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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benefit)가 사랑하기 좋은 로맨틱한 계절 5월 한 달간 키스 후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완벽한 입술을 찾아주는 ‘키스 프루프(Kiss Proof)’ 캠페인을 진행한다.베네피트 ‘키스 프루프’ 캠페인은 ‘격렬한 키스 후에도 완벽한 입술을 유지할 수 있다’는 콘셉트로 원조 틴트 타이틀을 지닌 베네피트 틴트를 사용해 많은 여성 고객들이 흐트러짐 없는 립 메이크업을 오래 유지하도록 제안해주는 캠페인이다. 평소 립 메이크업이 쉽게 번지거나 컵에 입술 자국이 묻는 등 일상 생활에서 립 메이크업이 지워질까 걱정이었던 모든 여성들에게 잘 묻어나지 않는 완벽한 입술을 연출해 줄 예정이다.베네피트는 ‘키스 프루프’ 캠페인을 기념해 매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 베네피트 틴트를 바른 후 하얀 텀블러에 입술 자국을 남겨 쉽게 묻어나지 않는 ‘키스 프루프’ 효과를 직접 체험하도록 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장미빛 베네틴트, 핑크빛 포지틴트, 코랄빛 차차틴트, 라벤더 핑크빛 롤리틴트 등 베네피트 틴트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베네피트 리유저블 텀블러를 한정 수량 선물로 증정한다.또한 베네피트는 장미빛 틴트 ‘베네틴트’ 디럭스 사이즈(4ml)와 베네틴트 짝꿍인 ‘베네밤’ 정품을 하나의 키트에 담은 기획 세트 ‘쏘 틴틸레이팅(so TINTillating)’을 출시한다. ‘쏘 틴틸레이팅’은 선물 시즌 5월을 맞이해 선물할 일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전국 베네피트 매장에서 한정 판매되며 정품 용량 대비 약 32% 할인된 가격 30,000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베네피트 홍보팀 이솔 과장은 “베네피트 틴트는 입술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끈적임이 없고 지속력이 탁월해 많은 여성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아 온 베스트 셀링 아이템”이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오리지널 틴트의 뛰어난 효과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키스 프루프’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한편, 베네피트는 ‘키스 프루프’ 캠페인의 일환으로 5월 8일까지 달콤한 키스, 기습적인 키스 등 여성들이 내면으로 꿈꾸는 키스 유형은 무엇인지, 또한 키스 후 어떤 모습을 유지하고 싶은지에 대한 특별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다. ‘키스 프루프’ 설문 조사에 참여한 고객들 중 총 100명을 추첨해 베네피트 틴트 1종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베네피트가 5월 한 달간 진행하는 ‘키스 프루프’ 캠페인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베네피트 코리아 홈페이지(www.benefitkorea.co.kr)에서 확인 가능하고, 문의는 고객 상담실 (080-001-2363)로 하면 된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28 15:19

자숨이 식기 세척기 세제와 린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말끔히 세정이 되는, 기존 분말, 액상, 젤 타입 담금 세제들의 단점을 모두 보완한 업소용 담금 세제 ‘액젤’을 국내 최초로 개발·출시하여 단체급식소 업계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신제품 ‘액젤’은 기존 분말 대비 2배 우수한 기름때 세정력을 지니고 있어, 식기 세척기 세제와 린스 대신 물만을 사용하여 식기 세척기를 가동해도 깨끗이 세정이 가능하다. 또한, 조리 종사자들에게 해로운 색소, 형광증백제, 메틸알코올, 중금속, 유기용제, 점증제,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안심 담금 세제다.기름때 유화력이 약한 기존 담금 세제는 식판의 기름때를 완전히 제거하지 못하고, 차츰 유막을 형성하여, 주기적으로 별도의 유막 제거작업이 필요하다. 자숨의 신제품 ‘액젤’의 우수한 기름때 유화력은 사용할수록 식판의 광택을 재생시켜 부가적으로 식판 삶기 세제나 기타 주방 세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액젤은 찬물에도 잘 용해되어 가스비 절감 효과까지 볼 수 있다는 것이다.자숨 김병철 대표는 “조리 종사자들이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데, 힘든 식판 세정이 가장 큰 원인이다. 우수한 성능의 ‘액젤’을 사용함으로써 노동력 절감, 근골격계 질환 예방, 세제와 물 사용량, 그리고 가스비 절감까지 가능하다. 또한 ‘액젤’은 8-10만원대의 타 담금 세제 보다 성능과 사용상 편의는 더욱 높이고 가격은 더욱 낮추어, 이제 국내에서 성능이 가장 우수한 담금세제 ‘액젤’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제품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액젤 담금 세제’(상표출원번호 40-2015-0009830)는 특허청에 상표출원을 마쳤으며, 자숨 온라인쇼핑몰 자숨몰(www.jasoomall.com)에서 59,400원에 판매되고 있다.한편 노동환경연구소 통계자료에 따르면 학교 급식 종사자들이 심한 통증을 경험했던 신체 부위는 어깨가 가장 많았고, 이어 손목과 팔꿈치, 허리, 무릎, 목 순으로 분석됐다. 급식 종사자들은 음식조리, 배식, 수거, 설거지 등 열악한 작업환경 속에서 고강도 노동을 감당하고 있어 다치거나 질병에 걸릴 위험 정도가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식판 및 식기류를 씻을 때 수세미로 문지르는 반복적인 행위는 무리한 팔과 손목의 사용으로 인해 손목터널증후군을 유발한다.이에 자숨은 학교 급식 종사자의 작업 환경개선을 위해 수세미로 문지르는 과정을 생략하고 식판 및 식기류를 담갔다 빼는 과정만으로도 애벌세척이 실현되는 ‘1종 친환경 담금 세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28 15:12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규모 7.8의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네팔 지진과 관련해 소통을위한젊은재단(W-재단)을 통해 5억원 규모의 긴급 구호 물품 및 성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카트만두에 위치한 블랙야크 네팔 현지 매장에 의하면 이번 지진으로 주택 등 건물 붕괴와 인명피해가 심각해 주거 공간과 구호물품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블랙야크 측은 피해지역에 임시주거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4억원 상당의 텐트와 의류 및 용품 등을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1억원의 구호 성금도 전달해 경제적 지원도 함께 이뤄지며 추후 블랙야크, 동진레저, 나우(nau) 임직원 및 대리점 모금 활동과 봉사단 파견을 계획하고 있다.블랙야크 관계자는 “네팔 현지 매장을 중심으로 긴급 구호 활동을 비롯해 차후 복구 활동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면서 “이번 대지진의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국내 많은 기업과 단체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W-재단은 긴급구호 본부를 설치하고 네팔 정부와 AmeriCare Foundation으로부터 피해 상황을 확인해 긴급구호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W-재단은 지진 발생 직후부터 진앙지인 고르카 지역과 수도 카트만두를 중심으로 현장조사를 진행 중이며 네팔 정부와 AmeriCare Foundation과 논의해 이재민들에게 가장 시급한 구호물품을 배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국내에서는 이날부터 네팔 지진피해 이재민 돕기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모금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02-501-0059) 또는 홈페이지(http://wisdomforfuture.org)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모금 계좌는 국민은행 349437-04-008703 (예금주 : 재단법인 소통을위한젊은재단)이다.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28 15:10

