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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19회에서 김남길이 이수혁이 쏜 총에 맞고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이 방송을 타 드라마 팬들을 큰 충격에 빠뜨렸다.지난밤 방송된 드라마 19회에서는 한이수(김남길 분)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의 아들임을 알게 된 김수현(이수혁 분)이 그를 향한 큰 분노와 복수심으로 이수를 향해 총을 쏘는 장면이 방송되었다. 수현은 과거 자신의 아버지의 일의 전말을 알게 되고 분노에 이수에게 가장 큰 복수가 무엇일까 고민하다 조상국 회장(이정길 분)에게 연락을 하게 된다. 조회장에게 연락한 수현은 자신이 한이수를 처리하겠으니 그 대신 50억을 요구하고 조회장은 이를 선뜻 받아들인다.이런 사실을 모른 채 이수는 수현의 만나자는 제안에 약속장소로 나가고 그 자리에서 수현에게 용서를 빌지만 수현은 이수를 향해 총을 쏜다. 해우와 방진이 이를 알고 수현과 이수를 찾았을 때는 이미 늦은 상태였다. 19회의 마지막 장면을 보고 많은 시청자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주인공 이수의 죽음으로 과연 이 복수극의 끝이 어떻게 될 지에 대해 시청자게시판과 SNS 등에서 많은 논쟁이 이루어지고 있다. 수현의 배신으로 마지막까지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전개를 보여주는 드라마 는 오늘밤 과연 최종회에서 어떤 결말을 지을지에 대해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상태. 제작사 관계자는 “마지막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이루어지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KBS 2TV 월화드라마 최종회는 오늘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7-30 13:30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의 박건형과 서현진이 다정한 커플샷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불의 여신 정이’에서 이육도(박건형 분)가 심화령(서현진 분)에게 한눈에 반하며 새로운 로맨스를 기대케 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다정한 커플샷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공개된 사진 속 육도와 화령은 도자기를 사이에 두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며, 마주하고 있는 두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고 있어 육도와 화령이 앞으로 어떠한 관계로 발전할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또한, 육도와 화령이 등을 맞대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것 역시 보는 이들에게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으며 정이(문근영 분)와 광해(이상윤 분), 김태도(김범 분)의 애틋한 로맨스와는 또 다른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 완전 잘 어울린다! 케미 최고인 듯!”, “화령이는 태도밖에 모르는 ‘태도 바라기’인데 육도는 이제 어쩌나?”, “진지한 성격의 육도와 화령이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펼치는 것도 재미있을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한편, 오늘 방송될 ‘불의 여신 정이’ 10회에서 육도는 명국 사신에게 바칠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이 과정에서 아버지 강천(전광렬 분)의 부성애에 눈물 흘리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정이가 육도를 도와 청자 찻잔을 만드는데 사력을 다하지만, 강천에 의해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질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는 오늘 밤 10시에 10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7-30 13:28

