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의 상반된 표정이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늘(6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강원도 인제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예체능팀의 모습이 그려진다. 여기에 지난 고양 중산동 대회에서 하이브리드 시배를 선보인 '높이뛰기 미녀새' 김혜선 선수에 이어 이번에는 미녀 국가대표 선수가 등장해 예체능팀에게 족집게 과외를 실시했다. 특히, 이 날 존박은 평소와는 다른 놀라운 짐승남 포스를 선보여 그의 상반된 표정에 예체능 멤버들은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었다. 평소 포커페이스로 유명한 존박. 특히, 경기 중이나 연습 중에도 무감각한 얼굴 표정으로 유명하다. 이에, 이종수는 존박을 향해 "존박은 아슬아슬하게 착하다. 조금만 더 착하면 모자라 질 거 같다."고 말하며 다소 넋이 나간듯한 표정을 빗대어 말했을 정도. 그런 그가 잇몸 웃음을 보이며 어쩔 줄 몰라 할 때가 있었으니 바로 '미녀'와의 조우. 지난 높이뛰기 시배에서 발군의 실력과 함께 군살 없는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은 김혜선 선수를 바라보며 함박 웃음을 지었던 존박. 강원도 인제에서 만난 미녀 국가대표 선수 김소영과 인천대학교 선수 서우리를 만나자 그 어느 때보다 기뻐하며 그녀들의 차에 기습 탑승하기에 이른다. 이에, 강호동은 평소에는 얌전한 존박이 미녀만 보면 180도 돌변한다며 "존박의 상남자 인정한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 같은 존박의 극과 극 표정이 공개되자 각종 SNS에서는 "설마, 존박이 여자 만났을 때 표정일 리가..", "존박도 역시 남자구나..", "존박까지 그럴 리가.. 믿을 수가 없다", "존박 상남자 인정!"이라고 말하며 존박의 두 얼굴에 관심을 높였다. 과연, 존박이 반한 미녀 복식조 김소영-서우리는 누구일까? 또한, 존박은 미녀 복식조의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까? 한편, 그림 같은 풍광의 강원도 인제에서 펼쳐지는 지옥의 전지훈련을 그릴 '우리동네 예체능'은 8월 6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3-08-06 10:41
올 9월, 다시 없을 두 남자의 격돌을 그린 생사결판 추격 스릴러 이 벌써부터 온라인을 후끈하게 달구며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어 관객들의 기대를 증명하고 있다. 은 낯선 자의 방문과 알 수 없는 죽음의 위협 속에 숨가쁜 숲 속의 추격과 함께 서서히 밝혀지는 비밀을 그린 이야기.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본 포스터를 공개하자마자 기다려왔던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포털사이트의 개봉예정영화 검색어 순위가 급상승한 은 최근 핫한 영화 , 와 같은 한국영화들과 나란히 이름을 올려 더욱 눈길이 모인다. 이렇듯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은 로버트 드 니로와 존 트라볼타 라는 할리우드 영화계 두 명장이 만나 일찍부터 영화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최근 개봉하여 꾸준히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는 의 배우들의 행보와 비교되기도 하는데, 시리즈의 브루스 윌리스부터 의 존 말코비치, 의 안소니 홉킨스, 의 캐서린 제타존스까지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배우들의 귀환으로 화제가 된 만큼, 이름만으로도 관객들을 압도하는 두 배우가 뭉친 이 그 뒤를 이어 관객들의 관심이 모인다. ‘두 배우에 연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네이버ID_lhj3**), ‘우리나이로 60세인 존 트라볼타, 71세인 로버트 드니로.. 40대처럼 연기하는 배우들에 경의를 표한다’ (네이버ID_myfa**), ‘존 트라블타와 로버트 드 니로임 말이 더 필요함?’ (네이버ID_yiy0****), ‘최고의 배우 로버트 드 니로, 존 트라볼타. 