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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외식문화기업 CJ푸드빌이 인천국제공항에 자체 개발한 직영 브랜드 12개를 모두 개점하고 글로벌 사업 제2의 도약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22일 CJ푸드빌은 인천국제공항 1,3층 사업권역에 5개 식음료 사업권자 중 처음으로 비비고 계절밥상, 뚜레쥬르 투썸커피, 빕스 익스프레스 등 ‘국내 토종 브랜드’ 입점을 마무리하여 국내 사업과 해외 사업을 잇는 ‘K푸드 글로벌 커넥트’를 완성했다고 밝혔다.CJ푸드빌이 한국을 방문하는 모든 외국인과 해외를 방문하는 모든 내국인들이 반드시 방문하게 되는 글로벌 창구인 인천공항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1층 입국장과 3층 출국장에 자체 한국 식문화 대표 브랜드로 운영하게 된 것은 창립 이후 국내 토종 브랜드를 꾸준히 개발하고 외식이라는 한 우물을 판 결과다.CJ푸드빌은 1997년 ‘빕스’, ‘뚜레쥬르’를 시작으로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 농가 상생을 기반으로 한 ‘계절밥상’ 등 국내 독자 브랜드를 개발해 시장에 선보여 왔으며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외식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쌓는데 힘썼다.지난 12년간 꾸준히 해외 진출에 성공한 외식 브랜드 개발력, R&D(연구개발) 역량, 서비스 및 운영 노하우가 인정받아 한국 대표 외식 브랜드로 세계적 공항이자 글로벌 관문인 인천공항에 입점이 이어진 것이다.-‘국내 토종 브랜드’로 해외 진출, 10개국 230여개 해외 매장 열어CJ푸드빌은 2004년 미국 뚜레쥬르 진출을 시작으로 2010년 미국에 비비고가 첫 매장을 열었으며 2012년 빕스와 투썸이 중국에 첫 진출했다. 해외에서 이미 검증 받은 외식 브랜드를 수입해 운영하는 여타 기업들과 다른 행보를 걸어온 것이다.이를 반영하듯 CJ푸드빌은 국내 외식 업계 중 가장 다양한 브랜드로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국내 외식 시장 트렌드를 리딩하는 우리 브랜드를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만들어 온 CJ푸드빌은 ‘뚜레쥬르’, ’비비고’, ‘투썸’, ‘빕스’ 등 4개 브랜드가 미국, 중국, 영국,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10개국에 진출했으며 총 230여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 8월 기준)특히 그룹에서 제2의 CJ를 건설하기로 한 중국에는 해외 매장의 40%가 넘는 102개의 CJ푸드빌 매장이 있으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는 뚜레쥬르의 베이커리와 비비고의 한식이 현지인들을 사로잡고 있다.-인천국제공항은 ‘국내’와 ‘해외’를 잇는 글로벌 연결 고리 역할이번 CJ푸드빌의 인천공항 입점 의미는 매우 크다. 국내-공항-해외로 이어지는 ‘글로벌 진출 연결고리’가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때문이다.CJ푸드빌은 향후 7년간 운영하게 될 인천공항이 CJ푸드빌 브랜드를 자연스레 인지하는 ‘CJ푸드빌 쇼케이스’ 역할을 해 글로벌 진출을 더욱 확대시킬 수 있는 시작점이자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공항은 외국인 이용객 비율이 36%, 지난 해 4500만명의 여객수를 보이고 있다.인천공항 CJ푸드빌 식음시설을 통해 한국의 ‘맛’과 ‘멋’을 경험한 글로벌 관광객들이 자국으로 돌아가서도 한국에서 맛 본 한국 식문화 브랜드를 다시 찾고 한국 식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여 해외 진출 저변을 확대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게 된다.회사 측은 “인도네시아 외식업체 한 임원은 자카르타에서 프리미엄 베이커리 뚜레쥬르만 알고 있었는데 비비고, 빕스, 투썸 등 공항내 특화 매장을 보며 현지 입점 의사를 즉시 타진했다”며 “중국, 일본, 미국 등 한국을 방문하는 바이어들이 입국 후 당사 브랜드를 공항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한국 식문화의 세계화’를 통한 ‘사업보국(事業報國)’ 기여CJ푸드빌은 오는 2020년까지 해외 15개국으로 진출하고 해외 운영 매장 수는 최대 3600개로 15배 이상 개설해 글로벌 매출 비중을 절반 수준(44%)으로 현재보다 4배 이상 늘린다는 계획이다.중국, 동남아, 미국 3개 거점 중심 확산 전략을 통해 맥도날드, 스타벅스, 얌(Yum) 등 세계적인 외식기업과 어깨를 견주는 ‘글로벌 외식 TOP 10기업’으로 우뚝 서겠다는 원대한 꿈을 밝힌 것이다.정문목 CJ푸드빌 대표이사는 “인천국제공항에 우리가 직접 개발한 국내 토종 브랜드 12개가 문을 열어 대단히 감격스럽다”며 “전 세계인들이 매월 1~2번 한국 음식을 먹는 ‘한국 식문화 세계화’의 원대한 꿈을 이뤄 한국 외식산업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도록 해 사업보국(事業報國)에 기여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고 말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9-23 15:31

