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국제바이오닉스포럼 및 전시회(이하 BIONICS 2015)'가 오는 7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녹색삶지식경제연구원 등 바이오닉스 조직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나노융합대전’과 동시 개최 행사로 진행된다.올해로 2회째인 이번 행사는 ‘Wellbeing, Wellness, Happiness'이란 주제 아래 진행되며, 전시장 구성은 관람객의 편의와 전시효과 증진을 위해 ‘Cure & Care관’, ‘첨단 기술관’, ‘Cybathlon 특별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Cybathlon 특별관’은 바이오닉스 조직위원회에서 2018년 사이배슬론(로봇공학 올림픽)의 한국 유치의 잠정적인 확정을 기념하여 마련되었으며 국내 의료용 로봇공학의 발전 현황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바이오닉스 조직위는 이번 ‘나노융합대전’ 행사기간 동안 약 40개국에서 15,000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참가업체는 약 15개국 410개사 620부스의 규모로 집계됐다.전시기간 중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서울대학교, KAIST,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KIST 등의 각 분야별 저명한 연사들이 ‘국제바이오닉스포럼’의 강연을 진행하며, KT에서 진행하는 ‘만성질환관리 플랫폼 구축’, 인바디에서 진행하는 ‘생체전기 임피던스법을 이용한 인바디 활용법’, 와이브레인에서 진행하는 ‘치료가 주는 Brain Wearable Healthcare의 가치’ 등 특별 세미나가 코엑스 B홀 포럼장에서 열린다.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BIONICS 2015’ 공식 홈페이지, www.bionictec.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무료 사전등록은 오는 26일까지 접수하고 있으며, 7월 3일에 진행되는 특별세미나 무료등록도 접수받고 있다. 바이오닉스 포럼은 유료로 진행되며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CYBATHLON’ 창시자인 스위스 취리히 대학의 로버트 리너 교수가 강연을 진행하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25 16:53
매년 한 차례 열리는 열기구대회가 다시 돌아왔다! 2015년 가장 화려한 여름 하늘은 타이동 에서 만나 볼 수 있다.매년 수십 만 인파를 흡인하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연속 3년 천하(Common Wealth) 잡지 선정 , , 등 민간협회들의 긍정과 격려를 받았으며 타이완 명절 이벤트 분야에서는 최고의 실력을 구비했다고 할 수 있다.매주마다 ‘나이트 글로우’ , ‘수시로 선 보이는 새로운 열 기구’, ‘곳곳마다 환희’의 3대 오락과 10대 테마 활동으로 타이완 국제 열기구 축제를 올여름 가장 기대되는 여름방학 여행지로 선보일 생각이다. 금년에는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미국, 러시아 등 국가의 열기구 조종사들이 그들이 가져온 조형 열기구를 직접 운행할 예정이다. 10대 테마 활동에는 , , , 을 비롯하여 , , , , ,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 타이완 국제 열기구 축제 활동 기간 내내 환희의 장으로 만들어 갈 것이다.상세한 최신정보는 [2015 타이완 국제 열기구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24 22:48
환경부는 유해화학물질 함유제품으로 인한 국민건강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독제 등 7종의 생활화학제품을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에 따른 위해우려제품으로 추가 지정하여 26일부터 관리한다.이번 조치는 국정과제인 ‘환경성질환 예방, 관리 체계 구축’ 추진에 따른 것으로, 추가된 생활화학제품은 소독제, 방충제, 방부제 등 살생물제품 3종과 방청제, 김서림방지제, 물체 탈, 염색체, 문신용 염료 등 일반 생활화학제품 4종이다.-‘위해우려제품 지정 및 안전, 표시기준(환경부 고시)’가 2015.4.1부터 제정, 시행되어 세정제 등 일반 생활화학제품 8종의 관리가 산업통상자원부(국가기술표준원)에서 환경부로 이관됐으며, 2015.6.26.부터 소독제 등 7종이 새로 추가됨이들 7종의 생활화학제품은 앞으로 위해우려제품 안전기준에 적합하도록 품질을 관리해야 되고 표시기준에 따른 유해성분 정보 등을 제품 겉면에 기재해야 된다.안전기준은 제품에 함유 가능한 유해화학물질에 대해 위해성평가와 국내, 외 관련 규제 등을 고려하여 설정되었으며 물질별로 위해성에 따라 제품 내 사용을 금지하거나 최대 함량기준이 마련됐다.