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야가 신인작가 발굴, 육성과 스토리콘텐츠산업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무료 연재 사이트 ‘스토리야(storyya.com)’를 16일 정식 오픈한다. 창작 스토리 중에서도 장르소설은 다양한 콘텐츠의 원천 스토리다. ‘스타워즈’,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등 외국의 영화는 말할 것도 없다. 우리나라 역시 ‘별에서 온 그대’를 비롯해 ‘해를 품은 달’, ‘태왕사신기’, ‘주몽’ 등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들이 장르소설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로맨스, 역사, 스릴러, 판타지SF와 현대 판타지를 뒤섞은 퓨전 장르를 채용하고 있다. 굳이 드라마가 아니더라도 장르소설의 흥행은 놀랄 만하다. 남희성 작가의 판타지게임소설 ‘달빛조각사’는 수백만 명의 팬을 거느리고 있다. 카카오페이지 한 곳의 독자수만 봐도 무려 417만 명을 기록했다.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대표인 장담(본명: 성인규) 작가는 “실제 독자는 500만 명을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현재 47권을 출간하고 있다. 연결 독자로 따지면 무려 2억에 가깝다. 우리나라에 이런 소설이 있었던가? 장담 작가의 ”’달조‘는 한국의 해리포터라고 할 수 있다”는 말이 지나치지 않다. 그뿐이 아니다. 웹툰만큼 대중화가 되지 않았음에도 수십만 독자로부터 사랑받는 장르 웹소설 작가들을 꼽으면 한 가족의 손가락, 발가락을 합해도 힘들 정도다. 장르도 무척 다양해서 다루지 않는 분야가 없다. 판타지, 무협, 로맨스, 미스터리, SF를 넘어서 이제는 스포츠, 의학 등 전문 분야의 스토리마저 담아내고 있다. 그리고 수많은 작가지망생들이 더 멋진 이야기를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10만 명이 넘는 작가 지망생이 있음에도 창작 스토리 교육에 대한 기반은 태부족이다. 스토리야는 우수한 자질을 지닌 신인 작가 육성과 데뷔를 지원하기 위해 작가단체가 직접 나서서 만들었다. 스토리야는 다른 사이트와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많은 부분이 다르다. 신인 작가가 스토리야에 연재를 하면 멘토링을 요청할 수 있다. 작가와 업체, 독자가 클릭 한 번으로 자유롭게 타 사이트를 오갈 수 있으며, 정보도 얻을 수 있고, 타 사이트의 랭킹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게다가 작가 스스로 자신의 작품에 판매처를 링크로 연결해서 실질적 이득도 취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스토리콘텐츠업계의 허브 사이트다. 운영사인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는 정식 오픈을 맞아 시작은 소소하지만 앞으로 스토리야를 작가와 독자, 업체가 어울리는 한마당으로 만들어서 창작 스토리 작가들이 마음껏 재주를 발산하는 사이트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05-13 11:45
번역가와 고객을 번거로운 절차 없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실시간 연결하는 번역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가 29일 출시됐다.본플로우(Bonflow, 대표 김봉찬)는 고객이 온라인으로 실시간 연결된 번역가에게 쉽고 빠르게, 1문장 단위로 간편하게 번역을 요청하면 믿을 수 있는 번역가가 15분 내로 번역을 시작하는 번역 O2O 서비스 ‘번역의달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고객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번역을 요청하면, ‘번역의달인’ 플랫폼에 접속되어 있는 번역가들에게 번역할 자료가 자동으로 전송되고, 번역가는 전송된 번역 요청글의 내용이 자신의 경력과 부합되는지를 판단하고, 번역 진행 여부를 스스로 결정한다. 제한된 정보만으로 고객이 번역가를 선택하거나, 일반 번역 회사처럼 번역가에게 작업을 일방적으로 할당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매우 높은 수준의 번역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번역의달인’은 검증되지 않은 일반인도 쉽게 등록하고, 활동할 수 있는 소셜 번역과 재능 기부의 번역 서비스와는 달리, 엄격한 자체 테스트를 통과한 진짜 번역가만이 번역가로 등록을 하고, 번역을 진행할 수 있다.따라서 고객은 이메일, 편지, 소셜미디어 글 등 짧고 간단한 글은 물론, 고품질의 결과가 요구되는 비즈니스, 아카데믹, 인문, 전문지식 등 모든 분야의 번역을 걱정 없이 요청할 수 있다.또한 ‘번역의달인’은 고객이 번역 요청글을 업로드 하면 글자수에 따른 가격과 번역 작업 시간을 화면에서 바로 확인하고, 선정된 번역가의 상세한 프로필과 예상 완료 시간 및 번역 완료 알림을 문자로 전송하여 정확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모든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일반 번역 회사에 번역을 요청할 때 겪게 되는 모든 번거로운 절차가 온라인에서 매우 간편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고객은 일반 번역 회사 대비 20%~50% 낮은 가격으로 야간이나 주말 등 ‘24시간 365일’ 번역을 요청할 수 있다.