국내 요리양념장 대표 브랜드인 CJ제일제당 ‘백설’이 별도의 부재료나 양념 없이도 손쉽게 요리를 만들 수 있는 파우치형태의 간편 요리양념장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총 4종으로, 오징어볶음용 양념, 고등어조림 양념, 뚝배기불고기 양념, 고추장불고기 양념이다.백설 간편 파우치 양념장 4종은 집밥 메뉴로 인기있는 불고기와 생선요리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요리에 필요한 다양한 양념이 들어있어 고기나 생선 등의 원재료 이외에 별도의 양념이나 재료가 없어도 간편하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유리병에 들어있는 기존 제품과 달리, 휴대가 쉬운 파우치 형태로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도 간편하게 요리를 만들 수 있다.기존의 요리양념장은 대부분 유리병 형태의 용기에 담겨 명절 기간에 집중적으로 판매되어 왔다. 약 400억원 규모의 요리양념장 시장은 1년 매출 중 약 60% 이상이 설과 추석에 발생한다. 이번에 출시된 간편 파우치 양념장은 제품의 용도를 명절 요리에서 ‘집밥’으로 확대하기 위한 제품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명절이 아닌 평상시에도 다양한 요리에 양념장을 사용하는 수요도 늘어나고, 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다양한 요리프로그램에서 ‘만능 양념장’, ‘만능 간장’ 등 간단하면서도 편리하게 음식을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소개되며, 양념장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것도 긍정적이다.CJ제일제당은 출시 초반 제품 인지도를 끌어 올리기 위해 대형마트 등에서 정육과 생선코너에 제품을 함께 진열하고, 각종 요리프로그램과 연계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주은 CJ제일제당 백설팀 팀장은 “백설 간편 파우치 양념장은 제품의 맛뿐 아니라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라고 설명하고, “집에서도 제대로 된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백설 간편 파우치 양념장 4종은 2~3인분 기준(150g), 1980원으로 전국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9-23 15:25

피자에땅이 더욱 새로워졌다.슈퍼 푸드로 만들어진 ‘슈퍼 곡물 도우’를 개발, 모든 메뉴에 적용키로 한 것이다.피자에땅은 아마씨드, 호밀맥아, 귀리, 흑임자, 퀴노아 등 슈퍼 푸드가 함유된 15가지의 곡물을 이용해 도우로 고소하면서도 쫄깃한 맛을 살려냈다. 또한 피자에 함께 곁들여먹는 소스도 새로워졌으며 기존보다 토핑의 양을 대폭 늘려 고객들의 만족도도 더욱 높였다.특히 이번 ‘슈퍼 곡물 도우’ 출시를 기념해 피자에땅에서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피자에땅의 인기메뉴 반반한 피자를 온라인으로 주문할 경우 3,000원이 할인되며 홈페이지, 웹사이트, 어플 주문 시 할인이 적용된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피자에땅 홈페이지(www.pizzaet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반반한 피자는 ‘포테이토 베이컨+미트 소시지’와 ‘핫 바비큐+씨푸드’ 등으로 총 2가지다.포테이토 베이컨+미트 소시지는 감자, 베이컨 토핑과 각종 소시지, 햄 등의 토핑을 한 판에 담은 메뉴다. 핫 바비큐+씨푸드는 매콤한 핫 치킨과 바비큐 토핑과 더불어 알새우와 신선한 생선살로 맛을 더한 피자가 한판에 모두 담겨있다.피자에땅은 웰빙 트렌드에 맞춰 슈퍼푸드를 함유한 ‘슈퍼 곡물 도우’로 쫄깃한 맛과 건강함을 더했고 리뉴얼과 함께 더욱 풍부한 토핑으로 새로워진 피자에땅을 한가위처럼 풍성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9-22 16:30

CJ제일제당이 추석을 맞아 서울시 중구와 함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CJ제일제당은 지난 9월 1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장충단공원에서 ‘CJ와 중구가 함께하는 추석맞이 한가위 한식 한상차림’ 행사를 진행하고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200여 명의 소외계층에게 ‘한식 한상 차림’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은 독거 노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에게 한식으로 구성된 맛있는 한끼 식사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이날 제공된 한식 한상 차림은 ‘햇반 컵반 사골곰탕국밥’과 ‘비비고 떡갈비/왕교자/송송이 김치’ 등의 식사 및 반찬류와 함께 ‘한뿌리 마’ 와 ‘쁘띠첼 워터젤리’ 등의 후식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과일을 더해 평소 고른 영양섭취가 어려운 소외계층이 제대로 된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중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CJ제일제당 소속 전문쉐프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행사장을 찾은 구민들에게는 CJ제일제당의 햇반 컵반, 맛밤, 토종김 등의 제품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도 증정했다. CJ제일제당은 향후 이 같은 방식의 지자체 연계 봉사활동을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해 진행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임석환 CJ제일제당 CSV경영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 계층에게 한식으로 ‘제대로 된 한끼’를 대접할 수 있었다는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하고, “CJ제일제당 사옥이 있는 중구를 우선적으로 진행했고, 앞으로 지역과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이라고 덧붙였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9-21 18:25

