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7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2015 삼성 셰프컬렉션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프리미엄 키친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삼성전자 소비자가전부문 윤부근 대표이사 사장과 미디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냉장고, 인덕션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신제품들로 구성된 ‘셰프컬렉션 빌트인’을 출시하며 ‘셰프컬렉션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삼성전자는 빌트인 가전 제품이 유럽 등 선진 키친 시장에서 대중화되었고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 또한 꾸준히 증가하는 점에 주목해 세계 최정상 셰프들의 요리 노하우를 삼성만의 혁신적인 기술로 구현한 슈퍼 프리미엄 ‘셰프컬렉션 빌트인’을 출시했다.이를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올 해를 국내 빌트인 사업 확대의 원년으로 삼아 2018년까지 국내 빌트인 가전 시장을 두 배 이상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셰프컬렉션 빌트인’ 출시로 풀 라인업 완성, 새로운 ‘미식(美食)’ 경험 선사삼성전자는 이번 ‘2015 삼성 셰프컬렉션 미디어데이’에서 디자인과 성능의 완벽한 조화로 한 단계 진화한 빌트인 제품들을 선보이며, 작년과 올 해 초에 출시했던 ‘셰프컬렉션’ 냉장고와 함께 ‘셰프컬렉션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셰프컬렉션 빌트인’은 미세정온 기술과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상냉장 하냉동 2도어 냉장고, ‘버츄얼 플레임’을 적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조리를 할 수 있는 인덕션 전기레인지, ‘고메 베이퍼’ 기술로 음식의 맛과 식감을 살려주는 전기오븐, 혁신적인 ‘워터월’ 세척방식을 채용한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된다.주방 가구 속에 가려졌던 기존 빌트인 디자인과 달리 ‘셰프컬렉션 빌트인’은 리얼 스테인리스 메탈 소재의 외관을 채용하며 제품 자체를 전면에 내세우는 등 신개념 디자인을 적용했고, 최정상 셰프들의 인사이트가 반영된 혁신적인 성능과 소비자를 배려한 다양한 편의 기능들이 적용됐다.삼성전자는 ‘셰프컬렉션 빌트인’ 출시로 완성된 ‘셰프컬렉션 풀 라인업’을 통해 식재료 보관부터 세척까지 요리의 전 과정에서 더 맛있고 즐거운 ‘미식(美食)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강조했다.한 단계 진화한 빌트인 솔루션으로 진정한 슈퍼 프리미엄 키친 선도윤부근 사장은 “‘셰프컬렉션 빌트인’은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한 단계 진화한 빌트인 솔루션”이라며, “삼성전자는 올 해를 국내 빌트인 확대의 원년으로 삼아 2018년까지 국내 빌트인 가전 시장을 두 배 이상 성장시키고, 확고한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또 “현실로 다가오는 IoT와 퓨쳐홈에 대한 기대 속에 홈의 역할은 확장되고 변화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소비자를 세심히 ‘배려’한 다양한 혁신 제품들로 일상 생활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품격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이번 행사에는 ‘클럽 드 셰프’ 멤버인 미슐렝 스타 셰프 다니엘 블뤼와 크리스토퍼 코스토프가 참석해 무대에서 직접 제품을 소개했고, 예술과 쿠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연연출가 박칼린이 특별 출연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5-07 16:33
어버이날 선물로는 비싼 ‘명품백’보다 가족이 모두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행’을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세계적인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www.hotels.com)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온라인으로 10-50대 남녀 5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6일 결과를 발표했다.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72%가 ‘현금’을 최고의 어버이날 선물로 꼽았으며, 그 뒤를 이어 ‘가족여행’과 ‘효도관광’ 등 ‘여행’이라는 답변이 각각 13%와 6%로 ‘명품 옷, 또는 가방 (1%)’보다 높게 나왔다.