번역의달인 김봉찬 대표는 “‘번역의달인’은 카카오택시의 번역 버전이라 보면 된다. 해외에서 대학원과 직장 생활을 하면서, 완벽하지 못한 몇 개의 문장 때문에 작성한 전체 글의 가치가 떨어지는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번역가에게 간편하게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번역가 직접 연결 플랫폼이라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보았다”라며 “앞으로 실력이 있는 진짜 번역가들을 지속적으로 모집함과 동시에 번역 O2O 서비스를 통하여 번역 시장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한편 번역의달인은 B2B 번역 시장 및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시장에도 꾸준히 도전할 계획이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05-02 19:36
장르문학 등 스토리 관련 작가 단체인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가 19일부터 신인작가 발굴, 육성과 스토리콘텐츠산업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형태의 허브 사이트 ‘스토리야(www.storyya.com)’의 오픈베타를 시작했다. 최근 들어 영화, 드라마, 게임, 만화,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의 원천 스토리인 장르소설이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작가 지망생이 있음에도 창작교육 기반이 부족하고, 성공적으로 데뷔하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이에 우수한 자질을 지닌 신인작가 육성과 데뷔를 지원하기 위해서 작가 단체가 직접 나선 것이다. ‘스토리야’에는 작가들이 무료 연재를 하며 작가로서 글쓰기에 대해서 고민해 보고,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창작 멘토링 카테고리가 배치되어 있다. 또한 E-Book 업체, 출판사, 매니지먼트사 등 관련 업체들이 원하는 작품을 자유롭게 컨택할 수 있어서 신인 작가들이 성공적으로 데뷔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놓았다. 그뿐 아니라 장르문학과 웹툰 등의 각종 랭킹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카테고리도 있고, 연재 작품과 작가의 홍보 작품에 자유롭게 판매처 링크를 달 수 있도록 했다. 독자들이 보고 싶은 작품의 판매처를 원클릭으로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운영사인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는 앞으로 스토리야를 작가와 업체, 독자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사이트로 만들고, 신인 작가 멘토링 시스템을 온라인 아카데미로 발전시켜 신인 작가 발굴·육성과 스토리콘텐츠산업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04-21 13:07
네이버가 레저와 취미 관련 상품들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전문관 ‘플레이윈도’를 오픈했다. 플레이윈도는 키덜트 상품으로 분류되는 드론·RC, 프라모델, 피규어부터 캠핑, 낚시, 야구, 자전거, 디지털 등 총 13가지 카테고리의 500여 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오픈을 기념해 ‘전문가 추천 HIFI 오디오’, ‘덕후들이 열광하는 인기 피규어 모음전’, ‘시즌 맞이 야구 용품 특별 행사전’ 등의 다양한 할인 상품들이 제공된다. 플레이윈도에서는 인지도 높은 브랜드를 중심으로 가성비까지 고려한 상품들을 입문자용과 중상급자용으로 나누어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각 매장에서 제공하는 쇼핑뉴스와 매장소식 등의 전문적인 콘텐츠와 매장 자체적으로 촬영한 화보 컷, 연출 컷 등의 풍성한 이미지들까지 만나볼 수 있어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이용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네이버 플레이윈도를 담당하는 심명근 매니저는 “플레이윈도 오픈 첫 날부터 텐트와 이어폰, 한정판 피규어와 같은 고가의 상품들이 인기를 얻는 등 벌써부터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찾고자 하는 재미있고 유니크한 아이템들을 플레이윈도에서 만날 수 있도록 상품 DB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04-15 11:20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다음 주로 다가온 가운데 네이버는 선거기간 중 유권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선거 당일에는 총선 특집 페이지를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네이버는 선거기간 동안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정한 플랫폼’ 운영 원칙을 바탕으로, 유용하고 균형 있는 선거 정보를 담아 제공할 계획이다.