특히, 살생물제품 3종에 대해서는 사용 가능한 유효성분 목록을 사전에 고시했으며 이외의 유효성분을 사용하고자 할 경우 환경부의 사전 검토를 받아야 한다.* 유효성분 목록 : 소독제(에탄올 등 39종), 방충제(나프탈렌 등 33종), 방부제(붕산 등 15종)4월부터 위해우려제품으로 지정된 세정제 등 일반 생활화학제품 8종은 기존 ‘KC 자율안전확인제도’의 기준보다 규제물질의 종수가 확대되는 등 안전기준이 한층 강화됐다.* 규제물질 종수 강화 예시 : 세정제의 경우 함량제한 물질은 6종→9종, 사용금지 물질은 2종→7종으로 증가표시기준은 유해성분에 대한 위험문구, 주의사항 등의 안전정보를 제품 포장에 기재하도록 했다.이번 7종의 생활화학제품에 대해서는 사업자의 준비기간을 감안하여 안전기준은 3개월(2015년 9월 25일), 표시기준 6개월(2015년 12월 25일)까지 유예기간을 적용받는다.지난 4월부터 위해우려제품으로 지정된 세정제 등 일반 생활화학제품 8종 중에서 4월 이전에 KC 기준에 따른 확인만을 마치고 유통 중인 제품은 올해 9월 30일까지 강화된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공인 시험분석을 통해 확인을 받아야 한다.환경부는 이번 7종을 포함하여 위해우려제품으로 지정된 총 15종의 생활화학제품에 대하여 제품 안전성조사 및 소비자단체가 참여하는 시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시장에 유통되는 위해우려제품의 안전·표시기준의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안전·표시기준에 부적합한 위해우려제품을 판매할 경우 화평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해당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판매금지, 폐기 등의 조치도 취해질 수 있다.환경부는 위해우려제품 안전, 표시기준에 대한 문의, 위반제품 신고, 안전사고 접수 등의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생활화학제품 안전센터(전화 1800-0490)’를 개설했다.생활화학제품과 관련된 영세 중소기업이 위해우려제품 안전, 표시기준 제도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도 추진된다.지원사업은 위해우려제품 안전기준 적합여부 확인을 위한 자가검사(시험분석) 지원, 표시기준 이행을 위한 표시도안 작성, 현장 맞춤형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지원 접수는 7월 3일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생활화학제품 안전센터)에서 받으며 이후 평가 및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이병화 환경부 화학물질정책과 과장은 “이번에 강화된 안전, 표시기준이 시장에서 잘 준수되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화학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24 22:39
버버리가 2015년 가을/겨울 광고 캠페인에 새롭게 조인한 캠페인 모델의 모습을 공개하였다.크리스토퍼 베일리의 총괄 감독 아래, 런던의 아이코닉한 장소인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버버리 캠페인에 처음으로 12명의 젊은 영국 배우들, 뮤지션들과 모델들이 함께하였으며, 세계적인 사진작가인 마리오 테스티노가 촬영했다. 버버리의 2015 가을/겨울 컬렉션은 영국에서 제작된 트렌치코트, 스코틀랜드 산 캐시미어 스카프와 버버리 테일러링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을/겨울 시즌의 뉴 아이콘인 새로운 버버리 판쵸, 여성용 버킷 백과 남성용 버버리 캐리올 백도 같이 선보여졌다.버버리 헤리티지 트렌치 코트 컬렉션은 매장과 Burberry.com 에서 구매 가능하며, 2015 버버리 가을/겨울 컬렉션은 7월 1일부터 구매 가능하다.이번 캠페인은 2015년 7월 1일부터 프린트와 아웃도어 광고 뿐 아니라, Burberry.com, 페이스북, 유투브, 트위터, Google+, 링트인,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시나 웨이보, 요쿠, WeChat과 라인 에서도 선보여질 예정이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24 22:05
