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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상징인 카네이션을 정작 부모는 달가워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50세 이상을 위한 라이프케어 멤버십 브랜드 전성기가 50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로, 자식에게 받고 싶은 어버이날 선물 조사에서 카네이션은 0표를 얻었다. 받고 싶은 선물은 역시 현금과 마음을 담아 직접 쓴 글이었다. 전성기 측이 50세 이상 성인 500명을 조사한 결과, 받고 싶은 선물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아이템은 현금(56%)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마음을 담은 편지나 카드(18%)와 효도 관광(14%), 가전제품(8%), 공연이나 영화 티켓(4%) 이 그 뒤를 이었다. 500명 중 카네이션을 택한 사람은 단 1명도 없었다. 어버이날을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있다면, 부모들은 가족 여행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은 48%로 거의 절반 가까운 부모의 선택을 받았으며, 가족과의 식사도 34%로 다수의 선택을 받았다. 부모들은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통해 오래 간직할 추억을 만들고 싶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집에서 쉬고 싶다는 의견은 12%, 영화나 공연 관람은 6%로, 취향에 맞지 않거나 열렬히 좋아하지 않는 공연이나 영화 관람보다는 편안한 집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어버이날 손주들의 재롱 잔치를 보고 싶다는 성인은 0명이었다. 조사를 진행한 전성기 관계자는 “부모들은 금방 시들어버리는 카네이션을 아까워하시거나 꽃에 담긴 의미로 감사의 마음을 대신 전하는 것보다 짧더라도 감사의 마음을 직접 글로 표현해 주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단순히 어버이날을 챙기는 데 의의를 두기보다는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드리는 게 더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30 22:29

삼성전자가 검은색 등 어두운 색상의 제품들이 주를 이루는 TV, IT 제품 시장에 최근의 홈 스타일링 트렌드에 맞춘 흰색 디자인의 TV와 오디오 제품을 선보이며 디자인 가전 시대를 본격 주도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근 흰색 베젤의 UHD TV, JU6990 모델을 출시하며 2006년 보르도 TV 이후 흰색 디자인의 TV를 9년 만에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JU6990은 최근의 밝고 단순한 거실 인테리어 트렌드와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커브드 스크린과 함께 하단의 슬릭 스탠드, 뒷면의 화이트 셔링 디자인 패턴 등으로 디자인 완성도를 더한 제품이다.JU6990은 48, 40형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됐으며, 출고가는 각각 220만원, 169만원이다.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하얀 색상의 ‘무선 360 오디오’ 모델도 선보였다. 지난 21일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한 ‘무선 360 오디오’는 세련된 부드러운 촉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소프트 필(Soft Feel)’의 흰색 외관에, 어느 각도에서 바라봐도 세련된 유선형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올해 초 흰색 가죽 질감의 프로스트 화이트로 겉면을 채운 ‘노트북 9 Lite’를 선보이기도 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간결함과 조화로움이 특징인 흰색 색상의 가전과 IT 제품들이 홈스타일링 트렌드를 중시하는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며 “흰색 제품은 세련되고 깔끔한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30 22:24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 오픈플랫폼(브이월드) 고도화 사업을 통해 3차원 공간정보 서비스 제공 지역을 확대한다.지금까지 브이월드에서 제공되었던 3차원 공간정보는 서울시와 6대 광역시, 지자체 등 38개 시(市) 지역이었으나, 이번에 과천시, 제주시 등 21개 시(市)를 추가하여 총 59개 시(市)를 서비스하게 되었다.브이월드의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하면 국토, 도시계획은 물론 도로건설 시 현장방문을 하지 않고도 기본계획 수립을 할 수 있으며, 사이버 국토를 활용한 교통, 물류, 교육, 관광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새로운 부가가치의 창출이 가능하다.또한 브이월드를 통해 주요 지하철역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기존 시청역 등 19개 소(所)의 실내공간정보 서비스를 확대(김해국제공항 등 9개)하여 총 28개 소(所)에 대한 실내공간정보를 제공한다.이를 활용하여 실내 이동경로 안내, 긴급 대피로 안내, 교통약자 이동편의 경로 안내 및 긴급 상황 위치알림 등 타 산업과의 융, 복합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 구축이 가능하다.서비스 지역 확대 외에도 다양한 3D 활용, 사용자 맞춤형 기능, 모바일 공개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Open-API)를 새롭게 선보인다.이러한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브이월드를 조금 더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모바일 공개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Open-API)를 통해 민간 개발자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다양한 스마트폰용 공간정보 콘텐츠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브이월드는 지속적으로 3차원 서비스 지역과 실내 공간정보를 확대함은 물론, 관계기관 협의에 따라 다양한 국가공간정보를 개방 할 계획이다.이러한 다양한 서비스 확대를 통해 민간차원의 국가공간정보 융, 복합 활용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30 22:21