--선거 당일, 선거 특집 페이지 확대- ‘투, 개표’ 코너 오픈, 시시각각 변하는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전달- 실시간 투, 개표 데이터를 즉시 반영한 지도 기반 서비스 선보여- KBS와의 협약을 통해 투, 개표 생중계네이버는 13일(수) 선거 당일부터 투, 개표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도록 선거 특집 페이지를 확대한다. ‘투, 개표’ 코너를 신설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KBS와 생중계를 진행한다. 투표 시간에는 실시간 투표율을 제공하고, 투표 종료 후에는 방송 3사의 공동 출구조사 결과를 공개하는 등 선거 당일의 흐름을 즉시 파악할 수 있도록 대응할 방침이다.선거 당일 공개되는 ‘투, 개표’ 코너는 정당별 의석 수, 화제의 선거구, 전국 현황, 격전지, 지역별 현황, 비래대표, 종합현황 등 시시각각 변하는 총선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특히 해외에서나 볼 수 있었던 지도 기반의 실시간 개표 데이터 연동 서비스를 공개한다.지금까지 단순히 지도에 정보를 덧입혔던 단계에서 한 발 나아가 전국 253개 지역구 단위에 KBS의 실황 데이터를 연동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전국 및 17개 광역시도별 판세는 물론 모바일 화면 터치 한 번이면 각 선거구의 상세 정보까지 확인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정확도를 높이면서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또한 네이버는 KBS와 총선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점으로 투표와 개표 실황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장에 직접 가지 않으면 볼 수 없었던 실제 투, 개표 상황까지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공하는 화면을 통해 제공할 방침이다.“후보자 정보제공부터 투표소 찾기까지” 선거 관련 정보 제공- 4월 8일~9일 사전투표를 앞두고 사전 투표소 정보 제공- 우편으로만 확인이 가능했던 ‘선거 공보물’ 정보 포털 최초 공개네이버는 유권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선거 일정에 따라 필요한 다양한 선거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오는 8일~9일 사전투표를 앞두고 유권자가 네이버 검색창에 ‘사전투표소’와 같은 키워드를 입력하면 전국 사전 투표소 위치, 투표절차 및 방법 등 관련정보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와 함께 네이버는 포털 최초로 우편으로 받아보던 ‘선거 공보물’을 PC와 모바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선거 공보물은 선거관리위원회가 제공한 후보자 정보를 종합적으로 비교, 평가할 수 있는 핵심 자료의 의미를 지닌다. 우편으로 발송되다 보니 분실이나 훼손되는 경우, 유권자가 다시 선관위에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많았다. 특히 복무 중인 군인이나 의경의 경우 미리 선관위에 신청하지 않을 경우 후보자에 대한 정보확인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 네이버의 선거 공보물 서비스를 통해 유권자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투표 직전까지 모든 후보자의 상세 정보와 공약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이용자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선거 캠페인 진행네이버는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선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유권자 투표 약속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으며, 선거 관련 퀴즈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네이버 그라폴리오 온·오프라인 전시회도 선관위와 함께 열리고 있다.이외에 네이버는 KBS와 공동으로 이용자에게 총선 투표율을 예측하여 최종 투표율을 맞히거나 가장 근접한 참여자를 선정해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전투표일을 시작으로 선거 당일 폴라를 통해 인증샷 캠페인도 준비 중이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04-07 15:20
