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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록밴드 ‘한음파(보컬 이정훈, 기타 윤수영, 베이스 장혁조, 드럼 김윤태)’의 단독공연이 열린다. ‘한음파’는 2008년 ‘올해에 헬로 루키’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고 그 해 여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 많은 페스티벌 출연하며 평단과 음악 마니아들로부터 독보적인 음악성을 검증 받아왔다.‘한음파’는 지난 3월 정규 2집 앨범 [Kiss From the Mystic] 발표 이후 ‘EBS 스페이스 공감’, ‘MBC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출연, 3월 5주 ‘네이버 뮤직 이주의 발견-국내’ 선정, ‘올레뮤직 인디 어워드’ 5월의 아티스트 후보가 되며 뜨거운 인기와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2010년 EP앨범 ‘잔몽’ 발표 후 연극과 퍼포먼스를 결합시킨 동명의 단독공연 ‘잔몽’으로 유니크한 공연을 선보인 바 있는 ‘한음파’는 이번 공연 역시 단단히 날을 세워 준비하고 있다. 게스트로는 묵직하고 진중한, 한음파와 음악적 색깔이 비슷한 선후배가 함께한다. EP앨범 중 ‘Tagtraume’ 곡의 마두금 연주로 오랜 인연을 맺은 국카스텐, 어린 나이답지 않은 단단한 음악적 내공을 보이는 블랙백이 축하무대를 꾸며주고, 특별히 한음파 정규 2집의 프로듀서 로다운 30의 윤병주가 협연을 한다.한편, 밴드 ‘한음파’의 단독공연은 오는 20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홍대 앞 KT&G 상상마당에서 있으며, 예매는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진행된다.

공연전시 | 임종태 기자 | 2012-04-17 09:53

십센치(10cm)와 함께 지난 1년 6개월 동안 매달 다른 콘셉트로 공연을 진행하면서 대중에게 많이 다가서려 노력했던 우주히피의 보컬 한국인이 오는 28일 서울 명동의 복합문화공간 커먼플레이스에서 특별한 토크 콘서트를 연다. 홍대 인디씬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 그 첫번째 무대는 히피풍 음악을 기본으로 펑크와 레게, 포크 록과 팝을 넘나드는 ‘우주히피(보컬,기타 한국인, 베이스 김충선, 드럼 민상용)의 리더 ‘한국인’의 무대이다. ‘한국인’이 속한 ‘우주히피’는 2008년 1집 앨범 ‘우주히피 1’ST ALBUM’을 내놓으며 정식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11월에는 2번째 정규앨범 ‘ON YOUR SIDE’를 발표하며 평단과 음악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남다른 시각으로 바라본 가사, 리듬감 넘치는 멜로디, 완급을 조절한 악기 사용, 펑키부터 레게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한다.선 굵은 음악, 시원하고 힘이 센 직관의 목소리로 단박에 사람들을 사로잡는 ‘한국인’은 이장혁, 하이미스터 메모리(HI, MR. MEMORY)에 이을 또 다른 포크 거물로 점쳐지고 있다.한편, 우주히피의 리더 ‘한국인’의 솔로 무대를 볼 수 있는 본 공연은 28일 토요일 저녁 8시, 명동 복합문화공안 커먼플레이스에서 있으며, 예매는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진행된다.

