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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규리가 출연중인 드라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중국드라마 ‘나의 실억 여자친구’에서 주인공 설가보 역을 맡아 현재 중국에서 촬영중인 남규리가 촬영장 사진을 공개하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촬영 막바지에 이른 ‘나의 실억 여자친구’ 촬영장에서 남규리는 이제 곧 헤어져야 하는 현장 스텝들과의 매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며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사진 속 남규리는 리무진 안에서 상대역 가내량과 함께 브이를 지어보이는가 하면, 추운 날씨 속에서도 현장 감독과 함께 밝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극 중 기억을 잃고 함께 살게 된 안강(장우혁 분)의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등 남규리는 현장의 배우, 스텝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나의 실억 여자친구’의 한 관계자는 ‘싹싹하고 예의바른 남규리가 촬영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며 ‘다음 작품에서도 꼭 남규리와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남규리는 ‘나의 실억 여자친구’가 아직 방송을 시작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지에서의 차기작 섭외와 광고 문의 등 각종 제안이 쏟아지며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2-02-23 11:25

채널A 수목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 가온(왕지혜 분)과 슬우(김영광 분) 사이가 심상치 않다.강선(황신혜 분)의 야망을 향한 이기적인 욕심에 더 이상은 버틸 수 없었던 가온은 자신이 친딸인줄 알고 속아온 인범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며 집을 나오게 된다. 그런데 태양의 가게를 없애려한 장본인이 강선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가온은 다시 절망하고, 그런 강선의 사주를 받아 싱싱맨가게에 잠입해 일을 해온 슬우를 찾아가 강선이 한 일에 사과하기에 이른다.슬우는 “가온씨가 어머닐 미워하게 하고 싶지 않아서. 전에 그랬잖아요. 내가 우리 엄말 생각하는 마음하고 가온씨가 어머닐 생각하는 마음이 똑같다고. 그럼 차라리 날 미워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 라며 가온을 감싼다. 그런 슬우의 마음을 이해하는 가온은 먼저 슬우의 손을 잡으며 위로한다.또한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털어놓는 가온이 안쓰럽기만 한 슬우는 “내가 많이 부족한 사람이라도 필요할 때 옆에 있어 주겠다. 이런 나라도…” 라는 말을 전하며 자신의 손을 놓고 가는 가온을 가슴 아프게 바라본다.끊을 수 없는 인연으로 엄마 강선과 엮여온 가온, 엄마의 석방을 위해 강선의 도움을 받아 보석금을 마련한 슬우, 각자 자신의 엄마 때문에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이 두사람은 서로의 처지에 위로가 되는데…엄마 바보 왕지혜와 김영광은 과연 이 난관을 이겨내고 다시 둘도 없는 모녀, 모자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까? 그 이야기는 오늘저녁 8시 50분 채널A를 통해 시작된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채널A(동아미디어그룹 종합편성TV)를 통해 매주 수, 목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고 있으며, 매회 빠른 전개와 인물들의 갈등요소가 드러나며 후반부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며 더욱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채널A (동아미디어그룹 종합편성TV) 개국특집 수목미니시리즈인 ‘총각네 야채가게’는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건강한 젊은이들의 일과 꿈, 그리고 사랑을 그리고 있다.‘총각네 야채가게’는 청년실업으로 신음하는 시대, 인생의 의미를 새롭게 찾아 쉼 없이 도전하는 개성 넘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로 젊은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직하게 땀 흘리며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청년들을 응원하는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 그들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끝까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2-02-23 11:23

"동정심과 연민이 없는 세상은 차가워요, 아버지. 전... 차가운 세상에 살고 있는 아버지가.. 너무 가슴 아픕니다." 참고 사진. 23회 캡처 사진 JTBC 개국특집 수목 미니시리즈 의 김영훈이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김영훈은 22일 방송된 23회에서 호태(송일국 분)가 자신의 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평생 자신과 아버지를 속여온 어머니를 용서하고 아내가 다른 남자의 아들을 낳았다는 사실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 아버지를 향한 연민을 표현하며 천지인에서 생활하면서 단단해지고 깊어진 해준의 심리를 탁월하게 담아냈다. 또한, 지금껏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천지인에서 요리사로 일해 왔던 것을 모두에게 고백하며 "천지인이란 곳이 너무 궁금해서 일부러 속이고 왔던 겁니다. 처음엔 일주일만 있다 가려고 했는데 천지인이 좋아졌어요. 그래서 떠나질 못했습니다. 진작부터 얘기하려고 했는데.. 용기가 나질 않았어요. 그 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라며 자신의 진실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가지 마세요. 가더라도 다른 요리사 구할 때까지 있어주세요. 거짓말하는 건 나쁘지만 지금 솔직하게 말해줬잖아요. 그럼 된 거예요. 솔직한 게 얼마나 어려운 건데요. 해준씨 훌륭해요."라는 우주(이민영 분)의 진심 어린 용서에 울렁이는 마음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 또한 시청자들의 눈시울까지 적시며 감동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천지인에서 사람과 마음을 나누는 법을 배우며 연민, 용서, 이해를 배우게 된 해준의 성장을 섬세하게 담아낸 김영훈은 또 하나의 연기파 배우의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2-02-23 11:21