국토교통부는 코레일이 운영 중인 14종 테마관광열차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침대열차’ 등에 대한 안전대책을 보완하도록 하는 등 개선조치하였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철도안전정책관 신설, 철도안전감독관 증원 등 철도안전 역량 강화를 계기로 안전감독 활동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철도안전감독관을 투입하여 종사자 안전관리, 차량 안전성, 비상상황시 승객 안전대책 등 테마관광열차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책에 대하여 특별안전점검을 수행했다.현재 테마관광열차는 14개 종류가 운영되고 있으며, 남도 해양 지역 등 전국 관광명소를 매주 1~4회 가량 운행하고 있다.-’14년 전체 테마관광열차 이용자 수 273만 명이 가운데 ‘침대열차’와 ‘해랑’은 숙박이 가능한 침대칸을 설치하는 등 새마을호, 무궁화호 차량을 개조하여 운영하고 있다.-’14년 ‘침대열차’ 이용자 수 1만3천 명 / ‘해랑’ 이용자 수 3.4천 명이번 특별안전점검 결과, ‘침대열차’ 등 일부 테마관광열차가 화재 안전기준, 철도안전관리체계 및 차량 형식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사고 발생 시 피해우려, 개선 가능성, 철도이용자 불편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다음과 같이 테마관광열차의 안전대책을 개선, 보완하도록 하였다.‘침대열차’는 ‘01년에 제작되어 ’03년 대구지하철 화재사건 이후 강화된 철도차량의 화재 안전기준 등에 미흡하여, 화재 안전기준 및 차량 형식기준 등 현행 기준에 적합하게 보완한 후에 운행하도록 조치하였다.‘해랑’은 객실 내 장식장 등 일부 실내 설비에 화재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일반 제품을 사용하고 있고, 비상상황 시 안전요원이 부족하고 차량 형식기준에도 일부 미흡하였으나, 대부분의 설비가 화재 안전기준을 충족하고 있고 화재안전성 검증 등이 빠른 시일 내에 보완 가능한 점 등을 고려하여, 우선 운행하면서 미흡한 일부 실내 설비를 조속히 보완하도록 하고, 화재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안전요원을 추가로 배치하고 차량은 형식기준에 따라 보완하도록 조치하였다.나머지 12종의 테마관광열차는 운행안전에 직접적 관련성이 적은 관련 시험성적서 일부가 구비되어 있지 않아 이를 갖추도록 하였다.코레일의 보완사항에 대해서는 8월 이후 특별안전점검을 추가로 실시하여 미흡할 경우 별도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이번 특별안전점검 결과와 관련하여 국토교통부는 안전 취약 분야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관리감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에 대한 기대수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24 19:34
카자흐스탄 최대 국영방송인 하바르TV가 23일 경북도를 방문, 김관용 도지사와 문화관광, 에너지자원 등에 대해 심층인터뷰를 진행했다.김관용 도지사는 이날 도청을 방문한 책임PD 만숙 샤이미바예바 등 하바르TV 관계자들을 접견하고, 경주실크로드대축전,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등의 국제행사 홍보 및 에너지 분야 등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을 설명했다.김 지사는 “경북의 관광 콘텐츠는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이다. 특히 올 8월에는 전 세계 40여국이 참여하는 동서양 문명의 집약판 실크로드경주2015이 펼쳐지는데, 이번에 참가하는 카자흐스탄 무용단의 좋은 공연이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두 나라가 문화국가로서의 국격과 상호 교류를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경북-카자흐스탄은 고대 실크로드 문명의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는 만큼 문화와 전통, 경제와 에너지 등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고 밝히고, “카자흐스탄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원전건설의 중장기 계획에 경북도가 적극 힘을 보태겠다. 앞으로 경북도-카자흐스탄이 경제 협력의 동반자는 물론 지속적인 우호교류가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하바르TV의 경북도 취재는 경북의 문화관광 산업을 집중 조명하고, 에너지 등 경제 협력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만숙 샤이미바예바(Manshuk Shymyrbayeva)를 비롯한 총 3명의 제작진이 안동, 경주, 포항, 구미, 문경, 영덕, 울진, 영덕 등 도내 일원을 취재했다.이번에 취재한 영상은 하바르TV 채널을 통해 실크로드대축전 기간인 8월경 카자흐스탄 전역과 주변국가에 방영될 예정이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24 18:37