정말 기대되는 영화다’ (네이버ID_ygoc**) 등으로 두 명배우의 다시 없을 격돌을 기대하는 관객들의 환호가 높아지고 있는 생사결판 추격 스릴러 은 오는 9월, 전국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8-05 21:32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요즘 공포영화 한편이 답일 수 있다.해외 공포 영화 팬들이 꼽은 인상적인 캐릭터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한 영화 가 오는 8월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영화 속 ‘이빨 요정’이라는 캐릭터는 이제껏 팬들이 보아 온 공포 영화 캐릭터 중 가장 막강한 비주얼로 뇌리에 각인되기 충분하다.영화 는 아이들에게만 찾아오는 요정의 이야기로 시작해서 어른들도 몸서리칠 무서운 잔혹 동화로 전환이 된다. 탄탄한 이야기 구성이 영화에 힘을 준다. 특히, 아름다운 요정의 전설이 현실의 사건과 더불어 무서운 괴담으로 바뀌는 순간 제아무리 공포 영화를 좋아하는 팬이라 할지라도 시각적인 충격을 맛보게 될 것이다.싱글맘 소피아는 딸 엘레나와 함께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한다. 옛 파시스트 정권 시절 학질 모기에 의한 전염과 질병으로 버려진 땅이었던 폰티노 습지대를 농장으로 개간하여 도시로 발전시킨 이 곳으로 이사를 온 소피아는 이사하던 날 지하에서 이상한 옷장을 발견하고 집으로 옮긴다. 어느 날, 교통 사고를 당한 소피아와 엘레나는 다행히 목숨을 건지지만 교통사고 때 앓던 이가 빠졌다는 엘레나는 퇴원 이후 이상한 얘기를 하기 시작한다. 옷장 속에 이빨요정이 있다며 이상한 그림을 그리고, 학교에서 친구들의 젓니를 옛날 동전을 주고 사 모으기 시작한다. 이빨 요정의 정체가 마을의 끔찍한 전설에서 유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엄마 소피아는 끔직한 이빨 요정의 저주를 풀기 위해 마녀와 같은 유령과 싸워야 한다.요정이나 인형 하면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를 먼저 떠올리게 되기에 이들이 공포의 대상으로 전환되는 순간 충격은 훨씬 더 크다.공포영화 마니아들에게 이빨 요정과 더불어 온 몸을 전율케하는 막강한 비주얼의 공포 캐릭터를 꼽으라면, 영원한 스테디셀러인 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은 살인마의 영혼이 인형에게 들어가 사탄의 인형이 된다는 내용으로, 괴팍한 성격의 잔혹한 살인마 ‘처키’라는 전대미문의 호러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백화점 점원으로 혼자서 어린 아들 앤디를 키우고 있는 캐런은 아들의 생일 선물로 인형을 사다준다. 아들 앤디가 그렇게도 원하던 말하는 인형 처키(Chucky)는 어른들 앞에선 천진스런 인형이다가, 앤디 하고만 있게 되면 살아나서 말도 하고 행동도 하며, 더 나아가서는 소름 끼치는 살인의 향연을 벌이기 시작한다. 아무도 인형이 살인을 하리라곤 믿지 않기 때문에, 의심의 화살은 앤디에게 쏟아지고, 앤디의 힙겹고 외로운 투쟁은 시작된다. 앤디가 처키에 대한 사실을 밝히려 애 쓸 수록, 그는 이상한 아이로 취급 받아 결국 격리 당해 정신과 의사의 관찰까지 받게 된다. 그러나 캐런이 인형상자에 건전지가 그대로 있는 것을 발견하고, 처키가 건전지 없이 말하고 움직인 것을 알게 되자, 처키는 본색을 드러내어 캐런을 공격하고 달아난다. 캐런의 말을 듣고도 믿지 않던 형사 마이크는, 처키의 복수로 거의 생명을 잃을 뻔 하고야, , 그가 살인마 레이의 영혼이 들려 있다는 걸 깨닫고, 캐런과 함께 그를 찾기 위해, 그에게 주술을 가르친 교주, 닥터 데쓰를 찾아간다. 데쓰는 이미 처키의 칼에 맞아 죽어가면서, 빨리 아이를 구하라고 한다. 마이크의 총을 맞은 처키가 다시 살기 위해선, 자기의 실체를 맨 처음 알게 된 인간의 몸으로 그 영혼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집까지 앤디를 쫓아온 처키는 그를 때려눕히고, 그 몸에 손을 얹고 주문을 외우고, 또다시 하늘엔 천둥번개가 치기 시작한다. 아슬아슬하게 뒤쫓아 온 캐런과 마이크는 처키와 사투를 벌이다가 천신만고 끝에 총을 손에 쥐게 된다. 처키는 머리, 팔, 다리가 떨어져나가도 불사신처럼 일어나서 다시 쫓아온다. 유일한 약점인 심장을 맞고 나서야 그는 인간처럼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엄마의 손에 이끌려 나가면서도 앤디는 처키에게서 불안한 눈길을 떼지 못한다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요즘 공포영화 한편이 답일 수 있다.