공연전시 | 임종태 기자 | 2012-04-17 09:51

김지운, 임필성 감독이 그린 인류멸망의 3가지 징후 (제작:㈜지오엔터테인먼트 | 제공:타임스토리,㈜산타크루즈 | 공동배급:롯데엔터테인먼트,타임스토리)의 특급 카메오 군단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지운&임필성 감독의 막강 人라인 인증! 별들의 향연이 돋보이는 특별 출연 군단에 관심 폭발!한국영화 최초로 인류 멸망을 화두로 한 김지운, 임필성 감독의 가 류승범, 김강우, 송새벽 등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초호화 카메오 출연으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봉준호 감독에 이어 배두나, 류승수, 이영은, 윤제문, 김무열, 마동석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과 감독이 를 위해 총출동 한 것. 이들이 에 카메오로 출연하게 된 것은 모두 김지운 감독과 임필성 감독과의 인연 때문이다. 먼저, 얼마 전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에서 밝혀진 대로 임필성 감독이 개량 한복 한 벌로 캐스팅 했다는 봉준호 감독은 윤제문과 함께 편에 출연, 예상치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등학생 좀비 역할이라는 파격적인 변신에 성공한 마동석과 이 작품으로 첫 영화 데뷔를 한 김무열 역시 짧은 분량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한편, 김지운 감독과의 인연으로 카메오 출연을 한 류승수와 이영은은 에서 멸망을 생중계하는 앵커 커플로 등장, 최강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류승수의 폭풍 애드리브 연기가 돋보이는 두 배우의 출연 장면은 영화 속 최고의 코믹장면으로 손꼽힐 만큼 포복절도의 웃음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진지희의 미래형으로 깜짝 등장하는 배두나 역시 씽크로율 200%를 자랑하며 눈길을 끈다. 이처럼 대한민국 대표 배우와 감독의 특별 출연이 기대되는 는 색다른 볼거리로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로 그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봉준호 감독부터 배두나, 윤제문, 류승수, 이영은, 마동석, 김무열까지, 대한민국 대표 영화 감독과 배우들의 카메오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는 김지운-임필성이라는 독특한 상상력과 스타일을 가진 두 감독과 류승범, 김강우, 송새벽, 김규리, 진지희, 고준희 등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함께 해 2012년 가장 화려한 캐스팅으로 인류멸망의 3가지 징후를 그린 영화. 4월 11일 개봉, 한국 영화 최초로 시도되는 신선하고 흥미진진한 상상력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 임종태 기자 | 2012-04-11 10:03

