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숨이 별도의 디스펜서 설치 없이 사용이 가능한 국내 최초, 최대용량 거품 비누 ‘좋은 날 깨끗이’ 출시를 기념해 학교, 유치원 조리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본 품을 무료로 증정해주는 이벤트를 2월부터 진행하고 있어 기관의 조리 종사자들에게 반응이 뜨겁다.최근 장기간 노출될 경우 약하게는 각질 손상부터 심하게는 암이나 만성적 질병까지 유발한다는 ‘석유계 합성 계면활성제’의 위험성이 대두되고 조리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면서, ‘좋은 날 깨끗이’와 같은 천연계면활성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좋은 날 깨끗이’는 설페이트, SLS, SLES, LAS, LES-2NA 등과 같은 석유계 계면활성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코코넛과 사과에서 추출한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여 제조, 트리클로산 및 인체에 해로운 성분들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성인은 물론 어린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좋은 날 깨끗이’는 국내 최대용량 일체형 거품 비누로서 기존 디스펜서의 설치, 관리의 번거로움을 해결, 시중 판매되고 있는 용량 250mL가 7.5개 되는 국내 최대용량 1,800mL로 사용량이 많은 단체급식소 및 업소의 맞춤형 제품이다.현재 자숨은 ‘자숨몰’(www.자숨몰.com)에서 학교, 유치원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본 품을 무료로 증정, 공짜로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2월부터 1,000개 한정수량으로 실시하고 있다.친환경 주방 위생 전문 기업 ‘자숨’의 마케팅 담당 김소현 팀장은 “시중에는 일체형 거품비누가 250mL~500mL 작은 용량으로만 판매되고, 피부로 바로 투입되어 암이나 만성적인 질병을 유발하는 석유계 합성 계면활성제를 함유한 제품들이 많다. 하루에 열두 번도 손을 씻는 단체급식소의 조리 종사자들에게 부적합하다고 판단, 국내 최대용량 ‘좋은 날 깨끗이’ 1800mL를 출시하게 되었다. 이번 무료증정 이벤트를 통해 많은 조리 종사자들이 안전성과 편리성, 그리고 경제성을 모두 갖춘 ‘좋은 날 깨끗이’를 체험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22 21:57
여행박사가 장애인의 달을 맞아 ‘복지기관 해외여행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4번째, 봄이면 일선 복지기관 담당자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연례행사가 됐다. 여행사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이 공모전은 “의식주 지원 못지않게 사회적 약자의 여가 행복 추구권도 중요하다”는 사회복지 담당자들의 염원을 현실화 시켰다.최근 한국소비자보호원 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 49%가 해외여행을 떠나고 있는 데 반해 장애인들은 그 비율이 3배 이상 낮았다. 반면 장애인들의 해외여행 욕구는 88.7%에 달한다. 신체적인 불편과 경제적인 어려움, 이동과 편의시설, 낯선 언어와 풍습 등 난관이 한둘이 아니지만 그만큼 사회적 약자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꿈은 크다.이번 여행은 여행을 잘 아는 여행박사가 일정을 맡고, 사회적 약자들을 잘 아는 복지기관이 동행하여 지원하는 방식이다. 2박 3일간의 여행비는 여행박사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월급 1%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데 항공, 숙박, 식사, 관광지 입장료 등 2천만원 상당이 소요될 예정이다.그간 여행박사 공모전은 해외여행이 쉽지 않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단비가 되어 주었다. 2012년 사랑의복지관, 2013년 가양4종합사회복지관, 2014년 한국백혈병협회 경인지회가 행운을 안았다. 새터민 대학생과 지적장애인, 싱글맘과 자녀들,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이 현실의 벽을 넘어 또 다른 세상을 만났다. 여행박사는 공모전 외에도 7개 부문에서 걸쳐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공모전의 신청대상은 장애인,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다문화가족 등을 서비스하는 복지기관으로, 공모전 신청서식에 따라 5월 10일까지 이메일(hopetour@tourbaksa.co.kr)로 접수해야 한다. 1차 예선을 통과한 2팀 중 네티즌 경선에 의하여 최종 1팀을 선발하여 5월 26일 발표한다. 당선된 복지기관 30명은 6월 중 해외여행을 떠나게 된다.자세한 사항은 여행박사 사회공헌 홈페이지(http://csr.tourbaksa.com)에서 살펴볼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21 23:02