그룹 빅스타 (필독,바람,래환,성학,주드)가 오는 8월8일 컴백을 앞두고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되었다.최근 브레이브 와 NH 는 빅스타의 가요계에 성장을 결의하는 협약을 맺고 양사가 공동의 마케팅을 통해 전폭적 협력과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서 '빅스타'가 가요계에서 성장 할 수 있게 전력을 펼치기로 했다. 브레이브 측은 대표 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당분간 앨범 프로듀싱에 전념하기 위해 고심 하던 찬 라에 앞서 평소 친분이 있는 베테랑 제작자 김남희 대표와 서로 간에 윈윈 하면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꺼라 생각 든다." 고 밝혔으며, 김남희 대표는 "열정적으로 연습 하는 빅스타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 왔고, 이미 춤 실력은 워낙 출중하기 때문에 배제 시키고 앞으로 보컬과 외국어를 좀 더 강화 시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영역을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전폭 지원을 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브레이브 와 이례적으로 협약서를 체결한 NH EMG 김남희 대표는 임창정 ,UN, 김현성, 양동근, 파란 등을 제작 해온 베테랑 제작자이며 현재 가수 유키스, 에이스(파란), 더레이, 김종서, 등이 소속 되어있다. 히트 프로듀서 (브레이브 대표 : 용감한 형제) 와 베테랑 제작자 (NH 대표: 김남희)의 보이그룹 '빅스타'의 '윈 윈' 전략이 어떤 성과를 낳을지 가요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브레이브 와 NH가 협약 후 처음으로 발표 하는 빅스타의 두 번째 미니앨범 "Hang Out"은 8월8일 정오에 온.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며, 타이틀곡 '일단 달려'의 컨셉 이미지와 티저 영상은 30일 부터 공식홈페이지(http://빅스타.com)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 될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7-30 12:52

JTBC '시트콩 로얄빌라'(이하 '로얄빌라') 속 화제의 코너 '행복한 올드보이'의 안내상이 50대 가장들의 한을 담아낸 절절한 눈물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로얄빌라' 3회가 지난 29일 방송됐다. 이날은 김병만의 이끄는 '형사 23시'를 필두로 '신세계(신생아들이 바라본 세계)', 이병진, 신봉선의 '무덤덤 패밀리', 온유의 '귀신과 산다' 등이 전파를 타며 웃음과 시사를 동시에 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 중 화제의 코너 '행복한 올드보이'가 50대 아버지들의 삶에 대한 현실적인 접근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특히, 안내상의 눈물은 이날 하이라이트로 손색이 없었다. 안내상의 눈물은 극 중 50대 가장인 안내상이 시한부 판정을 받는 과정에서 그려졌다. 건강검진 이후 친구들이 하나, 둘 세상을 떠나간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공포와 불안감은 극에 달한다. 안내상은 "사실 그 동안 너무 아등바등 살았다."면서 "내일 아침 당장 우리가 어떻게 될 지도 모르는 데 소중한 우리 가족과 대화한지가 언제인지 모르겠다. 왜 그러고 살았는지 모르겠다."고 탄식한다. 이 과정에서 안내상의 탄탄한 연기력과 절절한 눈물 연기가 더해지며 극에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당장 자신의 인생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나보다 가족들을 먼저 생각하는 이 시대 가장의 모습이 투영시키면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그는 또 "평소엔 몰랐는데 제가 혹시 잘못되기라고 한다면.."이라고 말을 잇지 못하는가 하면 "자식들과 더 많은 시간을 못 가진 것 같다."고 못내 아쉬워했다. 역할을 소화하기 위한 연기였지만, 우리네 아버지로서의 책임감과 삶의 무게감은 안내상의 연기력 속에 고스란히 묻어나 관심을 모았다. 극 중 안내상의 '시한부 판정'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대장암이 아닌 치질 수술로 극이 마무리 되면서 웃음을 극대화 시켰다. 하지만 그 웃음 속에는 철학과 아버지의 삶을 함께 녹여내면서 '로얄빌라'가 가진 방향성을 각인시켰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안내상의 눈물이 빛나는 '로얄빌라' 3회는 30일 화요일 밤 12시 재방송된다. 한편 '시트콩 로얄빌라'는 로얄빌라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안내상을 비롯하여 김병만, 샤이니 온유, 오초희, 이병진, 신봉선, 장성규 아나운서 등이 출연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7-30 12:51