해외 공포 영화 팬들이 꼽은 인상적인 캐릭터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한 영화 가 오는 8월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영화 속 ‘이빨 요정’이라는 캐릭터는 이제껏 팬들이 보아 온 공포 영화 캐릭터 중 가장 막강한 비주얼로 뇌리에 각인되기 충분하다.영화 는 아이들에게만 찾아오는 요정의 이야기로 시작해서 어른들도 몸서리칠 무서운 잔혹 동화로 전환이 된다. 탄탄한 이야기 구성이 영화에 힘을 준다. 특히, 아름다운 요정의 전설이 현실의 사건과 더불어 무서운 괴담으로 바뀌는 순간 제아무리 공포 영화를 좋아하는 팬이라 할지라도 시각적인 충격을 맛보게 될 것이다.싱글맘 소피아는 딸 엘레나와 함께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한다. 옛 파시스트 정권 시절 학질 모기에 의한 전염과 질병으로 버려진 땅이었던 폰티노 습지대를 농장으로 개간하여 도시로 발전시킨 이 곳으로 이사를 온 소피아는 이사하던 날 지하에서 이상한 옷장을 발견하고 집으로 옮긴다. 어느 날, 교통 사고를 당한 소피아와 엘레나는 다행히 목숨을 건지지만 교통사고 때 앓던 이가 빠졌다는 엘레나는 퇴원 이후 이상한 얘기를 하기 시작한다. 옷장 속에 이빨요정이 있다며 이상한 그림을 그리고, 학교에서 친구들의 젓니를 옛날 동전을 주고 사 모으기 시작한다. 이빨 요정의 정체가 마을의 끔찍한 전설에서 유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엄마 소피아는 끔직한 이빨 요정의 저주를 풀기 위해 마녀와 같은 유령과 싸워야 한다.요정이나 인형 하면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를 먼저 떠올리게 되기에 이들이 공포의 대상으로 전환되는 순간 충격은 훨씬 더 크다.공포영화 마니아들에게 이빨 요정과 더불어 온 몸을 전율케하는 막강한 비주얼의 공포 캐릭터를 꼽으라면, 영원한 스테디셀러인 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은 살인마의 영혼이 인형에게 들어가 사탄의 인형이 된다는 내용으로, 괴팍한 성격의 잔혹한 살인마 ‘처키’라는 전대미문의 호러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백화점 점원으로 혼자서 어린 아들 앤디를 키우고 있는 캐런은 아들의 생일 선물로 인형을 사다준다. 아들 앤디가 그렇게도 원하던 말하는 인형 처키(Chucky)는 어른들 앞에선 천진스런 인형이다가, 앤디 하고만 있게 되면 살아나서 말도 하고 행동도 하며, 더 나아가서는 소름 끼치는 살인의 향연을 벌이기 시작한다. 아무도 인형이 살인을 하리라곤 믿지 않기 때문에, 의심의 화살은 앤디에게 쏟아지고, 앤디의 힙겹고 외로운 투쟁은 시작된다. 앤디가 처키에 대한 사실을 밝히려 애 쓸 수록, 그는 이상한 아이로 취급 받아 결국 격리 당해 정신과 의사의 관찰까지 받게 된다. 그러나 캐런이 인형상자에 건전지가 그대로 있는 것을 발견하고, 처키가 건전지 없이 말하고 움직인 것을 알게 되자, 처키는 본색을 드러내어 캐런을 공격하고 달아난다. 캐런의 말을 듣고도 믿지 않던 형사 마이크는, 처키의 복수로 거의 생명을 잃을 뻔 하고야, , 그가 살인마 레이의 영혼이 들려 있다는 걸 깨닫고, 캐런과 함께 그를 찾기 위해, 그에게 주술을 가르친 교주, 닥터 데쓰를 찾아간다. 데쓰는 이미 처키의 칼에 맞아 죽어가면서, 빨리 아이를 구하라고 한다. 마이크의 총을 맞은 처키가 다시 살기 위해선, 자기의 실체를 맨 처음 알게 된 인간의 몸으로 그 영혼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집까지 앤디를 쫓아온 처키는 그를 때려눕히고, 그 몸에 손을 얹고 주문을 외우고, 또다시 하늘엔 천둥번개가 치기 시작한다. 아슬아슬하게 뒤쫓아 온 캐런과 마이크는 처키와 사투를 벌이다가 천신만고 끝에 총을 손에 쥐게 된다. 처키는 머리, 팔, 다리가 떨어져나가도 불사신처럼 일어나서 다시 쫓아온다. 유일한 약점인 심장을 맞고 나서야 그는 인간처럼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엄마의 손에 이끌려 나가면서도 앤디는 처키에게서 불안한 눈길을 떼지 못한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8-05 21:21