한편, 연인과의 여행이 좋은 이유에 대해 물었을 때 ‘연인과의 시간이 즐거워서 (34%),’ ‘취향이 비슷해서 (26%),’ ‘가족과는 갈 수 없는 곳을 방문할 수 있어서 (18%)’ 등 다양한 이유가 나온 것과 달리, 가족과의 여행이 좋은 이유로는 ‘가족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69%로 압도적으로 높았다.가족과 함께 가고 싶은 여행지로는 ‘제주도(53%)’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기타 국내 지역 (17%)’, ‘동남아 (12%)’ 순으로 조사됐다. 가족과 여행하는 경우 비용 및 동반 자녀 등을 고려해 근거리 여행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인과 함께 가고 싶은 여행지 역시 1위는 ‘제주도 (25%)’인 반면, ‘동남아 (17%)’에 이어 세번째로 ‘유럽 (15%)’이라는 답변이 많았다.숙박시설 또한, 가족과 여행시 ‘펜션 (50%)’을 이용하겠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던 것에 비해, 연인들의 경우 ‘호텔 (43%)’이 가장 많았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5-07 16:30
에어캐나다에서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이코노미 클래스 정규 운임보다 저렴한 ‘프리미엄 이코노미 특가’를 출시했다.이번 특가는 아직까지 이코노미 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로 이분화되어 있던 좌석 체계에 익숙한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이코노미’라는 합리적인 요금의 준 비즈니스석이 더해졌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파격적인 할인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의 이코노미 클래스 정규 운임보다도 저렴한 수준이다. 발권은 5월에 한하며 사용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다. 특히 7~8월 여름 극성수기까지 특가가 적용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해볼 만하다.프리미엄 이코노미 특가는 왕복 총액 기준 150만원부터이며, 캐나다와 미국의 11개 주요도시(밴쿠버, 토론토, 캘거리, 몬트리올, 오타와, 에드먼튼, 빅토리아, LA,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를 대상으로 한다. 이 중 밴쿠버, 캘거리, 에드먼튼, 빅토리아, LA,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에는 같은 요금이 적용되고 대륙 동부에 위치한 토론토, 몬트리올, 오타와까지는 약 20만원이 추가된다.에어캐나다의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3월부터 인천-밴쿠버 구간에 도입된 꿈의 여객기 보잉 787 드림라이너의 새로운 좌석으로 이코노미 클래스보다 넓고 편안한 자리에서 비즈니스 클래스에 준하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공항에서부터 전용 탑승수속카운터 사용, 수하물 우대처리, 우선 탑승이 가능한 것은 물론 비즈니스 클래스와 동일한 저녁식사와 기내 편의 용품이 제공된다.에어캐나다의 보잉 787 드림라이너 전용 사이트( http://b787.aircanada.co.kr )를 방문하면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특가 예약이 가능한 여행사를 확인할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5-06 13:04
국토교통부는 ‘2014년도 신혼부부가구 주거실태 패널조사’의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이번 조사는 기존의 주거실태조사와 별도로 신혼부부의 주거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했다.1. 주거의식(내집마련 필요성) 신혼부부 가구의 84.7%가 ‘내 집을 꼭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2014년 주거실태조사 일반가구(이하 일반가구, 79.1%)보다 주택에 대한 보유 의식이 높게 나타났다.고소득층 보다는 중, 저소득층에서,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 보다는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가구에서 내집 마련 의지가 더 높게 나타났다.* 통계청 ’14년 3/4분기 가계동향조사 소득분위표 기준: 저소득층(1-4분위), 중소득층(5-8분위), 고소득층(9-10분위)(내집마련 소요기간) 현재 임차로 거주하는 신혼부부가구가 생각하는 내집마련 예상 소요기간은 평균 8년 9개월이다.지역별로는 수도권 10년, 비수도권 7년 3개월이며, 소득계층별로는 저소득층 9년 6개월, 중소득층 8년 1개월, 고소득층 5년 9개월로 나타났다.2. 