CJ제일제당의 국내 대표 조미료 브랜드 다시다가 액상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지난 5월 다시다 액상 제품인 ‘다시다 요리수’에 이어 ‘다시다 요리수 치킨스톡’ 출시를 통해 액상 조미료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다시다 요리수 치킨스톡은 먹방, 쿡방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 내식(內食) 관심 메뉴가 중식, 양식, 동남아식까지 확장되고 있는 최근 요리 트렌드에 맞춰 출시됐다. 실제로 CJ제일제당이 최근 1년간 소비자 내식 관심 메뉴에 대한 온라인 언급량을 분석한 결과, 오믈렛, 그라탕, 카르보나라, 알리오올리오 등 치킨스톡을 기본으로 한 메뉴 언급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짬뽕, 쌀국수 등 외식으로 즐기던 중식, 동남아 메뉴를 집에서 직접 하고자 하는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액상 조미료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출시 배경이 됐다. 현재 조미료의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시장은 2014년 링크 아즈텍 기준, 액상 조미료 시장은 2012년 14억 원, 2013년 78억 원, 2014년 120억 원으로 해마다 50% 이상 성장하고 있고, 올해는 70% 이상 성장해 200억 원대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분말 조미료 1,160억 원, 액상 조미료 120억 원 규모로, 아직은 액상 시장이 분말의 10% 수준이지만 향후 3년 내 5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CJ제일제당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요리의 기본인 치킨 육수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다시다 요리수 치킨스톡을 출시하여, 한식뿐 아니라 양식, 중식, 동남아 메뉴 등을 집에서 직접 만들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액상 조미료 시장 성장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다시다 요리수 치킨스톡 출시에 맞춰 요리 프로그램를 활용한 방송 간접광고 노출(PPL)와 풋티지(Footage) 광고를 진행하고, 온라인 이벤트, 체험단 운영,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다시다 요리수 치킨스톡은 닭고기를 파, 마늘과 함께 우려내어 담백하고 깔끔한 감칠맛이 나며, 양식, 중식, 면 요리에 특히 잘 어울린다. 수입산 고체형 치킨스톡과 달리 액상이라 물에 갤 필요가 없어 사용이 간편하다. 가격은 할인점 기준 300g 5,980원이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9-18 22:00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소비자들이 버거킹 메뉴를 보다 푸짐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한가위 팩’을 선보인다.‘한가위 팩’은 버거킹 대표 메뉴 와퍼로만 구성된 팩과 엑스트라(X-TRA) 크런치 치킨이 함께 구성된 팩 등 2종으로 선보인다. 한가위 팩 2종 모두 버거 2개와 더욱 두툼해져서 맛있는 프렌치프라이 라지 사이즈, 콜라 2잔이 포함돼, 합리적이고 알찬 가격으로 한가위를 더욱 맛있고 풍성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한가위 팩 2종에 공통으로 포함된 와퍼(단품 5,400원/세트 7,500원)는 100% 순 쇠고기를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조리해 깊은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패티와 신선한 토마토, 양상추, 양파, 피클이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버거로, 출시 이후 30년이 넘도록 남녀노소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메뉴다.또한, 엑스트라 크런치 치킨(단품 4,700원/세트 6,800원)은 매콤한 치킨 패티를 바삭하게 구운 옥수수 시리얼로 둘러싸고, 신선한 토마토와 아삭한 피클을 더해 알찬 맛과 재미있는 식감을 선사하는 치킨 버거다. 버거와 함께 제공되는 프렌치프라이는 더욱 두툼해지고 맛있어져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버거킹 한가위 팩 2종은 최대 37% 할인된 9,900원에, 9월 17일부터 30일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판매된다. (단, 일부 매장 제외)한편 버거킹은 한가위를 맞아 치킨도넛 5조각을 1,000원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치킨도넛(3조각 2,400원)은 도넛 모양의 매콤 바삭한 치킨 사이드 메뉴로,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메뉴다. 치킨도넛 할인행사는 9월 17일부터 23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버거킹 전국 매장에서 진행된다. (단, 일부 매장 제외)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9-17 17:53