젊은 감각의 유쾌한 코미디 [제공/배급 CJ 엔터테인먼트 l 제작 ㈜씨네2000 l 감독 우선호]가 연령대별로 상이한 장면에서 빵빵 터지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각각의 연령층마다 서로 다른 웃음 포인트로 뜨거운 지지를 얻으며 주 타겟층인 10대, 20대를 비롯해 전 연령층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생애 최고의 똘끼 연기 류승범! 빵빵 터지는 명대사까지!유쾌한 에너지로 10대 관객들 올킬! 먼저 10대들은 똘끼 충만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천부적인 사기꾼 류승범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특히 류승범이 약과 술에 잔뜩 취해 펼치는 똘기 연기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특히 10대들이 자주 사용하는 인터넷 언어와 각종 드립에 친숙한 이들의 마이너한 감성을 정확히 건드린 유머 코드는 10대들의 공감을 얻어낸 주요 포인트다. 극 중 류승범은 “믿기 시작하는 순간 속기 시작하는 거야!”라는 명대사를 던지며 쉴 새 없이 사기 본능을 발휘하다가도 어느 순간 드러누운 채 “존망! 존망!”을 외치며 감출 수 없는 똘기 본색을 보여준다. 이어 “존나게 망했다는 뜻입니다”라며 친절한 설명까지 곁들여 관객의 정신 줄을 빼어 놓기도. 특히 소 마취제를 맞고 발작 연기를 펼치는 대목은 빼놓을 수 없는 압권이다. 극장을 찾은 10대 관객들은 “만점짜리 영화! 이것이야말로 존흥! 존나 흥행이다”(puramon), “정신차릴 틈이 없다! 공부하느라 완전 스트레스였는데 대박 많이 웃고 감!”(momoa81), “류승범이야말로 갑! 똘끼 끝을 보여줌! 존망!ㅋㅋ”(dhg034), “그냥 미친 듯이 웃겼음! 존망 우리 반 유행어 등극”(swe3), “류승범이 갑! 신이 내린 배우! 어쩜 그리 맛깔스런 연기를! 눈물이 다 나네”(tautik) 등 다양한 호평을 쏟아내며 온라인을 후끈 달구고 있다. 스피디한 구성과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 20대 마음을 사로잡다! 반면 20대는 빠르게 펼쳐지는 범죄 레이스가 주는 예측불허의 재미와 탄탄한 스토리에 매료되고 있다. 서로 다른 목적을 지닌 인물들이 펼치는 갖가지 술수와 사기, 추격 릴레이 속에서 예기치 못한 인물들의 등장과 배후에 숨겨졌던 사건들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점증적 구조는 이 영화의 백미.특히 힘 없는 소시민이라고 볼 수 있는 이범수, 류승범, 김옥빈이 돈과 힘을 지닌 무리를 골탕 먹이고 복수하는 상황이 각박한 현실에 직면한 20대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20대 관객들은 “완전 내 인생 가장 웃긴 영화 BEST 3에 든다!”(namoonsj),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추격전! 스토리도 알차다”(tjsal223) 등 호평을 쏟아내며 흥행에 힘을 더하고 있다. 현실을 풍자하는 재기발랄한 대사!30, 40대도 무장 해제! 한편 30대 이상에서는 퇴근 후 ‘완벽한 스트레스 해소 무비’로 붐을 일으키고 있다. 사채업자 고창석이 “사채가 못 찾는 놈은 시체 밖에 없다”, “사람 잃는 게 슬퍼요? 돈 잃는 게 진정 슬픈 거지” 등 현실을 기가 막히게 풍자하는 재기발랄한 대사들은 30대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대표적인 대사로 꼽힌다.또 한 번 들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뼈 있는 명대사와 위트 있는 상황들은 30, 40대 직장인들에게 참을 수 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국정원 요원 유다인이 “난 국정원 요원이야”라는 진지한 대사를 던지자 김옥빈은 시크한 표정으로 “난 조선의 국모다!”라고 외치고, 여기에 이범수가 “개나 소나 사기야! 요즘엔 사기가 필수 과목이냐?”라며 울분에 찬 한 마디를 뱉는데 주인공들의 이러한 상황은 기성세대의 현실과 무관치 않다.이에 30대 관객들은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완벽한 영화”(네이버 pool98), , “보는 내내 배꼽이 빠졌다 들어갔다 했음! 골 때리는 영화”(dmsal5405), “그냥 보는 내내 웃었음! 말이 필요 없음!”(rlatofka33) 등 웃음 폭탄 코미디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2012년 봄 극장가를 유쾌하게 들썩이고 있는 유일한 코미디 영화 는 지난 3월 29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영화 | 임종태 기자 | 2012-04-06 12:05

올 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로맨틱 멜로 영화 (감독 이용주ㅣ제작 명필름ㅣ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개봉 3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금주 200만 돌파 확실시! 4월 극장가에도 ‘첫사랑 신드롬’ 점령 예고! [출처: 영화진흥위원회]이 개봉 3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 스타트를 끊으며 변함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극장가에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킨 은 개봉 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15일 만에 총 187만 관객을 동원했다. 극장가에 정통 멜로의 부활을 알린 은 생기 넘치지만 숫기 없던 스무살의 풋풋한 ‘첫사랑’의 기억으로 얽혀 있는 두 남녀가 15년 후 다시 만나 추억을 완성하는 이야기. 이용주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관객들의 추억을 환기시키는 공감 드라마, 잊혀지지 않는 여운을 선사하는 90년대 감성발라드 ‘기억의 습작’으로 대중의 감성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 ‘ 후유증’, ‘ 첫사랑 앓이’ 이라는 표현이 유행처럼 번질 정도로 화제의 중심에 선 은 개봉 주와 변함없는 스코어를 기록하며 금주 주말 200만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영화 은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흥행 질주 중이다.

영화 | 임종태 기자 | 2012-04-06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