네이버는 21일, 국내 검색기술 관련 전공의 석박사들과 네이버 검색 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NAVER LIVE SEARCH 2016’ 콜로키움을 개최했다.이번 콜로키움에는 네이버 김광현 검색연구센터장을 비롯, 네이버 검색 연구를 이끌고 있는 개발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서울대, KAIST, 포항공대 등 전국 12개 대학의 21개 연구실의 석박사들을 대상으로 라이브검색의 콘텍스트, 딥러닝 활용, 검색시스템 등 제반 연구 프로젝트들을 공개했다.‘라이브검색’은 사용자 환경에 따른 문맥까지 고려해, 모바일에서 이용자 요구를 즉시 해결하고, 검색의도에 맞는 역동적이고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려는 네이버 검색의 진화 방향이자 컨셉으로, 네이버는 이를 위해 ‘사용자’와 ‘데이터’라는 두 축에 대해 더욱 깊게 이해(Deeper Understanding)하는 방향으로 내부의 기술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네이버는 이번 콜로키움에서 이러한 ‘라이브검색’에 대한 기술을 ‘Context-aware’, ‘Artificial Intelligence’, ‘System’ 등 총 세 개의 세션을 통해 상세하게 공개함으로써, 차세대 검색을 이끌 검색 전문가들과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또한, 네이버는 콜로키움 행사장에 각 개별 연구에 대한 쇼케이스 부스를 마련해, 실제 기술이 적용된 데모 서비스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참석자들이 네이버 검색에 대해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네이버는 앞으로 해마다 검색 기술에 대한 콜로키움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국내 검색 연구가들에게 네이버 검색 기술과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공유해나갈 방침이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03-22 10:44
인문, 역사, 철학,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는 파워라이터의 새로운 콘텐츠를 네이버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게 됐다.네이버는 정민, 백욱인, 주경철, 장대익, 정재찬, 이진우, 전중환 등 학계에서 인정받는 학자이자 대중적 글쓰기로 유명한 7인의 새로운 지식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파워라이터 ON ’ 연재를 시작한다. 각자의 분야에서 지식 대중화에 앞장 서고 있는 이들은 최신 연구 내용을 대중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풀어낼 계획이다. 주제는 ‘다산 교육법(정민)’부터 ‘서양 근대 인물 열전(주경철)’, ‘본격 진화심리학(전중환)’, ‘번안물로 본 사회와 문화(백욱인)’ 등 다양하다.해당 콘텐츠는 21일부터 30주 동안 네이버캐스트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한 편씩 연재되며 총 150편으로 구성된다.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해당 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주요 내용의 이해를 돕는 요약문을 편집해 3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파워라이터ON’은 출퇴근길 혹은 잠자리에 들기 전 30분이면 충분히 음미할 수 있는 분량으로 간편하게 깊이 있는 지식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댓글로 연재된 글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남기면, 에필로그를 통해 각 파워라이터들의 답변도 확인할 수 있다.네이버 한성숙 서비스총괄이사는 “한국 지식 대중화 1세대로 인문·과학분야에서 저명한 학자들이 지금 관심 있게 연구하는 내용을 온라인에서 먼저 만나보고 의견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의미 깊은 일”이라며, “보다 더 다양한 분야의 양질의 지식이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해당 콘텐츠는 네이버가 지난 13년 콘텐츠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콘텐츠 기금’으로 만들어지며, 온라인 연재 종료 후 출판사 ‘휴머니스트’가 책으로 엮을 예정이다.한편 네이버는 지난 2014년부터 대한민국 대표 지성들의 문화과학 강연을 온라인과 모바일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열린연단’ 페이지를 운영하며, 지식의 확장 및 대중화에 기여해오고 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03-21 12:33
네이버 임직원들이 사회적 변화에 관심 많은 청년 소셜벤처들을 지원한다.네이버(주)는 사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해온 ‘엔젤스(N’gels) 기금’을 통해 소셜벤처 17곳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업계 추천 등을 통해 선정된 소셜벤처는 ‘모두다’, ‘내일의커피’ 등 장애인, 지역 창업, 아동교육 등의 분야 관련 단체들로 구성됐다. 네이버는 이들 기업들과 함께 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나가고자 소정의 지원금을 지원하고, 그 외에 장기적으로 기술지원, 마케팅, 크라우드펀딩 등을 통한 다방면의 지원책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엔젤스 기금은 2000년부터 15년 이상 조성되어 왔으며, 현재까지 아동, 교육, IT등의 분야에 대해 총 15억 원, 약 100여 개 복지 단체들에 기부 활동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아동 대상 문화예술교육 ‘아트 프로젝트’, 네팔 지진 피해에 대한 학교 설립 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소셜벤처 지원을 통해 기존 복지단체 중심의 기부 범위도 한층 넓어졌다.