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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의 상반된 표정이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늘(6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강원도 인제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예체능팀의 모습이 그려진다. 여기에 지난 고양 중산동 대회에서 하이브리드 시배를 선보인 '높이뛰기 미녀새' 김혜선 선수에 이어 이번에는 미녀 국가대표 선수가 등장해 예체능팀에게 족집게 과외를 실시했다. 특히, 이 날 존박은 평소와는 다른 놀라운 짐승남 포스를 선보여 그의 상반된 표정에 예체능 멤버들은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었다. 평소 포커페이스로 유명한 존박. 특히, 경기 중이나 연습 중에도 무감각한 얼굴 표정으로 유명하다. 이에, 이종수는 존박을 향해 "존박은 아슬아슬하게 착하다. 조금만 더 착하면 모자라 질 거 같다."고 말하며 다소 넋이 나간듯한 표정을 빗대어 말했을 정도. 그런 그가 잇몸 웃음을 보이며 어쩔 줄 몰라 할 때가 있었으니 바로 '미녀'와의 조우. 지난 높이뛰기 시배에서 발군의 실력과 함께 군살 없는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은 김혜선 선수를 바라보며 함박 웃음을 지었던 존박. 강원도 인제에서 만난 미녀 국가대표 선수 김소영과 인천대학교 선수 서우리를 만나자 그 어느 때보다 기뻐하며 그녀들의 차에 기습 탑승하기에 이른다. 이에, 강호동은 평소에는 얌전한 존박이 미녀만 보면 180도 돌변한다며 "존박의 상남자 인정한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 같은 존박의 극과 극 표정이 공개되자 각종 SNS에서는 "설마, 존박이 여자 만났을 때 표정일 리가..", "존박도 역시 남자구나..", "존박까지 그럴 리가.. 믿을 수가 없다", "존박 상남자 인정!"이라고 말하며 존박의 두 얼굴에 관심을 높였다. 과연, 존박이 반한 미녀 복식조 김소영-서우리는 누구일까? 또한, 존박은 미녀 복식조의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까? 한편, 그림 같은 풍광의 강원도 인제에서 펼쳐지는 지옥의 전지훈련을 그릴 '우리동네 예체능'은 8월 6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3-08-06 10:41

고창석이 KBS2 월화드라마 에서의 첫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극중 고창석은 소아외과 병동 남자 간호사 조정미 역으로, 고등학교 때 조폭에 연류되었지만 착실한 노력으로 자신이 꿈꾸던 병원에 취직한 인물이다. 8월 5일 방송된 의 1회에서 남자간호사로 첫 등장한 고창석은 귀신 이야기를 듣고 있던 어린 환자들의 등 뒤로 갑자기 나타나 아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문채원(차윤서 역)이 아이들에게 “약을 잘 먹어야 한다”며 ‘찐빵귀신’ 이야기를 하고 있던 중, 그가 ‘찐빵귀신’이 되어 나타난 것.이때 그는 약 10초가량의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리얼한 표정연기로 존재감을 과시했다.또한 고창석은 어린 환자의 고통에도 건성으로 진찰하는 조희봉(고과장 역)을 못마땅한 듯 바라보는 눈빛 연기를 선보였으며, 자신을 하대하는 조희봉의 뒤에서 화가 난 듯 몸부림 치고 뒷목을 잡는 등 깨알 같은 몸짓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그는 간호사 복장 위로 곰돌이 모양이 새겨진 앙증맞은 앞치마를 입고 나타나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앙증맞은 곰돌이 앞치마가 너무 잘 어울려요” “짧은 등장이었지만 임팩트 대박인 듯. 믿고 보는 고창석!” “고창석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아요. 너무 기대돼요” “역시 고창석 존재감 최고~!”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고창석은 겉모습과는 달리 정이 많고 병동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친구가 되어주는 따뜻한 인물을 맡았다.는 매주 월,화요일 저녁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8-06 10:37

여타 싱어송라이터들과 달리 강력한 개성과 카리스마, 다양한 스펙트럼과 예술적 감각을 바탕으로 작사, 작곡, 편곡, 프로그래밍 및 퍼포먼스 디렉팅, 디자인, 아트워크 등까지 직접 담당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올 어라운드 아트 플레이어 ‘夜夜(야야)’가 오는 5일 싱글 ‘Night Hero’를 발표했다. 신비롭고 어두운 밤(夜), 화려하고 찬란한 밤(夜)! 밤이 가지고 있는 이중성을 의미하는 ‘야야(夜夜)’의 이름과도 같은 음악들 중에서 Night Hero(나이트 히어로)는 밤의 '화려함'을 표현했다. 8비트의 하우스리듬이 반복되며 펼쳐지는 밤의 스토리는 고심한 흔적이 돋보인 편곡에 독특한 보이스가 더해져 그녀만이 표현 할 수 있는 드라마틱하고 락킹한 탈장르적인 음악으로 지루함이 없다. 기존 그녀의 음악이 다소 실험적이거나 어렵게 느껴졌다면 ‘Night Hero’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새로운 이미지 구축할 정규 앨범을 작업중인 夜夜(야야)는 싱글 ‘Night Hero'는 정규 앨범에 실리기에는 또 다른 분위기를 갖고 있다고 판단되어 싱글로만 발매된다. 夜夜(야야)의 변화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번 스페셜 싱글 ‘Night Hero‘ 감상하며 8월말에 발매 될 정규2집 앨범을 기대해보자.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8-06 10:35

