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요우커) 수가 600만명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에 달했지만 국내 관광업계의 표정이 밝지만은 않다. 늘어나는 요우커로 인한 이익보단 경쟁심화로 인한 출혈이 더 크기 때문이다.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중국인 관광상품을 취급하는 국내여행업체 300사를 대상으로 ‘중국인 관광객의 유치실태와 개선과제’를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57.6%가 ‘요우커 증가보다 경쟁심화가 더 크다’고 답했다. ‘요우커 증가와 경쟁심화 속도가 거의 같다’는 응답도 41.2%였고, ‘요우커 증가 속도가 더 빠르다’는 응답은 1.2%에 그쳤다.이같은 경쟁심화의 원인으로는 가장 많은 기업들이 ‘시장내 공격적 마케팅 전개’(45.4%)를 꼽았고, 이어 ‘신규진입업체 급증’(32.6%), ‘개별여행 증가에 따른 일감축소’(15.6%) 등을 차례로 꼽았다. 경쟁심화로 인해 수익성도 좋지 않았다. 요우커 유치에 따른 수익성에 대해 과반수의 기업이 ‘낮다’(51.5%)고 답했고 지난 1년간 원가 이하로 요우커를 유치한 적이 있는지 대해서도 ‘경험이 있다’는 기업이 43.3%에 달했다. 손실분을 보충하는 방법으로는 ‘쇼핑·옵션 확대’(54.8%)를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다른 여행상품에 비용 전가’(27.0%), ‘미래투자로 손해감수’(11.9%), ‘품질수준 하향조정’(6.3%) 등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대한상의는 “요우커 증가보다 경쟁심화가 더 빠르게 이뤄지다보니 수익성이 떨어지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중국 현지 여행사에 모집인원당 커미션을 주고 데려와 쇼핑, 옵션관광으로 비용을 뽑는 악순환이 만연하고 있다”며 “이는 관광객의 불만과 방문기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광업계는 과다한 경쟁은 자제하고, 내실 있는 상품을 개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요우커 1천만 시대 도래가 예상되고 있지만 관광업계는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요우커의 재방문율이 낮은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 ‘외래관광객 실태조사’(2014.2)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의 만족도가 조사대상 16개국 가운데 14위로 최하위 수준을 차지했고, 재방문율은 25.7%에 그쳤다. 지리적 거리가 먼 미국인 관광객(32.6%)의 만족도보다 낮으며, 일본인 관광객(69.1%)에는 절반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이번 조사에서도 중국인의 한국관광에 대한 이미지를 묻자 ‘나빠지고 있거나 그저 그렇다’는 기업이 81.6%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요우커 증가 추세에 대해서도 ‘지속가능하지 않다’(56.3%)는 기업이 ‘지속될 수 있다’(43.7%)는 기업보다 많았다.그리고 요우커가 갖는 불만사항으로는 ‘관광자원 부족’(41.6%)을 첫손에 꼽았고, 이어 ‘단조로운 일정과 자율성 부족’(22.1%), ‘중국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20.0%), ‘유행을 쫓는 상품 난립 및 급격한 가격인상’(11.4%) 등이 차례로 꼽혔다. 요우커를 수용하기 위한 국내 관광인프라 수준에 대해서 ‘충분하다’는 의견은 9.4%에 불과했고, 가장 부족한 인프라 부분은 ‘볼거리’(29.0%)였으며, 이어 ‘한류체험, 즐길거리’(19.2%), ‘숙박시설’(15.9%), ‘관광가이드 등 인력’(13.5%)의 순이었다. 향후 요우커 유치를 위해 강화되어야 할 관광상품으로는 ‘소비, 레저와 건강관리가 결합된 복합관광’(46.9%)을 가장 많이 꼽았고, ‘개별 맞춤형 자유여행’(25.3%), ‘산업관광, MICE., 인센티브 관광을 비롯한 기업연계 관광’(17.6%)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집중 육성해야 할 여행 컨텐츠로는 과반수 기업이 ‘한류, 문화체험’(49.4%)을 꼽았고, 이어 ‘자연, 휴양’(15.5%), ‘쇼핑상품’(15.1%), ‘의료, 뷰티’(11.8%) 등을 차례로 답했다. 대한상의는 “요우커 1천만 시대를 열기에는 지금과 같은 쇼핑 위주나 서울, 제주에 편중된 관광프로그램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한류 특화형 상품, 휴양림,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관광상품 등 변화하는 요우커의 수요를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중FTA 체결로 가장 기대하는 사항으로는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단계적 비자면제’(53.9%)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중국인의 한국에 대한 친밀도 고조’(33.1%), ‘중국인 상대 아웃바운드 사업 허용’(6.5%) 순으로 꼽았다. 