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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이 스페인의 플라멩고 무희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배우 김성령은 8월 6일 방송되는 스토리온 ‘우먼쇼’ 14회에서 스페인의 춤 플라멩고를 완벽하게 마스터 한 모습을 선보인다. 우먼쇼 14회는 ‘여자의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여성들이 평소 소망하던 것을 이루는 모습을 다양하게 담는다. 김성령은 평소 가장 배우고 싶었던 스페인의 대표적인 춤 플라멩고를 이번 방송을 통해 선보이게 됐다. 김성령은 이번 방송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 매일 7시간씩 총 4일간 플라멩고를 배운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김성령을 지도한 플라멩고 전문가는 “플라멩고는 4일만에 마스터 할 수 있는 춤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성된 김성령씨의 플라멩고는 내 눈으로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했다.”고 김성령의 춤 솜씨와 더불어 노력을 극찬했다. 김성령은 “너무나 해보고 싶었던 도전이었고 전문가 선생님의 가르침에 최선을 다해 집중하려 했다. 하루 7시간을 훈련하니 발톱이 까맣게 물들 정도로 쉽지 않은 춤이었지만 꿈꾸던 버킷리스트 플라멩고를 마스터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과 함께 “직접 배워보니 보는 것 이상으로 매혹적인 춤이라는 걸 느꼈다. 앞으로 시간이 되면 계속 배울 생각이다. 내년 스페인 플라멩고 축제에도 가보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또한 김성령은 방송을 통해 플라멩고 춤이 공개되는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플라멩고를 추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김성령은 영화 에서 정조를 왕위에 앉힌 혜경궁 홍씨 역을 맡아 3년 만에 사극으로의 컴백을 알렸다. 이외에도 드라마 (가제)과 영화 (가제) 캐스팅을 확정해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2013년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까지 점령한 대세 여배우 김성령은 최근 맡은 여러 작품의 캐릭터를 분석하고 몰입하기에 여념이 없다고. 영화 에서 여자로는 처음 형사 반장 역을 맡아 액션스쿨에서 고강도의 훈련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여성들의 공감이 모토인 토크쇼 진행 등 더욱 더 다양한 영역에 부지런히 도전하고 있다. 이처럼 꾸준히 노력하는 배우 김성령은 현재 진행형 배우로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8-06 13:35

'이승이' 최강창민이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 중 사고로 부상을 당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오늘(6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강원도 인제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예체능팀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녹화에서 최강창민은 '래프팅 대결'을 벌이던 중 급류에 휩쓸린 노에 윗입술이 부딪히는 부상을 당해 모든 제작진과 선수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로 인해 최강창민은 입술 주변이 부어 오르는 부상을 입고 만 것. 당시 최강창민은 입술이 퉁퉁 붓는 부상으로 인해 모든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러나 간단한 응급처치 후에 인제 전지훈련 촬영에 모두 참여해 그의 부상 투혼에 스텝들과 선수들이 모두 혀를 내둘렀을 정도였다. 특히, 이날은 예체능팀의 '순위 결정전'이 펼쳐졌다. 최강창민은 붓기로 말도 쉽게 할 수 없는 상태였음에도 특유의 악바리 근성을 발휘, 반전의 경기를 펼쳐 팀 내 에이스 '이승이'의 명칭이 허투가 아님을 입증했다. 이처럼 최강창민의 투혼에 누구보다 놀란 것은 바로 스텝들. 예기치 않은 사고로 몸을 사릴 만도 한데 전혀 거리낌없이 배드민턴 대결을 펼칠 뿐만 아니고 최고의 경기를 선보이는 모습에 '일승이', '이승이'에 이어 '진격의 창민'이란 애칭까지 붙여줬다는 후문이다. 더군다나 최강창민의 부상 투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서울 중곡동과의 배드민턴 첫 경기에 테이핑으로 감싼 상처투성이 다리를 공개한 바 있다. 그의 복식 파트너 이종수와 함께 배드민턴 경기를 위해 얼마나 고된 연습을 해왔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입이 붓는 부상의 고통도 최강창민의 배드민턴 열정을 꺾지 못 한 가운데 최강창민의 놀라운 부상 투혼은 오늘밤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 1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그림 같은 풍광의 강원도 인제에서 펼쳐지는 지옥의 전지훈련을 그릴 '우리동네 예체능'은 8월 6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8-06 13:33