㈜하나투어가 ‘2015 하나투어 투어챌린저’ 장학생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올해로 10년째를 맞은 투어챌린저는 창의적 관광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하나투어의 참여형 장학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국내 및 해외 각 지역을 탐방하며 관광산업의 현장을 체험하고, 대학생 특유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하나투어의 배낭여행 노하우를 결합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기회를 얻는다.올해 투어챌린저는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의 관광관련 학과 재학생이나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접수하고, 별도의 온/오프라인 미션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온라인 미션은 투어챌린저 10주년과 라오스 남부지역에 대한 홍보 활동으로, 각각을 소개하는 홍보 게시물을 온라인 채널에 올리면 된다. 그리고 오프라인 미션은 지원분야(Planning / Communication)에 따라 라오스 남부를 홍보하는 기획안 또는 영상물을 제작해 메일(tourchallenger@hanatour.com)로 제출하면 된다.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5월 27일에 최종 발표된다. 선발된 30여 명의 장학생은 6월 5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현장에서 발대식을 치르고 라오스 남부 및 국내로 탐방을 떠난다. 또한 하나투어가 주관하는 각종 대내외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부여되며, 이후 하나투어에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을 면제받을 수 있다.‘2015 하나투어 투어챌린저’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투어챌린저 홈페이지(www.tourchallenger.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하나투어 CSR팀(02-2127-6678)과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atourcsr), 트위터(@hanatourcsr)를 통해 가능하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28 15:01

몽키스키친의 모델 안재현이 25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팬사인회에 참석해 여심을 사로잡았다.최근 몽키스키친의 메인 모델로 발탁된 안재현은 지난 24일 상해를 방문, 광고촬영을 마쳤으며 상해 메이촨루에 위치한 몽키스 키친 매장에서 열린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이날 팬사인회에는 200명에 달하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이탈리안 푸드 레스토랑인 몽키스키친은 기존 중국 베이징에서 운영하던 정통 레스토랑 콘셉트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이 더 쉽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친근한 콘셉트로 중국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팬사인회가 진행되기 전 안재현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몽키스키친의 모델이 된 소감을 밝혔다. 안재현은 “원래 요리에 관심이 많았고, 몽키스키친의 모델로 활동할 수 있게 돼 나 자신에게도 신선한 도전이 될 것 같다”며 “몽키스키친에는 다양한 메뉴들이 있지만 특히 오므라이스가 굉장히 맛있어 꼭 배워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팬사인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팬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팬들의 참가 신청이 쇄도해 신청 마감 후에도 계속 들어오는 문의에 담당자들이 진을 빼는 해프닝이 빚어지기도 했다. 안재현은 팬사인회에 당첨된 팬들 외에도 현장을 방문한 분들을 위해 손 깍지를 하는 등의 팬서비스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몽키스키친 관계자는 “안재현이 가지고 있는 도시적인 이미지와 우월한 기럭지 등이 몽키스키친과 부합된다고 판단, 모델로 발탁했다”며 “중국 소비자들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몽키스키친이 되겠다”고 전했다.한편 안재현은 지난 2013년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택배맨’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지난해 종영한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의 동생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KBS 드라마 ‘블러드’로 구혜선과 호흡을 맞췄다.한편 몽키스키친의 모 기업인 주홀딩스그룹은 주커피, 타이거떡볶이, 타이거불고기 등 다수의 브랜드로 중국 시장 확장을 꾀하고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28 14:41

글로벌 캐릭터 헬로키티 테마 복합 문화 공간 헬로키티아일랜드(www.hellokittyisland.co.kr)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날 대축제’를 진행한다.헬로키티아일랜드는 ‘어린이 날 대축제’를 위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가장 사랑 받고 있는 공간 3곳에서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헬로키티 여왕 피규어와의 포토존으로 인기 있는 매표소에서는 소인 입장객 선착순 2천 명에게 ‘헬로키티 여왕 만들기 세트’를 증정하고, 제주도 푸른 경치가 한 눈에 보이는 3층 영상관 앞에서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어린이 방문객 대상 ‘아트 풍선 증정’ 이벤트가 펼쳐진다.특히, 헬로키티아일랜드에서 각종 체험 활동의 중심지로 사랑 받고 있는 1층 미술실에서는 ‘나만의 뱃지 만들기’가 진행된다. 헬로키티 여왕 도안을 직접 색칠해 개성 있는 뱃지를 만들 수 있으며 참가비 2,000원 전액은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월드휴먼브릿지에 기부 예정이다.헬로키티아일랜드 마케팅 팀장은 “헬로키티아일랜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60% 이상이기 때문에 이번 어린이 날을 좀 더 특별하게 만들 수 있는 방안을 고심했다” 며 “가족 방문객이 특히 더 좋아했던 장소 3곳을 선정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증정 이벤트를 하며 행복한 5월 5일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헬로키티아일랜드는 5월 5일 어린이 날 당일 오후 8시까지 연장 영업을 한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28 14:24