여태껏 볼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웰메이드 공포영화 가 오는 8월 국내개봉을 앞둔 가운데, 그 공포의 수위가 누구도 감당해내기 힘들 정도로 높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2년 미국에서 앞서 개봉한 영화 는 세계 최대규모의 영화리뷰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에서 수많은 호평의 리뷰들을 받은 바 있다. ‘크레이브 온라인’의 ‘휘트니 사이볼드’는 “쉽게 말해, 이렇게 무서운 영화는 정말 오랜만이다. 장난이 아니다”라고 극찬했고, ‘LA 타임즈’의 기자 ‘마크 올슨’은 “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은 기가 막히게 괴이하면서도, 문맥상으로는 타당성이 있다. 그런 면에서 영화가 주는 공포감은 현실적이며, 명료하다”며 영화의 날카롭고 직관적인 면을 칭찬했다. 그 외에도 여러 공포 사이트들의 마니아들이 “신인 감독 ‘니콜라스 매카시’는 억압된 어린시절의 어두운 기억들이 수면 위로 올라오는 끔찍한 과정을 그린 이 심리 스릴러물에서, 긴장감을 점차적으로 극대화시키는 효과적인 테크닉들을 아주 잘 이용했다”, “지나치게 유행을 쫓지 않은 만족스러운 공포 영화. 화려하지는 않지만 현실적이고 직관적이어서 더 공포스럽다”, “확실히 ‘매카시’감독은 실속이 있다. 신인임에도 에서 그가 보여준 기량은 심지어 소름이 끼칠 정도이다”, “가 여타 공포영화들과 다른 점은 싸구려 효과나 장치에 의존하지 않고 진정한 공포가 무엇인지 정직하게 보여준다는 것이다”, “밤에 집에서 혼자 보면 진짜로 무서울 것 같다” 등의 호평을 달며 영화가 주는 공포감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는 8월 국내개봉을 앞둔 차원이 다른 공포영화 역시 누구에게나 가장 친숙한 공간으로 여겨질 집을 세상에서 가장 끔찍하고 잔혹한 공간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8-05 21:13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25%인 것으로 나타났다. 혼자 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혼자 해야 하는 일들이 생기기 마련. 그렇다면 2013년 싱글들은 과연 어디까지 혼자 해 봤을까?No.1 소셜데이팅 이음(www.i-um.com, 대표 박희은)의 트렌드연구소 ‘이음 싱글생활연구소’는 지난 26일(금)부터 29일(월)까지 20~30대 성인남녀 5740명(남 4621명, 여 1119명)을 대상으로 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2030 싱글남녀 4명중 1명은 ‘혼자 쇼핑하기’는 가능(26%)하지만 ‘혼자 놀이동산 또는 워터파크 가기’는 절대 할 수 없다(23%)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혼자 해 본 일’ 2위에서 6위는 ▲여행 가기(21%), ▲식당 가기(20%), ▲영화관 가기(18%), ▲노래방 가기(5%), ▲모텔 가기(4%)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혼자 절대 할 수 없는 일’ 2위는 ▲고깃집 가기(13%)가 차지했으며 ▲모텔가기, ▲클럽 가서 헌팅하기, ▲패밀리 레스토랑 가기가 근소한 차이로 각각 12%를 기록하며 공동 3위에 올랐다. 눈길을 끄는 점은 ‘모텔가기’의 경우 ‘혼자 해 본 일’ 6위와 ‘혼자 절대 할 수 없는 일’ 3위에 모두 올랐다는 것.이 밖에도 ‘혼자가 더 잘 어울리는 스타’를 묻는 질문에는 노홍철(41%, 2353명)과 김혜수(28%, 1625명)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각각 남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뒤이어 남자스타로는 김제동(20%, 1164명)이 2위, 이하늘(16%, 892명)이 3위, 데프콘(10%, 591명)이 4위, 김광규(7%, 381명)가 5위, 서인국(6%, 359명)이 6위를 차지했으며, 여자스타로는 사유리(25%, 1421명)가 2위, 최화정(17%, 894명)이 3위, 이영자(14%, 823명)가 4위, 박지선(10%, 581명)이 5위, 안문숙(7%, 396명)이 6위에 랭크됐다.‘화려한 솔로의 필수조건’에 대해서는 남성의 경우 ▲돈(39%, 1783명), ▲자신감(24%, 1114명), ▲건강(12%, 558명), ▲동성친구(9%, 431명), ▲이성친구 (8%, 389명), ▲외모(8%, 346명) 순이라고 응답했고, 여성의 경우 ▲돈(32%, 354명), ▲자신감(27%, 305명), ▲외모(18%, 196명), ▲동성친구(10%, 115명), ▲이성친구(7%, 79명), ▲건강(6%, 70명) 순이라고 대답했다. 