맞벌이(맞벌이 가구) 신혼부부가구 중 맞벌이 가구는 37.2%로서, 혼인 연차별로 1년차가 44.8%로 가장 높고, 2년차 40.9%, 3년차 30.0%, 4년차 37.9%, 5년차 32.3%로 나타났다.(맞벌이 이유) 주택비용 마련(41.2%)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보다 여유로운 삶을 위한 비용 마련 > 생활비 마련 > 자녀 육아, 교육비 마련 순(順)으로 나타났다.반면, 외벌이를 하는 이유의 대부분(81.5%)은 부부 중 한명이 자녀의 육아, 보육을 희망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3. 주택자금 마련방법(자금비율) 부부자금과 금융기관 대출, 융자를 이용해 주택비용을 마련한 가구 비율(35.5%)이 가장 높았고, 부부자금만으로 마련한 가구는 21.8%, 부부자금과 부모, 친인척상속 등으로 마련한 가구는 13.8%로 나타났다.(대출상품) 신혼부부 가구의 48.6%가 주택자금 대출상품(내집 마련 대출 외에 전세자금도 포함)을 이용한 경험이 있고, 상품에 대한 이용 만족도는 2.98점(리커트 5점 척도 기준)으로 나타났으며, 만족하지 않는 가구는 신청자격 완화(44.8%), 대출 기준금리 인하(37.9%)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4. 거주주택(주택선택) 신혼부부가 주택의 위치를 결정할 때 고려하는 요소는, 직장과의 거리(47.6%) > 주거환경(26.6%) > 부모집과의 거리(17.7%) 순(順)으로 나타났으며, 부모집과의 거리를 중요하게 생각한 신혼부부 가구의 43.3%는 아내 부모집과의 거리를, 39.3%는 남편 부모집과의 거리를 각각 고려하여 주택 위치를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점유형태) 자가 29.4%, 임차 62.9%로 거주하여, 일반 가구(자가 53.6%, 임차 43.5%)에 비해 자가 비율이 크게 낮았으며, 임차 가구 중 전세 가구는 77.5%(일반가구 45.0%), 보증부 월세는 21.9%(일반가구 50.2%)로 나타났다.(주택가격) 자가 가구는 평균 1억 9,800만 원의 주택에 거주하며, 수도권은 2억 3,000만 원, 비수도권은 1억 7,100만 원의 주택에 거주하여, 일반가구(전체 2억 1,500만, 수도권 3억 800만, 비수도권 1억 5,000만)와 비교 시, 수도권은 7,800만 원 정도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전세 가구의 보증금은 평균 1억 1,200만 원(수도권 1억 2,500만, 비수도권 8,900만)으로 일반 가구(전체 1억 1,000만, 수도권 1억 2,700만, 비수도권 7,100만)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주택노후도) 건축된 지 10년 이하 주택에 47.3%가 거주하며, 10년 초과 20년 이하의 주택에 38.0%, 20년 초과 주택에 14.7%가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반가구(10년 이하 26.2%, 10년 초과 20년 이하 35.6%, 20년 초과 38.2%)와 비교 시 10년 이하의 주택 거주율이 21.1%p나 높게 나타나, 신혼부부는 새집 선호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5. 공공임대주택 입주의향(공공임대주택 입주의향) 신혼부부 가구의 52.3%는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의향이 있으며, 저렴한 임대료(74.2%) 및 임대료 상승에 대한 걱정이 없기 때문(21.6%)이라는 이유가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입주의향이 없는 이유로는 좋지 않은 사회적 인식(29.7%), 작은 주택규모(29.3%), 좋지 않은 주택성능(14.4%) 등을 꼽았다.6. 신혼부부 지원정책(지원 강화) 신혼부부 지원정책 중 현재보다 확대/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정책은 육아지원 정책 > 주택마련 정책 > 생활안정 정책 순(順)으로 나타났다.육아지원 정책 중에서는 육아수당 등 직접적인 자금지원(46.7%) 보다는,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육아·탁아시설 확대(53.3%)를 더 중요시 했고, 주택마련 정책 중에서는 직접적인 주택공급 확대(39.7%) 보다는 주택마련 대출지원 확대(60.3%)를 더 중요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7. 생활 및 출산, 육아(현재 관심사) 신혼부부 가구의 최대 관심사는 육아(34.6%)이며, 그 다음으로, 소득 및 재산증식 > 이사 또는 내집 마련 > 대출, 융자 등 부채상환 > 출산 및 가족계획 순(順)으로 나타났다.(라이프스타일) 외식활동이 월 평균 3.3회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월 평균 문화활동은 0.9회, 쇼핑(식료품, 생필품 제외) 0.7회, 1박 이상의 여행은 0.3회로 나타났다.(자녀계획) 현재 자녀수는 평균 1.19명(’14년 평균 출산율 1.21명)이고, 계획 자녀수(현 자녀 포함)는 1.83명으로, 맞벌이 가구는 현재 자녀수 0.9명, 계획 자녀수 1.72명, 외벌이 가구는 현재 자녀수 1.36명, 계획 자녀수 1.89명으로 각각 나타났다.