걸그룹 ‘스카프(Skarf)’가 달콤한 사랑고백을 전했다. 소속사 알파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공식 SNS를 및 유투브 등을 통해 스카프의 첫 미니앨범 ‘LUV VIRUS’의 수록곡 ‘Sunny Day(써니데이)’ 영상을 공개한 것.‘Sunny Day’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어쿠스틱 기타가 인상적인 팝으로 스카프 멤버들만이 가진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한 층 돋보이는 곡.아무런 멜로디 없이 페린의 수준급 어쿠스틱 기타 연주만을 배경으로 시작된 노래는 스카프 멤버들의 꿀 보이스와 함께 천상의 하모니를 이루며 듣는 이들의 귀를 달달하게 녹여주고 있는 터. 여기에 앙증맞은 콧수염으로 초강력 귀여움을 발산하고 있는 하나와 갖가지 소품들을 이용해 노래가사와 알맞은 상큼한 표정연기를 지어보이는 스카프 멤버들은 금방이라도 사랑에 빠질 듯 해 수많은 삼촌 팬들을 잠 못 이루게 만들고 있다.특히, 무대 위에서 춤을 추며 해피 바이러스를 전했던 생기발랄한 스카프의 모습이 아닌 발라드 곡으로 전하는 감미로운 사랑고백은 색다른 매력을 느끼게 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목소리 완전 달달하다’, ‘ 이 노래 너무 좋다. 요즘 같은 날씨에 들으면 딱 일듯!’, ‘스카프 이런 모습도 있었네’, ‘표정연기까지! 너무 깜찍하다’, ‘여자친구한테 듣고 싶은 노래다’, ‘페린 기타 진짜 잘치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스카프는 오는 8월 11일(일) 싱가포르 ‘Kallang Threater’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으로 미니앨범 수록곡뿐만 아니라 개인 무대 등의 다양한 무대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7-30 12:49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의 김범이 문근영을 위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상남자다운 매력을 선사했다.어제(29일) 방영된 ‘불의 여신 정이’ 9회에서 김태도(김범 분)는 정이(문근영 분)가 광해(이상윤 분)의 누명을 벗기겠다고 나서자 막무가내로 나선다고 여기고 말렸으나, 그녀의 진심을 알고 적극적으로 광해를 만날 수 있도록 도왔다.또한, 정이와 광해가 청자토를 구하기 위해 떠났다는 사실을 알고 광해가 정이의 정체를 알게 되면 어쩌나 걱정하는 모습에서는 그녀를 향한 무한 애정이 드러나 태도의 세상의 중심은 정이임을 짐작케 하며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었다.그는 오늘(30일) 밤 방송될 10회에서 역시 ‘정이 전용 홍길동’ 같은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으로, 다른 공초군들이 몰래 정이의 뒤를 밟자, 어디에선가 번쩍 나타나 그들로부터 정이를 지킬 것을 예고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정이가 여자인 것을 알게 된 광해와 우연히 마주치자 사실을 덮은 이유에 대해 의문과 의심을 표출하며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고.‘불의 여신 정이’의 한 제작사 관계자는 “김태도는 오늘 방송분에서 역시 정이를 향한 순애보를 거침없이 드러낼 전망이다. 정이가 자칫하면 목숨이 위험해질 수도 있는 상황에 처하자 김태도가 나타나 그녀를 구출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광해에게 그동안 남자행세를 한 사실이 발각된 정이가 어떻게 위기를 이겨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는 오늘 밤 10시에 9회가 방영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7-30 12:48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 연출 윤류해)’의 ‘철천지 원수’ 배종옥-김청이 끝나지 않은 전쟁의 재개를 알려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지난 일요일(28일) 방송된 ‘원더풀 마마’ 32회에서 영채(정유미 분)와 자신의 딸 수진(유인영 분)이 훈남(정겨운 분)을 동시에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 은옥(김청 분)이 복희(배종옥 분)를 향해 “내가 가진 모든 걸 동원해서 그 녀석 니 딸에게서 뺏어 내 식구 만들거야!”라고 선언하며 딸을 앞세운 두 여자의 2차전을 예고한 것.이에 극 초반부터 끊임없이 갈등을 빚어오며 스토리의 중심을 잡아온 두 사람이 긴 시간동안 서로를 원망할 수밖에 없던 기구한 사연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36년 전 은옥(김청 분)과 복희(배종옥 분)의 인연은 범서(선우재덕 분)로 인해 악연으로 뒤바뀌기 시작했다. 당시 복희는 은옥의 약혼자였던 범서와 사랑의 도피를 떠나 민수를 낳았지만 끝내 범서를 찾아낸 은옥에게 범서와 민수를 빼앗겼고, 이후 은옥은 범서와 결혼을 감행했지만 복희를 잊지 못하는 그로 인해 짧은 결혼생활의 막을 내렸다.36년 후 초로기 치매진단을 받은 복희는 잃어버린 아들 민수를 찾으려 은옥을 찾아가지만 민수가 죽어버렸다는 은옥의 말에 분노를 금치 못했고, 민수의 일로 재회한 범서와 복희를 본 은옥은 자신을 이혼녀로 만든 복희-범서의 끈질긴 인연에 치를 떨었다. 