남녀 모두 공통적으로 돈과 자신감을 1,2위로 선택했으나 남성의 경우 건강을 3위, 외모를 6위로 손꼽은 데 비해 여성의 경우 외모를 3위, 건강을 6위로 선택해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혼자 가장 자주 가는 곳’에 대해서는 남녀 사이에 가장 두드러진 차이가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피시방(25%, 1147명)을 제일 많이 선택한 데 반해 여성은 ▲백화점(36%, 406명)을 가장 자주 간다고 응답했다. 이어서 남성의 경우 ▲헬스클럽(23%, 1088명), ▲대형서점(18%, 818명), ▲백화점(16%, 724명), ▲카페(15%, 688명), ▲노래방(3%, 156명) 순으로 자주 간다고 응답했고, 여성의 경우 ▲카페(27%, 298명), ▲대형서점(23%, 254명), ▲헬스클럽(10%, 117명), ▲피시방(2%, 25명), ▲노래방(2%, 19명)을 순으로 자주 가는 것으로 확인됐다.‘혼자 식당에서 밥 먹어본 경험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있다(88%, 5072명)’는 응답이 ‘없다(12%, 668명)’는 답변보다 무려 7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2030 싱글 10명 중 9명은 혼자 식당에서 밥 먹어본 경험이 있는 셈.이와 관련해 ‘혼자 식당에서 밥 먹을 때 가장 난처한 상황’에 대해서는 ▲먹고 싶은 메뉴가 2인 이상만 주문 가능할 때(44%, 2507명), ▲4인석 이상 좌석에 덩그러니 혼자 앉아야 할 때(23%, 1339명), ▲다음 손님들이 줄 서서 기다릴 때(15%, 856명), ▲사람들이 이상한 시선으로 쳐다볼 때(14%, 834명), ▲식당 사장님이 일어나라고 눈치 줄 때(4%, 204명) 등이 난처하다고 답변했다.이번 설문을 진행한 소셜데이팅 이음의 김미경 홍보팀장은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기존에는 혼자서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이젠 혼자서도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일이 되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들이 이런 싱글족을 배려한 상품을 더 많이 개발해 2030 싱글들이 혼자서도 당당하게 즐길 거리가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 | 오은정 기자 | 2013-08-05 21:03
거센 장마도 무더운 여름 밤의 열기를 식히진 못했다. 장마 중에도 이어지는 덥고 습한 열대야에 잠 못 드는 이들의 밤은 너무 괴롭다. 한 취업포털 사이트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2명 중 1명은 열대야 증후군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금세 흐르는 땀에 활동은 물론 수면까지 방해를 받으면서 일상 생활에도 많은 지장을 받고 있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 24(www.istyle24.com, 대표 김기호)는 서울의 첫 열대야가 발생한 지난 15일 이후의 새벽시간 쇼핑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열대야 날의 매출이 비열대야 날에 비해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열대야날 새벽 시간 남자의 경우, ‘속옷’, 여자의 경우 ‘휴가용 신발 및 가방’ 등의 잡화가 가장 많은 매출 상승폭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오후 11시부터 새벽 6시까지의 시간 두고 열대야와 비열대야 기간의 인기 품목을 비교한 결과, 남성 속옷의 경우 비열대야 기간에 비해 240%의 매출 상승폭을 보였으며 휴가 때 많이 신는 여성 샌들류는 300%, 가방은 90% 씩 매출이 늘어났다. 남성들의 열대야 쇼핑 핫 아이템인 속옷은 스판성의 드로우즈 스타일의 속옷이 가장 많이 팔리고 있으며, 심플한 디자인보다 화려한 패턴이나, 레드, 그린, 옐로 등의 비비드한 컬러가 들어간 제품들이 인기가 높다. 대체적으로 남자들은 여성들만큼 속옷이 많지 않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 밤낮으로 갈아입기에는 수량이 부족하다. 게다가 세탁물이 잘 마르지 않는 무덥고 습한 날씨는 남성들의 속옷 구매욕구를 부추기고 있다. 