비프앤램 뉴질랜드는 롯데홈쇼핑에서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추석 선물세트 판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본 방송은 9월 16일(수) 오후 7시 45분 1차 방송을 시작으로, 9월 20일(일) 2, 3차 방송, 9월 22일(화) 4차 방송까지 진행된다.이번 방송에서는 건강한 목초사육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로 구성된 ‘뉴질랜드 L.A 갈비세트(냉동육) 4kg’이 98,800원(할인 혜택 적용 시)에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품목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다용도 양념 소스가 함께 증정된다.‘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는 뉴질랜드의 청정자연에서 영양가 높은 목초만을 먹고 자라 철분, 오메가 3가 풍부하고 지방, 칼로리, 콜레스테롤은 낮은 건강한 소고기로 남녀노소 균형 잡힌 식단 및 건강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식품이다.비프앤램 뉴질랜드 존 헌들비 한국 지사장은 “지난 설에 이어, 추석에도 롯데홈쇼핑을 통해 영양가가 풍부한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로 구성된 갈비세트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 추석에도 모든 가족들이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와 함께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 라고 말했다.이번 방송을 기획한 롯데홈쇼핑 남상연 MD는 “지난 설에 홈쇼핑 최초로 양념육이 아닌 L.A. 갈비 원육을 선보였는데, 준비한 물량이 모두 매진되는 등 소비자의 반응이 매우 좋아, 이번 추석에도 뉴질랜드 목초사육 소고기 선물세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청정지역에서 목초를 먹고 자란 뉴질랜드 소고기의 건강한 육질과 풍미야말로 최근 프리미엄 헬스 푸드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이며, 또한 본 상품은 뉴질랜드 산지 직거래를 통해 가격경쟁력 또한 우수하다”고 전했다.‘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는 이 외에도 신성미트, 하늘마루 등의 오프라인 매장과 이마트몰, 옥션, G마켓, 웰본마트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신성미트(성남점, 동탄점, 수원점), 하늘마루(남양주점, 김포점, 일산점, 양주점, 의정부점, 평택점), 웰본마트에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9월 26일(토)까지 뉴질랜드 소고기 선물세트를 구입 시, 다용도 양념소스가 제공된다. 구입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비프앤램 뉴질랜드 홈페이지(www.nzbeef.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9-16 21:45

매일유업의 발효유 브랜드 매일바이오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아침 한 끼를 선사하는 게릴라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SBS ‘모닝와이드’와 공동 기획한 ‘아침을 먹읍시다’ 캠페인 시즌 2의 일환으로, 오는 9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8시 10분 SBS 모닝와이드를 통해 생중계 된다.‘아침을 먹읍시다’는 국민들에게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매일바이오가 선사하는 건강한 아침 한 끼를 받기 원하는 경우 #0600으로 방문을 원하는 지역과 함께 사연을 신청하면 되며, 선정된 지역에는 ‘바이오 카’가 방문해 건강한 요거트와 요거트를 활용한 건강 레시피를 제공한다. 8월 말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 시즌 2에서는 면역요리 전문가 한명화 한의사, 교육 컨설턴트 민성원 소장 등 매 주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 더욱 건강한 아침 한 끼를 준비하고 있으며 방문 장소는 전일 방송을 통해 사전 고지하고 있다.생중계 이후 오전 10시부터는 당일 방영 장소 인근의 아파트 단지, 지하철역, 대학가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깜짝 방문해 건강한 아침 식사가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요거트를 선사하며, 따라 부르기 쉬운 CM송 소개, SNS 인증샷 이벤트 등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어 총 40곳을 방문, 약 14,000명의 국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건강한 아침 한 끼로 제공되는 ‘매일바이오 블루베리 로어슈거’는 우유의 영양성분을 고스란히 담아낸 제대로 만든 플레인 요거트 ‘매일바이오 플레인’에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이자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로 알려진 블루베리를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기존 자사 과일 요거트 대비 당을 1/3줄여 건강하고, 150g 넉넉한 용량으로 아침 한 끼 대용식으로 손색 없다. 또한 세계적으로 20여년간 800여건의 연구 논문을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프로바이오틱스 L-GG 유산균을 포함한 복합 유산균을 농후 발효유 법적 기준치보다 5배 많이 함유해 더욱 건강하다.매일바이오 브랜드 담당자는 “SBS와 함께하는 ‘아침을 먹읍시다’ 캠페인에 대한 국민들의 성원에 감사하며 더욱 많은 국민들에게 건강한 아침 한 끼를 제공하고자 캠페인 시즌2와 함께 게릴라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바쁘게 사는 국민들이 ‘매일바이오 블루베리 로어슈거’로 챙기는 아침 한 끼로 더욱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9-16 21:37