남성그룹 빅스타의 리더 필독이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존재감을 보이며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필독은 용감한 형제와 nh미디어가 공동으로 제작한 그룹 '빅스타'의 리더로 있으며 최근 KBS2 '일말의 순정'에서 오필독역 으로 열연을 펼쳐 연기돌과 예능 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필독은 오는8일 가요계의 컴백을 앞두고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 배드민턴 편에 출연 하여 평소 차분한 성격을 보이다가도 경기가 시작되면 강한 승부욕을 선보이며 예능 신고식과 더불어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등극 하며 매번 방송 출연 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1위와 네티즌들로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방송관계자는 "모든 과정에 열심인 필독은 늘 활기찬 모습이 스텝들과 주변인들을 즐겁게 하며 인성 좋은 아이돌로 입소문이 나있다. '예체능'에 합류한 필독은 과거에 '출발드림팀' 과 '아이돌 육상대회'에서 매달 수상경력으로 이미 아이돌 내에서도 운동 잘하기로 유명하다. 앞으로 2013년 하반기 필독의 활약을 기대 해도 좋을 것 같다." 고 밝혔다. NH미디어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필독이 일말의순정과 예체능에서 입지를 굳히며 방송가에서 섭외가 많이 들어오고 있으며, 최근 바쁜 스케줄 속에서 필독은 피곤한 기색 없이 컴백에 대한 열정이 누구보다 뜨겁다! 현재 무대에 대한 갈증이 최고조이며, 컴백에 대한 설렘이 가득하고 에너지가 100% 충전된 상태다. 이번 타이틀곡 ‘일단달려’는 늦여름 대중들과 즐길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찾아 뵐 예정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용감한 형제 와 NH미디어의 진두지휘 아래 준비된 빅스타는 오는8일 두 번째 미니앨범 "Hang Out"을 온. 오프라인에 동시 발매 하고 타이틀 ‘일단 달려’로 본격적으로 음악방송과 예능 오락 프로그램을 오가며 인기몰이를 할 예정이다. 빅스타 컴백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블로그(http://빅스타.com) 및 공식 홈페이지 (http://bravesound.com)를 통해 확인 하실수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8-06 13:32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의 문근영과 김범이 깜찍한 커플 샷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불의 여신 정이’에서 어릴 때부터 동거동락 해오며 오누이 이상 연인 이하의 미묘한 관계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정이(문근영 분)과 김태도(김범 분)이 똑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커플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공개된 사진 속 정이와 태도는 소품용 칼을 들고 똑 같은 포즈를 취하고 카메라를 향해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며 의기양양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짚신 커플’ 훈훈한 커플샷!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장난스러운 모습에서도 케미 폭발하네~ 안구 호강 제대로 하는 듯!”, “앞으로 두 사람 관계가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하다!” 등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한편 지난 방송분에서 광해(이상윤 분)는 태도에게 정이가 명나라에 간 전말에 대해 사태 파악을 할 테니 그 전까지 가만히 기다리라고 했지만, 태도는 그 말을 뒤로 하고 여차하면 자신의 목숨까지 내놓을 요량으로 정이를 위험에서 지키기 위해 말에 올라탔다.오늘(6일) 방송될 ‘불의 여신 정이’ 12회에서 정이는 태도가 자신과 광해가 다시 엮이면서 나쁜 일이 생길까 염려하는 태도에게 다시는 광해와 인연을 맺지 않겠다고 약속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정이와 광해, 태도 세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흥미진진함을 유발하고 있는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는 오늘 밤 10시에 12회가 방영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8-06 13:30

신인배우 장은혜가 JTBC '시트콩 로얄빌라'를 통해 '미친 존재감'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클럽 작업녀부터 글래머 간호사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로얄빌라' 비타민으로 톡톡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로얄빌라'가 지난 5일 네 번째 막을 열었다. 청년 백수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온유의 '귀신과 산다'를 비롯해 달인 팀의 '형사 23시', 김병만의 '신세계'(신생아들이 바라본 세계), 신봉선의 '무덤덤 패밀리' 등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이끌었다. 장은혜는 이날 김병만, 이병진, 우현, 안내상 등 대선배들 가운데에서도 톡톡 튀는 개성과 청순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신세계'에서 간호사로 등장해 김병만, 우현, 조세호 등 신생아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다. 이들을 향해 매일 뽀뽀를 선사하는 착한 간호사지만, 이를 온몸으로 느끼는 불량 베이비들 탓에 몸살을 앓는다. 