(출산장벽) 자녀를 (더) 가질 계획이 없는 이유로는, 자녀양육 부담(40.5%), 가계 형편(37.9%), 직장생활 어려움(14.1%) 등을 꼽았고, 자녀를 (더) 가질 계획이 있지만 미루고 있는 이유로는, 가계형편(39.7%), 자녀양육 부담(33.4%), 직장생활 어려움(20.1%)을 꼽았다.8. 소득 및 지출 등(소득) 신혼부부 가구의 연간 총 소득은 세전 4,339만 원으로서, 소득계층별로는 저소득층 3,069만 원, 중소득층 5,398만 원, 고소득층 9,347만 원으로 나타났고, 맞벌이 가구의 연소득은 외벌이 가구(3,675만 원)보다 약 1.5배 정도 높은 5,464만 원으로 나타났다.* ‘14년 통계청 가계동향 조사에 따르면 일반가구의 가구당(2인 이상) 연간 세전소득은 5,162만 원(월 430만 원)(월 지출액) 평균 총 265만 원(저축 포함)을 지출하며,소득계층별로는 저소득층 217만 원, 중소득층 311만 원, 고소득층 436만 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계층별 비율: 저소득층(1-4분위) 58.4%, 중소득층(5-8분위) 33.9%, 고소득층(9-10분위) 7.7%월 지출액 중에서는 저축(25.7%, 68만 원)과, 외식비를 포함한 식료품비(23.1%, 61만 원)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 일반 저축, 저축성 보험, 보장성 보험, 적립식 펀드 포함(대출 및 융자) 57.2%의 가구가 대출, 융자 등을 받았으며, 대출, 융자를 받은 곳은 제1금융권(83.9%), 제2금융권(9.3%), 부모, 친지, 지인 등(9.2%), 직장, 공공기관 등(5.3%)의 순(順)으로 나타났고, 이용목적은 주택자금 마련(87.4%), 생활비 마련(7.1%), 자동차 구입비 마련(6.5%), 사업 및 투자자금 마련(5.7%) 순(順)으로 나타났다.* 중복응답 항목으로 가구별 해당되는 사항을 모두 선택(대출·융자 상환부담) 신혼부부 가구의 27.1%는 대출, 융자상환이 부담되지 않다고 응답했으며, 응답자의 35.5%는 대출·융자 상환부담으로 인해 생활비는 아니지만 저축, 오락비 등을 줄여야 한다고 답했다.(상환가능 금액) 신혼부부 전체 가구가 예상하는 대출상환가능 금액(이자 포함)은 월 평균 52만 원으로 나타났으나, 실제 대출가구의 상환액은 월 평균 70만 원으로 나타났다.소득계층별로는 저소득층 38만 원, 중소득층 62만 원, 고소득층 107만 원을 부담가능 금액으로 예상했고, 실제 대출가구의 상환액은 저소득층 56만 원, 중소득층 76만 원, 고소득층 129만 원으로 나타났다.9. 자료 공개 등금번 조사는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마련, 주거이동, 주거비 부담, 가구특성을 연속적, 시계열적으로 관찰하기 위해 ‘14년에 처음 실시되었으며, LH 토지주택연구원과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의 신혼부부 2,677 가구를 대상으로 1:1 대면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국토교통부는 향후에도 신혼부부 가구 주거실태 패널조사를 매년 실시하여 신혼부부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2014년도 신혼부부 가구 주거실태 패널조사’에 대한 연구보고서 및 마이크로 데이터는 5월 14일부터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 국토교통통계누리(stat.molit.go.kr) 및 주거누리(www.hnuri.go.kr)를 통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5-06 13:02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의 주인공 김성령이 풍성한 헤어 연출을 위해 사용한 헤어 메이크업 제품이 화제다.지난 5월 2일 방송된 ‘여왕의 꽃’에서는 정희연(양정아)이 진행하는 ‘힐링레시피’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투입된 레나정(김성령)이 촬영에 들어가기 전, 대기실에서 려(呂) 헤어쿠션을 사용해 정수리를 커버하고 헤어 라인을 정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레나정의 밝은 헤어 컬러와 잘 어울리는 ‘자연갈색’ 헤어쿠션을 선택해, 두피와 모발에 톡톡 두드려주는 것 만으로 빈모와 새치를 자연스럽고 간편하게 커버하고, 헤어를 풍성하게 연출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레나정은 화려한 옷차림에 걸 맞는 풍성한 헤어로 아름다움을 극대화 한 뒤, 자신감 충만한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방청객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이후,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정희연에게 팽팽히 맞서며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김성령이 극 중 자신감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사용한 ‘헤어쿠션’은 려에서 4월 말 출시한 쿠션 타입의 헤어 메이크업 제품으로, 머리 숱이 적은 이마, 정수리 부분에 자연스럽게 색을 입혀 빈모 고민과 새치를 해결하고 헤어에 볼륨감을 부여해 헤어는 풍성하게, 얼굴 라인은 또렷하게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파우더 내용물이 쿠션과 만나 두피에 밀착력을 높여 색상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사용 직후 볼륨감이 24시간 이상 지속되며 땀을 흘려도 헤어 볼륨이 꺼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타입 제품이다. 