농촌진흥청은 농촌 주민과 귀농, 귀촌인이 우리 농촌에 어울리는 한국적 주택을 짓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전통미를 살린 농촌주택 모델’을 개발했다.최근 농촌의 주택들이 외래 형태로 다양화되면서 농촌의 정체성 회복과 농촌 경관 보존을 위한 모델이 필요한 실정으로, 농촌진흥청과 외부 건축 전문가들의 공동연구로 농촌주택 모델을 개발했다.이번에 개발한 농촌주택 모델은 생활양식과 규모, 가족 구성 형태에 따라 유형별로 전통미 ‘ㅡ’자형, 전통미 ‘ㅡ’자 확장형, 전통미 ‘ㄱ’자형, 전통미 2층 ‘ㅡ’자형, 전통미 2층 ‘ㄱ’자형 등 총 5종이다.전통미 ‘ㅡ’자형은 농촌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는 부부를 위한 주택모델로 거실과 주방이 연결돼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전통미 ‘ㅡ’자 확장형은 어린 자녀를 둔 부부에게 적합한 모델로 자녀를 위한 작은 방이 넓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전통미 ‘ㄱ’자형은 가족 단위로 귀농, 귀촌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주택모델로 독립 공간에 익숙한 도시민들을 위해 생활 공간을 완벽하게 분리했다.전통미 2층 ‘ㅡ’자형은 결혼한 자녀 세대와 함께 거주할 수 있는 주택으로 층을 나눠 각 세대가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전통미 2층 ‘ㄱ’자형은 자녀를 둔 40대~50대 부부를 위한 주택모델로 툇마루를 활용해 내부와 외부의 연계성을 높여 마당 활용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한 농촌주택 모델을 농촌 지역에 보급, 확산하기 위해 ‘전통미를 살린 농촌주택 모델 설계도서’를 발간했다.설계도서에는 건축주와 시공업체가 활용할 수 있도록 건축평면도, 정면도, 부분상세도 등을 유형별로 상세히 실었으며, 건축 형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형별 조감도와 내부 투영도도 제시했다.다만, 이 도면은 농촌주택 표준설계도서는 아니므로 주택 계획과 설계 시에 참고용으로만 활용 가능하다.이 설계도서는 귀농귀촌종합센터와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배포해 귀농, 귀촌인과 농촌 지역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임창수 연구사는 “이번에 개발한 농촌주택 모델은 외래 형태의 농촌주택 확산을 막는 것은 물론, 농촌의 일상 주거공간에 전통미를 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9-16 20:47

신선한 자연 재료로 더욱 맛있는 라면을 만드는 풀무원 ‘자연은맛있다’가 이번에는 ‘꽃새우’를 주제로 신제품을 내놨다.풀무원식품은 생라면 브랜드 ‘자연은맛있다’의 시리즈 신제품으로 서해안 꽃새우 3마리를 통째로 갈아 넣어 새우의 진한 풍미를 살린 ‘자연은맛있다 꽃새우짬뽕’(4개입 5,950원, 이하 ‘꽃새우짬뽕’)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꽃새우짬뽕’은 1년 중 가장 통통하게 살이 오르는 봄철 꽃새우 3마리를 통째로 갈아 만든 후첨 스프로 꽃새우의 고소한 향과 진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꽃새우’는 고운 빛깔에 맛도 좋은 새우라는 뜻에서 붙은 이름으로,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 회로도 즐겨먹는 귀한 자연 재료이다. 여기에 목이버섯, 양배추, 당근 등을 큼직하게 썰어 넣은 건더기 스프와 전통 가마솥 방식으로 대구뼈, 닭뼈를 6시간 넘게 고아낸 육수로 만든 액상 스프로 얼큰하고 진한 짬뽕 국물을 완성했다.‘꽃새우짬뽕’은 ‘자연은맛있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면발을 사용해 쫄깃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면발 두께를 기존 ‘자연은맛있다’ 제품(1.87mm)보다 넓고 두툼하게(2.5mm) 만들어 발포공법 효과를 더욱 강화했다. 발포공법은 면발 사이사이 미세한 구멍을 내는 공법으로 국물이 면에 잘 배도록 하여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자연은맛있다’만의 기술력이다.풀무원 ‘자연은맛있다’ 사업부 박준경 PM(Product Manager)은 “제철 산지의 엄선된 자연 재료로 라면을 만드는 ‘자연은맛있다’가 이번에는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라면과도 궁합이 좋은 해산물 ‘새우’를 주제로 제품을 출시했다”며, “’꽃새우짬뽕’은 새우 본연의 풍미를 라면 한 그릇에 담아내기 위해 새우 건더기 대신 꽃새우 3마리를 통째로 갈아 넣은 후첨 스프와 진한 육수를 그대로 보존한 액상 스프를 사용한 제품이다”고 밝혔다.‘자연은맛있다’는 ‘꽃새우짬뽕’ 출시로 ‘꽃게짬뽕’, ‘오징어먹물짜장’, 고추송송사골’, ‘파송송사골’, ‘통영굴짬뽕’, ‘황태메밀막국수’, ‘가쓰오메밀소바’, ‘튀기지않은사리면’ 등과 함께 총 9종의 제품을 갖추게 되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9-11 22:25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이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15 KISTOCK 한국 국제 축산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10개국 총 268개 축산 관련 업체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축산 박람회이다. 