이로 인해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진 두 사람이 결국 지난 주 또 다른 전쟁의 시작을 알린 것.이에 자신의 딸 수진이 사랑하는 남자인 훈남을 빼앗은 사람이 과거 자신의 약혼자를 빼앗았던 복희의 딸 영채라는 사실에 크나큰 치욕을 느끼는 은옥이 같은 악몽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을 예감케 해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또한 자신의 아들을 빼앗아 죽음으로 몰아넣은 것도 모자라 딸 영채의 연인마저 빼앗으려 하는 은옥을 향한 복희의 분노도 만만치 않기에 두 사람의 피 튀기는 2차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배종옥-김청의 끝나지 않은 악연으로 더욱 짜릿한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는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는 매주 토,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7-30 12:45

배우 이도연이 JTBC '시트콩 로얄빌라'(이하 '로얄빌라') 속 화제의 코너 '시티헌터-리턴즈'를 통해 과감한 나쁜손을 선보이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얄빌라' 3회가 지난 29일 방송됐다. 이날은 김병만의 이끄는 '형사 23시'를 필두로 '신세계(신생아들이 바라본 세계)', 이병진, 신봉선의 '무덤덤 패밀리', 온유의 '귀신과 산다' 등이 전파를 타며 웃음과 시사를 동시에 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UFC 파이터인 김동현과 배명호가 깜짝 카메오로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들을 유혹하는 이도연의 육탄공세가 곁들여지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도연의 나쁜손은 클럽 작업남들을 유혹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클럽에 놀러 온 작업남들에게 다가간 이도연은 한 명씩 근육을 더듬으며 "운동선수들이냐? 근육이 장난이 아니다."고 작업을 걸었다. 그러나 이내 "군인"이라는 대답을 들으며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여기서 포기할 이도연이 아니다. 이내 김동현과 배명호를 발견한 그는 과감하게 두 사람 앞으로 다가가 유혹 퍼포먼스를 펼쳤다. 팔뚝에 양쪽에 새겨진 '시간 있으세요?', '맥주 콜?' 등의 타투로 애교 공세를 펼치는가 하면 가슴 근육에 은근슬쩍 손을 가져다 대는 등 과감한 유혹의 손길을 뻗치기도 했다. 클럽 진상녀를 마주한 김동현과 배명호는 "우리 시간 없다.", "당신 잘 모른다.", "이도연이 누구냐?"며 퇴짜를 놓는다. 하지만 예쁜 후배를 이내 발견하고는 일행인 이도연의 무리한 요구인 팔씨름 내기에 말려든다. 이도연인 팔씨름 과정에서도 치어리더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애교 섞인 공세로 두 남자를 유혹하지만 이들은 결국 예쁜 후배의 차지가 된다. 그는 첫 방송인 현우와 EXO 세훈, 찬열에 이어 또다시 굴욕을 당하게 됐다. 이날도 역시 개밥그릇 우현의 활약은 빠지지 않았다. 우현은 실의에 빠진 이도연을 위로하기 위해 근육남으로 등장,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개밥그릇만은 안 된다."는 이도연의 신념의 찬 암바가 작렬하면서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 이후 SNS 등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도연 안타깝다. 좀 이어줘라", "이도연 진상 연기의 갑", "아찔한 나쁜손", "개밥그릇이랑 잘됐으면 좋겠다" 등 이도연 연기에 대한 관심의 글이 이어지는 가운데 '로얄빌라' 3회는 30일 화요일 밤 12시 재방송된다. 한편 '시트콩 로얄빌라'는 로얄빌라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안내상을 비롯하여 김병만, 샤이니 온유, 오초희, 이병진, 신봉선, 장성규 아나운서 등이 출연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7-30 11:55