SAP(www.sap.com)는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개최된 SAP 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포럼에서, 축구용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SAP 스포츠 원(SAP® Sports One) 솔루션’을 오는 여름 출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기능과 혜택을 발표한 솔루션 사전 공개 행사에는, 500여 명이 넘는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 관계자들과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SAP 스포츠 원은 SAP HANA 플랫폼을 채택한 최초의 스포츠 특화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통합된 단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분석 인사이트를 제공해 성적 향상에 일조하는 한편, 팀과 선수들의 효율적인 관리를 돕는다. 본 솔루션은 독일 국가대표 축구팀이 지난 브라질 월드컵 준비에 활용한 SAP 매치 인사이트(SAP Match Insights) 솔루션이 진일보한 버전이다.스테픈 바그너 SAP의 미디어,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담당 본부장은 “선수들의 경기력이 최고조에 이를수록, 경쟁 또한 극심해진다. SAP의 고객들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왔다”며, “SAP의 기술은 새로운 잠재력을 일깨우고, 더 나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단일 플랫폼에 기반한 SAP 스포츠 원은 스포츠 팀 및 조직들이 선수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의사 결정을 돕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본 솔루션은 팀 관리, 훈련 계획, 선수 체력 관리 기능 외에도 성적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관리 기능을 단순화한 마스터 데이터 관리 기능 외에도, 선수와 팀이 어느 기기에서도 접속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인 협업 플랫폼을 탑재했다. 뿐만 아니라, 부상 이력, 치료 및 성적 진단 내역을 제공해, 각 선수의 종합적인 건강 및 병력을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SAP는 Opta Sports Daten AG 및 Prozone Sports Ltd를 비롯한 콘텐츠 제공사와 협력해, 경기 후 분석과 맞춤형 훈련, 부상 방지 및 전략 조율용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30 22:19

아기를 키우는 엄마 10명 중 9명은 자외선 차단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지만, 아이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실제로 사용하는 비율은 40%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인과 달리, 연약한 아기 피부는 똑같이 햇빛에 노출되더라도, 더욱 민감한데, 이는 성인에 비해 각질층이 얇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피지의 양도 적기 때문이다. 특히, 20세 이후보다 그 이전의 자외선 노출이 더 치명적이란 연구결과도 있다. 이처럼, 아기 피부를 위해 자외선 차단이 필수적임에도 실제 사용 비율은 절반에 못 미치는 상황을 반전시킬 이색 캠페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린핑거썬 썬캠출동’으로 명명된 이 캠페인은 자외선 카메라(썬캠)를 이용해 자외선 차단 효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으로 자외선 차단제 사용 전후의 모습과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랐는지 여부 등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놀이 공원 등 아이들 나들이가 많은 곳에 썬캠이 출동하여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온라인 공간에서의 구전(입소문) 효과도 평소보다 3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화제를 모으면서 캠페인 기간도 4월 중순에서 오는 5월 15일까지로 연장됐다. (캠페인 사이트: http://gf-suncam.r-c.co.kr). ‘그린핑거’는 유한킴벌리의 숲 보호 공익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를 모티브로 한 자연주의 컨셉과 제품력으로 국내 베이비·키즈 스킨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부터는 하기스 기저귀, 아기물티슈 등과 함께 안전성 우려가 제기된 물질 59종을 전문가 자문 하에 자발적으로 사용을 제한하고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획기적인 제품 안전 정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30 16:55

주택 소비자, 중개수수료 부담 없는 ‘부동산직거래’ 선호 최근 저금리 등의 영향으로 전세난의 심화와 함께 월세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됨에 따라 중개수수료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집주인과 세입자가 직접 거래를 하는 이른바 ‘부동산직거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그렇다면 부동산을 거래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부동산직거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신문, 온라인, 모바일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부동산이 20대 이상 온라인회원 540명을 대상으로 ‘부동산직거래의 허와 실’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52.8%가 부동산직거래를 ‘선호한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남성(31.1%)이 여성(21.7%)보다 부동산직거래를 더 선호했다.부동산직거래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과반수 이상인 62.1%가 ‘중개수수료에 대한 부담이 없어서’를 꼽으며 수수료가 직거래 선택에서 가장 큰 원인이라고 답했다. 이어 ‘빠르고 편한 거래 절차’(21.1%), ‘입주 시기나 가격 조절의 용이’(10.6%), ‘집주인과의 친분’(6.2%)의 순이었다.부동산직거래를 선호하지 않는 이유로는 47.8%가 ‘계약 사기나 거래사고의 위험성’을 꼽았다. 