품격 있는 리메이크 앨범으로 활동을 재개해 건재함을 보여준 이기찬이 연예계 최고의 핫커플 이상순-이효리와 특별한 인연을 맺게 돼 화제다.더욱 깊어진 음악성을 인정받은 이기찬은 연예계 대표 사조직 ‘79클럽’ 절친인 이효리가 ‘끌고’ 그녀의 든든한 낭군인 이상순이 ‘밀어’준 신곡을 선보인다.지난 5일 공개된 이기찬의 ‘부러우면 지는거야’에 이상순이 피처링에 참가했다. 이상순의 빈티지한 기타사운드를 감상 할 수 있게 된 건 이효리의 적극적인 중재가 있었기 때문.평소 이상순의 기타 사운드를 좋아 했던 이기찬이 새로운 싱글을 준비하던 중 이상순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이효리의 적극적인 중재로 이상순의 멋진 기타 연주를 이기찬의 신곡 ‘부러우면 지는거야’에서 들을 수 있게 됐다.연예계를 대표하는 ‘의리녀’ 이효리의 소중한 선물이 큰 힘이 된 ‘부러우면 지는거야’는 경쾌한 리듬과 위트 넘치는 가사가 일품인 소울록곡. 유쾌하고 발랄한 멜로디는 이기찬이 직접 작곡했고 남다른 감성이 느껴지는 가사는 작곡, 작사, 프로듀싱 등 다방면에서 인정받고 있는 심현보가 참여했다. 심현보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함께 출연하며 이기찬이 앨범 준비 소식을 들었고 흔쾌히 참여를 약속, 외로움에 힘들어하는 솔로들을 응원하는 개성 넘치는 노랫말을 선물했다.오랫동안 친분을 쌓은 동료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부러우면 지는거야’를 발표하는 이기찬은 다양한 활동으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발라드 가수의 벽을 넘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도하며 진화하고 있는 이기찬이 절친 음악인들의 응원을 받으며 나선 새로운 도전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8-06 10:34

축구선수 기성용(스완지시티)이 5인조 걸그룹 퀸비즈(QUEEN B'Z)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방문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지난 8월 5일 걸그룹 퀸비즈 멤버 구슬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가수 데뷔가 아직도 실감이 안나네~언제였지? 우리 퀸비즈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직접 찾아준 기성용 오라버니~ 우리 뮤비 주인공 김우영 오빠의 절친이시다는데... 다시보니 참 영광 ㅎㅎ^^"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속에는 걸그룹 퀸비즈와 축구선수 기성용이 함께 찍은 사진으로 기성용 친구인 배우 김우영이 퀸비즈의 '배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되자 지난 7월 1일 한혜진과 결혼식을 올리기 직전인 6월 22일 현장을 방문해 기성용은 친구 김우영과 퀸비즈 멤버들과 인증샷을 찍는 등 친분을 과시했다.현장에 있던 소속사 관계자는 "기성용 선수의 등장에 우리도 깜짝 놀랐다"며 "절친 관계인 김우영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촬영장을 찾아왔다는 사실에 스태프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성용은 퀸비즈 멤버들과 촬영 관계자들의 요청에 일일이 사인을 해주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2009년 영화 '똥파리'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김우영은 친구 기성용과 한혜진의 열애 초기 때부터 이들의 만남을 지켜본 후 둘의 열애설이 제기된 후 관심을 모았다. 데뷔 이후에는 '대한민국 1%','나는 아빠다'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과시해왔다.퀸비즈 뮤직비디오에서 김우영은 약한 여성을 대상으로 폭력을 휘두르다 여성 전사로 변신한 퀸비즈 멤버들에게 보복을 당하는 야수의 이미지를 형상화해냈다. 한편 퀸비즈의 데뷔 미니앨범 '약한여자는 벗어라' 타이틀곡 '배드(BAD)'의 뮤직비디오는 지난 7월말 온라인 공개 당시 선정 폭력성 논란이 제기 됐으며, 뮤직비디오는 아직 심의중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8-06 10:32

