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의 인기와 함께 ‘친구 같은 아빠’가 대세로 떠오르는 요즘엔 휴가철을 대비해 펜션과 호텔 대신 캠핑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꼼꼼하게 준비해도 캠핑장에서는 2% 부족하다고 느낄때가 십상. 부족함을 채워주는 센스있는 아이템으로 자녀들에게 완벽한 여름추억을 선물하는 좋은 아빠가 되는건 어떨까. 신나는 음악으로 캠핑장 분위기 UP, 노벨뷰 NS900여행에 빠질 수 없는 음악. 노벨뷰 다목적 블루투스 휴대용 스피커 NS900은 2.1채널 플래티넘 우퍼 사운드로 최대 30W의 사운드 출력을 자랑한다. 특히, 손잡이를 품고 있어 휴대가 간편해 캠핑에 제격이다. 또한, 블루투스를 통한 음악재생이 가능해 야외에서도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기기라도 패키지에 포함된 케이블을 연결하면 외부스피커로 사용이 가능하다. 자녀들과 함께 하는 캠핑에 즐거움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휴대용 스피커는 필수. 자연과 즐기는 휴가의 여유, 이팝 라온 싱글해먹스탠드이팝의 라온 싱글해먹스탠드는 야외와 실내는 물론, 해먹을 매달 수 있는 기둥이 없는 공간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기존 해먹과는 달리 나무 훼손이 없고 5~10분 이내에 조립과 분해를 할 수 있을만큼 간단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특히 캠핑장, 펜션, 전원주택, 수영장, 옥상정원 등 야외뿐만 아니라 집안에서도 설치가 가능하고 스테인리스 재질로 만들어져 잔디나 풀숲 등 습기가 있는 곳에서도 걱정없이 쓸 수 있어 활용성이 좋다. 시원한 음료가 그리워질 때, 콜맨 스테인리스 스틸 쿨러찌는듯한 더위에 신나게 놀다보면 시원한 음료가 그리워지기 마련이다. 콜맨에서 출시한 54쿼터 스테인리스 스틸쿨러는 스텐리스 스틸로 제작해 얼음을 충분하게 넣어 보관하면 실외 상온에서 5일 동안 보관이 가능하다. 냉기가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3cm의 발포 우레탄을 사용하였으며, 쿨러 내부에 배수관을 통해 안에 생긴 물기를 밖으로 배출할 수 있다.
레저 | 오은정 기자 | 2013-07-26 14:06
이번 여름휴가,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라면 그곳의 풍경이나 놀거리 외에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 바로 그 나라만의 이색 메뉴를 맛보는 것이다.해외 관광지마다 그 나라의 전통요리를 소개하는 맛집을 찾는 것도 좋겠지만 캠핑여행의 경우, 수려한 대자연을 벗삼아 그 곳의 별미를 직접 요리하며 맛보는 것도 여행의 또 다른 추억을 경험하게 할 것이다.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은 올 여름 캠핑과 어드벤처를 원하는 젊은 세대들을 위한 호주 퀸즈랜드주 ‘캠퍼밴 투어’를 시작하며 캠핑장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메뉴를 제안했다.호주 퀸즈랜드주의 ‘캠퍼밴 투어’는 직접 차를 몰면서 오프로드의 짜릿함과 자연에서 자연으로 이동하며 경험하는 그 지역의 특별한 캠핑요리를 직접 요리하고 맛보는 것도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제공할 것이다.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에서 제안하는 이색 캠핑요리의 별미 4가지를 소개한다.베지마이트(vegemite)우리나라에 김치나 된장처럼 여겨지는 야채 잼 베지마이트. 1920년대에 호주의 식품연구자 시릴 칼리스터(Cyril P Calister)에 의해 개발되어 백 년 가까이 호주인들의 간편한 아침식사로 사랑을 받고 있다. 야채에서 추출한 즙과 소금, 이스트 추출물로 만든 베지마이트는 비타민 B1과 비타민 B2, 니아신 등의 영양소가 많은 음식이다. 초콜릿처럼 짙은 갈색으로 빵이나 비스킷에 간편하게 발라 먹을 수도 있고, 계란 프라이나 아보카도와 함께 토스트를 해먹어도 맛이 좋다.빌리 티(Billy Tea)‘빌리캔(Billy can)’이라고 불리는 큰 캔에 끓이는 빌리 티는 간단하면서도 재미있는 방법으로 만든다. 원래 ‘빌리’는 애보리진(Aborigine) 말로 물을 뜻하는 ‘빌라봉(Billabong)’에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삶은 고기(Bouilli)’를 옮기던 큰 캔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이 빌리 캔에 찻잎을 넣고 끓인 후, 손잡이를 잡고 크게 원을 그리며 4~5번 돌려주는데, 우리나라 쥐불놀이 하는 것과 비슷한 광경이 연출된다. 원심력에 의해 찻잎이 아래로 가라앉게 되면 차를 따라 마시는데, 우유와 설탕을 기호에 맞게 넣어 마시면 더욱 좋다.댐퍼 빵(Damper Bread)댐퍼빵은 소다로 반죽하여 은근한 온기로 부풀린 호주 전통 음식이다. 몇 주 혹은 몇 달을 장거리를 이동하는 유목민들이 밀가루와 물 그리고 소다, 즉 가장 간단한 재료만으로 만들 수 있는 댐퍼빵을 만들었다. 주로 캠프파이어 후에 생긴 재의 온기로 30~40분 정도 빵을 익히는 두들겼을 때 울리는 소리가 나면 알맞게 익었다는 증거다. 