코스모진여행사, 1분기 ‘외국인 VIP 관광객’ 32% 증가 세계적 배우 니콜 키드먼, 메이저리그의 전설적 야구 선수 마리아노 리베라 등 해외 유명 스타들의 방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관광 전문 인바운드 여행사인 코스모진여행사를 이용한 외국인 VIP 관광객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코스모진은 올해 1분기(1~3월) 동안 자사의 프리미엄 VIP 의전관광 서비스를 이용한 외국인 VIP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가량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이와 함께 1분기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약 41%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외국인 VIP 관광객 1인이 지출한 객단가도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다.이 가운데 국가별 증가율은 중동 국가의 VIP 관광객 비중이 58%로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으며, 중국이 45%, 미주 및 유럽 국가가 22% 증가, 한때 국내 관광산업의 큰 비중을 차지하던 일본인 VIP 관광객은 9% 늘어나는데 그쳤다.이는 중동 국가의 경우, K팝, 드라마를 비롯한 의료 등 중동 국가 내에 한류열풍이 부는 등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점차 높아지며 방한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반면, 일본은 엔화 약세와 원고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한국을 찾는 방한 관광객들이 감소하는 추세가 반영된 결과로 유추된다.코스모진여행사 정명진 대표는 “해외 셀럽 및 글로벌 기업의 관계자, 국가 귀빈 등 VIP 인사들이 국가/기업체 행사 참여, 산업시찰/투자, MICE 산업, 의료관광 등 비즈니스 업무를 위해 한국을 찾는 비중이 매년 늘고 있다”며 “이는 한국이 단순한 관광지를 벗어나 글로벌 기업들의 아시아 사업의 주요 거점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국가적 위상도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코스모진여행사는 지난 2001년부터 외국인 VIP 및 바이어 의전관광을 전문적으로 진행해온 업체로, 차별화된 고품격 의전 서비스와 15년의 오랜 노하우, 기획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28 14:13

환경부가 국정과제인 ‘자원순환사회 전환 촉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기여하기 위해 주류, 음료 제조 및 유통업계,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등과 함께 소주, 맥주 등 빈용기의 원활한 회수 및 재사용을 촉진하는 ‘빈용기보증금제도 개선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27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하는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 최봉홍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주류·음료 제조 및 유통업계 대표 약 50여명이 참석하며, 빈용기의 재사용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제도개선 추진을 결의한다.※ 협약 참여기관 및 업체 : 환경부, 한국주류산업협회(하이트진로(주), 오비맥주(주), (주)금복주, 대선주조(주), (주)더맥키스컴퍼니, (주)무학, (주)충북소주, (주)한라산 등 주류업계), 롯데칠성음료(주), 코카콜라음료(주), (주)제주소주, (사)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사)한국체인사업협동조합, (사)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번 자발적 협약은 정부와 산업계가 개정 법률의 취지에 공감하고 하위법령에 규정할 세부 이행방안을 담고 있다.또한, 빈용기의 재사용 촉진을 조기에 이루기 위한 시범사업 추진 등 공동의 노력을 함께 하고자 하는 내용과 의지가 포함됐다.자발적 협약에 참여하는 각 주체별 역할과 과제는 다음과 같다.환경부는 빈용기 재사용 촉진의 성과 달성을 위해 정책적 지원과 함께 대국민 홍보를 추진한다.제조 및 유통업계는 빈용기의 원활한 회수와 소비자 인식을 높이기 위한 시범사업에 참여한다.제조업계는 종이박스 대신 빈용기의 훼손이 적고 회수가 용이한 플라스틱 박스의 판매를 확대하고 재사용 및 환불표시가 강화된 표준라벨을 도입한다. 또한, 제조사의 구분 없이 공통으로 회수하여 사용할 수 있는 표준용기의 사용을 확대한다.유통업계는 회수된 빈용기의 재사용 촉진을 위해 제조업자별, 용량별, 종류별 분류 및 반환, 소비자의 빈용기 반환 편의성 제공 등을 위해 반환장소의 설치를 확대한다. 또한 반환장소 표시 강화, 플라스틱박스 제품 주문 확대, 제품 판매 시 제품가격과 보증금액 별도 표시를 통해 소비자의 반환노력을 촉진하고 빈용기 무인회수기를 도입한다.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의 원활한 추진에 필요한 연구와 조사 등을 지원한다.환경부는 이번 자발적 협약 체결을 통해 빈용기보증금제도 개선에 대한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특히 개정된 자원재활용법의 취지에 부합되는 빈용기보증금제도 개선방안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빈용기보증금 제도의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빈용기보증금제도는 소비자에게 소주 등 빈병의 반환을 유도하기 위해 제품가격 외에 빈용기에 별도의 보증금을 포함시켜 제품을 판매하고 빈용기를 반환할 때 소비자에게 되돌려 주는 제도다.1985년에 도입되어 유리병의 회수와 재사용율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나, 보증금제도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낮고 반환 장소의 부족 등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빈용기 반환을 포기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회에서 지난 1월 빈용기보증금제도 개선을 위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 개정됐으며, 법 개정에 따라 빈용기보증금 및 취급수수료 지급관리체계 개선 등 세부 시행에 필요한 사항은 하위법령에 규정돼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28 14:04