다음으로 ‘부동산 거래에 대한 기본지식 부족’(18.6%), ‘문제 발생 시 구제를 받을 방법이 없어서’(14.3%), ‘서류와 권리 관계 등 꼼꼼히 챙길 시간적 여유 부족’(12.4%), ‘정확한 시세나 정보를 파악할 수 없어서’(6.8%)가 그 뒤를 이었다.부동산직거래가 허용되는 최대 금액을 묻는 질문에는 ‘1,000만원~5,000만원’(30.4%) ‘1,000만원 이하’(29.2%)’, ‘5,000만원~1억’(20.5%), ‘1억~3억’(17.4%)의 순으로 답했으며 ‘3억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5%에 그쳤다.또한 부동산직거래를 고려할 수 있는 매물 거래 형태로는 37.9%가 ‘월세(반전세)’라고 답해 실거래 금액이 전 재산이나 다름 없는 매매계약 보다는 실거래 금액이 낮고 월차임 비중이 높아 위험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월세계약 시 직거래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부동산직거래를 고려할 수 있는 매물 종류로는 ‘오피스텔 및 원룸’(35.4%)이라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 소형 매물 중심으로 직거래가 많이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으며 다음으로 ‘빌라 및 주택’(26.7%), ‘아파트’(21%)라고 답해 직거래의 거래 범위가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부동산직거래를 고려할 때 매물 검색을 위해 주로 이용하는 매체로 43.5%가 ‘생활정보신문’을 선택했으며 ‘부동산 포털사이트의 직거래 서비스’(34.8%), ‘온라인 카페나 블로그(13%), ‘부동산 직거래 애플리케이션’(8.7%)의 순으로 답했다.한편, 부동산직거래를 ‘직접 경험해 본적이 있다’고 답한 46%의 응답자 중 66.7%가 부동산직거래에 대해 만족하냐는 질문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30 16:44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강슬기씨는 다가오는 황금연휴 때문에 고민이 많다. 해외여행을 가기에는 금전적인 여유가 부족하고, 국내여행을 가기에는 북적거리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스트레스만 받을 것 같기 때문. 다가오는 황금연휴 나를 돌아보며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SK플래닛 T스토어 북스(Tstore books)는 연휴 기간이 길어질수록 전자책 거래량이 급증한다고 전했다. T스토어 북스 판매량 집계 결과에 따르면 5일 연속 휴일이었던 지난 설날, 전월 대비 매출액이 23%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구매도서는 자기개발, 경제/경영 분야 판매가 두드러져 복잡한 도심과 관광지보다 나를 돌아보는 자기성찰의 시간을 선택하는 것으로 파악된다.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T스토어 북스는 황금연휴를 알차게 보낼 책 3권을 추천한다.엉켜있는 생각을 풀어줄 ‘머릿속 정리의 기술’불확실한 미래, 경쟁 구도, 가족의 건강 등 우리의 머릿속에는 다양한 고민들이 실타래처럼 엉켜있다. 엉킨 실타래를 풀어줄 방법은 책 속에서 찾을 수 있다. 인지과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알려진 저자 도마베치 히데토는 이번 책을 통해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겪는 감정들을 다뤄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8가지 방법을 소개한다.지식인으로 거듭나게 도와줄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직장 상사와 어색한 대화를 극복하고 싶거나 부족한 상식이 탄로날 고민이 있다면, 이번 연휴를 통해 극복해보자. 책은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팟캐스트 방송 ‘지대넓얕’을 재구성한 내용으로 역사·경제·정치·사회 등 방대한 영역의 지식을 가볍게 읽을 수 있도록 다뤘다. 연휴의 마무리, 생각의 정리를 도와줄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오래 전부터 글쓰기는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으로 알려져 왔다. 복잡한 생각을 글로 풀어내는 과정에서 일정한 논리구조와 배열을 갖추어 나가기 때문이다. 나를 돌아봤던 연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저자는 시나 소설 같은 문학적 글쓰기가 아닌 에세이, 자기소개서, 블로그 포스팅 등의 실용적이며, 논리적인 글쓰기 방법을 소개해 번잡한 생각을 정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한편, T스토어 북스는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앞서 소개한 3권의 도서를 포함한, 약 200여종의 e북 도서를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게끔 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황금연휴 기간인 5월 3일까지 진행되며, 자아성찰을 위한 이벤트 대상 도서 구매 시, 구매액의 15%를 캐쉬로 돌려준다. 자세한 내용은 T스토어 북스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Tstore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30 16:36

롯데하이마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일부터 25일까지 ‘전국동시세일’을 진행한다. 전국 롯데마트에 입점한 105개 점포를 포함한438개 하이마트 매장과 하이마트 온라인 쇼핑몰(www.e-himart.co.kr)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과 사은행사를 제공한다.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선물용 제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효도상품인 메디컬드림 안마의자를 89만원에 판매한다. 주부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은 딤채200L김치냉장고는 74만원대에 마련했으며, 자녀들의 학습활동에 도움이 되는 HP 15인치 노트북은 55만원에 판매한다. 다가오는 여름 무더위를 대비하기 위한 삼성 2in1 에어컨은 155만원대에 판매하며, 스탠드형 선풍기는 3만원 초특가에 준비했다.경품과 사은행사도 풍성하다. 동시세일 기간 동안 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총 1억원 상당의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등(5명)에게는 쌍용자동차 최신SUV인 티볼리를 증정하고 2등 100명에게는 패밀리레스토랑 티지아이프라이데이 (T.G.I.Fridays)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상당의 식사권을 제공한다. 3등 1천명에게는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2장을 증정한다.