이에, "애기들이 너무 껄떡거리는 것 같다", "뭘 좀 아는 놈들 같아"라고 일침을 날리는가 하면, 남자친구와의 스킨십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며 자극시키는 등 신생아들과의 밀당(?)을 펼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시티헌터-리턴즈'에선 클럽에서 훈남을 꼬시기 위해 투입된 작업녀로 등장, 오감을 사로잡았다. 청순한 얼굴에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더해져 '청순 글래머'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 것. '말빨'을 앞세워 들이대는 이도연 앞에서 "남자는 어떻게 꼬시냐", "나 춤 잘 못 추는 거 알잖아"라며 늘 주눅 든 어리바리 후배지만, 최후의 승자로 남자들을 낚아채며 실속 챙기는 '실속파'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신인 연기자이지만, 청순한 얼굴과 글래머러스한 몸매 그리고 어리바리한 연기가 적절히 잘 조화를 이루면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로얄빌라'의 앞 글자와 몸매가 상징적으로 드러난 'R'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면서 'R걸'이란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방송 후 SNS 등에는 "장은혜 몸매 정말 좋다. 청순 글래머다", "연기도, 몸매도 귀엽다", "장은혜 정말 존재감 톡톡히 한다", "남자들 사이에서 활력소다" 등의 글을 올리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로얄빌라' 제작진은 "장은혜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지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분량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핵심적인 두 프로그램에 활력을 톡톡히 불어넣고 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로얄빌라'는 로얄빌라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안내상을 비롯하여 김병만, '샤이니' 온유, 오초희, 이병진, 신봉선, 장성규 아나운서 등이 출연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8-06 13:28

온주완이 미쳤다. ‘광기’ 충만한 왕으로 말이다. KBS 특별기획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 박진석)에서 고구려 마지막 왕 보장왕 역의 온주완. 충정어린 왕궁 호위무사에서 쿠데타 반란을 위한 배신자로, 그리고 연개소문(최민수)에 맞서 고구려를 제대로 통치하려 했던 왕으로 변신했던 그가 이번엔 미친 왕으로 돌변해 기이한 행동을 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신하들 앞에서 넋이 나간 눈을 한 채 옆으로 누워 있는 가하면 갑자기 터진 웃음을 주체치 못하는 등 왕으로서의 권위는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 없는 사람이 돼 버렸다. 심지어 동일인물인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망가져 버린 보장왕. 그를 한심하게 바라보는 신하들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이번 주 방영분에서 제대로 미친 연기를 선보일 온주완. 한 인물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는 온주완의 열연이 매회 돋보이고 있다. 눈빛은 초점을 잃었고, 광기를 가득 담아 웃음을 터뜨리는 등 미친 연기를 폭발시킨 것. 현장에서도 의심(?)을 살 정도로 그의 변신은 놀라웠다는 후문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기에 “내가 고구려 태왕이다”라고 자신을 다졌던 그가 정신 이상자처럼 변한 것일까. 실제 집권 초기만 해도 연개소문(최민수)에 밀리지 않는 카리스마로 기세등등하던 보장왕. 하지만 애초에 연개소문의 힘을 엎고 왕에 오른 만큼 그의 입지는 제한적이었다. 어느새 흘러버린 세월. 집권 후 3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실권은 연개소문(최민수)에게 사실상 모두 넘어간 상태가 된다. 보장왕은 연개소문의 꼭두각시나 다름없는 신세. 매일 주색에 빠져 실없는 소리나 늘어놓아, 권위는 추락하고 왕실 내에서 존재감마저 없는 사람으로 전락한다. 하지만 아버지의 못다 한 꿈을 이루기 위해 삼촌인 영류왕(김영철)과 일가족까지 살해하는 데 주도적으로 가담했던 보장왕이 순순히 물러날 것으론 보이지 않는다.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왕실에서 미친 연기를 하게 되는 보장왕. 그 가운데 재기의 틈을 노릴 보장왕의 치밀한 계산도 눈여겨봐야 할 포인트다. 보장왕은 과연 어떤 방법으로 연개소문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고구려 마지막 왕 보장왕의 운명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회를 거듭할수록 긴장감과 박진감이 고조되고 있는 ‘칼과 꽃’ 제11부는 오는 7일(수) 밤 10시 KBS 2TV에서 방영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8-06 11:24

