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서비스가 보편화된 요즘. 시청자들은 여러 에피소드를 몰아보는 ‘빈지 워칭’ 등 다양한 콘텐츠 소비 패턴을 보이고 있다.하지만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공하는 자유로운 시청 환경은 상대방을 속이는 계기를 제공하기도 한다. 넷플릭스(Netflix)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함께 보던 프로그램을 몰래 미리 보는 것’이라 정의할 수 있는 ‘넷플릭스치팅(Cheating)’이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여기에는 한국도 예외가 아니었다.무려 63%의 한국 응답자들이 연인 또는 배우자와 함께 보던 프로그램의 에피소드를 몰래 본 경험이 있다고 밝혔는데, 이유는 단순하게도 너무 재미있어서 시청을 멈출 수 없었기 때문(65%). 심지어 69%는 상황을 모면할 수 있다면 더 많이 치팅할 것이라고 답했다.이 많은 시청자들이 파트너를 속이면서까지 시청했던 흥미진진한 콘텐츠는 무엇이었을까? 여기, 그들을 치팅으로 이끈 주범들을 공개한다.지난해 가장 많이 사랑 받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중 하나인 는 80년대 미국의 초자연 현상 미스터리 시리즈를 오마주한 작품이다. 1983년 미국 인디애나 주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로 총 8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있다. 어느 날 갑자기 어린 소년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자 가족과 친구들, 지역 경찰이 찾아 나서게 되고, 그 과정에서 알게 된 정부의 일급비밀 실험과 초자연적인 현상, 정체불명의 한 소녀의 등장과 관련된 미스터리를 밝히는 과정을 그렸다. ‘가위손’으로 한국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위노나라이더(Winona Ryder)가 사라진 아이의 엄마 조이스(Joyce)역을 맡았으며, 영국 출신 신예 배우 밀리 브라운(Millie Brown)이 신비로운 소녀 일레븐(Eleven)역을 맡았다. 특히, 시리즈에 영감을 준 것으로 알려진 작가 스티븐 킹(Stephen King)이 직접 를 극찬하는 내용의 트윗을 남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 시즌 2 공개 예정.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다시 돌아온 는 총 10개 에피소드로 분주한 도시 중심가 뒷골목의 작은 식당에서 펼쳐지는 삶의 희로애락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의 원작 감독인 마츠오카조지가 이번 시리즈도 함께 했으며 원조 ‘마스터’역의 코바야시카오루를 비롯해 심야식당의 단골 손님 역을 맡아온 오다기리 조, 후와 만사쿠, 아야타토시키, 미츠이시켄, 마츠시게유타카 등이 출연한다. 특히 이번 시리즈에는 한국 배우 고아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한국을 배경으로 한 장면들도 만나볼 수 있다.살인자는 살인자를 알아보는 법. 온순한 성격의 덱스터는 낮에는 마이애미 경찰서의 혈흔 분석가로 일하지만, 밤이 되면 살인자만 골라 살인하는 연쇄 살인자로 변한다. 사이코패스와 살인범을 찾는 데 필요한 최고의 도구가 된 한 남자의 이야기는 팽팽한 긴장감과 몰입도로 한 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중독성 강한미드로 손꼽힌다. 시즌 1부터 8까지 정주행을 지금 넷플릭스에서 시작해보자.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7-02-17 16:57
세계적인 인터넷 기반 TV서비스 기업 넷플릭스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TV 프로그램 및 영화 시청이 커플의 관계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인 ‘쇼맨스(쇼+로맨스)’ 캠페인의 결과를 발표했다.설문 조사에 의하면 국내 응답자 두 명 중 한 명은 TV 프로그램, 영화의 취향이 서로 맞는 것이 관계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으며 70%는 친구나 가족보다는 연인 또는 배우자와 함께 콘텐츠를 시청하는 것을 즐긴다고 답했다. 반면 63%의 응답자가 파트너와 함께 보던 프로그램의 에피소드를 몰래 먼저 본 경험이 있다고 고백해 스트리밍 서비스가 보편화 되면서 생기는 새로운 시청 패턴이 눈에 띈다.넷플릭스가 연인관계의 단계별로 정리한 쇼맨스 관련 흥미로운 소비자 행태 설문조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한 쇼맨스관계의 시작단계에 쇼맨스가 끼치는 영향력은 예상보다 높았다. 