하이마트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권과 여행사 롯데JTB 여행상품 5% 할인권, 롯데면세점 3%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100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롯데마트에서 5만원 구매 후 롯데포인트(L.Point) 3000점을 적립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대별로 테팔 후라이팬 2종세트, 행남자기 세트(18조), 글라스락 세트(25조)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롯데하이마트 신희철 마케팅부문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연인의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안마의자, 주방가전, IT기기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1등 경품으로 SUV 티볼리 자동차 5대를 마련하는 등 풍성한 경품행사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30 16:34

목공전문기업 ‘위시스’(www.wwisys.com)가 시흥시의 장애인 사회적기업인 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제휴를 맺고, 이 단체의 주력 사업인 가구 제작 및 판매의 활성화를 위해 2000만원에 달하는 목공기계 4종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목공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이 그리 많지 않은 가운데, 시장에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는 데 있어 그 의미가 있다. 제휴식에는 함진규 국회의원, 홍원상 시흥시 시의원장, 홍지영 시흥시 시의원장, 박두원 시흥시청 사회복지과장, 나승대 위시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정드림 협회는 목공기술을 가진 장애인들이 구성한 시흥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내의 사회적기업이다. 이들은 시흥시에서 필요한 가구를 생산하고 직접 납품하는 역할을 기본으로,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원목 가구의 수요도 함께 흡수하여 매출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위시스의 목공 기계 지원으로 정드림협회는 시흥시청 및 관계 기관의 가구 수요를 어느 정도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위시스가 정드림협회에 지원하는 목공 기계는 슬라이딩 테이블쏘, 복합기, 집진기 그리고 목공작업대(2대)다. 위시스 나승대 대표는 “사회적기업이 ‘목공’을 사업으로 삼았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이며, 이를 확실하게 지원해주고 싶었다”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목공과 관련된 사회적기업이 우리나라에 빨리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위시스는 2010년부터 대한민국의 목공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주)에스디상사에서 만든 목공전문 브랜드다. 목공 기계 및 전동공구 등의 일체를 설치하는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목공방 설치에 관련된 컨설팅도 수행하고 있다. 이 외에 목공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목공 교육, 체험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30 16:25

경남도는 4월 30일 오전 11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세계의 해양레저산업과 스포츠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8회 대한민국 국제보트쇼 & 스포츠산업 박람회’가 국내외 15개국 145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이날 개막식에는 최구식 경남도 서부부지사를 비롯하여 이병희 경남도의회 부의장, 박재현 창원부시장과 관련단체, 참가업체 대표, 해외바이어들이 참석하여 개막을 축하했다.또한 미국해양제조협회 벤 월드 부사장과 호주 국제해양 수출협회 배리 젠킨스 슈퍼요트 의장, 스페인해양산업협회 호세 루이스 페이요스 의장이 참석하여 축하를 나누고 대한민국 국제보트쇼와의 협력을 다졌다.최구식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미래 50년 프로젝트의 성공이 해양레저의 대중화를 앞당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한민국 국제보트쇼는 해양레저산업 판로개척과 정보 교류의 장일 뿐만 아니라 세계 속에 해양레저 강국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전시품 중 최고 제품을 뽑는 베스트 제품상에는 아론비행선박산업(대표 조현욱)의 위그선과 대동마린테크(대표 전종오)의 대동마린엔진이 수상했다.아론비행선박의 위그선은 일명 바다 위를 나는 배로 불리며 수면 위를 시속 200㎞로 운항할 수 있는 비행선박으로서 국내 유일의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된 독자기술로 연구개발한 제품이며 레저용, 구조구난용, 군사용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 가능한 차세대 고부가가치 위그선박으로 평가 받았다.대동마린테크의 대동마린엔진은 ISO 9001, ISO4001, CE(유럽품질인증), RINA(이탈리아 선급인증), GOST(러시아규격인증), RRR(러시아검사합격증) 등 세계적 각종 인증서를 바탕으로 전세계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제품으로 자체 설계 및 제작 기술이 높이 평가받아 선정되었다.또한, 대한민국 국제보트쇼 사무국을 대표해서 (재)경남테크노파크 전병천 원장과 미국해양제조산업협회(NMMA)를 대표해서 벤 월드 부사장이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미국해양제조산업협회(NMMA)는 미국 유일의 해양제조 관련 업체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세계 최대로 손꼽히는 마이애미 보트쇼를 주관하고 있다.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세계 요트시장의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보트쇼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한편, 이번 보트쇼는 5월 3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국내,외 최신 요트, 보트 완제품과 엔진, 기자재, 마리나 관련 설비 등 세계의 해양레저 관련 전시 및 바이어 상담 뿐 만 아니라 올해 처음으로 스포츠산업 박람회와 함께 개최하여 카약, 스킨스쿠버, 등산, 캠핑, MTB 등 스포츠 관련 신제품도 함께 전시된다.