배우 곽도원이 KBS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연출 기민수, 김진우|극본 박재범)에서 속을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어제 방영된 KBS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연출 기민수, 김진우|극본 박재범)에서 곽도원은 속을 알 수 없는 병원 부원장 강현태로 등장. 첫 화부터 곽도원만의 무거운 존재감을 발휘하며 드라마의 히든카드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어제 방영된 첫 화에서는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시온(주원 분)이 대학병원 소아외과 레지던트로 들어오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곽도원은 병원 재정을 전담하는 부원장 강현태로 분해 시온(주원)을 병원 레지던트로 받아들일지 논의 되는 회의에서 시온(주원)을 받는 데 찬성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병원에 들어오게 된 시온(주원)을 두고 그를 반대하던 사람들에게 “카지노에 들어온 것 같지 않으세요? 우린 룰렛휠을 돌리고, 박시온 선생은 그 안에 돌아가는 볼이 된 거죠. 우리가 이길 확률은.. 아무도 모릅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그가 앞으로 시온(주원)을 도와줄 조력자가 될지 적군이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특히 곽도원은 이전 영화, 드라마에서 보여온 거칠고 남자다우면서도 때로는 귀여운 모습을 보이던 것과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속을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를 유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방영 전부터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모은 데 이어 어제 첫 화 방영 후 그가 극의 히든카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곽도원이 첫 화부터 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굿 닥터(연출 기민수, 김진우|극본 박재범)는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자폐 성향을 가진 인물이자, 초등학생 정도의 인격을 지닌 발달장애 청년이 소아외과 의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곽도원을 비롯해 주원, 주상욱, 문채원 등이 출연. 곽도원은 이번 작품을 통해 전작 SBS 유령(연출 김형식, 박신우|극본 김은희)과 달리 댄디하고 젠틀한 엘리트 병원 부원장으로 분해 적자에 허덕이는 병원 재정을 정상화 시키려 노력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지적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곽도원의 미친 존재감이 빛을 발한 굿 닥터(연출 기민수, 김진우|극본 박재범) 첫 회는 시청률 10.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순탄한 시작을 알렸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8-06 11:23

데뷔 19년 차 이병진과 생애 첫 코미디 도전의 온유가 JTBC '시트콩 로얄빌라'(이하 '로얄빌라')을 통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척척 들어맞는 찰떡 호흡에 '이온'(이병진-온유)라인이란 신조어까지 탄생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로얄빌라'가 지난 6일 네 번째 막을 열었다. 청년 백수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온유의 '귀신과 산다'를 비롯해 달인 팀의 '형사 23시', 김병만의 '신세계'(신생아들이 바라본 세계, 신봉선의 '무덤덤 패밀리' 등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이끌었다. 이날도 화제의 코너 '귀신과 산다'가 단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청년 백수 역할을 맡은 온유와 10년 차 백수 이병진, 글래머 귀신 오초희 그리고 무당으로 깜짝 출연한 이휘재가 앙상블을 이루면서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특히, 이병진과 온유의 찰떡궁합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서른 넘도록 연애 한번 못해봤다."는 '총각귀신'에게 온유는 "이 형(이병진)은 마흔 넘도록 못해봤다."고 날선 일침을 던지고, 이에 이병진은 특유의 민망한 표정으로 받아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병진은 이어 "첫사랑에게 고백했다가 따귀를 맞았다."는 귀신의 말에 "난 하이힐로 맞았다."고 받아쳤다. 이에, 총각귀신은 "이제 저승으로 가도 될 것 같다. 이 분에 비하면 난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사라지는 등 웃픈(웃기면서 슬픈) 개그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우리 사회에 백수와 연애 그리고 결혼이라는 아픔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최근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온유의 연기력과 묵묵히 뒤를 받치는 이병진의 호흡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데뷔 19년 차 대선배 이병진은 튀지 않는 연기로 극의 무게 중심을 잡고, '로얄빌라'로 생애 첫 코미디 연기 도전에 나선 온유는 이병진의 배려를 발판 삼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들의 찰떡궁합에 두 사람의 앞글자를 딴 '이온'라인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했다. 네티즌들은 SNS 등을 통해 '온유의 연기력 탁월하다. 이병진이 잘 받쳐주는 것 같다', '이병진, 온유 케미 짱짱맨', '이병진의 재발견이다' 등의 글을 올리는 등 관심을 보였다. 