국내 응답자 중 48%는 같은 취향의 TV 프로그램 또는 영화와 같은 콘텐츠를 공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심지어 24%의 응답자는 콘텐츠 취향만 고려해 데이트 신청을 하거나 받아들인 적이 있다고 답해 처음 관계 형성에 쇼맨스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진지한 만남을 가지는 커플들의 쇼맨스이제 성격 궁합뿐 아니라 쇼맨스 궁합이 중요한 시대가 왔다. 어떤 콘텐츠를 좋아하는지에 따라 상대방이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진다고 답한 국내 응답자는 무려 48%였다. 데이트 시 함께 보는 장르로는 역시 대중적인 장르인 로맨틱 코미디가 71%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드라마(42%), 액션·스릴러(34%)가 그 뒤를 이었다. 관계 발전의 척도 관련 질문에서는 응답자의60%가 넷플릭스 계정을 공유하는 것이 관계의 큰 진척이라 본다고 답했다.-오랜 커플들의 쇼맨스오랜 연인 또는 결혼한 커플에게 스트리밍 서비스는 더욱 용이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 응답자 중 교제 중이거나 결혼한 커플들의 42%는 데이트 시 영화관에 가는 것 보다 집에서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콘텐츠 시청 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답했다.-파트너 몰래 미리보기에 대한 흥미로운 발견넷플릭스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시청 가능한 환경이 상대방을 속이는 계기를 제공하기도 한다. 63%의 응답자가 연인 또는 배우자와 함께 보던 프로그램의 에피소드를 몰래 본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으며 그 중 85%는 계획된 것이 아닌 충동적 이였다고 말했다. 이유는 단순하게도 너무 재미 있어서 보는 것을 멈출 수 없었기 때문이다(65%). 넷플릭스 콘텐츠 중 주로 파트너 몰래 미리 본 프로그램은 ‘덱스터’, ‘기묘한 이야기’, ‘심야식당:도쿄스토리’ 등으로 나타났다.넷플릭스는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서베이몽키를 통해 두 번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2017년 1월 1일부터 15일까지 3,54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는 한국, 홍콩, 일본, 대만에서 각각 진행되었으며 연령과 성별, 스트리밍 TV 서비스를 이용하는 커플의 비율을 균형 있게 배분하여 조사했다.2016년 12월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는 30,267명을 대상으로 한국,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 일본, 대만, 홍콩, 아랍에미리트 연합국,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스페인, 포르투갈, 터키, 폴란드,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스웨덴, 노르웨이, 네덜란드, 덴마크에서 각각 진행되었다. 또한 연령과 성별, 스트리밍 TV 서비스를 이용하는 커플의 비율을 균형 있게 배분하여 조사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7-02-14 15:41
세계적인 인터넷 기반 TV서비스 기업 넷플릭스가 넷플릭스 최초의 글로벌 서바이벌 시리즈 ‘비스트마스터: 최강자 서바이벌’의 도전자 명단 및 메인 포스터, 스틸컷을 공개했다.24일 선보일 예정인 ‘비스트마스터: 최강자 서바이벌’에는 한국, 미국, 브라질, 멕시코, 독일, 일본 등 6개국 총 108명의 도전자가 출연한다. 퍼스널 트레이너, 스포츠 강사를 비롯해 엔지니어, 헤어드레서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전 세계 도전자들이 한데 모여 자신의 한계점에 도전하게 된다.6개국에 맞는 현지화 버전으로 각각 제작되었으며 각 국가의 진행자가 해설을 맡았다. 각국의 유명 진행자 또는 인기 운동선수들이 시리즈의 해설을 제공하는 가운데 한국 진행자는 코미디언·진행자·배우 서경석과 박경림이 맡아 한국 시청자들만을 위한 흥미진진한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세계 각국의 유능한 도전자들에 맞서 경쟁을 펼치게 될 한국 도전자들은 총 18명이다.한국 도전자들은 MMA, 종합격투기 파이터 챔피언 유우성, 아이스 클라이머 박희용, 농구선수 김우철, 스턴트 감독 이태영, 전 특수부대원인 이진봉과 방창석, 크로스핏 트레이너인 김현호, 체조 선수 김윤환과 김윤경, 퍼스널 트레이너 오대성, 김동건, 강경덕, 김종석, 크로스핏 선수 이구훈, 피트니스 모델 한면덕, 수영 코치 장성순, 배우 권태호, 파쿠르 코치 김태윤이다.시리즈 개요 - 제목: 비스트마스터: 최강자 서바이벌(원제: ULTIMATE BEASTMASTER)- 총제작: 실베스터 스탤론, 데이브 브룸- 진행: 서경석, 박경림- 제공: 넷플릭스- 공개: 2017년 2월 24일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7-02-08 15:10