댐퍼빵은 애보리진의 주요 식사이기도 한데, 계절 곡식이나 견과류를 넣어 만든다. 하지만 이 외에도 다양한 레시피가 있고 만드는 방법도 간편해, 캠핑을 떠나는 사람들에게는 호주에서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추천한다.캥거루 스테이크캥거루는 전통적으로 호주 원주민들의 주단백질원이었다. 1993년 호주에서 식품으로 승인을 받았고, 호주의 대형마트에서 햄버거용, 스테이크용, 꼬치 용으로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특유의 냄새가 있고 다소 질기긴 하지만 다른 고기에 비해 콜레스테롤 함량이 2%정도로 낮아 건강에도 좋고, 호주에서만 느껴볼 수 있는 독특한 분위기를 내보는 데에는 그만이다.한편,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은 아름다운 숲과 호수, 해변을 따라 자유롭게 여행하며 머물 수 있는 ‘퀸즈랜드 캠퍼밴 투어’를 시작해 전세계캠핑 매니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퀸즈랜드주는 5,200km가 넘는 해안가와 호주 면적의 25%를 차지하는 곳으로, 이 지역을 13개 구역으로 나누어 캠퍼밴을 통한 새롭고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각 구역에는 장애인 시설을 비롯한 유아 목욕시설, 무료 바비큐 장소와 잔디 위의 캠핑장 등의 시설이 마련돼 캠핑족들의 편의를 돕는다.특히 다이빙, 스노쿨링, 쿠르즈, 서핑, 래프팅 등의 다양한 액티비티와 남태평양을 보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해안도로, 울창한 수풀림이 펼쳐진 트레킹 코스, 호주 동식물을 만나 볼 수 있는 테마파크(드림월드, 씨월드, 파라다이스 컨추리, 론파인 코알라 생추어리 등)도 위치해 캠핑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캠핑은 기본, 트레킹, 하이킹, 등산 등 인기 있는 아웃도어 활동이 총망라된 여행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문의: 혜초여행사, 레드캡 투어, 세계로 여행사, 참좋은 여행, 인터파크, 투어캐빈정보제공: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 02-399-5767(www.queensland.or.kr)
레저 | 오은정 기자 | 2013-07-24 14:25
가수 이효리와 배우 소지섭이 ‘바캉스룩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 1위에 올랐다.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사회복지사, 검정고시, 학점은행제 등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이 문화공연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8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바캉스룩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으로는 이효리가 38.9%(336명)로 1위를 차지했고, 김사랑은 22.3%(193명)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 강민경과 손담비는 각각 16.0%(138명)과 15.1%(131명) 이었으며, 지나는 7.7%(67명) 순이었다.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인 가수 이효리는 건강미가 넘치는 구릿빛 피부와 비키니가 잘 어울리는 S라인 몸매가 여름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바캉스룩이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 연예인’은 36.9%(319명)가 소지섭을 꼽아 1위를 차지했다. 공유는 26.2%(227명)로 뒤를 이었고, 노홍철 14.6%(126명), 원빈 13.6%(118명) 이었다. 송승헌은 8.7%(75명) 순이었다.탄탄한 몸매와 남성미 넘치는 매력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소지섭은 최근 여름을 맞아 남성미 넘치는 시크한 화보를 공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한편, ‘여름을 맞아 꼭 장만하고 싶은 패션 아이템’으로는 절반이 넘는 56.3%(487명)가 ‘선글라스’라고 응답했다. ‘수영복’은 19.4%(168명), ‘샌들 또는 레인부츠’ 10.7%(92명), ‘모자’는 5.5%(48명) 순이었다. 그 밖에 ‘기타’ 응답은 8.1%(70명) 이었다.‘여름 휴가지로 가고 싶은 곳’은 ‘바다’라는 응답이 36.5%(316명)로 가장 많았고, ‘해외’를 꼽는 응답자도 35.2%(305명)로 조사됐다. ‘유명 산이나 계곡’은 21.4%(185명), ‘수영장’ 4.9%(42명), ‘기타’ 응답은 2.0%(17명) 이었다.‘여름 휴가지 꼴불견’은 44.6%(386명)가 ‘휴가지 곳곳에 버려지는 쓰레기들’을 꼽았다. ‘밤낮을 안 가리는 음주행태’는 22.5%(194명), ‘바가지 악덕상인’은 14.6%(126명)로 나타났다. ‘애정표현이 넘치는 닭살커플’이라는 응답도 9.7%(84명)를 차지했으며, ‘지나친 노출패션’은 7.7%(67명), ‘기타’ 응답은 0.9%(8명) 이었다.