여행사가 중국 현지에 진출하는데 애로사항으로는 ‘요우커의 빠른 수요 변화’(37.1%)를 가장 많이 꼽았고 ‘내부역량 부족’(28.2%), ‘중국의 관시문화’(20.4%) 등의 순으로 답변했다. 중국인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한 정책과제로는 ‘관광자원 개발’(39.6%), ‘지방관광 활성화’(18.8%)와 ‘여행편의시설 확충’(15.5%), ‘관광산업에 대한 지원확대 및 규제완화’(9.0%) 등을 차례로 꼽았다. 박광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대한상의 관광산업위원회 자문위원)은 “요우커의 소득과 요구수준 향상에 따라 우리 관광도 단순쇼핑을 넘어 품격 높은 관광으로 질적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중국인의 감성과 가치관을 이해하려는 노력과 함께 감동있는 환대서비스,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한옥체류, 한류콘텐츠 결합상품, 카지노와 쇼핑, 컨벤션시설이 집적된 복합리조트, 고급휴양을 위한 크루즈여행, 해양레포츠 등의 관광상품과 자원 개발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전수봉 대한상의 경제조사본부장은 “최근 엔화약세를 등에 업은 일본은 비자요건 완화, 면세점 추가설치 등 과감한 규제완화에 나서고, 중국은 하이난에 세계 최대규모의 면세점을 설치해 내국인까지 이용을 허용하고 있다”며 “작년에 사상 최대의 중국인 관광객이 방한했지만 증가추세 지속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서는 다양한 관광 아이템 발굴과 제반 인프라 구축은 물론이고 요우커 소비의 타분야 확산, 의료관광 관련규제 완화를 비롯한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13 16:04
인터넷, SNS 시대를 넘어 사물인터넷(IoT)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백팩이나 여행용 가방 분야에서도 IT를 접목한 스마트 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고, 관련 특허출원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특허청에 따르면, 가방 전체의 특허출원 건수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200여건 전후를 유지하는 답보상태임에 비해, IT를 접목한 스마트가방 출원건수는 2009년 4건에 불과하던 것이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2014년 24건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고, 전체 가방 대비 스마트가방의 비율도 2009년 2%에서 2014년 12%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가방 관련 특허의 출원인 비중을 살펴보면, 2010년에는 개인 출원비율이 75%로 높았으나 2014년에는 54%로 낮아져 기업, 연구기관의 출원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개인 출원인의 경우에는 30대 이하가 70% 이상으로 나타나 IT 친화세대의 출원이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기술분야별로 구분해 보면, 잠금, 보안 관련 기술이 43%로 가장 높았고 충전 관련 기술이 24%, 이동편의성 관련 기술이 16%를 차지하였다.한편, 스마트가방 국내 출원이 해외 출원으로 이어진 경우는 단 1건밖에 없어, 잡화 분야가 의류에 비해 경기 민감성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경쟁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해외시장 공략을 대비한 지식재산권 확보에는 소극적인 것으로 분석된다.잠금, 보안 관련 대표적 기술로는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통신과 연결되어 주인을 자동으로 따라다니게 하고 통신이 두절되면 경고음을 내고 고압전류를 흘려 가방 소지자에게 전기 충격을 가하는 보안기능이 구비된 가방이 등장하여 분실이나 도난방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충전 관련 기술로는 가방에 태양열 전지판을 부착하여 다수의 전자기기를 한꺼번에 충전할 수 있도록 하고 충전상태의 실시간 확인 기능도 부가한 IT 친화세대 맞춤형 기술도 선보이고 있고, 이동 편의성을 높인 기술로는 평지인 경우 바닥에 설치된 바퀴를 작동시켜 이동하게 하고 계단 같은 장애물을 만나면 가방 양측의 궤도부와 롤러를 작동시켜 장애물을 넘을 수 있는 이동가방을 들 수 있다. 이 밖에도 가방 바퀴의 회전으로 생산된 전력을 활용하여 가방 내부에 음이온과 압축공기를 분사함으로써 의복을 세탁하는 음이온 세탁기능이 있는 가방 등 기발한 아이디어 가방도 출원되고 있어 장기간 여행으로 인한 불편함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특허청 관계자는 “개인이나 중소기업이 접근하기 쉬운 생활 속 틈새 아이템인 가방 분야에서 차별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스마트기기와의 접목을 통해 성별, 연령별, 용도별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면서, “이 분야는 패션 산업의 특성상 도용이 쉽기 때문에 국가별 지식재산권 확보 및 분쟁 대응전략 마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13 16:03