한편. '로얄빌라'는 로얄빌라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안내상을 비롯하여 김병만, '샤이니' 온유, 오초희, 이병진, 신봉선, 장성규 아나운서 등이 출연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8-06 11:21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 연출 윤류해)의 김청이 스토리의 핵심 키(Key)를 가진 ‘키잡이’로 나서 극의 긴장감을 한껏 불어넣고 있다.지난 3일(토) 방송된 ‘원더풀 마마’ 33회에서 은옥(김청 분)이 어린 시절 죽은 줄만 알았던 복희(배종옥 분)의 아들 민수에 대한 의미심장한 말로 민수의 생존여부에 대한 가능성을 암시했다. 이에 복희가 잃어버린 아들을 되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것.이날 은옥은 오랜 시간 민수의 사진을 간직해 온 복희에게 “아무리 쓸고 닦고 어루만져도 사진은 사진일 뿐이다”라며 회심의 미소를 지어 오매불망 민수를 찾아다니던 복희에게 혼란을 야기했다.또한 4일(일) 방송된 34회에서 은옥은 어쩔 수 없이 훈남(정겨운 분)을 포기해야만 했던 딸 수진(유인영 분)에게 “저것들 꼼짝 못할 카드를 쥐고 있다”며 민수를 이용해 훈남을 되찾아오려는 그녀의 속내를 드러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김청이 숨기고 있는 비밀이 극 초반부터 민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복희는 물론 갖은 위기를 극복하며 극적으로 영채(정유미 분)와 재회한 훈남까지 뒤흔들 수 있는 엄청난 무기가 될 것을 예감케 해 ‘원더풀 마마’의 핵심 인물로 등극한 그녀의 행보에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는 것.이에 시청자들은 ‘김청씨 발언으로 궁금증 폭발! 일주일 기다리기 힘들어요!’, ‘최은옥! 뻔뻔함, 당당함, 냉정함까지! 대박~’, ‘은옥씨 빨리 복희 아들 존재 좀 말해주세요~ 궁금해 죽겠어요!’, ‘김청씨 덕에 더욱 재밌어지는 원더풀 마마! 한 시간이 훌쩍 지나가네요!’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 4일(일) 방송된 ‘원더풀 마마’ 34회에서는 훈남의 가족들이 영채를 위해 ‘프로포즈 이벤트’를 선사해 훈훈함을 한껏 더해 ‘투정 커플’이 뿜어낼 핑크빛 기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김청이 스토리의 핵심 포인트를 지닌 ‘키잡이’로 나서 극의 긴장감을 더하며 더욱 짜릿한 스토리가 이어질 것을 예고한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는 매주 토,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8-06 11:19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의 이상윤이 목욕재계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불의 여신 정이’ 지난 11회(5일 방송분)에서는 정이(문근영 분)와 이육도(박건형 분)가 함께 만든 청자찻잔을 명나라 사신에게 바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광해는 사신의 찻잔과 정이, 육도가 만든 찻잔을 바꿔치기 했고, 두 사람이 만든 것이 더 우월함을 사신 스스로 인정하게 만들며 선조의 기를 세우는 동시에 정이와 육도의 목숨까지 살리는 영민함을 보였다.그러나 이에 수치스러움을 느낀 명나라 사신은 상을 준다는 핑계로 정이를 명으로 데려가 쥐도 새도 모르게 없애려 했고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광해(이상윤 분)와 김태도(김범 분)는 정이를 찾아나서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높였다.그런 가운데, 광해가 깊은 산 속에서 목욕재계할 것을 예고해 그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사진 속 광해는 눈을 감고 경건한 표정으로 폭포수를 맞고 있으며, 어떤 일을 골똘히 생각하는 듯한 눈빛으로 주위 전경을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이에 네티즌들은 “광해, 무슨 일 있나? 표정이 심상치 않은 걸 보니 정이에게 위기가 온 건가 싶네!”, “심각한 표정조차도 멋있다~ 오늘도 역시 본방사수 필수겠군!”, “연적이지만 정이를 구하기 위해서는 합심하는 광해와 태도! 두 사람 모두 멋있어서 가슴 설렌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한편, 오늘(6일) 방송될 ‘불의 여신 정이’ 12회에서 광해는 선조(정보석 분)에게 세자가 될 수 없음을 암시하는 얘기를 듣지만 정이를 구하기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광해와 태도가 정이를 구하기 위해 힘을 합치고 사신을 압박하는 모습으로 긴박함 넘치는 전개를 이어갈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는 오늘 밤 10시에 12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8-06 11:17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비밀'(유보라, 최호철 극본/이응복 연출)이 캐스팅을 최종 확정 지었다. 지성과 황정음은 '비밀'에 나란히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이에,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지성의 '나쁜 남자'로서의 치명적인 매력과 지금껏 단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순정 억척녀'로 연기 변신에 나서는 황정음이 보여줄 커플 연기에 방송가 안팎의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칼과 꽃' 후속으로 방송될 '비밀'은 자신의 연인을 살해한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올 가을 단 한 편의 치명적인 정통 멜로 드라마. 