국토교통부는 중소기업이 보유한 창의적 아이디어, 기술과 대학, 출연(연) 등이 보유한 기술의 중소기업 이전을 통해 중소기업이 사업화, 상용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 지원을 확대한다.작년에 R&D 예산중에서 중소기업 전용 지원예산(‘국토교통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을 신설하여 120억 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작년 대비 53% 증가한 184억 원으로 61개 이상의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국토교통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은 기존에 지원중인 계속과제(32개) 외에, 올해 초 112개 과제를 접수 받아 3월에 선정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29개 신규과제를 선정(평균경쟁률 3.9:1)하였으며, 이번에 협약체결을 통해 중소기업에게 과제당 10억 원 이내의 R&D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올해 선정된 대표적인 과제로는, ‘건식세척기술을 이용한 철도 도상자갈 재생장치 개발’((주)오이코스)과 ‘도로 터널 내 미세먼지 및 유해가스 처리장치 개발’((주)리트코) 등을 꼽을 수 있다.‘건식세척기술을 이용한 철도 도상자갈 재생장치’는 기존 철로 주변의 기름 누유 등으로 오염된 자갈을 물로 씻는 습식세척방식을 개선하여 모래 등 미세입자를 뿌려 오염된 부분을 깎아내는 건식세척방식의 장치와 처리공정을 개발하는 것으로 습식세척방식 대비 50% 비용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로 터널 내 미세먼지 및 유해가스 처리장치’는 터널 내에서 차량으로 인해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전기집진장치로 처리하던 방법을 개선하여 미세먼지와 유해가스까지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는 것으로 개발에 성공할 경우 터널 내 환경개선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중소기업의 신기술, 신제품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 LH공사, 지방국토관리청 등 소속,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공공구매 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2014년 말 기준으로 기술사업화 지원을 받은 기술로 인한 누적 매출규모는 약 1,022억 원으로 정부출연금 투자대비 11.7배의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러한 국내 성장의 발판을 통해 국토교통 분야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여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28 13:59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4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세명검사기술㈜ 제정근 대표이사(만 55세)를 아흔여덟 번째 수상자로 선정했다.제 대표는 발전소, 교량, 선박, 빌딩, 가스관 등 국민 생활안전과 직결된 시설, 구조물에 사용되는 주요 금속에 대한 비파괴검사를 30년째 시행하고 있는 비파괴검사 전문기술인으로, 비파괴검사에 대한 확고한 비전과 그간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비파괴검사 작업의 효율성을 높여 산업현장의 생산성을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안전한 사회 구현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제 대표가 2000년도에 설립한 세명검사기술(주)은 삼성중공업, 포스코건설, NOV(노르웨이 해양플랜트업체) 등 국내외 300여개 기업과 계약을 맺고 비파괴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창업 15주년이던 지난해 매출 10배 성장을 기록하는 등 비파괴검사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또한 기술혁신을 위해 2007년 부설연구소를 설립, 비파괴검사 장비의 국산화 및 자동화 기술 개발에 기여해 왔으며, 그 결과 2012년에는 비파괴 검사 기술 관련 6건의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다.이러한 노력을 통해 강관 제조업체인 EEW코리아 생산 공장의 제품 출고 전 이뤄지는 비파괴검사업무의 효율성을 10배 이상 향상시키는 등의 성과를 내기도 했으며, 2007년에는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지정되었다.제 대표는 1977년 진주공고를 나와 부산제철(現 한국철강)에서 제품의 크기를 줄자로 확인하는 단순 치수검사 업무를 하다가 군 제대 후 비파괴검사를 알게 되면서 그 장래성과 매력에 푹 빠져 한국검사개발(주)에 입사, 비로소 비파괴검사 분야에 입문하게 되었다.“당시만 하더라도 비파괴검사는 매우 생소한 분야였습니다. 원자력 관련 구조물 공사에서나 사용되는 기술이었죠. 하지만 전 산업이 발전할수록 대형공사가 늘어나면서 동시에 비파괴검사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제 대표는 업무에서도 최고가 되고 싶었지만 한편으로는 고졸 기술직에 대한 차별을 극복하고, 실력을 더욱 키우기 위해 창원기능대학에 진학, 비파괴검사의 기초학문이라고 할 수 있는 금속학을 전공했다.졸업 후 제 대표는 비파괴검사 회사를 차렸지만 우여곡절 끝에 지금의 세명검사기술(주)을 설립하기까지 4곳의 회사를 전전했다. 자주 옮겨 다녔지만 업무는 모두 비파괴검사라는 한 우물이었다.제 대표는 ‘정도경영’을 경영 철학으로 꼽는다.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만큼 타협은 없다는 것이다.검사결과가 불량으로 나오면 구조물을 다시 제작하거나 수정해야 해서 제조업체로부터 검사결과에 대한 압력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제 대표는 업체들에게 훗날 반드시 부메랑으로 돌아온다고 설득하여 안전 원칙을 지켜냈다.제 대표의 이러한 경영철학이 업체 몇 곳과의 거래 단절로 이어지기도 했다. 검사 단가를 올려주기는커녕 안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검사실 설치비용까지도 검사업체에 전가한 업체들이다.“우리가 돈을 벌고 안 벌고의 문제가 아닌 국민의 안전 문제입니다. 안전에 대한 인식 수준이 낮은 업체들을 보면 안타까울 뿐입니다.”이 여파로 감소라고는 모르던 회사 매출은 2012년 160억600만 원에서 2013년 149억2,600만 원으로 내려앉기도 했다.하지만 위기일수록 정공법을 사용한 것에 대해 보답을 받았다. 현대로템과 같은 규모가 큰 업체들과 거래를 맺게 되었고, 매출은 다시 상승가도에 올라섰다. 2014년 173억5,800만 원을 기록한 매출액은 올해 200억 원을 넘보고 있다.제 대표는 경기 침체 및 내수 부진 속에서도 단 한 차례의 정리해고도 실시하지 않는 등 고용안정에도 힘쓰고 있다. 오히려 ‘비파괴검사의 경쟁력은 신뢰이며, 신뢰는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기량에서 나온다’는 생각에 직원들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해외발주 제품에 대해 원활한 업무가 가능하려면 ISO(유럽), ASNT(미국) 및 비파괴검사기사(국내) 등 세 가지 자격을 갖춰야 합니다. 유럽·미국 자격의 경우 취득비용이 평균 300만 원 정도인데, 이 모든 비용을 회사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2013년 3,100만원이던 자격 취득 지원금은 지난해 4,090만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유럽과 미국의 비파괴검사 자격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 직원은 현재 전체 270명 중 200명에 이른다. 업계에서는 상당히 높은 수준의 비율이다.또한 제 대표는, 비파괴검사를 통해 안전한 사회 구현에 이바지하고자 2010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서 조직한 방사선사고지원단(U-REST)에 가입, 방사선사고·테러 등에 대한 초동 대응을 위해 경남권역 방사선원사고 지원단장으로도 활약하고 있다.병원·공장 등에서 사용하는 방사선원과 기기 등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기술원과 경찰 등과의 협력을 통해 적시에 문제를 해결하여 국민들을 방사선 오염으로부터 보호하고자 하는 것이다.제 대표는 “우리나라는 큰 사고들을 겪었지만 아직도 안전에 대해 인식 수준이 낮습니다.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결국 비용절감을 위해 과정을 생략하는 등 검사를 소홀히 하는 것이죠. 이럴 때일수록 기본 중의 기본, 안전에 충실해야만 합니다”라고 말했다.한편 2006년 8월부터 시작,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달의 기능한국인’ 선정 제도는 10년 이상 산업체 현장실무 숙련기술 경력이 있는 자들 중에서 사회적으로 성공한 기능인을 매월 한 명씩 선정ㅍ포상하는 제도로, 기능한국인들은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학교에서 현장실습 지도, 기업연계, 심화강의 등 후배들을 위한 기술 전수에 힘쓰고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28 13:59