시청자의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일요예능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4월 5일 방송된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편에서 삼둥이 아빠 송일국과 삼둥이들이 같이 즐거운 아침을 맞이하는 장면이 소개됐다. 아침 일찍 어린이 집에 가야 하는 상황에서 민국이가 먼저 일어나서 대한이와 함께 늦잠을 자며 뒹굴고 있는 아빠를 깨웠다. 평소에도 자상한 모습을 보여온 송일국이 아이들과 함께 일어나 이불정리를 하는 도중, 대한이와 민국이는 스스로 이불을 정리하는 대견한 모습을 보였고 시청자들을 흐믓하게 만들었다.그동안 송일국은 아이용 침대 따로, 어른용 침대 따로 사용하는 일반적인 우리나라 가정집과는 달리, 삼둥이들과 같이 놀이방의 바닥에서 잠자는 다소 독특한 방식의 ‘잠자리 육아’로 눈길을 끌어왔다. 이러한 육아방식은 핀란드, 덴마크, 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들에서 유행하고 있는 ‘감성육아법’ 중 하나로, 아이들이 부모의 체온을 느끼면서 감정을 공유할 수 있어서 아이들의 정서함양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 날 방송에 모습을 보인 잠자리 매트는 코스트코에서 판매되고 있는 ‘럭스나인 라텍스 매트리스 토퍼 핫앤쿨’로 지난 3월 1일 방영 분에서도 토퍼 위에서 삼둥이들이 곤히 잠든 모습이 소개된 바 있다. 국내에서 아직은 생소한 개념인 ‘라텍스 토퍼’는 예전부터 침대의 본고장인 미국이나 여러 유럽국가들에서 오랫동안 인기를 끌고 있는 침구용품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매트리스 위에 올려 놓고 푹신하게 사용할 수도 있고, 바닥에 놓고도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뛰어난 활용성 덕분에 최근 들어 우리나라 침구시장에도 새로운 트랜드로 알려지기 시작하였고, 특히 아기를 가진 젊은 주부들의 입소문를 타고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하지만 아이들이 쓰는 물건임에도 커다란 부피 때문에 일반가정에서는 세탁이 어렵다는 아쉬운 점이 있었다. 럭스나인에서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커버가 위아래로 완전 분리되어 세탁이 편리한 이지워시 방식을 개발하였고, 전국의 코스트코 매장에서 3년 연속 라텍스 토퍼 판매 1위를 달성하였다.특히, 국내 최초로 윗면에는 여름에 시원한 자가드 원단을 사용하고, 아랫면엔 겨울에 따뜻한 극세사 원단을 사용한 핫앤쿨 방식과 라텍스의 탄성을 살리며 내구성을 높여주는 울트라소프트패딩 기술을 도입하는 등 자체공장설비를 보유한 기술력으로 벤처인증과 친환경 그린스타, 그리고 ISO 9001 · 14001 인증을 받기도 했다. 럭스나인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고객 분들의 기호와 편의를 고려하여 기존에 시장에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제품연구개발과 품질관리에 힘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10 16:28
인천대학교 해양 RIS 사업단이 개발한 마린 바이오 소재 세번째 기초 화장품 라인인 ‘해숨’이 뷰티라인을 통해 출시했다.‘해숨’의 주목할 점은 첨단 마린 바이오 기술과 최고급 화장품 제형기법을 바탕으로 특허성분인 BIO MASS 201F와 7가지 MFC성분(해조추출물, 마린콜라겐, 해삼, 바다포도, 클로렐라, 산호수, 해양심층수 등)을 고농도로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다.‘BIO MASS 201F’는 청정해역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김으로부터 얻은 비독성 자외선 차단용 추출물로 피부에 무거운 느낌이나 잔여물에 의한 이물감을 주지 않고 유기용매없이 순순한 물로 추출한 부작용이 없는 천연 성분이다.7가지 MFC 성분 중 해양심층수는 태양광이 거의 미치지 못하는 수심 200M 아래의 깊은 바닷물로 2ºC 이하의 차가운 온도와 깊은 수심에서 채수한 까닭에 청정성이 뛰어나며 피부친화적이고 안전한 미네랄과 영양 염류가 풍부하다.또한, 클로렐라 성분은 항산화작용으로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는 생리활성 물질을 다량 포함하고 있으며 해조추출물은 천연 모이스처라이징 효과를 극대화하여 피부의 보습 상태를 최적으로 유지해주고 과도한 피지 생성을 억제해준다.‘해숨’은 종합 화장품 쇼핑몰 인코뷰티(www.incobeauty.com)와 뷰티라인 홈페이지(www.haesum.co.kr)에서 독점 판매한다. 출시 기념으로 할인은 물론 즉시 사용 가능한 5,000원 적립금과 1+1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를 4월 말까지 동시 진행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한편, 뷰티라인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광역시의 지원으로 설립된 해양 화장품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3년 강화 갯벌 용출수와 장봉도 김을 주원료로 하여 안티에이징 효과가 뛰어난 프리미엄 브랜드 엠로즈와 젊은 세대의 피부고민 해결에 중점을 둔 수분 미백 라인의 피키아 브랜드를 출시한 바 있고, 탄탄한 기술력과 최고의 원료, 그리고 진실성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간다는 기업정신을 가지고 국내 e-market을 공략하고 있고, 현재 영국, 미국, 중국, 홍콩 등에 수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10 15:29