섹시퀸 손담비가 겨우내 가꾼 여신 몸매를 공개해 화제다. 한동안 숨겨뒀던 청순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를 남성지 와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공개한 것.현재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톱 가수 유채영 역으로 화려한 패션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손담비는 바쁜 스케줄 가운데서도 꾸준히 운동에 매진하여 매끈하고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선보였다.사진>데상트_ 손담비 화보컷특히, 이번 촬영에서는 손담비가 실제 평소에 즐겨 한다는 다양한 요가 동작과 스트레칭 자세를 선보였다. 명품 복근과 탄탄한 몸매는 물론, 섹시한 모습에 감춰졌던 청순하고 가녀린 모습을 함께 선보여 촬영장에 있던 남성 스태프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또한, 손담비는 봄을 맞아 운동을 시작하려는 여성들을 위한 ‘여성 피트니스 스타일’도 선보였다. 2년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정통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의 피트니스 전문 ‘GXT’ 라인을 세련된 스타일로 연출한 것. 올 블랙에 포인트컬러의 런닝화를 매치하거나, 데상트 특유의 컬러풀한 상의에 어두운 컬러의 하의를 매치해 전반적으로 슬림하게 보이면서도 기능적인 짐(GYM) 스타일링을 제안했다.손담비의 섹시하면서 스타일리쉬한 화보는 25일 발간되는 3월호에서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손담비는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종영 후 새 음반을 들고 가요계로 컴백할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2-02-23 11:19

평범한 일상을 재치 넘치는 상상력과 통찰력으로 표현했던 ‘광수생각’의 박광수 작가. 국내 대표 카툰에세이 작가인 그가 이번에는 여행 이야기를 담은 웹툰과 포토에세이로 돌아왔다.인터파크의 여행∙숙박 예약사이트 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 www.interparktour.com)는 도시별 여행 정보와 콘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박광수 작가의 웹툰과 포토에세이를 연재한다고 23일 밝혔다.여행과 관련한 따끈따끈한 웹툰과 포토에세이를 2월 23일부터 인터파크투어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으며, 웹툰 [광수의 도시생각] 20편과 포토에세이 [광수의 여행생각] 10편, 총 30편을 주 1회씩 연재한다.[광수의 도시생각]은 현재 오사카편이 연재되고 있으며, 시드니, 홍콩 등 주요 자유여행지에서 작가가 직접 겪은 에피소드나 느낀 도시 이미지를 인기 캐릭터 ‘뽀리’를 통해 이야기한다. 포토에세이 [광수의 여행생각]은 에펠탑, 료칸(일본 전통 숙박시설) 등 특정 주요 여행명소에 대한 짧은 단상을 사진과 글로 표현할 예정이다. 뻔한 여행 정보나 스토리가 아닌 박광수작가 특유의 감성이 묻어난 이야기들을 풀어 여행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1편인 오사카편은 일본 구석구석을 구경하던 중 우연히 호기심으로 들어가게 된 일본 성인극장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를 그려내고 있다. [광수의 도시생각]과 [광수의 여행생각]은 인터파크투어 메인 페이지와 인터파크투어 공식 블로그(www.rendy85.blog.me)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인터파크투어 왕희순 기획팀장은 “박광수 작가의 작품 스타일에 여행이라는 콘텐츠를 접목, 업계 최초로 여행 웹툰과 포토에세이를 선보이게 됐다”며 “기존 자유여행 통합 정보 서비스인 ‘프리야’와 이번 연재물 등 고객들이 즐기면서 여행 정보와 콘텐츠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연예 | 임종태 기자 | 2012-02-23 11:17