말하는 블로그 ‘아우닷컴’을 만나보세요!블로그와 미니홈피, 채팅을 인공지능으로 통합한 신개념 커뮤니티 서비스가 등장했다.커뮤니티 사이트인 ‘아우닷컴’은 인공지능 채팅시스템을 통해 운영자와 방문자가 24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인공지능 대화홈피’ 서비스를 13일 선보였다.인공지능 대화홈피서비스는 블로그의 미디어적인 성격과 1촌 개념을 기반으로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강한 미니홈피의 장점을 접목하는 동시에 인공지능 채팅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가미한 서비스.자신이 원하는 이미지, 동영상, 텍스트 등 다양한 방식의 컨텐츠를 수집 혹은 제작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방문자들과 자신의 개성을 담은 ‘아우’라는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통해 언제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번에 선보인 아우닷컴의 대화홈피 서비스에서는 운영자가 방문자와 블로그 상에서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각 주제별로 포스팅 되어 있는 컨텐츠에 대해서 방문자와 운영자가 직접 질의, 응답을 주고 받음으로써, 소위 댓글방식에 머물러 있던 블로그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실시간 채팅으로 확대했다.운영자가 방문자들과 직접 채팅을 통해 대화는 나누는 방식 이외에도 블로그의 주제에 맞게 미리 관련 지식을 대화에이전트에 담아두어 방문자들이 원하는 추가 지식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도 있다.아울러, 대화홈피 내에서 이뤄지는 모든 대화는 일종의 아바타인 인공지능 캐릭터를 통해 대화자의 감정을 그대로 반영해 나타낼 수도 있으며, 의상, 헤어 등 운영자의 개성을 담아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도 있다.특히, 각 블로그에 담긴 다양한 컨텐츠는 지성, 유머, 감동으로 나뉘어진 공감 게시판인 ‘마루’에 등록해 이용자들간의 다양한 정보 교환에 활용될 수 있다.13일부터 정식서비스에 들어가는 아우닷컴 대화홈피 서비스는 지난 4월 사이버 로봇이 운영자 대신 방문자를 응대하는 아우닷컴의 미니홈피 기반 서비스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기존 서비스에 컨텐츠 수집 및 제공이 원활한 미디어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아우닷컴 류상우부장은 “대화홈피는 자신이 올린 게시물과 대화에이전트를 이용, 방문자와 쌍방향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보다 적극적이고 독창적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신개념의 커뮤니티”라며, “향후 검색서비스와 연계된 대화중심의 커뮤니티포털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아우닷컴에서는 서비스 개편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해, 국내 유일의 복층형 스위트룸인 특급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송년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개최한다. 홈페이지(www.aawoo.com)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며, 스타벅스 이용권 등 다양한 부대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7-02-02 15:42
예술계 스타트업 알에스앤컴퍼니가 예술 전문 네트워크 플랫폼 ‘SAART(https://saart.net)’의 베타 서비스를 2월 초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AART는 순수미술 작가들이 작품을 통해 전 세계의 예술계와 손쉽게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예술 전문 네트워크 서비스로, 온라인에서 무료로 포트폴리오 공간을 만들어 전 세계의 예술계와 네트워킹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PC와 모바일 웹으로 SAART를 이용할 수 있다. 