지난해 방송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KBS 2TV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의 뒤를 이어 KBS의 정통 멜로의 진수를 보여줄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비밀'에서 지성은 인격 빼고 모든 것을 다 지닌 재벌 2세 '민혁' 역을, 황정음은 인생이 한 순간 나락으로 떨어져도 포기하지 않는 순정 억척녀 '유정' 역을 맡아 폭풍 같은 사랑을 그릴 예정. 최근 이보영과의 오랜 연애 끝에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지성은 실제 다정다감한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오기와 복수에 불타는 '까칠 재벌남'으로 변신할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으로 치닫는 감정을 쏟아내는 멜로 연기로 치명적인 남자의 향기를 뿜어낼 예정. 또한, '돈의 화신', '골든 타임' 등의 연속 성공으로 '시청률 보증수표'로 떠오른 황정음은 그 동안 보여줬던 상큼 발랄한 이미지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순수하면서도 섹시함을 동시에 지닌 순정 억척녀로 변신, 남자에게 인생을 희생하고 버림받지만 새롭게 일어서는 강인한 여자로 거듭날 예정이어서 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미 한 차례 광고를 통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지성-황정음 커플이 풍겨내는, 캐릭터만큼이나 흥미로운 '독한 케미'는 전에 없는 멜로 커플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비밀' 제작사는 "지성-황정음 커플은 드라마 '비밀'이 그려내고자 하는 치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제대로 보여줄 최고의 캐스팅이라고 생각했다."며 "지성-황정음과 함께 올 가을 치명적인 정통 멜로 드라마의 진수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하는 연인을 살해한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사랑을 그릴 '비밀'은 KBS 2TV '칼과 꽃' 후속으로 오는 9월,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8-06 11:13

배우 이태란과 오만석이 연상연하 커플 웨딩 컷을 공개했다. ‘최고다 이순신’ 후속으로 오는 8월31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작 ㈜드림이앤엠)에서 ‘왕가네’의 차녀 왕호박과 둘째 사위 허세달 역을 맡은 이태란과 오만석. 이번 작품을 통해 연상 연하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어린 시절부터 온 동네가 다 알 정도로 언니 수박(오현경)을 편애해온 엄마 이앙금(김해숙) 때문에 둘째 콤플렉스의 상처가 심한 왕호박. 자신보다 한 살 어린 삼촌 왕돈(최대철)의 백수 친구였던 허세달과 속도위반으로 결혼했다. 멋진 남자인줄 알았던 허세달은 허세의, 허세에 의한, 허세를 위해 사는 폼생폼사 백수남편에 ‘엄마엄마’를 입에 달고 사는 마마보이였다. 호박은 이름값 톡톡히 하는 남편 덕분(?)에 돈벌이와 살림을 도맡아 야무지게 가정을 꾸려나가지만, 경제활동이 전무한 남편과 잘난 아들 족쇄 채웠다고 미워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하루하루가 전쟁이다. 세달은 하루가 멀다 잔소리를 해대는 연상 마누라와 잘나가는 사업가 큰사위 고민중(조성하)과 비교하며 자신을 깔보는 처가댁에 꽁해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한편 지난 24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왕가네 식구들’ 포스터 촬영 현장. 수수한 옷차림의 억척 ‘짠순이’ 이태란과 백수 전매특허 ‘츄리닝+삼선슬리퍼’ 룩의 오만석은 소품 웨딩사진 촬영을 위해 웨딩드레스와 검정 턱시도를 입고 한껏 멋을 부렸다. 오만석은 “역시 옷이 날개인가. 호박의 얼굴에 빛이 난다”고 농을 던지며 이태란을 추켜세웠고, 이태란은 촬영 내내 오만석의 팔짱을 풀지 않고 행복한 웃음을 지어보이는 ‘세달바보’의 면모를 보이기도. 또한 오만석은 “신부님 이동하실게요”라며 드레스를 직접 들어 주는 등 일명 예식장 ‘이모님’ 흉내를 내며 에스코트 해주는 매너남의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출연자들 사이에서도 최고의 호흡을 선보이는 커플로 손꼽히고 있는 이태란-오만석 커플. 이태란의 똑 소리 나는 연기와 오만석의 포복절도 코믹 연기가 맞물리며 가족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왕봉(장용)과 이앙금 부부의 4명의 딸과 늦둥이 아들, 사위들과 또 다른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연어족, 삼포세대, 처월드 등 2013년 현재 대한민국의 가족문제를 리얼하게 그려낼 가족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주말 시청률의 여왕 문영남 작가와 유쾌한 재미의 연출력을 선보인 진형욱PD가 ‘수상한 삼형제’ 이후 3년 만에 또다시 의기투합, 이미 방송가 안팎에서는 ‘대박 입소문’이 날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8-06 11:11