이만기가 '소녀동'에 대적할 만한 여린 속내를 드러냈다. 오늘(30일) 방송될 KBS2 '우리동네 예체능' 17회에서 예체능팀은 배드민턴 두 번째 대결 상대로 고양 중산동팀을 맞아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펼친다. 그 가운데 천하장사 이만기가 '소녀동' 못지 않은 유리 멘탈을 드러내 관심을 사로 잡았다. 이날 이만기는 부상 후 '예체능' 첫 복귀 경기라는 점에서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예체능' 제작진에게 "경기 전에 우황첨심환이라도 하나 달라"며 강력하게 항의하는가 하면 "모래판에서도 이렇게 긴장한 적은 없었다."며 일반인과 연예인을 가리지 않는 '예체능 긴장감'에 톡톡히 당했다는 후문이다. 그 동안 호탕한 웃음과 강호동 저리 가라 할 위력의 우기기 스킬로 '예체능'의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했던 이만기인지라 경기에 대한 부담감을 떨치지 못한 그의 모습은 의외라는 평. 과연, 천십백십팔(천하장사 10번에 백두장사 18번)에 빛나는 이만기마저 가슴 뛰게 만든 예체능팀의 두 번째 배드민턴 경기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우리동네 예체능' 1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 17회는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조달환, 이만기, 존박, 이종수, 찬성, 필독, 동준, 이지훈의 예체능팀과 고양 중산동팀의 박진감 넘치는 두 번째 배드민턴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3-07-30 11:52

소녀시대 윤아와 샤이니의 민호가 경남 창원의 한 남자고등학교에 깜짝 방문했다. 7월 29일,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SK텔레콤의 ‘눝(누+ㅌ) 어택’ 이벤트에 소녀시대 윤아와 샤이니 민호가 나타났다. 이는 SK텔레콤에서 진행한 ‘눝(누+ㅌ)팸 소환! 학교 대항전’에서 우승한 학교에 눝(누+ㅌ) 패밀리인 윤아와 민호가 방문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던 것. 윤아와 민호는 007시리즈를 방불케 하는 특급작전으로 비밀리에 한 학급에 방문해 이 학교의 학생들의 학교 대항전 1등을 축하해주고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날 함께 행사에 참석한 소녀시대 윤아와 샤이니 민호는 3천 여명의 행사 참여자들이 모인 무대에서 자유롭게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특히, 윤아는 “태어나서 처음 남자고등학교를 방문해서 굉장히 설레이고 긴장된다.”며 생애 첫 남고 방문의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윤아와 민호가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인 ‘눝(누+ㅌ) 앱’으로 가장 많은 ‘눝(누+ㅌ)’ 포인트를 획득한 창원기계공고의 ‘눝(누+ㅌ)’ 달인에게 디자이너 최범석이 디자인한 헤드폰과 선물을 증정하고 기념촬영 하는 시간을 가져 많은 관객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후에는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공연이 열려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걸그룹 크레용팝, 힙합듀오 긱스 등이 개성 넘치는 공연을 선보이며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모든 이벤트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는 ‘눝(누+ㅌ) 앱’을 이용하는 모습을 댄스화한 참여자 단체 ‘눝(누+ㅌ) 댄스’ 퍼포먼스로 마무리하며 이번 ‘눝(누+ㅌ) 어택’ 이벤트의 대미를 장식했다.한편, ‘눝(누+ㅌ) 어택’ 프로모션은 1324세대들의 디지털 놀이 공간인 ‘눝(누+ㅌ) 앱’을 오프라인으로 확장시킨 대규모 축제로 창원 기계공고 전교생과 창원 시민 3천 여명이 함께 즐긴 지역축제로 운영되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7-30 11:48

배우 정시아가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정시아는 지난 29일 방영된 MBC 일일 사극 (극본 최완규, 연출 김근홍.권성창) 94회에서 선조의 총애를 받아 권세를 누리고 있는 ‘인빈 김씨’ 역(이하 인빈)으로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인빈은 자신의 오라비와 함께 탕약을 준비해온 유도지(남궁민 분)를 향해 “내 유주부에 관한 이야기는 전해 들었소”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주부가 날 위해 애 써준다면 나 또한 유주부한테 기회를 줄 것이요. 내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소?”라며 자신의 사람이 되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유도지가 “성심을 다해 모시겠습니다”라고 답하고, 선조가 인빈의 처소를 찾아와 각별히 챙기는 모습이 그려지며 인빈의 등장으로 인한 드라마의 향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됐다.에서 정시아는 데뷔 후 첫 사극임에도 불구, 위화감 없이 극에 자연스레 녹아드는 안정된 연기와 빼어난 한복 맵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정시아 한복도 잘 어울리네”,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보니까 반갑다”, “라디오 톤이랑은 다른 느낌이네, 응원할게요”, “인빈 활약 기대할게요!” 등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인빈과 출세를 꿈꾸는 유도지의 만남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7-30 11:41