알에스앤컴퍼니의 강재연 대표는 서울대 미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공부하던 중 ‘각 예술 작품마다 매우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 작가와 작품의 총체적인 정보를 볼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 왜 없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창업에 도전했다. SAART는 우선 예술 작품에 최적화된 웹 공간을 제공한다. 작가들은 작품 이미지와 정보를 업로드하고 감상하는 데 최적화된 온라인 공간에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전시회 경력, 레지던시, 학력, 언론 기사 등의 프로필 정보를 각 항목별로 정리할 수 있어 프로필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밖에 일별 방문자 숫자, 유입 경로 및 국가, 가장 많은 뷰를 얻은 작품 등의 방문자 정보 통계를 제공해 작가가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모든 프로필과 작품에는 개별 URL이 생성되어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으며 자동 포스팅 기능을 통해 최신 작업을 SNS에 포스팅할 수 있다. 또한 원하는 사람과 일촌, 팔로우 등을 맺어 최신 작업 소식을 서로 공유할 수도 있다. 강재연 대표는 “작가와 그의 작업 활동을 총체적으로 볼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 없기 때문에 많은 실력 있는 예술가들의 작품이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다”며 “자사의 자체 조사 결과 온라인 포트폴리오 웹을 소유한 비율이 미국, 유럽 작가는 80% 이상인데 반해 국내의 작가는 30%도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또한 “따라서 SAART를 통해 작가들이 전 세계의 갤러리, 큐레이터 등의 예술 전문가들과 편리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해 주고 싶다”며 “그러한 글로벌 예술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7-01-23 15:03
KT가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 최초 인공지능 TV ‘기가 지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Mass총괄 임헌문 사장, 융합기술원장 이동면 부사장 등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KT는 오랜 시간 축적된 인공지능(AI) 노하우와 차별화된 네트워크 기술을 접목한 ‘기가 지니’가 고객 생활 서비스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KT는 17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기가 지니’ 예약 가입을 실시하고 1월 중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기가 지니(GiGA Genie)는 세계 최초로 IPTV와 인공지능의 융합으로 가족 생활의 중심인 TV와 연계해 홈 비서 기능을 제공한다. 스피커, 카메라 등 똑똑한 기능을 갖춘 새로운 IPTV 셋톱박스의 이름이자 AI 기반의 홈 비서 서비스를 가리키는 ‘기가 지니’는 KT 융합솔루션 브랜드인 기가(GiGA)와 요술램프 요정 지니(Genie)를 결합한 이름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유무선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TV 및 음악 감상, 일정관리, 교통안내, 홈 IoT기기 제어, 영상통화 등 똑똑한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다.기존 AI 스피커가 음성인식 위주의 ‘청각’에 초점을 맞춘 것에 비해 기가 지니는 스피커와 함께 TV 연동과 카메라 내장으로 ‘시청각’ 기반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한다.사용법도 간편하다. 기존 셋톱박스 대신 ‘기가 지니’ 단말을 TV에 연결만 하면 TV를 중심으로 한 홈 인공지능 서비스가 완성되는 것도 장점이다. TV화면을 보면서 원하는 지시를 내리면 된다. 기가 지니와 연동된 TV를 켜면 초기(Launcher) 화면에 올레TV, 음악, 통화, 홈캠, 캘린더, 교통, 생활 등 다양한 메뉴가 나타나고 대화하듯 말하면 해당 메뉴가 실행된다. 음성으로 명령하면서 눈으로 TV 화면을 보며 실행여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기가 지니는 크게 4가지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레TV, 지니뮤직 등과 연동되는 ‘미디어 서비스’, 일정관리와 일상생활을 돕는 ‘AI 홈 비서 서비스’, 각종 홈 IoT 기기를 제어하는 ‘홈 IoT 허브 서비스’, 음성 및 영상통화 기능을 제공하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이다.