걸그룹 씨스타와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함께 한 화보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연일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씨스타와 서인국이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이젠벅’의 ‘2013 가을겨울 시즌 화보’ 촬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것. 이젠벅_2013 가을겨울 시즌 화보 촬영 현장컷공개된 사진 속의 씨스타와 서인국은 무대 밖에서 카리스마 대결을 펼치듯 강렬한 눈빛과 표정으로 촬영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들은 쉬는 시간에도 역동적인 포즈를 위해 틈틈이 몸을 풀고, 트레이닝 코치에게 적극적으로 조언을 구하는 등 촬영 내내 사뭇 진지한 태도로 임했다는 후문이다.특히, 씨스타와 서인국은 지난 봄•여름 시즌에 이은 두 번째 이젠벅 화보 촬영인 만큼 아웃도어 스포츠 패션 특유의 도전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제대로 표현해냈다는 평가다. 아울러 바쁜 일정 속에 어렵게 모인 이들은 장시간 진행된 강행군에도 지친 기색 없이 밝고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 스태프들의 찬사가 쏟아졌다.씨스타, 서인국이 함께 한 이번 ‘2013 이젠벅 가을•겨울 시즌 화보’는 오는 8월 말부터 전국의 이젠벅 매장 및 공식 홈페이지(www.isenber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8-06 10:53

이 시대 최고의 여배우 김성령이 영화 (감독: 이재규,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초이스컷 픽처스)에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해 SBS 드라마 ‘추적자’ ‘야왕’을 통해 완벽한 몰입 연기와 극강의 아름다움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김성령이 영화 의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은 조선 시대 왕위에 오른 정조의 암살을 둘러싸고 죽이려는 자와 살리려는 자, 살아야만 하는 자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영화로 여기서 김성령은 ‘혜경궁 홍씨’ 역을 맡았다. ‘혜경궁 홍씨’는 사도세자의 부인이자 정조(현빈 분)의 생모로 호시탐탐 왕의 자리를 노리는 무리를 헤치고 정조를 왕위에 앉힌 인고의 여성이자 단단한 어머니의 모습을 두루 갖춘 인물. 2010년 영화 이후 3년 만에 사극 연기로 돌아올 성령의 또 다른 팔색조 매력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한편, 2008년 드라마 ‘일지매’에서 지극정성으로 양아들 이준기를 키우는 자애로운 엄마로, 2009년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한류스타 장근석의 베일에 쌓인 엄마로, 이어 2013년 최근작인 드라마 ‘야왕’에서는 정윤호의 누나이자 숨겨진 엄마로 분해 다양한 모성을 선보여온 김성령이 이번 영화 을 통해 현빈의 엄마로 분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우 김성령은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드라마 ‘상속자들’(가제)과 영화 (가제) 캐스팅으로 브라운관 및 스크린을 오가는 가장 핫한 여배우로 떠올랐다. 이러한 가운데 김성령은 현빈의 군 제대 후 스크린 복귀작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는 영화 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2013년 완벽한 대세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영화 은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곧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8-06 10:51

설운도가 울랄라세션의 '퐁키(Fonky)' 바쁜일정에도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아낌없는 후배 사랑을 보여줬다. 울랄라세션의 소속사 울랄라컴퍼니 관계자는 “제대로 된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주기 위해 가요계 대선배인 설운도가 녹음에 참여한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까지 직접 출연해 울랄라세션을 지원 사격했다” 고 밝혔다.‘퐁키’ 뮤직비디오는 현재 Mnet ‘댄싱9’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중인 더키(김덕현) 감독 작품으로 설운도는 물론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2’ 우승과 ‘댄싱 9’에서 심사를 맞고 있는 팝핀제이가 속한 BWB와 준우승에 빛나는 칸앤문이 특별 출연했다. 이어 힙합 댄서 조기영, 지학수, 소울시스터즈, 비보이팀 티노, REDFOOT등 댄스계의 레전드들이 총 출동해 보는 음악의 재미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울랄라세션은 6일 정오 디지털 싱글 ‘퐁키’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동시 공개한다.울랄라세션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퐁키'는 펑키 블루스와 정통 트로트 장르를 조합해 일반적인 가요계의 흐름을 과감하게 탈피했다. 음악적으로 만나기 힘든 두 장르를 울랄라세션 특유의 개성으로 절묘하게 조합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만들어 줄 울랄라세션표 댄스곡이다.한편, 울랄라세션은 ‘퐁키’ 음원 발매와 동시에 오후 7시30분에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홀 에서 팬미팅을 갖고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시동을 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8-06 10:49