색상은 짙은갈색, 자연갈색 2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4만원대(7g).한편,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는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5-06 12:55
올해 5월은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이 평일에 껴있어 유난히 쉬는 날이 많은 달이다. 한편 결혼을 계획한 커플들에게는 마음 놓고 결혼 준비에 집중을 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웨딩컨설팅 전문 업체 나우웨드는 5월 9일에서 10일 양일에 걸쳐 서울 신사동 웨딩스퀘어에서 ‘록기웨딩페어(http://nowwed.net/fair/)’를 개최한다. 개그맨 홍록기 대표가 운영하는 나우웨드는 다수의 인기 연예인들의 웨딩을 담당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타일리시한 웨딩을 제안하고 있다. 나우웨드 대표인 개그맨 홍록기의 이름을 딴 이번 행사는 고객 만족도 100%를 목표로 하는 홍 대표의 경영 마인드가 고스란히 반영되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참여 업체 선정에서부터 웨딩플래너의 교육 프로그램까지 홍록기 대표가 직접 기획하고 관리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지난 2014년 나우웨드가 주최한 박람회에 참여한 고객 10,000쌍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았던 업체들 위주로 참여 업체를 선정해 행사의 내실을 다졌으며 일대일 컨설팅을 통해 신랑신부의 합리적인 결혼 준비를 도울 계획이다. 나우웨드 웨딩플래너들은 2015 해외컬렉션 및 국내 로컬드레스샵의 드레스 스타일을 모두 분석해 신부들에게 다양하게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인기를 모아왔던 벨라인 드레스에서 벗어나, 자연스러운 핏의 A라인이나 우아한 느낌을 연출하는 머메이드라인 드레스가 상당히 많이 출시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록기웨딩페어에서는 이런 다양한 디자인은 물론 레이스 소재에서부터 타프타, 오간자, 미카도 등의 고급 실크를 사용한 드레스들까지 총 망라해 소개한다.참석한 모든 예비 신랑신부에게 나우웨드 웨딩다이어리, 모닝글로리 청첩장 탐구생활, 남성잡지 , 워커힐 면세점 2만원 상품권 등의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페어 당일 웨딩패키지 계약 커플에게는 NOWWED&JTN 이벤트 멤버십을 발급해 2인 콘서트 1회 무료 관람과 멤버스 전용 스토어 이용 등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며 계약 고객에 한해 프리미엄 아이웨어 브랜드 하키오스의 23만원 상당의 선글라스 1개와 알러지 없는 ‘써지컬스테인리스’ 주얼리 ‘하비쥬’의 이어링을 증정한다. 선착순 100명에 한해 연극 ‘수상한 흥신소’ 2인 관람권을 제공하며 이밖에도 몰디브, 쿤, 하와이, 푸켓, 유럽 등 신랑신부가 뽑은 허니문 BEST 5로 선정된 여행지에 한해 최대 80만원 할인 이벤트를 비롯해 호텔 룸 업그레이드와 항공 좌석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록기웨딩페어 참가는 나우웨드 홈페이지(http://www.nowwed.net)를 통해 사전 신청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나우웨드는 2011년 홍록기 대표와 웨딩전문가들이 ‘실속과 멋을 겸비한 웨딩’을 지향하며 설립한 웨딩컨설팅 전문 업체다. 독자적인 플래너 교육 커리큘럼을 갖춰 고객 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2013년에는 머니투데이 소비자만족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5-06 12:36