신예연기자 신후가 KBS 야심작 수목드라마 ‘칼과 꽃’에 합류했다. 이번주 방송분 부터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칼과 꽃’에 첫 등장하며 연개소문(최민수)의 쿠데타 후 3년이란 시간이 경과한 뒤 왕실과 고구려의 변화가 그려질 예정이다. 박수진-노민우-이이경과 함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신후는 “최민수, 엄태웅, 김옥빈 선배님 등 여러 선배님들과 연기하게 되어 영광이고 이번 작품을위해 스타연기트레이너 김성평트레이너와 작품연기를 준비해왔으며 무술연습과 승마연습을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첫 사극이라 뭐든지 배우는 마음으로 열심히 연기하면서 작품에 열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첫 데뷔인 2010년 맨즈헬스 제5회 쿨가이 선발대회에서 1위 수상하며 미국과 한국 다수 매거진, 화보 모델활동을 해온 그는 드라마 아들녀석들에서 최수영 역할을 맡아 신고식을 치른 그는 세련되고 잘생긴 외모로 사랑받았었다. 신후는 무술 실력에 수영,승마등 전천후 스포츠맨으로 알려져 핸섬한 마스크에 못지 않는 액션 연기까지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연기자이다.한편, ‘칼과 꽃’은 회를 거듭할수록 긴장감과 박진감이 고조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8-06 10:30

는 가진 것 없어도 ‘깡’ 하나만은 남부럽지 않은 부산 사나이 ‘강철’(유아인)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여인인 엄마 ‘순이’씨(김해숙)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건 위기의 순간을 맞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유아인과 로 천만 관객을 사로잡은 김해숙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가 엄마와 아들 간의 특별한 이야기로 올 가을 진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송중기, 김수현과 더불어 충무로를 이끄는 20대 대표 남자 배우로 손꼽히고 있는 유아인이 를 통해 한층 새롭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이후 고심 끝에 선택한 스크린 차기작으로 기대를 더하는 이번 작품에서 유아인은 부두 하역장에서 일하며 거칠게 살아가는 깡 있는 청년 ‘강철’ 역을 맡았다. ‘강철’은 평소에는 무뚝뚝하고 거친 듯해도 세상 누구보다 사랑하는 엄마 앞에서는 한없이 다정해지는 아들로 엄마를 지키기 위해 모든 걸 내거는 인물. 이번 역할을 통해 유아인은 기존의 부드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벗고, 강하고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할 것이다. 특히 부산 사투리 연습과 강도 높은 액션 트레이닝을 거친 유아인의 특별한 변신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등 스크린에서 늘 새로운 변신과 탁월한 연기로 관객과 평단을 사로잡으며 비교 불가한 독보적 존재감의 중견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김해숙이 에서 자칭 ‘김태희’, 정신은 오락가락해도 스타일만은 놓치지 않는 천진난만한 엄마 ‘순이’ 역으로 전에 없던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온갖 병치레는 다 하는 데다 예측할 수 없는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강철’ 속 썩이기 일쑤인 ‘순이’ 역을 맡은 김해숙은 기존의 자상하고 속 깊은 국민 엄마의 모습을 벗고,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매력만점의 엄마 캐릭터로 신선한 충격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이렇듯 충무로 대표 20대 배우 유아인과 독보적 존재감의 중견배우 김해숙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는 두 배우의 특별한 앙상블을 통해 연인보다 더 특별한 로맨스로 관객들의 가슴을 뜨겁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의 김정태와 의 김성오가 각각 부산 뒷골목을 휘어잡은 조직폭력배 두목 ‘상곤’과 그의 동생 ‘휘곤’ 역을 맡았으며,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이시언이 강철에게 도움 안 되는 친구 ‘종수’ 역을, [직장의 신]으로 주목 받은 정유미가 ‘강철’의 마음을 흔드는 두 번째 여인 ‘수지’ 역을 맡는 등 최고의 대세 배우들이 가세해 한층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을 연출한 안권태 감독의 신작으로 유아인, 김해숙의 새로운 변신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의 등장, 그들이 빚어내는 따스하고 진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영화 는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8-05 21:35