아울러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무료로 해양레저를 체험할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30 16:22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산업단지 취득세 감면 관련 조례 시행 현황을 살펴본 결과, 전체 17개 시, 도 자치단체 중 10곳이 산업단지 취득세 추가 감면에 관한 조례를 아직 시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방자치단체의 취득세 감면 조례의 신속한 개정이 중요한 이유는 지난해 지방세특례제한법(이하 ‘지특법’)이 개정으로 기업들이 산업단지 개발 시 받을 수 있는 취득세 감면율이 하향 조정되면서, 감면율의 일부를 조례로 위임하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산단 투자 기업들은 지특법상 취득세를 35%까지만 감면받고, 지방자치단체 조례를 통해 25%까지 추가로 감면받을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산업단지 투자 활성화를 위해 각 지자체의 조속한 취득세 감면 조례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다.조례 개정안이 마련되지 않은 강원도 등 4곳(강원, 제주, 서울, 인천)은 산업단지 취득세 추가 감면에 대한 조례 개정에 대한 계획이 없거나 아직 검토 중으로, 이 지역 산업단지 개발 시 취득세 부담이 다른 지역보다 높을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강원도는 북평산업단지 등 국가·일반 산단을 망라한 69개 산업단지가 포진해 있는 곳으로, 취득세 추가 감면 조례가 시행될 경우 다수의 기업들이 투자 시 취득세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강원도 내에서 산업단지가 차지하는 고용·생산 비중은 각각 41.5%와 43.5%로(‘14년 기준)* 산업단지가 활성화될 경우, 지역 경제에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다.취득세 감면 조례가 시행되지 않은 나머지 6개의 지자체들은 입법 예고 후 심의 중으로, 빠른 곳은 5월 중 추가 감면율을 규정한 조례를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제 혜택은 기업들이 투자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이므로, 지역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들 지자체의 조속한 조례 개정과 시행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한편 경기 등 7곳의 지자체는 지특법 개정 사항을 빠르게 반영하여 이미 조례 개정을 끝내고 취득세 감면을 시행중으로, 이들 지역 산업단지에 투자 시 취득세를 다른 지역보다 최대 25%까지 더 감면받을 수 있게 되었다.전국경제인연합회 재정금융팀 홍성일 팀장은 “지역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지방 산단에 대한 활발한 기업 투자가 이루어질 때,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고 궁극적으로 지방세수 확충을 이룰 수 있다”며 “조속히 산업단지 취득세 추가감면 조례를 마련하여, 기업의 지방 투자를 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30 16:16

이탈리아 스타일을 담은 맥주 페로니 나스트라즈로(Peroni Nastro Azzurro, 이하 페로니)가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펼쳐지는 ‘2015 이탈리안 푸드 페스티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탈리안 푸드 페스티벌’이 처음 개최된 2012년부터 4년 연속 공식 주류로서 후원 활동을 이어가는 것이다. ‘2015 이탈리안 푸드 페스티벌’은 이탈리아 각 지역의 대표 음식을 통해 이탈리아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의 주관으로 서울 유명 12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진행된다. 참여하는 12개 중 10개 매장이 '옐로 큐(Yellow Q)' 마크를 인증 받은 레스토랑으로 소비자들에게 이탈리아 음식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며, 롬바르디아, 라치오, 피에몬테 등 이탈리아 각 지방을 대표하는 특별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옐로 큐’는 호스피탈리티 이탈리아 협회가 이탈리아 음식의 전통과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전세계 정통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수여하는 인증 마크이다. 행사기간 동안 12개 매장 중 11개 매장에서는 이탈리안 대표 음식을 페로니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콤보 세트를 제공한다. 지난 해 6개 레스토랑이 참여한 데 비해 이번 페스티벌은 본뽀스또, 브레라, 까사 안토니오 등을 포함한 12개 레스토랑에서 진행되어 소비자들은 더 다양한 이탈리아 대표 음식과 함께 페로니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페로니 콤보 세트를 주문하는 소비자들은 럭키드로우 카드를 받을 수 있다. 럭키드로우 카드에 간단한 정보를 입력해 제출하면 행사가 끝난 이후 당첨자를 뽑아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유명한 디자이너 김치호가 제작한 ‘페로니 스페셜 패키지’를 비롯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페로니 관계자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맥주로서 이런 의미 있는 행사에 공식 주류로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이탈리아 음식에 담긴 멋과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며 페로니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탈리아 대표 라거 맥주인 페로니는 블루리본 트로피를 수상한 이탈리아 여객선 SS REX에서 영감을 받아 1963년 탄생한 맥주다. 페로니는 ‘병 속에 담긴 이탈리안 스타일’ (Italian Style In A Bottle)이란 슬로건 아래 단순한 맥주가 아닌 세계적인 ‘스타일 아이콘’으로 표현된다. ‘스타일 아이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페로니는 그 명성에 걸맞게 현재 영국 내에서는 이탈리아 유명 패션 브랜드인 ‘아르마니’ 및 ‘프라다’와 함께 ‘상위 5위’ 내에 속하며 가장 스타일리시한 브랜드로 손꼽힌다.