각종 사건 사고 등으로 위험사회에 사는 한국인은 걱정과 불안으로 평안한 삶을 영위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와 전문가들이 ‘안전’(安全, safety)을 강조하지만, 국민은 ‘안심’(安心, relief)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 사건사고에 염려와 걱정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최근 국내외적으로 항공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대형 이동수단에 대한 국민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성균관대 SSK위험커뮤니케이션연구단(단장 송해룡 교수, 이하 위험컴연구단)과 포커스컴퍼니(대표이사 최정숙)에서는 국내 항공사를 대상으로 한국인의 안심수준을 측정하고자, 만 20세 이상의 일반국민 1,000명(최근 3개월 이내 국내선 항공사 이용 고객, 각 항공사별 최소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신뢰수준 95%에서 표본오차 ±3.10%p)국내 항공사의 안심수준은 64.5점, 항공 수단에 대한 신뢰 부족 드러내 국내 항공사의 안심지수는 100점 만점 기준 64.5점으로 나타났다. 일반항공의 경우 67.1점, 저가 항공은 61.8점으로 각각 나타나 5.3점의 차이가 났다.* 저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일반항공: 대한항공, 아시아나저가항공의 경우 ‘남자’(62.5점)가 ‘여자’(60.8점)보다, ‘50대 이상’(66.1점)의 연령대에서 안심지수가 높게 나타났다. 일반항공의 경우 ‘여자’(67.4점)가 ‘남자’(66.9점)보다, ‘50대 이상’(69.7점)의 연령대에서 안심지수가 높게 나타나 차이를 보였다. 안심지수 조사를 기획한 위험컴연구단 김원제 책임연구원은 “이러한 결과는 우리 국민이 국내 항공에 대해 이동수단으로서 안심하지 못함을 드러낸다. 세월호 사태 이후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에 대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항공 안심지수가 64.5점이라는 결과는 국내 항공사들의 노력이 부족함을 시사한다”고 풀이했다. 또한 “저가항공사의 안심지수(61.8점)가 일반항공(67.1점)에 비해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저가항공사들의 안전 대책 및 신뢰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잘못되었거나 부족함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항공사고 발생 후 사후 처리에 대한 우려 및 염려 커 한편, 안심지수 결과에 대해 사전, 대응, 사후 차원에서 살펴보면 평소 안전-안심 관련 사전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점수가 65.1점으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사건 사고 발생시) 대응 차원의 안심지수는 63.7점, 사후 차원의 안심지수는 61.2점으로 평가되었다. 저가항공이 일반항공에 비해 4~5점 낮게 나타나 차이를 보였다. 안심지수를 설계하고 현장조사를 총괄한 ㈜포커스컴퍼니 현군택 전무는 “사전, 대응, 사후 차원 모두 안심지수가 100점 만점 기준 60점 전/후반이라는 점은 국내 항공사의 안전정책이나 예방조치, 위험관리 및 사후관리 등 전반에 걸쳐 걱정과 우려가 적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특히 사후 차원 안심지수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난 결과는 국민들이 항공 사고 발생 이후에 책임소재 규명이나 보상, 재발방지 조치, 항공사 및 국가 차원의 후속 조치에 대한 염려가 적지 않음을 시사한다”고 풀이했다. 또한 조사기획 및 실사를 진행한 ㈜포커스컴퍼니 정종민 팀장은 안심지수를 구성하는 요인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사전 차원(평소)의 경우, 항공 위험-안전관련 소통수준이 빈약하고, 안전조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항공사 및 관련 당국이 평소 항공 위험을 예방하는 활동 및 문화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음이다. 다음 대응 차원(사건 사고 발생시)의 경우, 사고대응 전문성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는 등 항공위험(사건·사고) 발생 시 당사자들(항공사 및 당국)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적지 않은 것으로 인식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사고 관련 정보도 제대로 제공받을 수 없고, 사고 대비 매뉴얼도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을 것으로 인식하는 수준이 높아 전반적으로 위험관리자들의 위험발생 대응에 대한 걱정과 염려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시민의 협력에 대한 기대치도 높지 않은 점은 주목할 만하다. 마지막으로 사후 차원의 경우, 항공위험 발생 이후에 책임소재 규명이나 보상, 재발방지 조치, 국가적 차원의 후속 조치에 대해 불신하는 경향이 높게 나타나, 사후 조치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적지 않음을 강력히 시사한다. 