5월 초 관광주간이 선포되면서 여행 계획을 세우려는 가족 여행객들은 속이 탄다. 자녀와 함께하는 여행을 독려하기 위하여 초중고 학교장 자율로 최소 5일부터 최대 8일까지 쉴 수 있게 되었는데, 막상 아이들을 데리고 갈 곳이 없다. 비행기도 호텔도 자리가 없다.5월 황금연휴 여행상품이 85% 예약률로 동이 났다. 5월에 가장 인기가 높았던 출발일은 5월 1일. 하루만 연차를 내면 5월 1일 근로자의 날부터 어린이날까지 최장 5일을 쉴 수 있다. 25일 석탄일을 전후한 3일간도 상반기 최대 여행 수요가 몰리는 날이다. 황금연휴에 밀린 잠이나 실컷 자게 생겼다면 여행박사가 알려주는 알토란같은 여행 정보를 살펴보자. 항공권이 확보되어 있어 지금 예약하면 바로 해외여행이 가능한 상품들이다.100엔당 900원 대 환율로 엔저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는 이즈음은 일본여행 황금기다. 유가 하락으로 비행기 유류할증료도 내렸다. 비행거리 1시간 대 일본 규슈는 여행 피로도가 적어서 아이들과 부모님, 3대 가족여행에 적합하다. 류토엔 료칸에 묵으며 일본여행에서 빠뜨릴 수 없는 즐거움 료칸 투숙과 온천욕, 일본 정식요리 가이세키를 만나본다.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세련된 온천마을 ‘유후인’은 캐릭터숍과 금상 고로케 등 군것질 맛집, 볼거리가 많다. 5월 1일 출발 특별한 온천여행 패키지 2박 3일 89만9300원(2인 1실 기준, 1인 가격) 문의 070-7017-2168.어린 자녀가 있다면 어른들 틈에 끼어야 하는 패키지여행이 부담스럽다. 이럴 때 여행박사 키즈투어가 있다. 아이를 둔 가족들을 위한 어린이 특화여행이다. 차량 전용 가이드가 운전해 주는 승합차로 소규모 인원이 단출하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행지를 골라 다닌다. 아이와 가는 여행에는 재미뿐 아니라 체험과 교육적인 효과까지 있길 바라는 엄마 아빠의 소망을 담아낸 여행 코스에 가족여행객이 대만족이다. 오사카의 경우 고베 롯코산 케이블카, 도톤보리 간식 탐험, 인스턴트라면 만들기,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까지 매일 신나는 여행이 펼쳐진다. 5월 1일, 2일 두 날짜에 출발하는 2박 3일 키즈투어 오사카 패키지 109만9300원부터(2인 1실 기준, 1인 가격) 문의 070-7017-2130.황금연휴에 제주도 비행기 좌석 찾기는 하늘의 별 따기. 그래도 제주도를 고집하겠다면 막차 탄 기분으로 이 상품을 예약하자. 5월 24일 출발하는 2박 3일 제주도 여행. 티웨이항공을 이용하여 서귀포 금호리조트에 묵는다. 천혜 자연경관과 에코랜드, 유리의 성, 트릭아트뮤지엄, 테디베어박물관 등 테마파크가 많은 제주도는 렌터카 사용이 필수. 고기국수와 오분자뚝배기, 전복죽, 자리물회, 말고기, 흑돼지 오겹살 등 맛집 순례도 렌터카가 있다면 자유롭게 할 수 있다. 항공, 리조트, 콤팩트한 자동차 레이 54시간 이용권을 합하여 18만6600원(4인 1실 기준, 1인 요금) 1만원 주유권을 덤으로 준다. 문의 070-7017-2408.황금연휴에서 살짝 비껴갔지만 놓치기 아까운 상품도 있다. 5월 27일 단 한 차례 출발하는 이탈리아 정통 크루즈 여행. 우리나라에 초호화 크루즈선이 경유하는 일이 흔치 않은데 코스타 빅토리아호로 부산항을 출발하여 후쿠오카를 거쳐 돗토리까지 구경할 수 있다. 입이 쩍 벌어지는 14층 리조트로 항해하는 셈인데 크루즈 항해 자체가 특별한 경험이다. 승무원 700명의 서비스를 받으며 맛있는 요리를 맛보고 갑판에서 조깅이나 수영을 하고 난생 처음 카니발 페스티벌, 디너파티에 참여해 본다. 김치, 된장국, 떡갈비 등 한국음식이 나오고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여 어버이날 효도여행으로 인기 만점. 아이들을 위한 키즈 프로그램도 알차다. 보물찾기, 페이스페인팅, 피자 파티 등 매일 신나는 일이 벌어진다. 일본 크루즈여행 3박 4일 69만9000원(4인 1실 기준, 1인 요금) 문의 070-7017-2223.“우리 아이도 해외여행 한 번 시켜줘야 하는데…” 가족 해외여행은 인원이 많아서 망설이기만 했다면 팬스타 선박여행으로 눈을 돌려 보자. 부산항에서 오사카항을 오가는 대형 선박에서 오가며 숙식을 해결하기 때문에 여행비가 대폭 줄어든다. 해외여행이 별건가. 오사카 길거리 음식, 100엔숍 알뜰쇼핑, 최대 규모 수족관 해유관과 아찔한 우메다공중전망대, 오사카성 등 가족들이 그 나라의 소소한 것들을 다같이 체험해 보는 시간이 모두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된다. 일본 체류기간에도 비싼 호텔이 아니라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또 한 번 알뜰 해외여행에 최적화시켰다. 5월 21일 출발하는 오사카 팬스타 5박 6일은 왕복 선박권과 게스트하우스 3박이 포함되어 14만7200원(4인 1실 기준, 1인 요금) 문의 070-7012-7028.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27 14:12

