린티라떼’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올해 3월 310ml 카톤팩으로 출시했던 제품으로, 출시 후 꾸준한 인기와 소비자들의 요구로 900ml 대용량 제품을 선보인다.‘덴마크 로얄밀크티’는 세계 3대 홍차로 불리는 ‘우바홍차’를 사용해 홍차의 깊은 맛을 살렸다. 우바홍차는 스리랑카 중부 산악지대인 1,200m 우바(uva)에서 생산된 고급홍차다. ‘덴마크 그린티라떼’는 유기농 국내산 녹차 분말에 허브 추출액을 넣어 향미를 더했다.동원F&B 관계자는 “최근 대만 버블티 브랜드 ‘공차’가 국내 100호점을 앞두고 있는 등 차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국내 카톤팩 차(茶)가공유 시장 역시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다양하고 새로운 차(茶)가공유 제품을 통해 올해 100억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덴마크 로얄밀크티’는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이삼십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SNS상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지난해 대비 올해 월 평균매출이 50% 이상 상승하는 등 차(茶)컨셉 가공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05-27 20:24

CJ제일제당의 찌개양념 브랜드 이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다이닝 플랫폼인 과 함께 협업 마케팅을 펼친다. 싱글족의 급증과 함께 확산되고 있는 ‘함께 밥먹기’ 문화에 발맞춰, 쉽게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제품 특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취지다.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모여 함께 식사하고 교류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인 ‘소셜다이닝’은 지난해부터 사회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간편식, 즉석식에 주목하던 싱글족들이 최근에는 직접 ‘집에서 먹는 밥’을 간단히 요리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백설 다담은 지난해 캠핑족을 집중 공략한 데 이어 올해는 싱글족 소비자를 주요 고객으로 설정하고 ‘다담은 집밥 이지(Easy)’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향후에는 과의 협업을 통해 싱글족 대상 마케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협업의 첫번째 행사로 다담은 지난 5월 24일 서울 중구의 백설요리원에서 백설 다담과 소셜다이닝 집밥이 함께하는 를 진행했다. 기존에도 싱글족을 대상으로 하는 쿠킹클래스를 진행한 바 있지만, 집밥 사이트를 통해 소셜다이닝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모아 행사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은 응모 시작 하루 만에 참가자 선정이 마감되는 결과로 나타났다.을 통해 응모한 모두 18명의 싱글남녀가 참석한 이번 쿠킹클래스는 싱글족들이 손쉽게 집에서 찌개나 국 등을 만들 수 있는 백설 다담의 제품 특징과 소셜다이닝 문화를 접목하는 기회가 됐다. 소셜다이닝이 단순히 여럿이 모여 밥을 먹는 행위가 아니라, 직접 만든 요리를 함께 나누는 문화라는 점에서 백설 다담의 제품 정체성과 자연스럽게 연계한 행사였다.쿠킹클래스에서는 다담 냉이된장을 활용한 ‘버섯 잡채덮밥’과 다담 순두부찌개양념을 활용한 ‘핫 치킨 퀘사디아’의 두가지 요리가 소개되었다. 백설 다담이 찌개에만 사용하는 양념이 아니라 서양 요리를 비롯한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춘 메뉴다.CJ제일제당 백설 다담 최효숙 브랜드매니저는 “백설 다담은 올해 자취생이나 혼자 사는 직장인을 비롯한 ‘싱글톤(singleton)’ 소비자를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하고, “과의 협업을 통해 여럿이 같이 모여 다담을 활용해 직접 요리한 음식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연중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한편, 백설 다담은 요리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갖은 양념이 다 들어간 프리미엄 찌개양념 브랜드다. 캠핑족, 1~2인 가구 공략 효과로 2011년 매출 180억원에서 지난해 250억원으로 크게 성장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지난해보다 20% 이상 성장한 3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05-26 16:51

사람의 몸 속 수분과 가장 가까운 물로 알려진 천연 코코넛워터가 편의점에서 현재 시판중인 각종 숙취해소 음료 등과 한판승부가 예상된다. 코코넛워터는 당일 아침에 갓 딴 영코코넛 열매로 만든 건강음료로 특히 숙취해소에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과음을 하게 되면 수분 부족과 수분이 체외로 배출되면서 체내에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칼슘 등과 같은 전해질이 함께 빠져나간다. 이 때문에 술을 많이 마시면 정신이 몽롱하고 무기력해진다. 이런 상황에서는 수분을 빨리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코코넛워터는 우리 몸 속 수분과 가장 가까운 물에 속하며 전해질 농도가 혈액과 비슷해 몸에 흡수가 빠르다. 특히 시중에 나와 있는 인공적인 숙취음료와는 다르게 자연에서 얻은 천연음료로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코코넛워터는 라우르산이 다량 함유돼 임산부에게 좋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코코넛워터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칼륨은 소금을 많이 섭취하는 한국 사람에게 필요한 나트륨 분해 효과가 있어 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코코넛워터가 편의점에 본격 입점을 시작하면서 숙취해소가 간절한 직장인들에게 좋은 반응과 열풍이 예상된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05-23 17:52