그리고 모든 항목에서 저가항공이 일반항공에 비해 낮은 평가를 보였다는 점은 항공이용객들이 저가항공에 대해 상대적으로 안심하지 못함을 방증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신뢰 향상 위한 항공사 및 관련 당국의 적극적 대응 요구되는 상황 국내 항공사의 안심 수준이 다소 낮은 사실에 대해 위험컴연구단 김찬원 연구원은 “수학여행 등 기차, 항공 등 대형 이동수단을 이용해 여행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상황이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항공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 다른 분야와 달리 항공사고는 대형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에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항공사 및 관련 당국에서 아무리 안전을 강조한다고 해도 국민이 이를 믿지 못하면 공염불에 불과할 것이라는 것이다. 이에 “기술적 안전문제와는 별개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적극 알리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고 조언했다. 금번 실시된 ‘국내 항공사의 안심수준 진단’은 ‘2015년 한국인의 안심수준 진단’ 조사에 이은 세부기획조사로, 향후 놀이공원 등 국민 생활과 연관성이 높은 시설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진단을 확대할 예정이다. 해당 자료 및 보고서는 성균관대 SSK 위험커뮤니케이션연구단(http://shb.skku.edu/riskcomm) 및 포커스컴퍼니(www.focuscompany.co.kr) 홈페이지에서 자유롭게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5-06 12:23
오는 8일(금) 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가요계 선후배의 만남’을 테마로 하는 를 개최한다. 밤 10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은 물론 최근 떠오르고 있는 래퍼들의 짜릿한 특별 무대 그리고 각종 이벤트와 놀이기구 또한 밤새도록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가요계 선배들의 무대로 화끈한 무대를 시작한다. ‘말해줘’, ‘A-YO’, ‘전화번호’ 등의 히트곡을 남긴 원조 힙합전사 ‘지누션’ 그리고 이제는 ‘김경희 씨’로 더 친숙해진 ‘현명한 선택’, ‘Tears’의 ‘소찬휘’가 뜨겁고도 열정적인 특별 공연 무대를 펼친다. 2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를 통해 강인한 이미지를 각인시킨 ‘타이미’와 속사포 랩으로 유명한 ‘아웃사이더’ 등 가요계 후배들의 무대가 이어진다.파크 곳곳에서는 두 개의 주사위를 던져 같은 숫자가 나오면 되는 ‘럭키 큐브’부터 대형 룰렛을 돌려 운을 시험해보는 ‘행운의 룰렛’, 90년대 학교 앞 문방구 앞에서 많이 했던 ‘추억의 뽑기’ 등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선물 또한 증정한다. ‘후룸라이드’, ‘회전목마’ 등 어드벤처 내 14종 놀이시설 또한 밤새도록 마음껏 즐길 수 있다. 75도 스릴감을 선사하는 바이킹 ‘스페인 해적선’, 파라오의 보물을 찾으러 떠나는 스릴 어드벤처 ‘파라오의 분노’, 실내 곳곳을 부딪칠 듯 넘나드는 롤러코스터 ‘후렌치 레볼루션’ 등 스릴과 재미가 이어진다.티켓은 1인 1만 7천원으로, 위메프, 쿠팡, 티몬, 11번가, G마켓, 옥션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당일 저녁 8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티켓 교환처에서 입장권으로 교환하면 된다. 당일 현장에서 구입 시 1인 1만 9천원이다.또한 공포체험시설 ‘툼 오브 호러’ 이용권이 합쳐진 패키지를 1만 8천원에, 오후 4시부터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즐길 수 있는 ‘After 4 자유이용권’이 합쳐진 패키지를 2만 9천원에 구입할 수도 있다.(위메프, 쿠팡, 티몬에서만 구입 가능)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5-06 12:18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일부터 열흘 간 클렌징 및 수분크림, 선크림 등 시즌 필수제품을 할인하는 ‘가정의 달 감사 Sale’을 진행한다.5월 5일~14일 10일 동안 더페이스샵 전국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구매고객에게 품목별로 50~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황사 및 미세먼지 등이 걱정되는 봄철 필수제품인 클렌징 전품목에 50%의 높은 할인율을 적용했으며, 신제품 ‘아이스 에어퍼프 선’을 포함한 자외선 차단제 전품목과 향수 전품목, ‘블란클라우딩 하얀 수분크림’ 및 ‘치아씨드 피지잡는 수분크림’ 등 수분크림 전품목도 30% 할인한다.