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의 작약향 캔들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홈 캔들(Peony and Blush Suede Home Candle)’이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2’ 가수 지나의 힐링 아이템으로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2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2’ 마지막 회에서는 막심과의 아쉬운 이별을 앞둔 지나가 은은한 향기로 힐링하며 잠자리에 드는 장면이 소개됐다.지나의 힐링 아이템 작약향 캔들은 조 말론 런던의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홈 캔들’이다. 꽃의 귀족으로 불리는 우아하고 화려한 작약향에 풍부한 사과 향과 순수한 자스민, 장미와 카네이션, 마지막으로 부드러운 블러쉬 스웨이드가 조화를 이룬 깊고 풍부한 향이 방안 가득 메워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한편, 지난 17일 방영된 ‘로맨스의 일주일 2’에서는 지나와 막심이 프랑스의 항구 도시 옹플뢰르(Honfleur)로 데이트를 떠나는 차 안에서 어떤 꽃향기를 가장 좋아하냐는 막심의 질문에 작약향을 가장 좋아한다고 대답하는 지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평소 작약향 마니아로 알려진 지나는 ‘로맨스의 일주일 2’ 촬영을 위해 프랑스 파리로 떠나는 여행 가방에 조 말론 런던의 작약향 향수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와 작약향 캔들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홈 캔들’을 준비해 갔다는 후문이다.조 말론 런던 제품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세계 강남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갤러리아 명품관 WEST, 롯데에비뉴엘 월드타워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제품에 관한 상세한 내용과 문의는 전국 조 말론 런던 부티크 및 고객지원센터 02-3440-2750으로 하면 된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27 14:08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스낵킹’과 ‘버거킹 스페셜팩’을 선보인다.4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판매하는 스낵킹은 경쟁력 있는 가격에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버거킹의 스낵 및 디저트 메뉴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낵킹은 스파이시어니언링(2,000원), 너겟킹(1,000원), 콘샐러드(1,000원) 등 세 가지 스낵 메뉴와 킹아메리카노(1,000원), 킹아이스라떼(1,500원)와 세 가지 맛의 젤리봉봉(1,000원)으로 구성된 드링크 메뉴, 그리고 디저트로 제격인 킹아포카토(1,500원)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있다.스낵킹 메뉴로 새롭게 선보이는 스파이시어니언링은 달콤한 양파를 바삭하게 튀긴 기존 어니언링에 매콤한 핫페퍼소스가 어우러져 특별한 간식을 찾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또한,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 킹아메리카노와 킹카페라떼는 원두의 향긋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메뉴이다.한편, 버거킹은 5월 31일까지 버거킹 메뉴를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2가지 종류의 버거킹 스페셜팩도 판매한다. 와퍼(단품 5,400원)와 갈릭스테이크버거(단품 6,400원), 라지 사이즈 프렌치프라이, 너겟킹 4조각, 레귤러 사이즈 콜라 2잔, 바닐라선데로 구성된 ‘갈릭팩(세트 15,000원, 할인율 약 34%)’은 다채롭게 구성된 버거와 디저트 메뉴를 여러 명이 함께 즐기기 좋다. 또한, ‘와퍼팩(세트 9,900원, 할인율 약 30%)’은 와퍼와 와퍼주니어(단품 3,900원), 라지 사이즈 프렌치프라이, 레귤러 사이즈 콜라 2잔으로 구성돼 버거킹 대표 메뉴 와퍼를 알차게 즐길 수 있다.맛과 가격을 모두 만족시키는 버거킹의 스낵킹과 스페셜팩은 각각 6월 30일, 그리고 5월 31일까지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판매된다. (단, 일부 매장 제외)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27 14:03