올 9월, 다시 없을 두 남자의 격돌을 그린 생사결판 추격 스릴러 이 벌써부터 온라인을 후끈하게 달구며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어 관객들의 기대를 증명하고 있다. 은 낯선 자의 방문과 알 수 없는 죽음의 위협 속에 숨가쁜 숲 속의 추격과 함께 서서히 밝혀지는 비밀을 그린 이야기.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본 포스터를 공개하자마자 기다려왔던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포털사이트의 개봉예정영화 검색어 순위가 급상승한 은 최근 핫한 영화 , 와 같은 한국영화들과 나란히 이름을 올려 더욱 눈길이 모인다. 이렇듯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은 로버트 드 니로와 존 트라볼타 라는 할리우드 영화계 두 명장이 만나 일찍부터 영화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최근 개봉하여 꾸준히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는 의 배우들의 행보와 비교되기도 하는데, 시리즈의 브루스 윌리스부터 의 존 말코비치, 의 안소니 홉킨스, 의 캐서린 제타존스까지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배우들의 귀환으로 화제가 된 만큼, 이름만으로도 관객들을 압도하는 두 배우가 뭉친 이 그 뒤를 이어 관객들의 관심이 모인다. ‘두 배우에 연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네이버ID_lhj3**), ‘우리나이로 60세인 존 트라볼타, 71세인 로버트 드니로.. 40대처럼 연기하는 배우들에 경의를 표한다’ (네이버ID_myfa**), ‘존 트라블타와 로버트 드 니로임 말이 더 필요함?’ (네이버ID_yiy0****), ‘최고의 배우 로버트 드 니로, 존 트라볼타. 정말 기대되는 영화다’ (네이버ID_ygoc**) 등으로 두 명배우의 다시 없을 격돌을 기대하는 관객들의 환호가 높아지고 있는 생사결판 추격 스릴러 은 오는 9월, 전국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8-05 21:32

전쟁이란 비극적 상황 속에서 벌어진 소년들의 선택과 충격적 진실을 섬세하고 강렬하게 그린 영화 가 오는 8월 15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는 나치 정권시절 엘리트 소년 사관학교 나폴라에서 전쟁의 잔혹함과 어두운 면을 목격하는 16세 소년들의 방황과 비극을 다룬 작품이다. 이 작품은 독일 영화제 최우수 대본상을 비롯, 유수의 영화제에서 열광적인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가장 찬란한 시절, 나는 꿈도 친구도… 빼앗겼다!”라는 카피로 안타까운 시대적 상황 속에서 소년들이 겪어야 했던 과정을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여기에 얼굴에 상처를 입은 소년이 하늘을 바라보며 짓는 묘한 표정은 그들이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했던 가슴 아픈 선택과 그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눈발 날리는 겨울의 이미지가 전쟁의 혹독함을 떠오르게 해주며 애잔함을 배가시키고 있다.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메인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는 소년들의 시선으로 전쟁의 참혹한 비극을 담담하게 그려내 이들의 가슴을 깊게 울릴 것이다. 특히 이 영화로 제 39회 카를로 비바리 영화제에서 남우 주연상을 수상한 실력파 배우들의 세심한 감정 연기는 이 영화의 기대감을 배가시킨다.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린 소년들의 가슴 아픈 선택이 담긴 영화 리마스터링본이 오는 8월 15일에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8-05 21:28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요즘 공포영화 한편이 답일 수 있다.해외 공포 영화 팬들이 꼽은 인상적인 캐릭터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한 영화 가 오는 8월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영화 속 ‘이빨 요정’이라는 캐릭터는 이제껏 팬들이 보아 온 공포 영화 캐릭터 중 가장 막강한 비주얼로 뇌리에 각인되기 충분하다.영화 는 아이들에게만 찾아오는 요정의 이야기로 시작해서 어른들도 몸서리칠 무서운 잔혹 동화로 전환이 된다. 탄탄한 이야기 구성이 영화에 힘을 준다. 특히, 아름다운 요정의 전설이 현실의 사건과 더불어 무서운 괴담으로 바뀌는 순간 제아무리 공포 영화를 좋아하는 팬이라 할지라도 시각적인 충격을 맛보게 될 것이다.싱글맘 소피아는 딸 엘레나와 함께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한다. 옛 파시스트 정권 시절 학질 모기에 의한 전염과 질병으로 버려진 땅이었던 폰티노 습지대를 농장으로 개간하여 도시로 발전시킨 이 곳으로 이사를 온 소피아는 이사하던 날 지하에서 이상한 옷장을 발견하고 집으로 옮긴다. 어느 날, 교통 사고를 당한 소피아와 엘레나는 다행히 목숨을 건지지만 교통사고 때 앓던 이가 빠졌다는 엘레나는 퇴원 이후 이상한 얘기를 하기 시작한다. 옷장 속에 이빨요정이 있다며 이상한 그림을 그리고, 학교에서 친구들의 젓니를 옛날 동전을 주고 사 모으기 시작한다. 이빨 요정의 정체가 마을의 끔찍한 전설에서 유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엄마 소피아는 끔직한 이빨 요정의 저주를 풀기 위해 마녀와 같은 유령과 싸워야 한다.요정이나 인형 하면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를 먼저 떠올리게 되기에 이들이 공포의 대상으로 전환되는 순간 충격은 훨씬 더 크다.