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본품과 증정 미니어쳐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된 ‘치아씨드 2종 기획 세트’, ‘24시간 풀스테이 CC크림 세트’, ‘퍼퓸씨드 스페셜 바디 세트’, 네일케어 스페셜 세트 등을 한정수량 30% 할인하며, 기간 중 유러피언 안티에이징 라인 ‘더테라피’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더테라피 수분항노화 3종 스페셜 샘플 키트’를 증정하는 등 푸짐한 혜택을 마련했다.지난 3월 출시 후 10만 개 이상 판매된 더페이스샵 ‘아이스 에어퍼프 선 SPF50+ PA+++’도 이번 행사기간 동안 30%의 할인이 적용돼, 강력한 자외선에 대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스 에어퍼프 선’은 강렬한 여름 태양에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바르는 즉시 -5℃ 이상 차갑게 식혀주는 신개념 쿨링 선블록으로, 쿨링 효과와 자외선 차단, 주름 개선, 미백의 3중 기능성, 또한 자연스럽게 톤을 보정하는 메이크업 효과를 하나로 담은 5 in 1 제품이다. 여러 제품을 바르기 부담스러운 여름철에 휴대하면서 간편하고 강력하게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5-06 12:16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쇼핑몰들은 어버이날, 어린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특수를 누리기 위해 벌써부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저마다 수많은 추천 목록을 제시하고 있지만, 너무나 많은 품목과 브랜드들은 오히려 우리를 ‘결정장애’에 빠지게 만든다.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의 20대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20대가 부모님 또는 멘토/스승님에게 주고 싶은 선물 브랜드와 20대가 받고 싶은 선물 브랜드가 무엇인지 각각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본 설문에는 패션/잡화와 가전제품 등 부모님 또는 멘토/스승에게 주고 싶은 선물 품목은 13가지, 20대가 받고 싶은 선물 품목은 11가지가 포함되어 있다.먼저, 20대가 부모님 또는 멘토/스승님에게 주고 싶은 선물 브랜드를 품목별로 살펴보면, 이들은 지갑 닥스(24.3%), 아웃도어 의류 K2(23.5%), 남성 정장 마에스트로(31.0%), 여성 화장품 설화수(22.0%), 남성 구두 금강제화(33.8%), 여성 가방 버버리(21.5%), 휴대폰 삼성 갤럭시(62.0%), 김치 냉장고 삼성 지펠(36.7%), 세탁기 삼성 버블샷(48.8%), TV 삼성전자(49.3%), 실손보험 삼성화재(43.8%), 건강검진 병원 세브란스 병원(29.5%), 호텔 신라호텔(35.8%)을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꼽았다.다음으로, 20대가 받고 싶은 선물 브랜드를 품목별로 살펴보면, SPA 의류 유니클로(20.8%), 악세서리 스와로브스키(31.8%), 지갑 몽블랑(25.2%), 남자 향수 존바바토스(21.4%), 여자 향수 랑방(31.7%), 휴대폰 아이폰(59.2%), 노트북 애플(41.7%), 카메라 캐논(48.8%),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20.8%), 놀이동산 에버랜드(62.0%),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59.8%)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를 진행한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김영기 수석연구원은 “자신이 받고 싶은 선물 브랜드와 부모님 또는 멘토/스승님에게 드리고 싶은 선물 브랜드에는 차이가 보였다” 면서 “그러나 20대는 선물을 주고 받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연령대다. 받고 싶은 선물만큼이나 드리고 싶은 선물에도 그 브랜드에 대한 20대의 신뢰와 선호가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20대의 선물에 대한 니즈를 엿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본다.”고 밝혔다.위 조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내일20대연구소 홈페이지(www.20slab.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연구리포트 확인 및 다운로드: http://bit.ly/1DRtOAn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5-04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