최근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과 관광산업 경쟁력이 높아지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1420만명에 달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방문했으며, 올해는 그 수가 155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에 비례해 귀빈급 외국인 VVIP 인사들의 방한 횟수도 점차 늘고 있다. 이들은 단순 관광부터 산업시찰 및 투자, 국가행사 참여, MICE 산업, 의료관광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한국을 찾고 있으며, 이들을 위한 프리미엄 의전관광 시장도 성장세를 달리고 있다. 그렇다면 한국을 찾은 전세계 상위 1%의 외국인 VVIP 인사들이 투어 코스 및 여행지를 선정하는 선택 기준은 무엇일까. 코스모진의 설문조사 결과, 외국인 VVIP들은 여행지 방문시 ‘철통보안’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관광 전문 코스모진여행사가 운영하는 코스모진 관광 R&D 연구소는 지난 2월부터 3월 말까지 두달 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VVIP 관광객 122명을 대상으로 ‘해외 여행시 투어 코스 및 여행지 선정 조건’을 묻는 질문에 35%(43명)에 달하는 이들이 ‘프라이빗(비밀유지)’을 1위로 꼽았다. 이어 ‘경호/안전’(24%, 29명)을 중요시 여겼으며, ‘볼거리’(19%, 23명), ‘쇼핑’(18%, 22명), ‘여행경비’(4%, 5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통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여행경비를 산정해 그에 맞는 투어 코스, 여행지를 선정하고 쇼핑 리스트 및 볼거리 등을 계획하는 것과는 사뭇 대비되는 결과여서 눈길을 끈다. 실제 다년간 외국인 VVIP들의 국내 의전관광을 담당해온 코스모진을 통해 한국을 방문했던 다수의 유명 인사들은 자신의 방한 사실 등을 외부에 알리지 않는 철저한 ‘프라이빗 관광’을 가장 많이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모진여행사에 따르면 지난 2013년, 남편과 두 딸과 함께 극비리에 방한했던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의 경우, 개인적인 여행을 위해 한국을 찾았던 만큼 미디어에 노출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일반인들과 어울려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길 원했다. 이에 인파가 붐비는 경복궁 대신 고즈넉한 창덕궁과 후원을 위주로 둘러보는 코스를 선택했으며, 늦은 저녁 가족들과 함께 동대문 야시장 등을 방문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유명 경제잡지 가 ‘수줍은 갑부’라고 이야기한 이스라엘의 유명 해상테마파크 ‘코럴 월드’의 모리스 칸 회장도 코스모진을 통해 철통보안 속 비즈니스 투어를 최근 마치고 돌아갔다.코스모진 관광 R&D 연구소 정명진 대표는 “외국인 VVIP 인사들은 짧은 방한 일정으로 들어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관광지를 둘러보는 경우가 많아 외부의 방해 없이 자신의 짧은 휴식을 즐기길 바라는 성향이 강하다”며 “때문에 철저한 철통보안과 경호/안전을 가장 많이 신경을 쓰며 이를 위해서는 여행경비 등은 개의치 않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21 22:57
재단법인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사장 박정자, 이하 “재단”)이 60세 이상 연극인들의 활동연한연장을 위해 공연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최근 연극계의 가장 큰 고민은 50대 이후 연극인들이 설 무대가 점점 없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연극공연수입은 늘 적자를 면치 못하는데 경력이 많은 중견연극인들의 높은 개런티 때문에 캐스팅이 쉽지 않고, 상업극이 늘어난 대학로의 관객들의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면서 정통극을 해온 중견연극인들은 갈 곳이 없다. 28년간 대학로의 터줏대감 역할을 해왔던 ‘대학로극장’, 15년간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김동수 플레이하우스’, 1975년 설립된 최초의 민간극장 ‘삼일로 창고극장’의 잇따른 폐관으로 오랫동안 연극인들의 자존심이자 힘이 되었던 ‘무대’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다.이에 재단은 정몽준 아산복지재단 이사장이 지정기탁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기금 2억원 중 4천5백만원으로 “옆집에 배우가 산다”라는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각 배우들의 ‘한 평 극장’을 마련했다.연극인들이 더 이상 극장이 아닌, 자신의 집에서 공연을 하고 무대에 서지 않더라도 극장 밖 어디서든 연극을 지속하여 활동을 유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더불어 각 배우의 ‘한 평 극장’이 지역 주민들로 하여금 더 가까운 곳에서 연극을 더 쉽게 즐길 수 있게 하고 그 동안 소원했던 이웃 간의 정을 되살리는 사랑방과도 같은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자신의 오피스텔에서 이미 ‘세상에서 제일 작은 한 평 극장’을 운영하고 있는 씨어터제로의 심철종 대표는 ‘옆집에 배우가 산다’는 공연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재단에 제안했다.심 대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연극인들이 스스로 자구책을 마련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재작년 기획 당시, 옆집에 놀러가는 편한 마음으로 집에 오는 관객들을 보면서 프로젝트명을 ‘옆집에 배우가 산다’라고 정했지만 최근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라는 웹드라마와 이름이 비슷해서 우리가 따라했다고 오해받을까봐 걱정스럽다”고 말했다.옆집 배우 1기 참여배우 김동수, 박정순, 이성훈, 이승호, 임정일은 한 때 연극계를 주름잡았던 특급 배우였을 뿐 아니라 영화, TV에서도 종종 얼굴을 볼 수 있었던 낯익은 배우들이다. 