공포영화 마니아들에게 이빨 요정과 더불어 온 몸을 전율케하는 막강한 비주얼의 공포 캐릭터를 꼽으라면, 영원한 스테디셀러인 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은 살인마의 영혼이 인형에게 들어가 사탄의 인형이 된다는 내용으로, 괴팍한 성격의 잔혹한 살인마 ‘처키’라는 전대미문의 호러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백화점 점원으로 혼자서 어린 아들 앤디를 키우고 있는 캐런은 아들의 생일 선물로 인형을 사다준다. 아들 앤디가 그렇게도 원하던 말하는 인형 처키(Chucky)는 어른들 앞에선 천진스런 인형이다가, 앤디 하고만 있게 되면 살아나서 말도 하고 행동도 하며, 더 나아가서는 소름 끼치는 살인의 향연을 벌이기 시작한다. 아무도 인형이 살인을 하리라곤 믿지 않기 때문에, 의심의 화살은 앤디에게 쏟아지고, 앤디의 힙겹고 외로운 투쟁은 시작된다. 앤디가 처키에 대한 사실을 밝히려 애 쓸 수록, 그는 이상한 아이로 취급 받아 결국 격리 당해 정신과 의사의 관찰까지 받게 된다. 그러나 캐런이 인형상자에 건전지가 그대로 있는 것을 발견하고, 처키가 건전지 없이 말하고 움직인 것을 알게 되자, 처키는 본색을 드러내어 캐런을 공격하고 달아난다. 캐런의 말을 듣고도 믿지 않던 형사 마이크는, 처키의 복수로 거의 생명을 잃을 뻔 하고야, , 그가 살인마 레이의 영혼이 들려 있다는 걸 깨닫고, 캐런과 함께 그를 찾기 위해, 그에게 주술을 가르친 교주, 닥터 데쓰를 찾아간다. 데쓰는 이미 처키의 칼에 맞아 죽어가면서, 빨리 아이를 구하라고 한다. 마이크의 총을 맞은 처키가 다시 살기 위해선, 자기의 실체를 맨 처음 알게 된 인간의 몸으로 그 영혼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집까지 앤디를 쫓아온 처키는 그를 때려눕히고, 그 몸에 손을 얹고 주문을 외우고, 또다시 하늘엔 천둥번개가 치기 시작한다. 아슬아슬하게 뒤쫓아 온 캐런과 마이크는 처키와 사투를 벌이다가 천신만고 끝에 총을 손에 쥐게 된다. 처키는 머리, 팔, 다리가 떨어져나가도 불사신처럼 일어나서 다시 쫓아온다. 유일한 약점인 심장을 맞고 나서야 그는 인간처럼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엄마의 손에 이끌려 나가면서도 앤디는 처키에게서 불안한 눈길을 떼지 못한다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요즘 공포영화 한편이 답일 수 있다.해외 공포 영화 팬들이 꼽은 인상적인 캐릭터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한 영화 가 오는 8월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영화 속 ‘이빨 요정’이라는 캐릭터는 이제껏 팬들이 보아 온 공포 영화 캐릭터 중 가장 막강한 비주얼로 뇌리에 각인되기 충분하다.영화 는 아이들에게만 찾아오는 요정의 이야기로 시작해서 어른들도 몸서리칠 무서운 잔혹 동화로 전환이 된다. 탄탄한 이야기 구성이 영화에 힘을 준다. 특히, 아름다운 요정의 전설이 현실의 사건과 더불어 무서운 괴담으로 바뀌는 순간 제아무리 공포 영화를 좋아하는 팬이라 할지라도 시각적인 충격을 맛보게 될 것이다.싱글맘 소피아는 딸 엘레나와 함께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한다. 옛 파시스트 정권 시절 학질 모기에 의한 전염과 질병으로 버려진 땅이었던 폰티노 습지대를 농장으로 개간하여 도시로 발전시킨 이 곳으로 이사를 온 소피아는 이사하던 날 지하에서 이상한 옷장을 발견하고 집으로 옮긴다. 어느 날, 교통 사고를 당한 소피아와 엘레나는 다행히 목숨을 건지지만 교통사고 때 앓던 이가 빠졌다는 엘레나는 퇴원 이후 이상한 얘기를 하기 시작한다. 옷장 속에 이빨요정이 있다며 이상한 그림을 그리고, 학교에서 친구들의 젓니를 옛날 동전을 주고 사 모으기 시작한다. 이빨 요정의 정체가 마을의 끔찍한 전설에서 유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엄마 소피아는 끔직한 이빨 요정의 저주를 풀기 위해 마녀와 같은 유령과 싸워야 한다.요정이나 인형 하면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를 먼저 떠올리게 되기에 이들이 공포의 대상으로 전환되는 순간 충격은 훨씬 더 크다.공포영화 마니아들에게 이빨 요정과 더불어 온 몸을 전율케하는 막강한 비주얼의 공포 캐릭터를 꼽으라면, 영원한 스테디셀러인 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은 살인마의 영혼이 인형에게 들어가 사탄의 인형이 된다는 내용으로, 괴팍한 성격의 잔혹한 살인마 ‘처키’라는 전대미문의 호러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백화점 점원으로 혼자서 어린 아들 앤디를 키우고 있는 캐런은 아들의 생일 선물로 인형을 사다준다. 아들 앤디가 그렇게도 원하던 말하는 인형 처키(Chucky)는 어른들 앞에선 천진스런 인형이다가, 앤디 하고만 있게 되면 살아나서 말도 하고 행동도 하며, 더 나아가서는 소름 끼치는 살인의 향연을 벌이기 시작한다. 아무도 인형이 살인을 하리라곤 믿지 않기 때문에, 의심의 화살은 앤디에게 쏟아지고, 앤디의 힙겹고 외로운 투쟁은 시작된다. 앤디가 처키에 대한 사실을 밝히려 애 쓸 수록, 그는 이상한 아이로 취급 받아 결국 격리 당해 정신과 의사의 관찰까지 받게 된다. 그러나 캐런이 인형상자에 건전지가 그대로 있는 것을 발견하고, 처키가 건전지 없이 말하고 움직인 것을 알게 되자, 처키는 본색을 드러내어 캐런을 공격하고 달아난다. 