도심 한 가운데에 커다랗게 빛나는 달이 떠오르고, 매혹적인 황금빛 파티가 시작된다!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Miller Genuine Draft, 이하 밀러)’가 오는 4월 18일 용산 아이파크몰 4층 이벤트 광장에서 ‘루나 랜딩 파티(Lunar Landing Party)’를 개최하는 것!루나 랜딩 파티는 밀러가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밀러 뉴 캔으로 새롭게 태어남을 기념해 준비한 파티다. 보다 현대적이고 젊은 감각으로 재탄생 된 밀러 뉴 캔을 소비자들의 일상 속에서 교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간 클럽이나 대형 경기장, 교외 지역에서 진행되었던 대다수의 EDM페스티벌과 차별적으로 도심 한가운데서 진행한다. 야심차게 준비한 파티인 만큼 프로그램도 알차게 구성됐다. 파티의 이름처럼 매혹적인 ‘황금빛 달’을 주제로 한 조명과 무대 효과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면 우주선을 타고 지구에 막 착륙한 듯한 콘셉트의 우주인이 등장해 파티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몽환적인 레이저 쇼와 EDM(Electronic Dance Music, 전자 댄스 음악) 공연, LED 조명과 멋진 퍼포먼스가 합쳐진 미디어 아트가 펼쳐지고 상공을 비행하는 밀러 뉴 캔 비행 풍선과 드론까지 합세해 우주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특히 이번 공연에는 얼마 전 공개 된 밀러 바이럴 영상 속의 매력적인 ‘루나 헬멧걸’도 등장한다. 루나 헬맷걸은 달에서부터 지구로 도착한 신비로운 매력을 뽐내는 여성 캐릭터로, 밀러 뉴 캔을 소비자에게 보다 감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설정한 아이콘이다.이 외에도 JTBC ,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는 벨기에 출신 방송인 겸 DJ 줄리안을 비롯해 디제잉 컴페티션인 밀러 사운드 클래시의 2014년도 국내 우승자 겸 세계 3위를 차지한 DJ바가지 바이펙스13(Bagagee Viphex13) 등 국내 정상급 DJ들이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루나 랜딩 파티’에 참가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밀러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illerkorea)에 개설된 앱에서 진행 중인 ‘친구에게 루나 헬멧걸 영상 공유하기’ 이벤트에 참가하면 된다. 한편, 밀러는 사브밀러의 대표 맥주 브랜드로 네 차례의 독창적인 콜드 필터링 공법을 통해 생맥주의 부드러움을 최대한 살린 제품이다. 글로벌 디제잉 경합대회인 ‘사운드 클래시’를 비롯, 매년 독특한 테마로 진행되는 핼러윈 파티 ‘샤인 인 더 다크’, 글로벌 파티 캠페인 ‘턴 업 더 나잇’ 등 젊은 감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특히 국내 클럽 문화에 파티 개념을 도입한 맥주로 20대 젊은 층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생활경제 | 임종태 기자 | 2015-04-10 14:28
이시형 박사가 촌장으로 있는 힐리언스 선마을이 살을 빼면 요금을 빼주는 네추럴 슬로우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선보여 노출의 계절을 앞두고 관심을 끌고 있다.1달에 1kg씩 감량하지는 네추럴 슬로우 다이어트 참가 고객 중 5개월간 5kg 감량에 성공하면, 2회 패키지로 결제한 금액 중 2회차 요금 전액을 돌려주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건강한 식습관을 갖자는 네츄럴 슬로우 다이어트는 아침은 주스 중심으로 점심은 소반이나 반식, 저녁은 회식과 접대 등 일상적으로 먹을 수 있는 다이어트 식단이다. 따라서 한국 직장인이라면 기존 식습관에서 몇가지 식단만 교정하며 누구나 실천 가능한 생활습관형 다이어트로 평가받고 있다.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이 원하는 힐리언스 선마을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네추럴 슬로우 다이어트 식단을 신청 및 체험을 하고, 퇴촌 전 5개월 후 재방문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재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하여 5개월 후 재방문 시 5kg 이상 감량에 성공하면 1회차 요금을 제외한 2회차 요금을 100% 환불 받을 수 있다.