‘기가 지니’로 실시간 방송 채널은 물론 국내 1위 올레TV의 풍부한 콘텐츠를 대화하듯 말하며 즐기면 된다. 뉴스를 보다 드라마 ‘도깨비’가 보고 싶다면 ‘지니야, 도깨비 틀어줘’라고 말하면 올레TV의 주문형 비디오(VOD) 화면으로 자동으로 이동한다. 스포츠 경기를 보고 싶을 때 ‘스포츠 채널 틀어줘’라고 말하면 해당 경기를 스포츠 중계 채널로 화면이 바뀐다.음악 서비스는 1천만곡 이상의 음원을 확보한 지니뮤직과 연동돼 듣고 싶은 곡명과 가수 이름을 말하면 해당 음악을 들려준다. 또한 기분에 따라 신나는 음악을 선택하거나 재즈, 클래식과 같이 음악 장르별 선택도 가능하다.KT는 기가 지니 이용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음질을 제공하기 위해 오디오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을 인정받고 있는 ‘하만카돈’과 손을 잡았다.기가 지니는 20W 출력의 우퍼와 1.25인치 크기 15W 출력의 트위터 )를 탑재해 총 35W의 고출력을 낸다. 또한 일반 마그네틱 트위터보다 풍부하고 선명한 음질을 들려주는 네오디뮴 마그네틱 트위터를 채택했다. 듀얼 드라이버 스피커이기 때문에 싱글 드라이버 방식에 비해 깊고 맑은 음질을 선사한다. 우주선에서 모티브를 얻은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제작해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다. 색상은 블랙, 레드, 화이트 3가지다.기가 지니의 ‘AI 홈 비서 서비스’는 생활의 편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마트폰이나 수첩을 들여다보지 않아도 스케줄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배달 서비스도 간편히 이용할 수 있다. 예컨대 ‘지니야 치킨 먹고 싶어’라고 말하면 위치정보에 기반해 집 주변에 현재 배달이 가능한 치킨전문점 리스트를 보여지고 이 가운데 원하는 치킨전문점을 선택하면 전화로 바로 연결해준다.집에서 출발 전에 버스나 지하철 정보 및 지도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지니야 버스 언제 도착하니’라고 물어보면 집 근처 등록된 정류장에 몇 분 후 버스가 도착하는 지 알려준다.택시 호출도 간편하다. ‘지니야 광화문으로 가는 택시 불러줘’라고 하면 카카오 택시로 연동해 콜택시 호출을 지원한다. 또한 음성으로 위키피디아 포털 검색, 날씨 안내, 환율, 알람 등 다양한 생활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KT는 기가 지니의 음성인식률을 높이기 위해 원거리 음성인식 기술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어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TV 대화기술과 자연어처리 기술 )이 적용되어 있어 기가 지니와 사용자간 지능형 대화가 가능하며 딥러닝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가 지니의 음성인식 및 대화 기술은 점차 진화해간다.또한, 고객정보, 사용이력, 내장 카메라를 통한 상황을 파악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환경(UI)의 경우 이용자와 대화 내용에 따른 지니의 답변에 맞춰 LED 색상과 TV 초기 화면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표정, 동작 등이 달라지도록 구성했다. 호출어는 ‘기가 지니’, ‘지니야’, ‘친구야’, ‘자기야’ 4가지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기가 지니는 가정의 홈 IoT 기기를 통합 제어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도어락, 홈캠, 에어닥터, 가스밸브 등 11가지 홈 IoT 기기와 연동된다. 예컨대 외출에서 돌아온 아이가 초인종을 누르면 ‘지니야 현관문 열어줘’라고 말하면 문이 열리고 외출하면서 ‘지니야~ 가스밸브 잠가줘’라고 하면 밸브가 열려 있는지, 닫혀 있는지를 음성으로 확인해 가스밸브를 잠가준다.또한 ‘지니야 집안 공기는 어때’라는 질문에 ‘현재 공기가 조금 나쁩니다’고 알려주고 ‘공기청정기 틀어줘’라고 명령하면 공기청정기도 실행한다.인터넷전화 기반의 전화 기능도 돋보인다. TV를 보거나 음악을 듣고 있을 때 전화벨이 울리면 “지니야~ 전화받아”라고 하면 상대방과 통화가 연결된다. 통화가 끝나면 보고 있던 TV나 음악 재생 상태로 되돌아간다.기가 지니는 세계 최초로 적용된 앵커샷 기술과 내장된 600만 화소의 풀HD 카메라를 활용해 선명한 영상통화 기능을 제공한다. 앵커샷은 카메라 앞에 위치한 인물 얼굴을 추적해 인물을 중심으로 영상에 담는 기술이다. 영상통화는 기가 지니 전화끼리도 가능하고, 스마트폰 화상통화와 연동도 가능하다.올레TV 가입자라면 기존 셋톱박스를 기가 지니로 교체 가입만 하면 되기 때문에 이용 부담이 적다. 기기 지니의 단말 임대료는 올레TV UHD 셋톱박스보다 2,200원 추가한 수준으로, 3년 약정 기준 월 6,600원이다. 