캐런의 말을 듣고도 믿지 않던 형사 마이크는, 처키의 복수로 거의 생명을 잃을 뻔 하고야, , 그가 살인마 레이의 영혼이 들려 있다는 걸 깨닫고, 캐런과 함께 그를 찾기 위해, 그에게 주술을 가르친 교주, 닥터 데쓰를 찾아간다. 데쓰는 이미 처키의 칼에 맞아 죽어가면서, 빨리 아이를 구하라고 한다. 마이크의 총을 맞은 처키가 다시 살기 위해선, 자기의 실체를 맨 처음 알게 된 인간의 몸으로 그 영혼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집까지 앤디를 쫓아온 처키는 그를 때려눕히고, 그 몸에 손을 얹고 주문을 외우고, 또다시 하늘엔 천둥번개가 치기 시작한다. 아슬아슬하게 뒤쫓아 온 캐런과 마이크는 처키와 사투를 벌이다가 천신만고 끝에 총을 손에 쥐게 된다. 처키는 머리, 팔, 다리가 떨어져나가도 불사신처럼 일어나서 다시 쫓아온다. 유일한 약점인 심장을 맞고 나서야 그는 인간처럼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엄마의 손에 이끌려 나가면서도 앤디는 처키에게서 불안한 눈길을 떼지 못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8-05 21:21

지난 3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홍보대사 배우 이석준이 뜻 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벽화 자원봉사를 진행한 것.이번 봉사는 금천구청 자원봉사센터와 협의 하에 이뤄졌으며, 공장으로 둘러싸인 금천구의 한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밝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통학로 담장에 벽화를 그려 넣었다.작년 생일에도 팬클럽 회원들과 장애인 시설에 벽화봉사를 진행한 바 있는 이석준은 올해도 생일을 보다 뜻 깊게 보내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석준과 팬클럽 회원들은 배우와 팬답게 30도를 훌쩍 넘는 불볕더위에도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보여주며 멋진 벽화를 완성했다.봉사에 참여한 30여명의 팬클럽 회원들은 “좋아하는 배우의 생일을 맞아 선물을 하고 함께 파티를 하는 것보다, 벽화 봉사와 같은 의미 있는 일을 함께 함으로써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지난 2011년 아내인 배우 추상미와 함께하는 사랑밭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석준은 를 통해 공연 기부를 하고 있으며,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진행하는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3-08-05 21:16

여태껏 볼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웰메이드 공포영화 가 오는 8월 국내개봉을 앞둔 가운데, 그 공포의 수위가 누구도 감당해내기 힘들 정도로 높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2년 미국에서 앞서 개봉한 영화 는 세계 최대규모의 영화리뷰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에서 수많은 호평의 리뷰들을 받은 바 있다. ‘크레이브 온라인’의 ‘휘트니 사이볼드’는 “쉽게 말해, 이렇게 무서운 영화는 정말 오랜만이다. 장난이 아니다”라고 극찬했고, ‘LA 타임즈’의 기자 ‘마크 올슨’은 “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은 기가 막히게 괴이하면서도, 문맥상으로는 타당성이 있다. 그런 면에서 영화가 주는 공포감은 현실적이며, 명료하다”며 영화의 날카롭고 직관적인 면을 칭찬했다. 그 외에도 여러 공포 사이트들의 마니아들이 “신인 감독 ‘니콜라스 매카시’는 억압된 어린시절의 어두운 기억들이 수면 위로 올라오는 끔찍한 과정을 그린 이 심리 스릴러물에서, 긴장감을 점차적으로 극대화시키는 효과적인 테크닉들을 아주 잘 이용했다”, “지나치게 유행을 쫓지 않은 만족스러운 공포 영화. 화려하지는 않지만 현실적이고 직관적이어서 더 공포스럽다”, “확실히 ‘매카시’감독은 실속이 있다. 신인임에도 에서 그가 보여준 기량은 심지어 소름이 끼칠 정도이다”, “가 여타 공포영화들과 다른 점은 싸구려 효과나 장치에 의존하지 않고 진정한 공포가 무엇인지 정직하게 보여준다는 것이다”, “밤에 집에서 혼자 보면 진짜로 무서울 것 같다” 등의 호평을 달며 영화가 주는 공포감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는 8월 국내개봉을 앞둔 차원이 다른 공포영화 역시 누구에게나 가장 친숙한 공간으로 여겨질 집을 세상에서 가장 끔찍하고 잔혹한 공간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8-05 21:13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25%인 것으로 나타났다. 혼자 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혼자 해야 하는 일들이 생기기 마련. 