생활경제 | 임종태 기자 | 2015-04-30 16:00

싱가포르 래플스(Raffles) 호텔이 전세계 칵테일의 아이콘적 존재인 싱가포르 슬링(Singapore Sling)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다.싱가포르에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싱가포르 슬링은 1915년 래플스 호텔 롱바(Long Bar)에서 니암통분(Ngiam Tong Boon)이라는 바텐더에 의해 개발된 이후 국제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으며 아직도 세계 곳곳에서 사랑 받고 있다.싱가포르 래플스 호텔의 사이먼 허스트(Simon Hirst) 총지배인은 “싱가포르 슬링은 세계적 명성을 지니고 있는 칵테일로서 래플스 호텔과 그 성공의 역사를 함께 한다”면서 “우리 호텔은 싱가포르 슬링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그 찬란한 역사를 돌아보는 특별 행사를 준비했으며 싱가포르 슬링에 대해 사람들이 새롭게, 혹은 더욱 잘 알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싱가포르 슬링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가 연중 내내 펼쳐지며 기념품과 디저트를 구입하고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곳곳에 널려있다. 싱가포르 슬링 전문가 과정에서는 롱바 소속 바텐더들이 완벽한 칵테일 제조 비법을 전수하며, ‘싱가포르 슬링 탄생 100주년 스위트 패키지’를 통해 래플스 호텔에서 숙박을 체험할 수도 있다.숙박싱가포르 슬링 탄생 100주년 스위트 패키지는 1,380싱가포르달러부터 시작하며 싱가포르 슬링 관련 상품으로만 집중 구성되었다. 투숙객은 호화스러운 코트야드 스위트에서의 1박과 다음날 조식(2인)에 이어 롱바 소속 일류 바텐더들로부터 30분간 간편한 칵테일 제조법을 개인지도 받은 뒤 사테(불에 구운 고기를 나무 꼬치에 꽂아서 내놓는 현지 전통요리)를 맛볼 수 있다. 식사가 끝나면 기프트샵에서 300싱가포르달러 상당의 기념 선물 바구니가 증정되는데, 안에 담겨 있는 싱가포르 슬링 관련 기념품들은 래플스 호텔에서의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게 한다.식사달콤한 음식을 좋아하는 칵테일 애호가에겐 슬링가포르(SlingaPore)가 제격이다. 싱가포르 슬링에서 착안된 이 케이크는 거부할 수 없는 파스텔 핑크색을 띄며 라임 스폰지와 파인애플 무스, 싱가포르 슬링 마멀레이드와 체리 젤리 덕분에 풍미가 강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지녔다. 슬링가포르는 아텡(Ah Teng) 베이커리에서 조각과 박스 형태로 판매되며 래플스 그릴(Raffles Grill) 레스토랑에서 50년대 엘리자베던 그릴(Elizabethan Grill) 스타일의 디저트 코스로 포함되는 테이스팅 메뉴(250 싱가포르달러부터)로도 맛볼 수 있다. 본 메뉴는 싱가포르 건국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도버솔 필렛(Dover Sole Fillet), 웨일즈 양등심(Welsh Lamb Saddle) 등의 요리가 제공된다.활동싱가포르 슬링 전문가 과정(1인당 88싱가포르달러부터, 10인 이상 등록 가능)에서는 롱바 소속 바텐더들이 완벽한 칵테일 제조를 위한 비법을 공개한다. 수강생에게는 진토닉, 베네딕틴 돔과 쿠앵트로가 블랜딩된 칵테일과 더불어 고소한 피넛소스와 아삭한 오이 조각을 곁들인 사테가 제공된다. 과정이 끝난 뒤에는 특별 제작된 싱가포르 슬링 칵테일잔이 기념품으로 증정되어 집에서도 직접 만들어 즐길 수 있다.쇼핑싱가포르 래플스 호텔의 기프트샵은 싱가포르 슬링맛 초콜릿과 마멀레이드, 키체인, 티셔츠, 차(茶) 등 선물용으로 그만인 싱가포르 슬링 관련상품을 연중 판매한다. 롱바에서 사용되는 것과 같은 싱가포르 슬링 전용잔은 100주년 기념 로고가 새겨져 있다.숙박, 식사, 쇼핑, 라이온 시티(Lion City) 방문 외에도 롱바에서 싱가포르 슬링을 맛보는 것 또한 빠트릴 수 없는 수 없는 경험이다. 매일 오전 11시 오픈하는 롱바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싱가포르 슬링을 그 탄생지에서 즐기려는 호텔 투숙객과 방문객으로 금방 자리가 동이 난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29 21:35

아모레퍼시픽 미쟝센이 헤어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스타일링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헤어 제품의 구매까지 한번에 도와주는 토탈 헤어 스타일링 사이트 ‘라이킷헤어(LIKE IT HAIR, http://www.likeithair.com)를 29일 공식 오픈한다.’라이킷헤어’는 소비자들이 헤어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전체적인 스타일을 개선하고 개성 있는 패션룩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스타일링 전문 사이트이다. 헤어를 중심으로 한 전반적인 스타일링 노하우를 제공할 뿐 아니라, 헤어 연출에 도움을 주는 제품 구매까지 한번에 연결되는 원스탑 서비스를 구현한다. 