올레TV 12 이상 요금제 가입자라면 단말 임대료를 2,200원 할인한 월 4,4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올레TV 가입하지 않았다면 기가 지니를 단품으로 구매하면 되는데 가격은 29만9,000원이다.KT는 출시를 기념해 기기 지니 신규 가입자에게 지니뮤직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며 이와 함께 인터넷전화 기본료 면제 및 30분 무료통화 서비스를 지원한다.KT는 기가 지니를 가정생활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시킨다는 계획이며 또한 음성인식, 감성대화 등 기술 향상과 함께 전문 정보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는 2차 고도화 계획을 갖고 있다.향후 KT는 에너지, 자동차 등 다양한 서비스에 기가 지니 플랫폼을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능형 네트워크 인프라 및 빅데이터 등 핵심 ICT 기술과 함께 기존 5G 및 IoT 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다.한편 KT는 셋톱박스만 바꾸면 TV와 연동해 일반 가정을 스마트 하우스로 바꿔주는 기가 지니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인공지능을 통한 생활의 변화를 보여주는 동영상, 웹툰을 SNS 등을 통해 전파할 계획이다.기가 지니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광화문 KT스퀘어에서도 17일부터 한 달간 기가 지니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거실 분위기를 연출해 실제 가정에서 기가 지니를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월 한달 동안 서울 잠실 월드타워 하이마트 KT매장을 시작으로 주요 매장 및 스키장, 쇼핑몰 등에서 기가 지니의 혁신적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KT Mass총괄 임헌문 사장은 “KT의 유무선 네트워크와 20년 가까이 쌓아온 인공지능 기술, 빅데이터 역량이 집약된 기가 지니는 가정의 모습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KT는 기가 지니를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7-01-17 12:46
세계적인 인터넷 TV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Netflix)가 올해2월공개예정인 오리지널 다큐 시리즈 시즌 3의 공식 스틸컷을 공개했다.특히 이번 시즌에는 뉴욕타임즈가 ‘세계에서 가장 진귀한 음식’이라 극찬한 백양사 천진암 주지 정관스님의 사찰음식과 그의 삶의 철학이 담긴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시즌 3는 6명의 다양한 셰프들의 삶과 철학, 그들의 터전인 레스토랑을 현장감 있게 담아냈다.미쉐린 스타 셰프가 선보이는 파인 다이닝부터 사찰 음식의 세계까지 뛰어난 영상미와 함께 깊이 있는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총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시즌 3은 정관스님을 포함, 러시아의 블라드미르무킨(Vladimir Mukhin),독일의 팀 라우에(Tim Raue), 페루의 비르길리오미르티네즈 (Virgilio Martinez), 미국의 이반 오르킨(Ivan Orkin), 미국의 낸시실버튼(Nancy Silverton)이 각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보드워크 픽쳐스(Boadwalk Pictures) 프로덕션 제작의 은 데이비드겔브(David Gelb)가 총괄 제작 및 감독을 맡았으며, 클레이제터(Clay Jeter), 앤드류프리드(Andrew Fried), 브라이언맥긴(Brian McGinn), 아비게일 풀러(Abigail Fuller) 또한 감독으로 참여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7-01-12 15:07
세계적인 인터넷 TV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Netflix)가 웹툰을 넷플릭스의 첫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로 제작한다고 발표했다.2018년에 넷플릭스가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인 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약 190개 나라에서 동시에 모든 에피소드가 한 번에 공개 될 예정으로, 기존 한국 드라마 시스템에서 진화된 시청자 중심의 방영 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은 천계영 작가가 다음 웹툰에 연재중인 인기 연재작을 원작으로, 누군가를 좋아할 경우 이를 상대방에게 알려주는 강력한 어플이 보편화된 사회 속에서도 자신의 진심을 알고 싶어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독특한 감성과 새로운 소재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천계영 만화가는 이번 작품에서 완전히 달라진 화풍과 예측불가한 구성, 통찰이 묻어나는 명대사와 매력적인 캐릭터까지 능수능란하게 묘사해 데뷔 이후 최고의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천계영 만화가는 “넷플릭스는의 세계관과 매우 잘 어울리는 플랫폼이다. 