그렇다면 2013년 싱글들은 과연 어디까지 혼자 해 봤을까?No.1 소셜데이팅 이음(www.i-um.com, 대표 박희은)의 트렌드연구소 ‘이음 싱글생활연구소’는 지난 26일(금)부터 29일(월)까지 20~30대 성인남녀 5740명(남 4621명, 여 1119명)을 대상으로 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2030 싱글남녀 4명중 1명은 ‘혼자 쇼핑하기’는 가능(26%)하지만 ‘혼자 놀이동산 또는 워터파크 가기’는 절대 할 수 없다(23%)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혼자 해 본 일’ 2위에서 6위는 ▲여행 가기(21%), ▲식당 가기(20%), ▲영화관 가기(18%), ▲노래방 가기(5%), ▲모텔 가기(4%)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혼자 절대 할 수 없는 일’ 2위는 ▲고깃집 가기(13%)가 차지했으며 ▲모텔가기, ▲클럽 가서 헌팅하기, ▲패밀리 레스토랑 가기가 근소한 차이로 각각 12%를 기록하며 공동 3위에 올랐다. 눈길을 끄는 점은 ‘모텔가기’의 경우 ‘혼자 해 본 일’ 6위와 ‘혼자 절대 할 수 없는 일’ 3위에 모두 올랐다는 것.이 밖에도 ‘혼자가 더 잘 어울리는 스타’를 묻는 질문에는 노홍철(41%, 2353명)과 김혜수(28%, 1625명)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각각 남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뒤이어 남자스타로는 김제동(20%, 1164명)이 2위, 이하늘(16%, 892명)이 3위, 데프콘(10%, 591명)이 4위, 김광규(7%, 381명)가 5위, 서인국(6%, 359명)이 6위를 차지했으며, 여자스타로는 사유리(25%, 1421명)가 2위, 최화정(17%, 894명)이 3위, 이영자(14%, 823명)가 4위, 박지선(10%, 581명)이 5위, 안문숙(7%, 396명)이 6위에 랭크됐다.‘화려한 솔로의 필수조건’에 대해서는 남성의 경우 ▲돈(39%, 1783명), ▲자신감(24%, 1114명), ▲건강(12%, 558명), ▲동성친구(9%, 431명), ▲이성친구 (8%, 389명), ▲외모(8%, 346명) 순이라고 응답했고, 여성의 경우 ▲돈(32%, 354명), ▲자신감(27%, 305명), ▲외모(18%, 196명), ▲동성친구(10%, 115명), ▲이성친구(7%, 79명), ▲건강(6%, 70명) 순이라고 대답했다. 남녀 모두 공통적으로 돈과 자신감을 1,2위로 선택했으나 남성의 경우 건강을 3위, 외모를 6위로 손꼽은 데 비해 여성의 경우 외모를 3위, 건강을 6위로 선택해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혼자 가장 자주 가는 곳’에 대해서는 남녀 사이에 가장 두드러진 차이가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피시방(25%, 1147명)을 제일 많이 선택한 데 반해 여성은 ▲백화점(36%, 406명)을 가장 자주 간다고 응답했다. 이어서 남성의 경우 ▲헬스클럽(23%, 1088명), ▲대형서점(18%, 818명), ▲백화점(16%, 724명), ▲카페(15%, 688명), ▲노래방(3%, 156명) 순으로 자주 간다고 응답했고, 여성의 경우 ▲카페(27%, 298명), ▲대형서점(23%, 254명), ▲헬스클럽(10%, 117명), ▲피시방(2%, 25명), ▲노래방(2%, 19명)을 순으로 자주 가는 것으로 확인됐다.‘혼자 식당에서 밥 먹어본 경험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있다(88%, 5072명)’는 응답이 ‘없다(12%, 668명)’는 답변보다 무려 7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2030 싱글 10명 중 9명은 혼자 식당에서 밥 먹어본 경험이 있는 셈.이와 관련해 ‘혼자 식당에서 밥 먹을 때 가장 난처한 상황’에 대해서는 ▲먹고 싶은 메뉴가 2인 이상만 주문 가능할 때(44%, 2507명), ▲4인석 이상 좌석에 덩그러니 혼자 앉아야 할 때(23%, 1339명), ▲다음 손님들이 줄 서서 기다릴 때(15%, 856명), ▲사람들이 이상한 시선으로 쳐다볼 때(14%, 834명), ▲식당 사장님이 일어나라고 눈치 줄 때(4%, 204명) 등이 난처하다고 답변했다.이번 설문을 진행한 소셜데이팅 이음의 김미경 홍보팀장은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기존에는 혼자서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이젠 혼자서도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일이 되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들이 이런 싱글족을 배려한 상품을 더 많이 개발해 2030 싱글들이 혼자서도 당당하게 즐길 거리가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3-08-05 21:03

거센 장마도 무더운 여름 밤의 열기를 식히진 못했다. 장마 중에도 이어지는 덥고 습한 열대야에 잠 못 드는 이들의 밤은 너무 괴롭다. 한 취업포털 사이트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2명 중 1명은 열대야 증후군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금세 흐르는 땀에 활동은 물론 수면까지 방해를 받으면서 일상 생활에도 많은 지장을 받고 있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 24(www.istyle24.com, 대표 김기호)는 서울의 첫 열대야가 발생한 지난 15일 이후의 새벽시간 쇼핑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열대야 날의 매출이 비열대야 날에 비해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열대야날 새벽 시간 남자의 경우, ‘속옷’, 여자의 경우 ‘휴가용 신발 및 가방’ 등의 잡화가 가장 많은 매출 상승폭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오후 11시부터 새벽 6시까지의 시간 두고 열대야와 비열대야 기간의 인기 품목을 비교한 결과, 남성 속옷의 경우 비열대야 기간에 비해 240%의 매출 상승폭을 보였으며 휴가 때 많이 신는 여성 샌들류는 300%, 가방은 90% 씩 매출이 늘어났다. 