‘산수유~! 남자한테 참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광고로 화제를 모은 천호식품(www.chunho.net)이 또 하나의 산수유 제품을 출시했다. 바로 산수유 미라클! 본 제품은 기존 액상 제품과는 달리 바이알(앰플) 형태로 산수유효소분해농축액을 주원료로 한 제품이다.특히, 산수유 대표기업인 천호식품의 고농축 기술이 주목된다. 천호식품이 오랫동안 연구하고 축적된 기술로 1단계로 효소분해 시키고 2단계로 산성백토로 침전물을 완벽하게 막고 유효물질은 유지시켜주는 고농축 기술이다. 21ml 바이알(앰플) 한 병에 자사 제품 ‘마시는 산수유’(80ml) 대비 산수유 함량이 108.7%나 되는 고농축 제품으로 ‘산수유1000프리미엄’ 한 포(4g)과 동일한 양의 아르기닌(500mg)까지 함유되어 있다.본 제품에는 산수유뿐만 아니라 양분이 없는 모래밭에서도 뿌리를 깊숙이 박고 자라며, 뜨거운 태양 아래 최악의 조건에서도 생존하는 식물로도 알려진 백질려(트리블러스)가 함유되어 있다. 그리고 ‘밤의 빗장을 열어주는 식물’이라는 뜻을 가진 야관문, 좋은 성분들이 몸 속으로 고루 전달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침향까지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페루의 인삼이라고 불리는 마카, 100가지 이상의 파이토케이칼을 함유한 호로파종자추출물(테스토펜), 산에서 나는 뱀장어라고 불릴 만큼 좋다고 알려져 산약이라고도 불리는 참마까지 배합되어 남성들의 건강을 생각한 제품이다.관계자는 “바이알(앰플) 형태라 작고 간편하지만 강력한 원료가 담긴 제품으로 남자에게 이로운 원료가 집약된 산수유의 끝판왕”이라 전하며 “한 번만 마셔봐도 고농축 제품이라는 것을 금세 느낄 수 있으며, 천연사과향과 멘톨을 첨가하여 부드러우면서도 시원한 제품으로 시큼하지 않아 부담없이 드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본 제품은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홈페이지(www.chunho.net) 및 전화상담(080-789-1005)으로 6월30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05-21 22:36

올해도 헛개열매로 만든 다양한 제품들이 술을 마시는 주당들에게 인기가 높다. 그동안 출시된 헛개나무 제품의 종류에는 헛개나무열매즙, 헛게즙, 허깨나무즙, 헛개열매음료 등 그 종류 및 업체도 다양하다. 그만큼 술마신 다음 날 업무를 하기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에 따라 헛개열매즙의 인기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헛개열매 관련 제품의 소비는 늘었지만 국내에서 생산되는 토종 자연산 헛개열매의 생산량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더욱이 계속되는 기상 이후로 야생 헛개열매 또한 그 수확량이 많이 감소한 추세이다.이러한 헛개열매의 생산 차질로 헛개나무의 효능을 제대로 보기 위한 재료가 부족해짐에 따라, 회원제로 그들만을 위한 자연산 헛개나무 열매즙을 만드는 곳이 있어 화제다.숙성건강즙 전문업체인 큰형네건강즙(www.ourbrother1.kr)은 헛개나무 열매 효능을 제대로 보고 싶은 단골들을 위해 국산 토종 헛개나무 열매만을 넣고 만든 자연산 숙성 헛개열매즙을 예약제로 만들고 있다.전국을 돌아다니며 찾아낸 야생 헛개나무 열매를 가지고 헛개열매즙을 만들고 있으며, 일반 헛개즙보다 3배의 자연산 헛개열매를 넣어서 달이기 때문에 높은 가격임에도 단골들이 꾸준히 예약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국산 토종 재료로 만들어진 자연산 숙성 헛개열매즙은 홈페이지에서 예약제로 주문을 받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택배로 보내주고 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05-21 22:35