한국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전 세계 8600만 명이 넘는 넷플릭스 가입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총 12부작으로 예정된 드라마의 프로덕션은 , 등 다수의 화제작을 기획, 제작한 바 있는 이재문 프로듀서의 '히든시퀀스'가 맡았다.그는 “익숙한 소재같지만 보통의 로맨스물에 없는 놀라운 깊이의 세계가 있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감정의 디테일을 새로운 비주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넷플릭스 인터내셔널 오리지널 총괄을 맡은 에릭바맥(Erik Barmack) 부사장은 “한국의 제작진과 명작 을 함께 작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넷플릭스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높은 수준의 프로덕션을 통해 웹툰 장르의 가치를 새로운 한류 문화로 전 세계에 전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콘텐츠 제작 및 소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온 넷플릭스는 2017 선보일 예정인 봉준호 감독의 를 비롯하여, 데이비드핀처의, 워쇼스키 자매의 , 마블 히어로 시리즈 등 세계 유수의 감독 및 작가, 배우들과 함께 독창적이고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7-01-06 15:15
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어린이들을 위한 새해맞이 특별 카운트다운 영상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넷플릭스 카운트다운 영상은 아이들이 넷플릭스의 인기 오리지널 캐릭터들과 함께 시간에 관계없이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을 외칠 수 있는 특별 영상이다. 더는 카운트다운을 위해 아이와 함께 졸린 눈을 비비며 12시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 본 영상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을 위한 총 10가지 버전으로 제공되며 29일부터 넷플릭스 키즈 섹션 또는 서비스 검색창에서 ‘카운트다운’ 키워드 검색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한편 넷플릭스는 영화와 TV프로그램을 광고나 약정 없이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다. 부모와 아이 모두를 위한 최적의 엔터테인트먼트 솔루션으로 꼽히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넷플릭스는 수준 높은 자체제작 오리지널 시리즈, 헐리우드 흥행작, 고전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는 물론 TV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코미디쇼 및 어린이를 위한 전용 프로그램까지 모든 연령대 가입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폭넓은 콘텐츠를 제공한다.서비스 계정당 최대 5개까지의 사용자 프로필을 생성할 수 있어 가족 구성원 모두가 넷플릭스의 맞춤형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스크린 기기로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콘텐츠 시청이 가능해 아이와 외출 시 특히 유용하다.넷플릭스는 12세 이하의 어린이만을 위한 콘텐츠는 물론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해 아이가 자신만의 프로필을 만들고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스스로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 키즈 콘텐츠 라이브러리 또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자체제작 키즈 오리지널 시리즈는 물론 뽀롱뽀롱 뽀로로, 쿵푸팬더, 슈렉, 신기한 스쿨버스, 페파피그, 라바 등 국내외 다양한 인기 콘텐츠들로 구성돼 있다. 국영문 자막, 더빙 서비스까지 지원해 자녀의 영어 교육에도 효과적이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12-28 15:11