엔젤스 기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 사내 장터 ‘해피팝옥션’ 기금, 외부 강연이나 자문을 통해 받은 금액에 대한 기부금 등 네이버 임직원들의 노력 속에 모금이 이루어졌다. 특히 임직원의 자발적인 후원금에 대해서는 기부 금액만큼 회사도 동일 금액을 매칭해 함께 후원금을 출연하는 방식을 진행하고 있다.‘해피팝옥션(Happy Pop Auction)’이라는 사내 경매 제도는 내부 구성원이 올린 물품에 대한 경매를 통해 낙찰금액을 공익 목적으로 기부하는 제도다. 기술, 서비스, 디자인 등 사내 전문가들의 외부 강연 등도 활발한 편이어서 이에 대한 수익도 대부분 자발적인 기부로 연결되고 있다.네이버 윤영찬 부사장은 “네이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져온 엔젤스 기금이 청년 벤처 사업가들의 꿈을 지원하게 된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파트너들에게 네이버와 임직원들의 정성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엔젤스 기금을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03-11 13:14
네이버㈜는 4월 13일(수) 시행되는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특집 페이지를 오픈했다.*특집 URL-모바일 : http://m.news.naver.com/election/index.nhn-PC : http://news.naver.com/main/election/index.nhn 총선 특집 페이지는 선거 당일까지 후보자 정보는 물론 총선과 관련한 뉴스, 여론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전달하고 이후 선거 일정에 따라 투표안내와 같은 선거 정보, 후보자 토론회, 실시간 투표율부터 출구조사 및 개표 현황 등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네이버는 선거기간 동안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정한 플랫폼’ 운영 원칙을 바탕으로, 유용하고 균형 있는 선거 정보를 담아 제공할 방침이다.-시시각각 변하는 총선 정국, 후보자 동향을 일목요연하게 모아 제공총선 특집 페이지는 1차, 2차에 걸쳐 뉴스, 여론조사, 후보자, 토론회로 구성해 유권자들은 시시각각 변하는 총선 정국과 후보자 동향 등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다.총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뉴스는 세분화하여 제공한다.시간의 흐름대로 선거 관련 중요한 뉴스를 볼 수 있는 ‘주요뉴스’, 언론사의 주요뉴스를 최신순으로 보여주는 ‘실시간 뉴스’, 총선의 주요이슈를 날짜별로 배열해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시간의 흐름으로 살펴보는 ‘이슈 타임라인’, 언론사의 그래픽 뉴스만 모아 보여주는 ‘그래픽뉴스’ 등 코너를 통해 유권자는 다양하고 편리하게 뉴스를 통해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다양한 매체에서 보도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한눈에 파악이 가능한 코너도 선보였다.특히 여론조사 결과를 그래프로 제공해, 유권자들은 보기 쉽게 각 후보자의 지지율 변화 등을 직관적으로 비교하여 살펴볼 수 있다.정식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 특집 페이지와 네이버 검색에서 후보자 검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지난 19대 총선과 마찬가지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자료를 받아 후보자 정보를 선거구나 이름으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유권자들은 선거구별 후보자 프로필과 공약, 지지율 등 출마 후보에 대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이후 선거 당일에는 실시간 투표율, 출구조사 결과 및 개표 현황, 개표 특집방송 등 다양한 데이터를 추가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분석해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선거 정보를 선보일 방침이다.아울러 네이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 캠페인으로 준비한 이벤트도 마련해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정확하고 다양한 선거정보를 제공하는 공정한 플랫폼네이버는 총선 기간 동안 서비스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다.네이버뉴스는 공정성, 정확성, 독립성 원칙에 입각한 ‘네이버 4.13 총선 기사배열 원칙’을 공개했다.(링크) 총선 기사배열 원칙은 공정한 선거정보 제공, 충실하고 정확한 내용 전달, 유권자들의 의견을 보여주고 참여 공간의 장 마련, 기사 배열자 윤리 기준 준수 등을 담았다.아울러 네이버뉴스 편집에 대한 자문과 검증을 맡은 별도의 자문기구인 ‘네이버 뉴스편집자문위원회’는 총선 기간 동안 네이버뉴스의 기사배열 공정성과 객관성을 검증하기 위해, 총선 기사배열 모니터링단과 외부 전문가 옴부즈맨 제도를 2월 1일부터 4월 13일 선거일까지 운영한다. 선거기간 동안 정치뉴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선거 종료 후 기사배열 모니터링 및 연구분석 결과를 담은 백서를 상반기 중에 발간해 이용자에게 공개할 계획이다.네이버 유봉석 미디어센터장은 “후보자들의 공약과 행보, 이에 대한 여론의 반응을 직관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선거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며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정한 플랫폼’이라는 네이버 선거 서비스 원칙에 맞게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03-04 15:11