열대야 때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샌들류는 휴가지뿐만 아니라 비가 자주오는 장마철에도 유용하게 사용 가능해 출퇴근길에서도 애용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전년도 열대야 때는 비치웨어가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이었는데, 올해는 샌들류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열대야와 장마철이 계속 이어지면서 휴가 때 쓰는 비치웨어 보다 당장 활용가능한 샌들류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스타일24 강재구 MD는 “연이은 열대야와 장마철로 인해 새벽시간에도 잠 못들고 온라인 쇼핑으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날씨 때문에 일어난 현상이기 때문에 주로 실생활 속에서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제품들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쇼핑몰 아이스타일24에서는 바캉스 샌들, 쪼리, 아쿠아슈즈 등 여름슈즈를 최대88%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섬머 시즌 오프’ 기획전을 진행중이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08-05 20:57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고 있지만 각 온라인몰에서는 겨울상품을 최대 92%까지 저렴하게 내놓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실속 소비를 하는 ‘간장녀, 간장남’을 잡기 위해 평년보다 이른 클리어런스 세일에 돌입한 것. 지속되는 강추위와 맞물려 온라인몰에서는 시즌오프 및 이월상품 등 겨울상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장만할 수 있는 마감 세일전이 계속되고 있어 알뜰 쇼핑족의 눈길을 끌고 있다.아이스타일24의 이린희 마케팅 팀장은 “경기침체로 현명하고 알뜰하게 소비하는 간장남녀의 지갑을 열기 위해 각 온라인몰에서는 발빠르게 할인율 높은 클리어런스 세일전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며, “20년만의 추위 예보로 따뜻한 겨울상품을 준비하고자 계획했던 고객이라면 브랜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에서는 오는 16일까지 최대 92%의 할인율을 자랑하는 ‘2012 라스트 프라이스 오프(LAST PRICE OFF)’ 기획전을 진행한다. 대폭 할인된 가격에 브랜드 의류를 구입 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예스비, 지오지아, 코데즈컴바인, 푸마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 세일을 통해 남녀 의류는 물론 스포츠, 유아동, 패션 잡화 및 화장품 등 패션, 미용관련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할인 이외에도 최대 22%의 쿠폰 증정 및 최대 10%의 적립이 가능한 것도 이번 기획전의 특징. 대표 상품으로는 캐주얼 브랜드 테이트의 ‘겨울 인기 후드 티셔츠 7종’ 1만 6000원, ‘아디다스 AC구스다운’을 56% 할인된 가격인 10만 8900원에 판매한다.오픈마켓 옥션(www.auction.co.kr)에서는 추운 겨울 따뜻한 수면을 도와줄 겨울 파자마를 선보이며 ‘윈터 커플 언더웨어(Winter COUPLE UNDERWEAR)’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커플 파자마, 커플 잠옷, 커플 팬티 등 브랜드 소호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커플 언더웨어의 경우 1만원대의 제품들이 다수 구성돼 있으며, 커플 잠옷도 1만원 안팎으로 구입 가능해 연말 파자마 파티가 있다면 부담 없이 활용하기에도 좋다. 인기 있는 상품으로는 특가 제품인 ‘커플 상하 러블리 수면 잠옷’을 9900원, ‘캔디팝 커플 잠옷 세트’가 1만 3900원에 선보인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08-05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