사이트 오픈을 기념하여 29일부터 미쟝센 ‘맥퀸즈 플라워 부케 패키지’ 1,000개 한정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쟝센 퍼퓸 샴푸 ‘플로리스트 에디션 3종’과 영국 프리미엄 플라워 브랜드 ‘맥퀸즈’의 플라워 부케로 구성된 상품으로, 본 패키지를 구매하면 구매일로부터 2주 뒤 플라워 부케를 한 번 더 배송받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퍼퓸 샴푸 ‘플로리스트 에디션’이 헤어 뿐 아니라 라이프 전반을 향기롭게 바꾼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이다.한편 ‘라이킷헤어’의 콘텐츠는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된다. 헤어 스타일링 및 헤어 케어법을 알려주는 ‘헤어 차트(HAIR CHART)’와 ‘헤어 노트(HAIR NOTE)’, 패션 스타일에서 라이프 스타일까지 두루 아우르는 ‘스타일 차트(STYLE CHART)’ 와 ‘스타일 노트(STYLE NOTE)’, 관련 헤어 전문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숍(SHOP)’이 그것이다.‘헤어 차트’와 ‘헤어 노트’는 미쟝센 제품을 활용한 헤어 스타일링 및 헤어 케어법의 모든것을 소개한다. 헤어 연출 과정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함께 게재하여 누구나 쉽게 혼자서도 스타일 변신을 시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헤어 차트’ 섹션에서는 성별 및 헤어 기장에 따라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하여 시연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미쟝센과 려, 해피바스 등 헤어 관련 제품들을 사이트 내 온라인샵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연동시켜 방문자의 편리성을 높였다.‘스타일 차트’와 ‘스타일 노트’는 패션 매거진의 전문 에디터들이 생산한 스타일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섹션으로, 패션 스타일링부터 스타일리시한 피플 인터뷰,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기사까지 두루 접할 수 있다. 토탈 헤어 스타일링 사이트 ‘라이킷헤어’는 패션&스타일 매거진의 감각적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2030 소비자들의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트렌디한 콘텐츠를 확대나갈 계획이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29 21:17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인그램은 LG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인 G4 출시에 맞춰 케이스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그램이 그간 타 기종에서 선보였던 제품 중 가장 인기를 얻었던 핵심 라인업 4종으로 구성하여 출시할 예정이다.‘그램1’은 가장 기본적인 하드 케이스로 슬림한 외관을 유지하면서 단단한 보호력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어울리는 제품이다. 다양한 컬러로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것은 물론 투명 컬러로 기기 고유의 디자인을 그대로 살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그램3 히어로스’는 인그램이 갤럭시S6 엣지에서 처음 선보인 제품군으로 유명 히어로 영화 속 캐릭터를 닮은 개성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탄탄한 소프트 케이스로 기기를 감싸고 단단한 프레임이 기기 측면과 카메라 주변을 감싸 이중으로 보호하여 디자인뿐만 아니라 보호력도 충실하다.화사하고 다양한 컬러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제품은 ‘그램4’다. 총 8종의 컬러로 소비자 선택폭을 넓혔고 안쪽에 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교통카드, 신분증 등을 편리하게 소지할 수 있어 실용성을 높였다.‘그램5’는 후면 투명창으로 제품의 기본적인 디자인을 그대로 살릴 수 있는 케이스다. 투명창은 단단한 재질이지만 기기를 감싸는 측면은 부드러운 재질이라 기기 탈착 시 스크래치가 나는 일을 막을 수 있다.인그램 권용현 대표는 “G4는 LG의 새로운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만큼 인그램에서는 제품의 품격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케이스로 준비했다. 이번 G4 케이스 4종 발표로 인해 프리미엄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로서 인그램이 한 발 더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인그램 G4 케이스 4종은 현재 온라인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으며, G4 출시 이후인 5월 중 순차 발송 예정이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29 20:00