선진은 이번 박람회에서 사료, 양돈, 식육, 육가공 등 선진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부문을 소개, 홍보함과 동시에, 국제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자사의 대표 제품들을 선보인다.특히 선진은 이번 대회의 슬로건인 '친환경 안전 축산, 세계로 미래로!’에 맞춰 ‘쉼이 있는 카페’ 컨셉의 부스를 준비했다. 카페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부스에서 커피와 다과를 제공, 사람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함께 진행되는 ‘에어볼 이벤트’등을 통해 박람회의 분위기 조성은 물론, 참관객들에게는 선진 식육, 육가공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또한 박람회 기간 중 축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과 ‘고품질’의 가치에 초점을 맞춘 사업 컨설팅 및 상담을 진행, 43년간 쌓아온 선진의 축산 노하우를 축산인들과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선진의 주력 사업인 사료사업부문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선진은 축산업의 패러다임이 양적 성장에서 벗어나 생산비 절감의 질적 성장으로 변화함에 따라 다양한 사료 신제품을 출시하여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FTA 등 국내 축산업이 많은 도전에 직면한 지금, 이번 박람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뤄진 점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비롯, 선진은 한국 축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9-09 15:24

농촌진흥청은 아시아 열대 지역처럼 더운 나라에서도 잘 자라는 자포니카 쌀 ‘아세미1호’를 개발했다.우리 벼 품종과 같은 자포니카 쌀을 열대 지역에서 재배할 경우, 낮 길이가 짧고 고온인 열대 환경으로 인해 벼를 심은 지 한 달 안에 이삭이 패고, 키와 줄기수가 줄어들며 이삭 길이도 짧아져 수량성이 떨어진다.이에 농촌진흥청은 1992년 필리핀 국제미작연구소에 상주연구원을 파견해 열대 지역에서도 잘 자라고 수량 많은 자포니카 쌀 ‘아세미(2013)’를 개발한데 이어 올해 ‘아세미1호’를 개발했다.이번에 개발한 ‘아세미1호’는 필리핀 현지에서 1년에 2회∼3회 가량 재배할 수 있다.지난 3년간 필리핀 중부 지역에서 시험 재배를 추진한 결과, 수량이 520kg 정도로 현지 인디카 표준품종인 ‘IR72’ 보다 약 8.3%, ‘아세미’보다 약 1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아세미1호’는 우리 국민이 좋아하는 자포니카 계열로서 해외 교민을 대상으로 한 소비용 쌀을 생산할 수 있으며, 해외 식량 기지를 위해서도 활용할 수 있는 품종이다.또한 한반도 온도가 상승해도 적용이 가능해 고온에서도 벼가 잘 여무는 품종 개발 단계에 활용할 계획이다.농촌진흥청 중부작물과 이점호 과장은 “‘아세미1호’는 국제적인 쌀 가격 변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유전자원을 수출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앞으로도 우리 쌀의 세계 경쟁력을 높이고, 주요 열대 해외 식량 기지에도 보급할 수 있는 열대적응성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 라고 말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9-08 22:15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2015년 가을 한정판 신제품 2종 ‘머쉬룸 스테이크버거’와 ‘머쉬룸 와퍼’ 를 출시했다.새롭게 선보이는 2종은 버거킹 대표 메뉴 스테이크버거와 와퍼에 부드러운 크리미페퍼 소스와 구운 버섯을 더해 깊은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버거로, 버거킹이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가을 시즌 한정 판매 메뉴다.신제품 머쉬룸 스테이크버거(단품 6,900원/세트 8,900원)는 스테이크 패티에 구운 버섯을 더하고, 베이컨과 신선한 야채, 크리미페퍼 소스로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스테이크버거다.함께 선보이는 머쉬룸 와퍼(단품 5,900원/세트 7,900원)는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구운 100% 순 쇠고기 패티와 구운 버섯, 베이컨, 그리고 부드러운 크리미페퍼 소스가 어우러져 풍부한 맛과 식감을 제공한다.이와 동시에,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머쉬룸팩 2종(구성 별 각 12,000원/15,000원)도 출시된다.버거킹 마케팅팀 담당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머쉬룸 스테이크버거와 머쉬룸 와퍼는 부드러운 크리미페퍼 소스와 깊고 풍부한 버섯의 맛을 좋아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도록 버거킹에서 자체 개발한 메뉴”라고 소개하며, “버거킹 패티 특유의 맛있는 불 맛과 구운 버섯의 깊은 풍미와 쫄깃한 식감, 그리고 부드러운 크리미페퍼 소스가 어우러져 만들어낼 환상적인 하모니가 올 가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버거킹코리아가 선보이는 2015년 가을 한정판 메뉴인 머쉬룸 스테이크버거와 머쉬룸 와퍼는 9월 7일부터 가을 시즌에만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판매된다. (단, 일부 매장 제외)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9-07 14:46