신원 미상의 여성 보컬리스트가 인터넷 및 SNS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에 올라온 폭발적 가창력의 연습 동영상 때문. 화면이 어두워 얼굴을 확인할 수 없는 한 여성 보컬리스트가 폭풍 가창력을 뽐내며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일명 “그림자녀”라 명명된 이 여성 보컬리스트는 ‘퀸제이(Queen J)’라는 낯선 이름의 소유자. 동영상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노래 너무 잘한다.”, “곧 데뷔할 신인인가?”, “흑인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지만 퀸제이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녹음실에서 편집 없이 한번에 라이브로 부른 듯한 퀸제이의 동영상은 모두 3개. 미국에서도 가창력의 대명사처럼 여겨지고 있는 제니퍼 허드슨의 ‘I Am Changing’, ‘And I’m Telling You I’m Not Going’ 두 곡을 불렀고, 세계적 디바인 셀린 디온의 ‘Love Is On The Way’를 R&B 스타일로 불렀다. 퀸제이가 부른 제니퍼 허드슨의 두 곡은 모두 영화 에 등장했던 곡으로 감성, 파워, 고음 모두를 충족시켜야 하는 고난이도의 곡. 퀸제이는 제니퍼 허드슨의 매력 포인트에 맑은 음색과 허스키 보이스를 더하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귀를 잡아끌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7-30 11:32

글로벌 브랜드 리복의 패셔니스타 소희를 모델로 한 리복 클래식 ‘GL 6000’ TV CF가 8월 1일 전파를 탄다.리복 클래식 GL 6000의 새로운 CF는 발랄한 음악과 함께 소희가 그네를 타는 모습,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 앞 구르기 하는 모습 등 총 세가지 퍼포먼스로 구성돼있다. 특히 각각의 에피소드에서 GL 6000을 신은 소희의 움직임을 따라 화면이 움직이는 촬영 기법을 활용하여, 시청자가 마치 소희와 같이 움직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갖게 한다. 바로 소희의 상큼함과 GL 6000만의 톡톡 튀는 매력을 절묘하게 결합시킨 것. 리복 관계자는 “귀여움과 섹시함 등 팔색조 매력을 가진 소희가 이번 CF에서 리복 클래식 고유의라이프 스타일인 클래식하고 모던한 감각을 GL6000을 통해 완벽하게 표현 했다.”고 말했다.소희가 신고 있는GL 6000은 1985년 탄생과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리복 클래식 카테고리의 헤리티지 아이템으로 리복의 역사와 함께 성장했다. 출시 당시 뛰어난 안정성과 경량성을 인정받아 러닝화로 이름을 알렸지만 이후 스니커즈를 찾는 패션 피플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당대 최고의 스트리트 패션 슈즈로 등극했다.또한 리복 클래식 고유의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GL 6000은 리복의 헤리티지 컬러를 사용해 클래식한 느낌이 한층 강화되어 어떠한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며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 신을 수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7-30 11:31

배우 주호성이 영화 의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주호성이 감독을 맡은 영화 는 중국의 ‘천스밍위에 공사’와 한국의 ‘(주) DVC픽쳐스’가 투자한 한중합작영화. 양국 합작을 통해 문화의 격차를 해소하고 양국의 사람들이 공감대를 같이하는 작품을 만들어 한중 교류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제작된다. 이와 관련 한국과 중국, 양국의 이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국에 특화된 맞춤형 편집 버전으로 만들어진다. 종전의 합작과는 다른 형태의 작품으로 각국에서 보기에 자국 영화의 면모를 갖추게 되는 셈이다.