‘웰빙(Well-being)’ 트렌드가 계속되면서 건강 식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슈퍼푸드로 선정된 과일, 채소, 견과류 등을 일부러 찾아 먹을 정도로 많은 이들이 건강 관리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주변에서 건강에 좋은 식품들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지만, 의외로 애써 구매한 건강 식품의 섭취 방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충분히 영양을 섭취하지 못해 낭패를 볼 수 있다.특히, 간편하게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과일의 경우 효능과 제대로 먹는 방법을 몰라 몇 배로 늘릴 수 있는 영양 성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일례로 감귤류 과일은 속껍질에도 영양 성분이 풍부해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블루베리는 익히는 것보다 생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은 과일이다.이에 따라 최근에는 과일의 영양 성분을 제대로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비타민 P 함유한 오렌지, 자몽 등 감귤류 과일 속껍질, 버리지 말고 함께 먹어야감귤이나 자몽, 오렌지 등 감귤류 과일에는 과육뿐만 아니라 속껍질에도 좋은 영양 성분이 들어 있다. 바로 비타민 P인 ‘헤스페리딘(Hesperidin)’이란 성분으로 이는 모세혈관을 강화해주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작용을 하는 것은 물론,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게 과일 속껍질에도 영양 성분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여기에는 식이섬유인 펙틴 성분도 다량 함유돼 있어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따라서 감귤류 과일은 속껍질을 같이 먹는 것이 건강에 훨씬 좋다. 최근 시중에는 과즙과 과일 속껍질을 함께 담은 주스도 출시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코카-콜라사 미닛메이드의 신제품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은 진한 과즙과 과일 속살을 잘 짜낸 후 남은 부드러운 섬유질인 과일 속껍질(펄프)이 들어 있어 과즙과 과일 속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주스이다. 자몽의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자몽’과 오렌지 과즙을 담은 상콤달콤한 맛의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오렌지100’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되며, 입안 가득히 자몽/오렌지 속껍질의 부드러운 식감과 진하고 풍부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은 가볍게 흔들어 주면 주스 속에 가득 담긴 자몽과 오렌지 속껍질을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생활경제 | 임종태 기자 | 2015-06-24 11:42
프리디 무선충전기로 잘 알려져 있는 코마테크(www.myfreedy.com)가 ‘아이폰6 전용 프리디 무선충전케이스’를 출시했다. 아이폰 6를 이미 사용하고 있는 유저라면, 본 케이스를 장착하여 Qi 또는 PMA의 자기유도방식을 지원하는 어느 무선충전기에서나 충전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무실이나 가정 등 제한된 장소가 아닌, 어느 공공장소에서라도 무선충전기만 설치되어 있다면 충전용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더라도 충전을 할 수 있다. 본 케이스는 제품의 기획, 디자인, 개발, 생산 등 전 과정이 한국에서 이루어졌으며, 특히 애플의 MFi (Made for iPhone) 정품인증도 획득하여 엄격하게 품질이 관리된다. 아이폰 고유의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저들의 요구사항에 따라 최대한 슬림하고 이질감이 없도록, 또한 쉽게 탈부착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아이폰6 전용 프리디 무선충전케이스’는 6월 중순부터 전국 애플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주파수닷컴(www.zoopasoo.com)에서 독점 판매 중이다. 한편, 코마테크는 Qi방식의 자기유도 무선충전을 주관하고 있는 WPC(Wireless Power Consortium)에서 최근 한국 프로모션 팀(KPT) 설립을 인가받아 의장사로서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WPC내의 글로벌 기업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한국 내에서 무선충전과 WPC의 Qi를 더욱 대중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5-06-23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