CJ제일제당이 구기자 추출물을 활용한 과 진도산 울금을 활용한 을 출시하며 ‘한뿌리’ 브랜드 확장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전통 소재를 활용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한뿌리’를 인·홍삼 브랜드가 아닌 국내 대표 건강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생리활성기능 2등급)’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제품에 사용되는 구기자는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생산되는 구기자만 사용했고, 구기자 추출물과 함께 몸을 전반적으로 보양하는 대보추출물을 혼합한 액상 파우치 제품이다. 구기자는 예로부터 장수의 비결 등으로 알려진 건강소재다. 최근에는 여러 연구 발표를 통해 치매 증상 개선과 기억력 향상에 대한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함께 출시된 은 사계절 해풍과 양질의 토양에서 자란 진도산 울금만을 사용한 액상 파우치 제품이다. 울금의 주요 성분인 ‘커큐민’은 간 건강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커큐민 이외에도 항산화물질인 플라보노이드와 비타민,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지난 3월 이마트와 손잡고 진도군 특산물인 울금을 활용해 출시한 ‘한뿌리 울금차’에 이은 후속 제품이다.CJ제일제당은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될 수 있는 국내산 기능성 소재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왔다.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소재가 외국산은 많은 반면, 국산은 없다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인, 홍삼으로 ‘한뿌리’ 브랜드를 출범한 이후 지난해 프리미엄급 홍삼인 ‘흑삼’을 활용한 제품을 출시했고, 이번에 전통 소재인 울금과 구기자를 활용해 라인업을 확장했다. 앞으로도 전통의 소재를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해 건강기능식품의 소재로 사용하고, 이를 통해 ‘한뿌리’를 국내 대표 건강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CJ제일제당 건강마케팅담당 한정엽 총괄부장은 “그 동안 국산 기능성 소재는 외국산 소재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그 기능성에 대한 연구 자료가 부족한데다, 국내산 소재를 새롭게 연구하려면 그 기간 또한 장기간이 소요돼 업체들이 외국산 소재를 선호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 CJ제일제당의 우수한 연구&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구기자와 울금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내산 전통 소재를 발굴, 건강기능식품 및 일반 식품으로 제품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과 은 각각 45,000원(21입 기준), 35,000원(21입 기준)이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9-04 18:25

식품·음료 전문 건강 기업 ㈜일화(대표 이성균, www.ilhwa.co.kr)가 2015년 하반기 과일향 탄산수 시장을 겨냥한 ‘초정탄산수 자몽’을 출시하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선보인 ‘초정탄산수 레몬’에 이은 야심작 ‘초정탄산수 자몽’은 천연 자몽향을 첨가하여 자몽 특유의 상큼한 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최근 자몽은 체중감량 등에 효과가 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매년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인기를 증명하듯 업계에서도 자몽을 활용한 과즙주스, 칵테일소주, 유산균음료 등 다양한 신제품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일화는 오랜 시간 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초정탄산수 플레인’과 함께 ’초정탄산수 라임’, ‘초정탄산수 레몬’, ‘초정탄산수 자몽’ 등 과일향 탄산수까지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국내 탄산수 시장을 리딩하는 대표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일화 나상훈 경영기획팀장은 “탄산수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가 상승하여 계절과 상관없이 사계절 모두 즐겨 마시는 음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하반기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초정탄산수 자몽’과 함께 탄산수 시장의 매출을 견인하며 탄산수 대표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초정탄산수 자몽’의 권장소비자가격은 350mL 패트병 1200원, 500mL 패트병 1490원이다. 한편, 초정탄산수는 국내 최초 탄산수로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광천수와 탄산 외에는 당류와 색소, 기타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은 제로(Zero) 칼로리의 웰빙 음료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9-03 22:18