남성들의 열대야 쇼핑 핫 아이템인 속옷은 스판성의 드로우즈 스타일의 속옷이 가장 많이 팔리고 있으며, 심플한 디자인보다 화려한 패턴이나, 레드, 그린, 옐로 등의 비비드한 컬러가 들어간 제품들이 인기가 높다. 대체적으로 남자들은 여성들만큼 속옷이 많지 않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 밤낮으로 갈아입기에는 수량이 부족하다. 게다가 세탁물이 잘 마르지 않는 무덥고 습한 날씨는 남성들의 속옷 구매욕구를 부추기고 있다. 열대야 때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샌들류는 휴가지뿐만 아니라 비가 자주오는 장마철에도 유용하게 사용 가능해 출퇴근길에서도 애용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전년도 열대야 때는 비치웨어가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이었는데, 올해는 샌들류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열대야와 장마철이 계속 이어지면서 휴가 때 쓰는 비치웨어 보다 당장 활용가능한 샌들류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스타일24 강재구 MD는 “연이은 열대야와 장마철로 인해 새벽시간에도 잠 못들고 온라인 쇼핑으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날씨 때문에 일어난 현상이기 때문에 주로 실생활 속에서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제품들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쇼핑몰 아이스타일24에서는 바캉스 샌들, 쪼리, 아쿠아슈즈 등 여름슈즈를 최대88%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섬머 시즌 오프’ 기획전을 진행중이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08-05 20:57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고 있지만 각 온라인몰에서는 겨울상품을 최대 92%까지 저렴하게 내놓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실속 소비를 하는 ‘간장녀, 간장남’을 잡기 위해 평년보다 이른 클리어런스 세일에 돌입한 것. 지속되는 강추위와 맞물려 온라인몰에서는 시즌오프 및 이월상품 등 겨울상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장만할 수 있는 마감 세일전이 계속되고 있어 알뜰 쇼핑족의 눈길을 끌고 있다.아이스타일24의 이린희 마케팅 팀장은 “경기침체로 현명하고 알뜰하게 소비하는 간장남녀의 지갑을 열기 위해 각 온라인몰에서는 발빠르게 할인율 높은 클리어런스 세일전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며, “20년만의 추위 예보로 따뜻한 겨울상품을 준비하고자 계획했던 고객이라면 브랜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에서는 오는 16일까지 최대 92%의 할인율을 자랑하는 ‘2012 라스트 프라이스 오프(LAST PRICE OFF)’ 기획전을 진행한다. 대폭 할인된 가격에 브랜드 의류를 구입 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예스비, 지오지아, 코데즈컴바인, 푸마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 세일을 통해 남녀 의류는 물론 스포츠, 유아동, 패션 잡화 및 화장품 등 패션, 미용관련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할인 이외에도 최대 22%의 쿠폰 증정 및 최대 10%의 적립이 가능한 것도 이번 기획전의 특징. 대표 상품으로는 캐주얼 브랜드 테이트의 ‘겨울 인기 후드 티셔츠 7종’ 1만 6000원, ‘아디다스 AC구스다운’을 56% 할인된 가격인 10만 8900원에 판매한다.오픈마켓 옥션(www.auction.co.kr)에서는 추운 겨울 따뜻한 수면을 도와줄 겨울 파자마를 선보이며 ‘윈터 커플 언더웨어(Winter COUPLE UNDERWEAR)’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커플 파자마, 커플 잠옷, 커플 팬티 등 브랜드 소호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커플 언더웨어의 경우 1만원대의 제품들이 다수 구성돼 있으며, 커플 잠옷도 1만원 안팎으로 구입 가능해 연말 파자마 파티가 있다면 부담 없이 활용하기에도 좋다. 인기 있는 상품으로는 특가 제품인 ‘커플 상하 러블리 수면 잠옷’을 9900원, ‘캔디팝 커플 잠옷 세트’가 1만 3900원에 선보인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08-05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