자녀 결혼을 위해 부모가 지원할 수 있는 최대 결혼 비용은 얼마일까? 50세 이상을 위한 멤버십 브랜드 전성기에서 이색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달 전성기 측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50세 이상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로, 자식의 결혼 자금으로 지원할 수 있는 최대 비용을 묻는 질문에 1,000만원~3,000만원을 고른 응답자가 32%로 가장 많았으며, 5,000만 원~1억원 이하가 28%로 그 뒤를 이었다. 3,000만원 ~ 5,000만원 사이는 21%, 1,000만원 이하는 15% 로, 3,000만원 이하 범위를 택한 응답을 모두 합한 비율은 47%로 나타났다. 반면, 1억원 이상도 지원할 수 있다는 응답은 4%에 불과했다. 이는 최근 결혼에 필요한 실제 자금 규모 및 자녀들의 기대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자녀와 부모 간에 결혼 자금 준비에 대한 대화가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웨딩컨설팅 업체 듀오웨드에서 발표한 2015 결혼비용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2년 이내 결혼한 신혼부부 1,000쌍 대상 조사 결과, 총 결혼 비용은 2억 3,798만 원(집값 포함)으로 이중 남성은 1억 5,231만원(64%), 여성은 8,567만원(36%)을 분담한 것으로 나타나 부모 세대가 지원할 수 있다고 응답한 결혼 비용의 범위와 매우 큰 차이를 드러냈다. 또한, 최근 한 언론사에서 조사한 2030세대 결혼비용 인식 조사 결과, 결혼 시 부모 지원을 받겠다는 응답이 55.4%로, 이들 대부분이 결혼 자금이 부족해 부모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부모 지원을 받을 경우, 5,000만원 이상을 지원받고 싶다는 비율의 합은 49%, 1억 원 이상 지원 받고 싶다는 비율은 22.9%에 달해, 전성기 측의 이번 설문 조사 결과와 대조를 이뤘다. 멤버십 브랜드 전성기 관계자는 “은퇴 후 삶을 대비해야 하는50대 이상의 부모들에게 무리한 지출 또는 보여주기 식의 지출은 금물” 이라며, “결혼식과 예식 외 비용 등 결혼에 불필요한 요소들이 없는지 살펴보고, 과감히 삭제하거나 축소하는 방안을 자녀와 함께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 덧붙였다. 한편, ‘기업이 잘 성장하면 그 혜택이 일반 국민에게까지 미친다는 일명 낙수효과’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56%는 동의한다고 응답해, 절반 이상이 큰 기업이 잘 돼야 국민이 잘 된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업이 잘 되면 재벌만 많아져서 낙수효과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24%, 기업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다는 의견이 20%로 나타나, 44%는 낙수효과에 다소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50세부터가 진짜 전성기’를 모토로 지난해 6월 론칭한 50세 이상을 위한 라이프케어 멤버십 브랜드 ‘전성기’는 병의원 우대 서비스, CGV 영화 할인권, 유한킴벌리 샘플 및 구매 할인, 전국호환 교통카드 제공 등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38만 명 이상이 ‘전성기’ 멤버십에 가입했으며, 라이프케어 매거진 를 매월 기획 발간하고 있다. 멤버십 가입 시 매거진을 최대 4개월 무료 제공하고 있으며, 홈페이지(www.junsungki.com) 나 전화(1566-0667)를 통해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27 14:02

유럽전문여행사 자유나침반여행사에서 올 여름 무더위를 피해 휴가를 떠날 예비 유럽여행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스위스를 만날 수 있는 그랜드 트레인 투어(Grand Train Tour)를 선보인다.그랜드 트레인 투어란 스위스 기차 투어의 공식 테마 이름으로, 스위스에서 운행되고 있는 다양한 파노라마 열차를 이용해 스위스 전역에 숨은 명소와 풍경을 만나볼 수 있는 여행상품인데 모든 여정을 ‘스위스 트래블 패스’ 한 장으로 손쉽게 스위스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하다. 기간과 코스를 마음대로 선택하여 여행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한 패스라고 할 수 있다.자유나침반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의 코스로는 알프스 산맥 마테호른 산기슭에 위치한 관광명소인 체르마트를 시작해 브리그, 쿠어까지 이어지는 빙하특급 코스부터 몽트뢰, 그슈타드, 인터라켄, 루체른을 잇는 골든패스라인까지 스위스 핵심 코스로 구성돼 있다. 그 밖에 베르니나/팜 익스프레스, 취리히/상트갈렌 코스가 있다.자유나침반여행사의 그랜드 트레인 여행상품의 특전사항으로는 첫 도시 공항 픽업, 스위스 국기가 세겨진 파우치, 스위스 여행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북이 제공된다. 또한 조기예약 할인, 여행 후기 작성 시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자유나침반여행사의 관계자는 “2015년 여름, 유럽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그랜드 트레인 여행 상품은 스위스 가족여행과 스위스 신혼여행 상품을 찾는 예비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스페인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프랑스 파리와 이탈리아 로마 등 유럽 전 지역을 대상으로 조기 예약 할인, 365 후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고의 유럽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자유나침반여행사가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그랜드 트레인 투어’ 관련 자세한 내용은 자유나침반여행사 홈페이지(www.compassfree.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27 14:01

㈜아모레퍼시픽 한방 프리미엄 샴푸 브랜드 려(呂)는 탈모인구 천만 시대로 들어서며 더욱 늘어난 탈모 고민과 함께 일상적 뷰티 습관으로 자리잡은 풍성한 헤어 연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빈모를 자연스럽고 간편하게 커버해주는 ‘헤어쿠션’을 출시한다.려 ‘헤어쿠션’은 국내 최초 쿠션 타입의 헤어 메이크업 제품으로, 머리 숱이 적은 이마, 정수리 부분에 자연스럽게 색을 입혀 빈모 고민과 새치를 해결하고 헤어에 볼륨감을 부여해 헤어는 풍성하게, 얼굴 라인은 또렷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이다.파우더 내용물이 쿠션과 만나 두피에 밀착력을 높여 색상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사용 직후 볼륨감이 24시간 이상 지속되며 땀을 흘려도 헤어 볼륨이 꺼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타입 제품이다. 두피에 확실하게 빈모커버가 되는 동시에 샴푸로 세정하면 제품이 깨끗하게 씻겨져 나가는 세정력 임상까지 완료하였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에서 특허 받은 한방 성분 백자인, 동백, 녹차, 인삼, 천궁, 매실, 콩을 함유하여 두피와 모발을 전반적으로 건강하게 케어해준다.기존에 빈모를 커버해주는 흑채나 스프레이 타입 제품과는 다르게, 려 ‘헤어쿠션’은 별도의 픽서를 사용하지 않아도 두피와 모발에 밀착력이 뛰어나고, 이마 및 정수리 등의 정교한 부분까지 자연스럽게 커버하며, 자연스럽게 찰랑이는 머릿결 연출이 가능하다. 내용물과 용기가 일체형으로 디자인되어 있어, 파우치에도 들어갈 만큼 크기가 작아 휴대가 편리하다.색상은 짙은갈색, 자연갈색 2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4만원대(7g). 세트 구성가 미정. 홈쇼핑 전용 제품으로, 헤어쿠션 외 의약외품 3종인 두피 기초케어를 위한 ‘우아채 샴푸’, 두피 및 모발 케어를 위한 ‘우아채 트리트먼트’, 두피에 집중 영양을 공급하는 ‘우아채 두피 에센스’ 패키지 형태로도 구입 가능하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27 13:59