매일유업의 발효유 브랜드 매일바이오가 ‘매일바이오 로어슈거 블루베리’의 TV광고를 온에어하며 과일 요거트에 대한 소비자 인식 변화에 나섰다.매일바이오 로어슈거는 플레인 요거트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매일바이오 플레인’에 건강한 과일을 담았으면서도 당 함량은 기존 자사 과일 요거트 대비 1/3 낮춘 제품이다. 신규 광고에서는 특히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이자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로 알려져 최근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블루베리’를 전면에 내세웠다. (*닐슨RI, 2015년 1-7월 매출액 기준)이번 광고는 ‘그 좋은 플레인에 슈퍼푸드 블루베리를 그대로’라는 메인 카피와 함께 시장점유율 1위 매일바이오 플레인을 먼저 소개하고, 이어 블루베리를 등장시킴으로써 건강한 플레인에 블루베리를 더해 더 맛있고 더 건강한 제품임을 부각시켰다. 과일 요거트는 덜 건강하다는 편견과 ‘과일 요거트=딸기 요거트’라는 고정관념을 한 번에 뒤집는 장면이다.매일바이오 브랜드 담당자는 “과일 요거트로는 딸기 요거트만 떠올리던 소비자들에게 블루베리 요거트의 색다른 맛과 건강함을 전하며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이번 광고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기존 자사 과일 요거트 대비 당을 1/3 줄여 더욱 건강하고, 150g의 넉넉한 용량으로 더욱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건강한 ‘아침 한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매일바이오 로어슈거는 우유의 영양성분은 고스란히 담으면서도 칼로리 및 지방 함량을 낮춘 매일바이오 플레인 저지방을 베이스로 만들어 더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세계적으로 20여년간 800여건의 연구 논문을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프로바이오틱스 L-GG 유산균을 포함한 복합 유산균을 농후 발효유 법적 기준치보다 5배 많이 함유해 더욱 건강하다.매일바이오 로어슈거는 전국 대형마트 및 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9-03 21:56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에서 245kg의 초대형 호박이 역대 최고 기록으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농촌진흥청은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 시상식을 5일 도시농업박람회 개막식이 열리는 전남 순천시 순천만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갖는다.농촌진흥청과 한국박과채소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4일부터 8일까지 박과채소 전시회도 함께 볼 수 있다.이번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에는 모두 117점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등 19점을 선발했다.심사위원회는 학계와 관련 분야 전문가, 연구원 등 4명으로 이뤄졌으며, 품종 특성 보유 여부와 크기, 무게, 겉모양 등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했다.즉, 품종 고유의 특성을 가지면서 크기가 크고 무게감이 있어 모양이 안정적이고 색이 뛰어난 것을 선발했다.대상으로는 전남 무안군 박종학·박경미 부부가 출품한 대형 호박이 선정됐다. 이 호박은 둘레가 260cm, 무게가 245kg에 달하며 모양이 안정적이고 색이 균일한 특성이 있다.금상은 호박, 박, 동아 총 3점이 선정됐다.금상을 받은 충남 예산군 인민식 씨의 호박은 둘레 183cm, 무게 65kg이며, 전북 전주시 김은숙 씨가 출품한 동아는 둘레 125cm, 무게 81kg이다. 경기도 여주시 염기용 씨가 출품한 박은 호리병 모양으로 둘레가 98cm, 무게가 13kg이다.희귀박과채소 전시회는 ‘박과채소와 함께 걷는 이야기 길’을 주제로 열리며,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 수상작품 19종과 다양한 희귀박과채소, 공예품 300여 점을 전시한다.박과채소 씨앗부터 요리 장식 등 이용법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동화 속 박과채소, 다채로운 색과 모양의 관상용 호박 터널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농촌진흥청 채소과 박태성 연구사는 “올해 13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 출품한 많은 농업인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박과채소 재배 농업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만들어 가겠다” 라고 전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5-09-03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