JTBC 수목 미니시리즈 에서 김영훈을 납치했던 조재완이 오늘(23일) 방송되는 24회에서 복수를 위해 김영훈과 함께 옥상에 오르며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참고 사진. 에서 복수를 위해 김영훈과 옥상에 오르는 조재완(사진 제공 : MI)현수(조재완 분)의 약혼녀는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으로 향하던 길에 음주운전을 한 해준(김영훈 분)의 차에 치여 사망했지만, 명철(최용민 분)의 사건 은폐로 해준은 처벌을 받지 않았다.사고 조사 결과를 납득할 수 없는 현수는 조사를 다시 해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지만, 있는 자의 편에 서 있던 '법'이 현수 약혼자의 죽음의 진상을 밝혀주지 않아, 현수는 연쇄납치범 '홍도깨비'가 되어 사회를 향한 외롭고 처절한 싸움을 계속해 왔던 것.결국 인생의 마지막 목표인 해준을 찾아낸 현수는 복수를 위해 해준을 납치해 그와 함께 죽기 위해 옥상에 서고, 이를 알게 된 호태는 옥상에 올라 무릎을 꿇으며 해준을 살려달라고 부탁한다.해준이 자신의 친동생임을 고백하며, 그를 용서하고 그에게도 너에게도 기회를 달라는 호태의 말은 지금껏 자신을 미워하며 무기력하게 살아왔던 해준과 복수만을 꿈꾸며 증오에 가득 찬 삶을 살아왔던 현수의 마음을 위로하며 안방극장에 감동을 전달하게 된다.제작 관계자는 "의 결말은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을 되돌아보며, 그들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따뜻하고 가슴 찡한 내용이 될 것이다. 등장인물 모두가 서로를 용서하고 보듬으며 갈등을 극복해나가는 모습이 김치가 익고 맛이 드는 과정처럼 쌉싸름한 맛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2-02-23 11:15

'용감한형제'의 그녀들, 브레이브 걸스가 신곡 '요즘 너'를 공개하고 음원차트 최 상위권을 강타한 가운데,  지난 22일 논현동 한 클럽에서 열린 쇼케이스 실황이 공개되어 화제다.  브레이브 걸스는 미니앨범  'Re-Issue(리- 이슈)'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신곡 '요즘 너'를 비롯한 수록곡을 라이브로 열창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었다. 타이틀 곡인 '요즘 너' 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히트메이커 '용감한형제' 의 작품.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요즘 너' 는, 무게감있는 드럼비트과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 입으로 연주하는 토크박스 사운드가 트렌드의 정점에 서있는 곡임을 입증했다. 또한, 쇼케이스의 특별 게스트로 선 '틴탑'은 최근 용감한형제의 프로듀싱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미치겠어'를 선보이며 폭풍응원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브레이브걸스는 "이번엔 의상부터 남장여자 같은 매니시(Mannish)한 스타일"이라며 "걸그룹보다 보이그룹과 경쟁한다는 생각이다"고 밝히며 다부진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오는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 으로 컴백 후 첫 방송을 가질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2-02-23 11:13

오는 23일 노이즈캣(Noisecat)의 정규 3집 [Sunday Sunset Airlines]이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2006년 발표한 ‘Moning Light’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으로서, 그토록 길었던 개인적인 여행을 혼자만의 여행이 아닌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가상여행을 위한 사운드 트랙으로 선보인다.노이즈캣은 독특한 여행 느낌이 가득한 싱글(2009년 All together now, 2010년 Happy shiny people)을 발표하며 정규 3집 [Sunday Sunset Airlines]에 대한 방향성과 아이디어를 미리 선보인 바 있다. 물리적인 여행이 아니더라도 여행자의 감성을 체험, 공유, 추억할 수 있게 해주는 가상여행 상품인 것이다.여행의 음악과 감성의 흐름에 따라 4개의 GATE 시리즈로 분류된 이 앨범은 ‘노이즈캣’이 좋아하는 뮤지션에 대한 존경의 노래가 가득하다. 지난 앨범부터 이어지는 (1집 Evan Dando , 2집 Holland Holland) 노래는 요절한 롤링스톤즈의 리더에 관한 'Brian Jones', 전설적인 락앤롤 뮤지션 보 디들리(Bo Diddley)의 리듬을 차용한 'The air rider', 디트로이트 밴드 MC5의 에너지를 담은 ‘일요일 처방전’이 있다. 그 중 타이틀 곡 'I say hello'는 70년대 독일 크라우트락밴드 NEU!의 독특한 작법을 따른 곡으로서, 술에 취한 사람들, 다른 언어를 쓰는 사람들 등 서로 소통이 전혀 되지 않는 재미있는 상황을 표현했다.한편, ‘노이즈캣(Noisecat)’의 정규 3집 [Sunday Sunset Airlines] 발매 기념 쇼케이스는 3월 30일 홍대부근 ‘클럽 타’에서 진행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2-02-23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