김동수는 중국의 대문호 위화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인생’을 종로구 연지동에 위치한 집에서, 자신이 직접 쓰고 연출과 출연까지 맡은 박정순의 ‘아부지의 불매기’는 신길5동 그의 집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1인 10역 이상 소화해야하는 이승호의 ‘아마데우스’,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낸 이성훈의 ‘솔개의 선택’은 배우의 집 근처 카페에서 진행하며 임정일은 종교를 떠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빌라도의 고백’을 교회에서 공연한다.보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연극인복지재단 홈페이지 www.plays.or.kr 또는 김지은 간사 02-741-0335로 하면된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21 17:12
157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가정용품 전문 기업 그룹세브의 대표 브랜드이자, 혁신적인 제품으로 편리한 생활을 디자인하는 브랜드 테팔이 여러 개의 냄비를 하나의 냄비처럼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된 신제품, ‘테팔 오베이션 매직핸즈’를 새롭게 선보인다.테팔 오베이션 매직핸즈는 그동안 자주 쓰는 냄비였지만 각기 다른 모양과 크기로 수납이 불편했던 주부들의 어려움을 반영해 수납 공간의 효율성을 높인 아이디어 제품이다. 테팔 오베이션 매직핸즈는 다양한 크기의 냄비 본체와 뚜껑을 모두 한꺼번에 쌓는 방식으로 정리가 가능해, 냄비를 보관하기 위해 필요한 공간 자체가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주방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여러 개의 냄비가 차곡차곡 하나로 정리될 뿐 아니라, 밖으로 꺼낼 때도 냄비 뚜껑 등이 흔들려 떨어지는 위험 없이 안전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이와 함께 테팔은 한층 더 위생적이면서도 견고한 내구성을 갖춘 고품질의 냄비를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철저하게 반영해, 10년의 품질을 보증하는 최고급 스테인리스 스틸을 이번 신제품 오베이션 매직핸즈에 적용했다. 특히 테팔 오베이션 매직핸즈에 적용된 스테인리스 스틸은 녹방지 성능향상을 위한 최고의 18/10스테인리스 스틸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며, 여기에 주방용품 전문 브랜드 테팔만의 남다른 제조공정 노하우와 편안한 사용을 위한 제품 디자인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신제품 오베이션 매직핸즈에는 두꺼운 3중 인덕션 바닥이 적용돼 있어, 바닥 전체에 열이 골고루 전달되어 요리를 더욱 맛있게 완성할 수 있으며, 모든 열원에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용적이다. 냄비 내부에는 용량 눈금이 표시되어 있어 요리를 할 때 물의 양을 조절하기가 훨씬 편리하고 냄비 손잡이에는 단열 실리콘 소재를 적용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냄비 뚜껑에는 증기 배출구가 있기 때문에 내용물이 밖으로 끓어 넘치는 것을 방지해 주는 이점이 있다.테팔 오베이션 매직핸즈에는 깔끔한 정리와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한 테팔만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비롯해, 10년의 품질을 보증하는 최고급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그리고 맛있는 요리를 쉽고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배려한 디자인까지 골고루 반영된 만큼 소비자들에게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편리함과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20 23:10
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가 엔터테인먼트의 심장부인 미국 LA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행사를 주최하였다.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이자 CEO 인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이번 행사를 호스트 하였으며, 카라 델레바인, 수키 워터하우스, 베컴 가족 ,밀라 쿠니스, 탕웨이, 엘튼 존, 데이비드 퍼니쉬,로지 헌팅턴 휘틀리, 제이슨 스태덤 ,안나 윈투어, 마리오 테스티노 등 700명이 넘는 게스트가 참석하였다.행사는 런던의 로열 파크에서 영감을 받은 조지안 게이트를 통과하여 특별하게 꾸며진 잉글리쉬 가든으로 참석자들이 입장 하면서 시작 하였다. 영국 라벤더와 장미가 꾸며진 이곳 정원에서 헐리우드 힐스가 바라보이는 풍경이 장관을 이루었으며, 이는 모델 나오미 캠벨, 조던 던등이 함께한 모델들과 AW15 버버리 컬렉션 쇼로 이어졌다.19명 영국 근위병들의 웅장한 공연이 쇼의 피날레를 장식 하였으며, 이번 행사의 테마이기도 한 ‘LA 속의 런던(London in LA)’의 분위기가 고조를 이루며 ‘Britishness의 여정’이 마무리되었다.또한, 행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소셜 플랫폼인 페리스코프와 스냅샷을 통해 이번 행사와 관련한 모든 장면을 생중계로 포스팅 하여 행사의 웅장함을 경험할 수 있게 하였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20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