무엇보다 1969년 연극 ‘분신’으로 데뷔한 후 다수의 작품에서 관록의 연기력을 펼쳐온 연기 공력 44년차 배우이자, 연극 ‘사의 찬미’, ‘봉달수’ 등 수많은 작품에서 연극 연출가로 활약을 펼쳐왔던 주호성의 첫 영화감독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주호성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는 남편을 여의고 아들마저 불치병에 걸린 상황에서도 씩씩하게 살아가는 엄마 앞에 또 다른 아픔을 가진 한 중국인 남자가 나타나면서 그려내는 감동 스토리를 담을 예정. 가슴 벅찬 휴머니즘을 강조하며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전하게 된다. 특히 한국과 중국의 전도유망한 배우들이 주인공을 맡아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태. 드라마 ‘벡터맨’에서 ‘버지니아 공주’ 역으로 데뷔한 이후 중국에서 영화 ‘물의 이름으로’ , 드라마 ‘뚀만공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배우 정재연이 씩씩한 엄마 ‘은주 역’을 맡았으며, 아역배우 김태용이 아들 ‘수호 역’을, 중국배우 양범이 ‘양밍 역’을 맡았다. 이와 함께 기라성 같은 명품 배우들이 특별출연을 예고하면서 차원이 다른 로맨틱 휴먼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와 관련 배우에서 감독으로 첫 도전에 나선 주호성이 열정적으로 촬영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카메라 옆에 선 채 활짝 웃는 모습으로 배우들에게 감정 디렉션을 전달하는가 하면, 배우의 연기 지도를 위해 직접 나서서 연기를 재연하는 등 포스있는 면모를 선보이고 있는 것. 오랫동안 체계적으로 영화를 준비해 왔던 주호성 감독은 “드디어 오래 기다린 끝에 첫 작품을 감독할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배우로, 제작자로 쌓아왔던 노하우를 십분 발휘, 절망 속에서도 가족애를 통해 슬픔을 딛고 일어서는 감동적인 로맨틱 휴먼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는 워킹맘, 자살 문제 등의 현대 사회의 단면을 부각시키고 슬픔과 희망 속에서 또 하나의 가족이 만들어져가는 과정을 그릴 전망. 오는 10월 중국 전 지역과 한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3-07-30 11:29

충정과 분노, 배신의 슬픔까지 배우 온주완의 3단 변신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특별기획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 박진석)에서 장 역으로 열연중인 온주완. 그는 연개소문(최민수)과 결탁 쿠데타를 일으켜 삼촌인 영류왕(김영철)을 죽음에 이르게 한 장본인이다. 그는 고구려 마지막 왕 보장왕으로 즉위 할 예정이다. 이런 그는 ‘칼과 꽃’의 실질적인 다크호스다. 충정어린 왕실 호위대장에서 쿠데타 성공의 결정적인 기여를 하게 되면서 고구려 마지막 왕으로 변신하는 장의 변신에 맞춰 변화무쌍한 표정 및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칼과 꽃’의 주목할 만한 인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 특히 영류왕의 죽음으로 연개소문(최민수)에 맞설 유일한 인물인 만큼 배우 온주완에 거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쿠데타 이후 정치적으로 결탁했던 최민수와 대립각을 세우면서 새로운 대결구도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영류왕이 공주를 후계자로 지목하면서 영류왕에 그간 충성해온 자신의 충정을 버린 장. 동시에 아버지의 꿈을 대신 이루기 위한 야심에 불타 달갑지 않은 상대 연개소문과 손을 잡았다. 그리고 영류왕 일가족을 몰살하는 데 가담하는 그. 하지만 막상 영류왕의 죽음을 목도했을 때 그는 슬픔과 고통, 두려움 등 복잡한 감정에 휩싸일 수밖에 없었다. 일명 3단 눈빛 변화. 충정심에서 분노, 슬픔과 고통으로 변화되는 그의 눈빛. 극중 포착된 그의 눈빛 변화는 장 캐릭터의 심경 변화를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향후 그는 냉정을 되찾으며 연개소문에 대적하는 카리스마를 발산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연개소문이 자신을 권력의 꼭두각시로 이용한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순순히 연개소문의 장단에 응할 장이 아니기 때문. 사사건건 연개소문과 부딪히면서 새로운 카리스마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로써 젊은 배우 온주완이 김영철을 대신해 카리스마의 대명사이자 대선배인 최민수와 한판 승부를 겨루게 되는 셈이다. 고구려의 마지막 왕 보장왕. 온주완이 연기하는 보장왕은 어떤 인물로 재현될 것인가. 온주완의 놀라운 변신이 계속 될 ‘칼과 꽃’ 9부는 31일(수) 밤 10시 KBS 2TV에서 방영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07-30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