국내 냉동 식품을 주도하는 ‘모닝하임’은 이번 5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더덕 떡갈비’를 출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임꺽정 더덕떡갈비는’ 그간 할인점 과 슈퍼마켓에서 소비자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임꺽정더덕떡갈비에 국내 청정지역인 제주도의 生 더덕을 그대로 잘라넣은 제품으로 임꺽정떡갈비의 품격을 한 단계 올렸다.‘임꺽정 더덕 떡갈비’는 신선한 국내산 소고기와 돼지갈비살에 제주산 生더덕을 그대로 잘라 넣어 더덕의 향과 맛이 그대로 전해진다는 것이 특징이다.산삼에 버금가는 효능이 있다 하여 사삼이라 불리며, 면역력을 키우는데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약용 음식인 제주산 생 더덕이 12%이상 함유하고, 감미료 및 착색료 등 합성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또한, 산성식품인 육류와 함께 식이섬유소와 무기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인 더덕을 함께 먹으면 맛 과 건강 모두를 챙길 수 있는 프리미엄 힐링 푸드이다.후라이팬에 3~4분 조리하여 밥 반찬은 물론 제수 용품 및 선물용으로도 좋으며 용량 및 가격은 320g 에 8,680원이다.모닝하임은 “기존의 웰빙의 개념을 넘어 치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푸드 제품으로 정통 떡갈비의 깊은 맛과 제주도만이 가지고 있는 신선한 더덕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앞으로의 식품은 천천히 함께 만들어 먹는 ‘슬로우푸드’ 속에 건강에 좋은 것을 담아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힐링푸드’의 시대가 올 것이며 그러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것” 이라고 전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05-16 21:38

천년고도 경주에 가면 한정식, 떡갈비정식, 정통 순두부, 육회비빔밥 등 유명한 정통 음식점들이 즐비하게 있다. 관광객들로 즐비한 경주, 이곳의 숨은 맛 집 중 하나인 ‘홍어 매니아’를 소개한다.이 곳 홍어매니아는 주인장이 목포에서 직접 국내산 홍어를 선별에서 구입하고 홍어 상태가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가차없이 거래처를 바꿀 정도로 식재료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싱싱하고 좋은 홍어로 삭혀야 제대로 된 홍어의 맛을 볼 수 있다는 철학에 주변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늘 상 목포를 내려간다고 한다.쫄깃한 식감과 적당히 코를 자극하는 암모니아 냄새는 예전에 나주에서 맛보았던 그맛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귀한 손님에게만 내준다던 홍어 ‘애’는 내륙에서 정말 쉽게 볼 수 없는 것이지만, 이곳 주인장은 아낌없이 단골손님에게 내놓는다고 한다. 이밖에도 홍어 최고의 부위 ‘코’와 전라도 갓김치, 묵은지, 홍어껍질로 만든 홍어묵, 홍어죽, 홍어 전 등이 함께 나온다.이처럼 경주에는 관광객을 위한 유명한 맛 집 이외에도 이렇게 숨겨진 맛 집이 많으니, 경주여행 시 미리 알아두고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경주시 탈해로 52번길 34 (동천동 903번지)예약문의 054-771-3515, 010-2972-5818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05-16 21:37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기온이 점차 올라가면서 식품에 벌레·곰팡이 이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품 중 이물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하면서 소비자 대응요령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최근 3년간(‘11~’13) 벌레와 곰팡이 이물의 발생 건수는 각각 7,765건, 1,893건으로 덥고 습해지기 시작하는 5월부터 점차 증가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벌레·곰팡이 이물이 많이 발생한 품목을 살펴보면 벌레는 면류(1,928건, 24.8%)>커피(1,120건, 14.4%)>과자류(630건, 8.1%)>시리얼류(620건, 8.0%) 등의 순이었고,곰팡이는 음료류(434건, 22.9%)>빵 또는 떡류(258건, 13.6%)>면류(185건, 9.8%)>과자류(136건, 7.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소비자가 식품을 구입하여 소비하기까지 벌레나 곰팡이 등 이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일반적인 요령은 다음과 같다.면류, 커피, 과자 등 비닐류 포장지의 경우 화랑곡나방(일명 쌀벌레)유충이 제품의 포장지를 뚫고 침입하기도 하므로 밀폐용기에 보관하거나 냉동실 등에 저온보관하면 화랑곡나방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시리얼 등 여러번 나누어 먹는 제품은 단단히 밀봉하거나 밀폐용기에 담아 바닥에서 떨어진 곳에 보관한다.화랑곡나방, 수시렁이 등과 같은 해충은 벽면 및 바닥 틈새에 주로 서식하기 때문이다.곰팡이가 많이 발생하는 품목인 음료류나 빵류는 개봉 후 바로 섭취한다.식품을 구입할 때 포장지가 찢어지거나 구멍이 나지 않았는지 용기가 찌그러진 부분이 없는지 잘 살핀다.유통 중 취급 부주의로 용기 또는 포장이 파손되거나 뚜껑이 미세하게 풀어져 외부 공기가 유입되면 곰팡이가 발생한다.식품 포장지에 표시된 보관방법 등을 확인 후 이에 따라 식품을 보관하고, 보관 장소는 정기적으로 청소하여 청결히 관리한다.식약처는 식품에서 이물이 발생하는 경우 상황에 따라 ‘식품안전소비자신고센터(http://mfds.go.kr/cfscr)' 또는 ’국번없이 1399(전화)‘로 신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05-16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