네추럴 슬로우 다이어트는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진행하는 체성분 측정에서 이상이 없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본인이 신청한 힐리언스 선마을의 요가, 명상, 운동처방, 산림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체류기간동안 네추럴 슬로우 다이어트 식단을 체험하게 된다. 힐리언스 선마을은 참가자들이 일생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게 네츄럴 슬로다이어트 가이드북도 제공하여 꾸준한 생활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추천하는 아침 식단은 사과 당근 주스 한잔에 무가당 플랜 요거트에 견과류를 곁들여 먹고, 점심도 평소 식단의 반식정도로 줄여 식사량을 조절하면 된다. 저녁식사도 비즈니스 접대와 회식자리를 피하지 않고 과식하지 않는 정도에서 섭취하면 된다.따라서 1개월에 허리 1cm미터를 줄이자는 네츄럴 슬로우 다이어트는 한국 직장인이라면 몇 가지만 조절하면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다이어트 식단이다.한편, 이시형 박사가 촌장으로 있는 힐리언스 선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한국 10대 테마코스 치유여행지로 국내 민영1호 치유의 숲으로 선정되었다. 강원도 홍천 종자산 250m 고지에 위치한 힐리언스 선마을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건강 체험 프로그램, 면역력강화식단, 전문 강사진을 확보한 웰에이징 힐링센터이다. 휴대전화와 인터넷이 차단된 완벽한 디지털 디톡스존으로 도시에서 경험할 수 없는 뇌피로회복과 최적의 휴식여행 장소로 꼽히고 있다.숲 명상을 염두에 둔 10개의 트레킹코스와 친환경 시설로 완비되어, 웰에이징 라이프를 위한 힐리언스 웨이 캠페인과 사회건강공헌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09 23:21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어떤 책들은 영원히 읽힌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시대를 초월해 널리 읽히는 각 분야의 고전/스테디셀러를 골라 집중 조명하는 ‘알라딘 고전 읽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2015년 연중 기획이며, 첫 번째로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칼 세이건의 를 집중 조명했다. 는 영어권에서 과학책 역사상 처음으로 50만 부를 돌파했으며, 현재까지 700만 부 가까이 팔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책이다. 국내에서는 2009년 세계 천문의 해를 맞아 판매량이 많았으며, 작년에는 영화 ‘인터스텔라’의 개봉과 맞물려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알라딘 과학책 구매자가 100명이라면 코스모스는 2.6명의 독자가 구매했으며, 성별로는 여성, 연령별로는 40대의 구매 비율이 가장 높았다. 또한 알라딘 독자들이 와 함께 가장 많이 구매한 과학 도서는 미치오 가쿠의 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라딘은 코스모스 관련 수치와 함께 도서 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특별 제작한 코스모스 금속 북마크 혹은 키홀더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금속 북마크와 키홀더 앞면에는 각각 코스모스의 문장이 새겨져 있으며, 북마크의 뒷면에는 1974년 우주 공간으로 쏘아 보낸 아레시보 메시지를, 키홀더의 뒷면에는 1972년과 1973년 우주 탐사선에 실어 보낸 인류의 메시지 파이어니어 금속판을 새겼다. 또한 와 함께 판매된 과학책 중 2위와 6위를 맞히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알라딘 적립금 5천원을 제공한다. 알라딘 도서 1팀의 박하영 팀장은 “누구나 알 정도로 유명하지만, 막상 읽어본 사람은 많지 않은 좋은 책들을 골라 많은 사람들이 널리 읽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본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다음 프로젝트로 박지원의 를 준비 중이며, 5월 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스모스는 8일 오후 이벤트 오픈 이후 알라딘 일간 베스트셀러 과학 분야 1위에 올랐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서점 알라딘(www.aladin.c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단, 북마크 및 키홀더는 한정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09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