글로벌 유아용품 전문기업 YKBnC에서 새롭게 런칭한 유모차 스타일링 브랜드 끌로렌이 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 내 코지가든 전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끌로렌은 유모차 패션 스타일리스트를 표방한 액세사리 브랜드로 멀티 유모차 시트, 블랭킷류, 목보호 쿠션, 유모차 핸들커버 등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인 멀티 유모차 시트는 100% 오가닉 코튼으로 제작되어 아이의 피부에 닿아도 안전하며 부드러운 감촉과 우수한 통기성으로 사계절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유아의 등 곡선에 따른 입체 패턴을 적용하여 남다른 편안함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카시트, 바운서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활용도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특히 친구나 직장동료의 임신, 출산선물을 사기 위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디자인과 가격면에서 모두 제격인 프리미엄 제품들을 직접 살펴보고 구입할 수 있다.끌로렌에서는 이번 코지가든 전점 입점을 기념해 5월 1일부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품으로 끌로렌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만원 상당의 끌로렌 스카프빕을 2개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만원 상당의 빌트뉴욕 런치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한편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 편집숍 코지가든은 롯데백화점 10개 매장(청량리, 김포공항, 노원, 인천, 안산, 평촌, 수원, 대전, 부산 광복, 부산 센텀시티)과 롯데아울렛 4개 매장(고양, 광명, 구리, 김해)을 보유, 총 14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끌로렌 브랜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끌로렌 홈페이지(www.clorenkorea.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29 19:38

천안에 사는 최모(45, 여) 씨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유럽여행에 벌써 들떠 있다. 아직 시간도 많이 남았는데 해외여행에 대한 정보도 알아보고 이것저것 챙기기는 것은 물론 여행지에 대해서 틈틈이 공부까지 하고 있다. 자신도 모르게 콧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을 정도라고 말한다. 사실 최씨가 이렇게 신이 난 이유는 이번 유럽여행이 자신의 첫 번째 해외여행이기 때문이다. 평범하게 아이들을 키우며 전업주부 생활에만 충실히 살다 보니 해외여행은 꿈도 못 꿔왔다. 자녀들 뒷바라지에 가정 살림 등 시간적인 문제는 물론 비용도 만만치 않기에 해외여행은 엄두도 못 내왔다. 상황이 그렇다 보니 가끔 남편이나 가족들과 함께 짧은 국내 여행을 가는 정도로만 만족해 왔다. 그랬던 최씨가 불현듯 친구들과 함께 유럽여행을 갈 수 있게 된 것은 ‘후결제 여행’의 덕택이 컸다. ‘후결제 여행’은 선 여행 후결제 방식의 여행 방법으로 우리가 신용카드를 통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유익을 얻는 것과 비슷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후결제 여행상품이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모으면서 해당 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하는 여행사들도 덩달아 특수를 누리고 있다. ‘바나나여행’이 최근 출시한 후결제여행 멤버십 상품 또한 이러한 후결제여행 상품 중 하나로 매월 일정한 금액을 연체 없이 6개월 이상만 내면 가입한 멤버십 상품에 맞는 여행상품을 골라 바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납부 기간이 짧아 부족한 여행 자금은 여행사에서 지급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여행을 먼저 떠나고 지원받은 금액은 기존 납부방식 그대로 분할 납부하면 된다.매월 정기 결제를 한다는 점에서는 일반적인 여행상품과 다를 것이 없지만, 여행을 떠나는 시기가 빠르다 보니 특히, 지금 당장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사람들이나 여행을 가기 위해 2~3년 동안 목돈 모으는 것에 지쳐있던 고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후결제 바나나여행사(www.바나나여행.com) 송기동 대표는 “여행 상품을 결제하는 방식에서는 기존 상품들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지만, 여행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가고 싶은 분들에게는 후결제 여행이 제격”이라고 말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4-29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