레저 | 오은정 기자 | 2013-07-19 14:18
시장보다는 대형마트가 익숙한 시대다. 하지만 올 여름, 휴가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전통시장도 함께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전통시장에서는 그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싱싱한 특산물과 지역 특색이 짙은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장터의 풍경, 사람들의 모습에서 묻어나는 따뜻한 정은 전통시장의 덤이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실시하고 있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나만의 여름특집 캠페인’(http://summer.visitkorea.or.kr) 에서는 시장경영진흥원에서 추천한 사람들의 활기와 지역 먹거리 가득한 전국의 주요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45개소를 소개하고 있다. 이중 대표적인 4곳을 소개한다.▲ 향수 어린 고향 장터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예로부터 장흥시장은 나주 영산포 홍어시장, 함평 학다리 우시장과 더불어 전라남도 3대 시장으로 유명했다. 그 후 2005년에는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며 토요일에만 전국 최초의 주말 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한 전남의 대표 시장이다.장흥시장에서는 할머니들이 직접 텃밭에서 가꾼 산나물과 농산물을 많이 판매하는데 그 모습이 특히나 정겹다. 매주 토요일에는 상설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도 볼 수 있다. 장흥시장에 방문하면 꼭 맛봐야 할 것이 한우인데, 이와 함께 먹는 버섯과 키조개는 장흥삼합으로 불리며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화려함보다는 잔잔한 정취가 느껴지는 곳, 향수어린 고향 할머니 댁에 방문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에서 푸근함을 느끼는 주말을 계획해보는 것도 색다른 휴식이 될 것이다. (장흥토요시장 안내 TEL. 061-864-7002, 061-860-0741)▲ 해산물의 천국, 포항 죽도시장연합포항 죽도시장은 1954년 시장을 개설하여 그 이후 상가가 번영하면서 1971년에 본격적인 시장의 모습을 갖추어 오늘날 포항 시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수산시장으로 발전했다.포항 죽도시장은 횟집과 건어물상가, 잡화물, 의류상가로 구성이 되어 있어 회 말고도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회 센터 앞쪽에는 닭 골목과 떡집 골목도 있어 풍성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과메기의 고장이자 물회의 원조인 포항 죽도시장에서 맛있는 해산물을 준비해 주변에 위치한 호미곶을 방문해보자. 시원한 바다와 신선한 해산물,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알찬 여름휴가가 될 것이다.(포항죽도시장 안내 TEL. 054-247-3776)▲ 웰컴 투 힐링! 정선 아리랑시장1966년에 시작된 정선아리랑시장은 정선 5일장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40년이 넘은 역사를 가진 정선아리랑시장은 강원도의 자연과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로 늘 붐빈다.매월 2, 7, 17, 22, 27일에 장이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5일장이며, 강원도에서 나는 각종 산나물, 곤드레나물밥, 콧등치기 국수 등 토속적인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포인트다. 1999년부터 서울 청량리역에서 강원 정선역을 잇는 코스 열차가 개설되어 방문하기도 용이하다.주변에는 국내 유일의 테마형 동굴인 화암동굴과 레일바이크 체험이 가능하며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아우라지, 민둥산과 함께 정선의 옛 가옥을 재현한 아라리촌 등에서도 강원도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정선아리랑시장 안내 TEL. 033-563-6200)▲ 단양의 아홉 번째 볼거리, 단양 구경시장단양구경시장은 상설시장과 전통 5일장이 공존하는 시장으로 처음 기록된 것은 1770년경 ‘동국문헌비고’를 통해서였을 만큼 역사가 깊다. 단양장은 1985년 충추댐 건설로 현재 위치힌 단양군 도전리에 새로 자리를 잡고 운영되고 있다.단양은 예로부터 지리적, 기후적 조건이 명품 마늘을 재배하는데 알맞아 품질이 뛰어난 단양육쪽마늘이 재배되어 전국에 질 좋은 마늘을 공급하며 관련 요리도 많다.단양구경시장의 별미로는 씹을수록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단양 마늘순대’와 특제 양념으로 조리 된 흑마늘 닭강정이 있다. 단양 8경과 함께 단양의 9번째 자랑인 단양구경시장을 방문한다면 단양의 멋과 맛을 느끼는 만족스런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단양구경시장 안내 TEL. 043-422-1706)관광공사 관계자는 “시장에는 싱싱한 지역 특산물뿐만이 아니라 그 지역에서만 보고 느낄 수 있는 전통있는 고유의 먹거리가 있다”며 “올 여름 휴가 여행시 인근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특산물도 저렴하게 구입하고, 감칠맛 나는 지역 먹거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국내관광 활성화 캠페인 및 국내관광에 대한 정보는 포털사이트에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검색하면 해당 사이트(summer.visitkorea.or.kr)로 연결되며, 관광안내전화 1330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레저 | 오은정 기자 | 2013-07-18 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