LG유플러스의 다양한 비디오 플랫폼을 통해 미국 최대 프리미엄 유료 케이블 채널인 HBO의 최신 미국드라마(미드)를 추가로 마음껏 감상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작년 2월 HBO의 인기 대작인 ‘왕좌의 게임’을 독점 제공해 국내 비디오 서비스 업계에 미드 열풍을 몰고 온 바 있다.LG유플러스는 이번에 HBO의 최신 인기 TV시리즈 400여편을 추가 편성해 국내 최대의 HBO 콘텐츠를 유플릭스 무비와 LTE비디오포털, U+tv G를 통해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첫 선을 보이는 인기 대작들이 우선 눈길을 사로 잡는다.유플릭스 무비, LTE비디오포털, U+tv G를 통해 제2의 페이스북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실리콘밸리’ 시즌1~2, 에미상(2015년) 최우수 작품상 및 여우주연/조연상 수상작인 ‘부통령이 필요해’ 시즌1~4, 2차 세계대전의 한미 해병대 활약상을 담은 ‘더 퍼시픽’, 미국 타임지 선정 2000년대 최고 미드 1위 ‘더 와이어’ 시즌1~5, 19금 미드인 ‘헝’ 시즌1~3 등이 고객을 찾아간다.특히 4월에는 LTE비디오포털과 U+tv G에서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왕좌의 게임’ 시즌6을 미국 현지에서 방영된 직후 곧바로 감상할 수 있게 된다.‘왕좌의 게임’은 사상 초유의 제작비가 투입된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매 시즌마다 역대 HBO의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또한 유플릭스 무비에서는 새로 추가되는 인기 대작들뿐만 아니라 ‘왕좌의 게임’ 시즌3~4, ‘트루 블러드’ 시즌6~7, ‘스트라이크 백’ 시즌3~4 등 기존에 인기리에 제공됐던 작품들의 새 시즌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되는 미드들은 2월 12일부터 순차 편성 중이다.LG유플러스 한영진 비디오서비스 담당은 “유플릭스 무비는 영화 월정액 서비스 중 국내 최대 HBO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제공하고, LTE비디오포털과 U+tv G에서도 HBO뿐만 아니라 최신 미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면서 “미국 7대 메이저 영화사를 포함해 국내 어디에도 없는 세계적 콘텐츠를 누구보다 빨리,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오직 LG유플러스뿐”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02-22 14:37
네이버㈜가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고, 그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2008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한글한글 아름답게’ 캠페인(http://hangeul.naver.com/)의 일환으로, 새로운 나눔글꼴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새로 배포되는 글꼴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나눔글꼴, '나눔스퀘어’로 네이버가 운영하는 서비스들의 로고에 활용되는 서체이다.특히, 나눔스퀘어체는 직선의 개성을 살린 심미성과 제목체로서의 주목성을 동시에 갖추며, 반듯한 직선을 바탕으로 모바일 화면에서도 명료하게 출력돼, 최적의 가독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네이버가 본문용 서체인 나눔고딕과 나눔명조를 시작으로 제목용 서체인 나눔스퀘어까지 무료 배포함으로써, 이용자는 제목체, 본문체, 손글씨체 등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글꼴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네이버 김승언 디자인센터장은 “새로운 나눔글꼴 제공으로, 이용자들이 실생활 속에서 한글을 더욱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네이버는 한글의 아름다움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나눔글꼴 배포를 포함한 다양한 한글사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네이버는 한글한글 아름답게 캠페인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캘린더, 이력서 등의 문서서식을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02-03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