JTBC '시트콩 로얄빌라'(이하 '로얄빌라')를 이끌어가는 주역 우현이 이번엔 원빈으로 빙의해 화제다. 그는 과거 화제를 모았던 원빈 어록을 리얼하게 재현해내며 눈길을 끌었다. 회를 거듭할수록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로얄빌라'가 지난 6일 네 번째 막을 열었다. 청년 백수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온유의 '귀신과 산다'를 비롯해 달인 팀의 '형사 23시', 김병만의 '신세계'(신생아들이 바라본 세계), 신봉선의 '무덤덤 패밀리' 등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이끌었다. 우현은 이날 '로얄빌라' 속 화제의 코너 '시터헌터 리턴즈'를 통해 원빈으로 빙의했다. 그는 전과 18범 전자발찌남 허경환에게 마음을 뺏긴 헌터녀 이도연을 유혹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원빈에 빙의된 그는 이도연을 향해 자신을 '나쁜 남자'라고 소개하며 유혹에 나섰다. 이어, "난 니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아니다. 대단한 이도연한테 제일 대단한 게 뭘까. 우습게도 그게 돈이더라"고 냉소를 지었다. 특히, "아~ 그거라면 나도 자신 있는데 말야. 사랑? 웃기지마. 이젠 돈으로 사겠어. 얼마면 될까. 얼마면 되겠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지난 2000년 인기리에 방송된 KBS2 '가을동화' 속 원빈의 대사로 많은 이들에게 패러디 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우현은 13년 만에 다시 이 대사를 패러디하며 원빈에 빙의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극과 극으로 다른 외모지만 원빈 특유의 말투와 표정을 소화해내면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SNS 등을 통해 '우현이 안쓰러울 정도다', '오랜만의 명대사를 우현에게 들었다', '우현, 씁쓸한 원빈 빙의' 등의 글을 올리는 등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우현의 원빈 빙의는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헌터녀 이도연에게 다시 한번 퇴짜를 맞으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로얄빌라'는 로얄빌라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안내상을 비롯하여 김병만, '샤이니' 온유, 오초희, 이병진, 신봉선, 장성규 아나운서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3-08-06 10:47

김현중이 정상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김현중의 ‘Your Story’가 7월 5주차(7월 29일~8월 4일) 주간차트 정상에 오르며 2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썸머 핫 아이콘 f(x)의 2집 정규앨범 3곡이 20위권 안에 진입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타이틀 곡 ‘첫 사랑니’는 중독성 있는 팝 댄스 곡으로 2위에 안착. ‘Goodbye Summer’는 12위, ‘미행’은 18위를 차지했다. 3위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KILL BILL’이 올랐다. 이어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크레용팝의 ‘빠빠빠’가 지난 주보다 3계단 상승한 4위를 기록했다. ‘빠빠빠’는 싱글 발매 46일이 지났지만, 직렬 5기통 춤으로 화제를 모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걸스데이의 여름 노래 ‘말해줘요’, 보아의 ‘ACTION”, 티아라∙다비치의 ‘비키니’가 5~7위에 랭크 됐다. 윤하의 ‘그 거리…’와 산이(San E)의 ‘아는사람 얘기’가 나란히 8,9위를 차지했다.그 밖에, 쿨의 ‘이별 앞에 서다’, 빅스의 ‘대.다.나.다.너’, 파이브돌스의 ‘짝 1호’, 강승윤의 ‘Wild and Young’이 주간차트 20위권에 진입했다.소리바다 관계자는 “f(x)의 신보 3곡이 상위권에 랭크 되며 썸머 아이콘으로 자리 매김했으며, 크레용팝의 ‘빠빠빠’가 음원 발매 한 달이 지났음에도 상승세를 유지하며 4위를 차지한 점이 인상 깊다”고 전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8-06 10:44

피타입의 정규 3집 'RAP'의 수록곡 '뿔 (feat.범키)'이 차세대 헐리웃 액션 배우로 급부상하고 있는 라이언 레이놀즈와 연기파 배우 케빈 베이컨, 등이 출연하는 영화 'R.I.P.D'의 주제곡으로 선정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이 영화는 특히 이병헌이 출연해 절찬 상영중인 'RED 2'의 전편의 감독 '로베르트 슈벤트케'가 진두지휘한 영화로 'RED'가 그랬듯이 그만의 감각적인 액션 연출이 눈에 띄는 헐리웃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영화의 홍보팀은 보다 강력하고 현란한 작품의 색깔을 잘 표현 할 수 있는 노래를 찾고 있었고 최근 버벌진트와 범키 그리고 최근 산이까지 연타석 홈런을 쳐내며 가요계 신흥 미다스 손으로 떠오른 브랜뉴뮤직의 대표 라이머의 추천으로 피타입의 '뿔'이 선정되었다. 이에 피타입은 영화에 맞는 내용으로 한 시간만에 뚝딱 가사를 다시 써서 곡을 새롭게 완성했으며 이로서 원곡과는 다른 'R.I.P.D' 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랩과 함께 들을 수 있게 되었다. 한편, 한국말 라임의 선구자로 불리는 래퍼 피타입은 지난 7월말 그의 5년만의 세번째 정규앨범 'RAP'를 내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8-06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