SPEED LIFESTYLE(스피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EXR(이엑스알)이 다가오는 서머 시즌을 겨냥해 하이브리드 라이프스타일 슬립온 ‘스무디(SMOOTHIE)’를 출시했다. EXR의 ‘스무디’는 알록달록한 컬러에 영감을 받아 붙여진 이름으로, 라이프 감성의 디자인에 퍼포먼스 솔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라이프스타일 슬립온 제품이다. ‘스무디’는 러닝화에 사용하는 소재를 미드솔에 적용하여 최상의 쿠셔닝과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발을 완벽하게 보호해준다. 그리고 부드러운 질감의 텍스타일 갑피와 천연 레더 인솔은 우수한 착화감은 물론 뛰어난 경량성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스무디’는 믹스&매치를 콘셉트로, 개성 넘치는 그래픽 패턴과 컬러를 매칭해 재미와 경쾌한 느낌을 살렸다. 특히, 감각적인 배색의 카모플라주 패턴에 스트라이프 프린트를 믹스한 슬립온 제품은 다가오는 서머 룩을 스타일리시하게 완성 시켜줄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EXR이 제안하는 ‘스무디’ 슬립온 제품은 베이직한 솔리드 버전과 트렌디한 그래픽 버전을 시리즈로 전개해 다양함을 추구하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EXR 슬립온 ‘스무디’는 솔리드 2가지 컬러(레드, 네이비), 패턴 3가지 컬러(오렌지그린, 인디고데님, 옐로우그린)로 출시되며 가격은 5만 9천원이다. 구입 및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EXR 오프라인 매장과 EXR 공식 온라인 몰(http://shop.exrkorea.com/)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27 13:56

엔프라니㈜(대표이사 배석덕)의 로드샵 브랜드 ‘홀리카 홀리카’는 눈으로 보이는 워터 드롭 제형이 촉촉한 수분감을 부여하면서 팩트처럼 보송한 마무리감으로 피부결점을 가려주는 신개념 팩트, ‘물방울 CC 팩트(16g / 20,900원)’를 출시한다.새롭게 출시된 ‘물방울 CC 팩트’는 퍼프로 내용물 표면을 문지르는 순간, 제주 산소수를 함유한 수분 에센스가 물방울처럼 표면에 송글송글 맺히며, 얼굴에 펴 바르면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연출해준다. 수분으로 형성된 얇은 막이 피부 위에 가볍게 도포되어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해 원래 좋은 피부처럼 표현해 주는 것.물방울의 주요 성분인 싱그러운 제주 산소수는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생기 있는 피부로 관리해주며 자외선과 외부 환경으로부터 스트레스 받은 피부를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과다 분비된 피지를 잡아주는 식물 성분이 번들거리는 피부와 모공을 동시에 케어해 하루 종일 보송한 피부로 유지시켜준다.뿐만 아니라 베이스, CC 크림, 팩트의 효과를 동시에 부여해 메이크업 단계를 축소시켜 피부 화장을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시원한 하늘색 바탕에 물방울 모양의 그림으로 패키지에 사랑스런 느낌도 더했다.한편, 홀리카 홀리카에서는 ‘물방울 CC 팩트’ 출시를 기념하여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신제품 ‘물방울 CC 팩트’는 전국의 홀리카 홀리카 매장과 홀리카 홀리카 온라인 숍 (www.holikaholika.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품 문의: 080-757-1339)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27 13:53

2015년 최고의 화제작, 뮤지컬 ‘팬텀’이 31년간의 기다림 끝에 4월 28일 개막한다. 뮤지컬 ‘팬텀’은 티켓 오픈과 함께 단숨에 예매 랭킹 1위에 올라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함은 물론 2차 티켓 오픈에서도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개막 공연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되면서 뮤지컬 ‘팬텀’을 향한 뜨거운 인기와 관심을 실감케 했다.개막을 하루 앞두고 관객들은 “기다려온 만큼 더 기대되는 뮤지컬(duswn22**)”, “배우들이 팬텀 역할을 어떻게 표현할지 정말 기대된다(okaa10**)”, “공연을 기다리는 하루하루가 즐겁다(hyobl**)” 등의 반응을 보였다.뮤지컬 ‘팬텀’의 연출자 로버트 요한슨은 “우리는 다른 작품들과 달리 팬텀의 영혼에 더 깊이 파고든다. 그의 어린 시절, 무대 밑 그의 세상을 다루고 클래식 오페라와 발레 장면 등을 가미해 전혀 색다른 무대가 펼쳐 질 것이다.”라며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국내 초연되는 뮤지컬 ‘팬텀’은 뮤지컬, 클래식, 발레 등 한 무대에서 볼 수 없는 각 분야별 최고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출연진 만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팬텀 역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류정한, 박효신, 카이와 크리스틴 다에 역의 임선혜, 임혜영, 김순영이 캐스팅 되었으며 이름 석자 만으로도 믿고 보는 배우 신영숙, 홍륜희, 박철호, 이정열, 에녹, 이상준이 출연한다. 또한 비밀을 간직한 벨레리나인 벨라도바 역에 국내 정상의 발레리나 김주원, 황혜민이 파격 캐스팅 돼 뮤지컬 무대에서 정통 클래식 발레를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27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