KT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자사 IPTV서비스인 올레 tv와 올레 tv 모바일에서 다양한 주문형비디오(VOD)할인 및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KT는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올레 tv에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마니아를 위한 ‘디즈니 3/6/9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도리를 찾아서, 주토피아, 인사이드 등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을 최대 50% 할인가에 평생 소장할 수 있다. 3편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한정판 디즈니 캐릭터 머그컵을 증정한다. 올레 tv 메뉴 ‘테마영화관>디즈니3/6/9’에서 이벤트 응모하기를 누르고 휴대폰번호를 입력한 후 해당 VOD를 구매하면 자동 당첨된다.또한 12월 15일부터 28일까지 올레 tv 키즈 메뉴에서 ‘키즈 취향 저격’ 경품들을 증정하는 ‘키즈 특집관’도 운영한다. ‘뽀로로 앤 프랭키 친구들’, ‘다이노코어’, ‘소피루비’ 등 애니메이션을 구매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뽀로로 핸즈 워머, 프랭키 완구 선물 세트, 공룡변신 로봇, 소피루비 인형 등을 증정한다. 한편 KT는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크리스마스를 집에서 보낼 외로운 솔로들을 위해 인기 영화를 무조건 1,100원(부가세 포함)에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특집관’을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특집관은 2016년 흥행 TOP10, 올레 tv 고객이 뽑은 최고의 별점 영화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다. 주요 콘텐츠로는 곡성, 내부자들, 부산행, 아가씨 등이 있다. 올레 tv 메뉴 ‘오늘의 추천 엄선한 1,000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크리스마스를 친구, 연인과 함께 불태울 ‘흥부자’들을 위해 ‘싸이 콘서트 티켓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음악/교육/다큐>음악 연속재생’ 메뉴에서 빅뱅, YG패밀리 콘서트 등 평생 소장할 수 있는 YG소속 가수 공연 영상 구매 시 30명을 추첨하여 1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올나잇 스탠드 2016 싸드레날린’ 콘서트 티켓 2매를 증정한다. KT는 올레 tv 모바일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12월 7일부터 28일까지 ’100% 당첨 SNS 로그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본인이 보유한 SNS 아이디로 올레 tv 모바일 앱에 로그인 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최신영화 이용권, 던킨 도넛 기프티쇼,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2월 12일부터 31까지 올레 tv 모바일에서 JTBC 채널을 시청하거나 JTBC VOD 월정액에 가입한 고객 250명을 추첨하여 2017년 다이어리 플래너를 증정한다. KT 미디어사업본부 유희관 상무는 “몸도 마음도 추운 겨울, 올레 tv 고객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인기 영화에서부터 애니메이션, 음악 공연 등 다양한 VOD를 특별한 선물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No.1 올레 tv를 이용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더 좋은 혜택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특집 이벤트를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12-14 14:11
야후(Yahoo)(나스닥: YHOO)가 오늘 연례 2016년도 한해 돌아보기 보고서를 발표했다. 올해로 15년째로 접어드는 야후의 한해 돌아보기는 한해 동안 전 세계의 야후 이용자 수백 만 명의 마음을 강하게 사로잡은 게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제공한다.올 한 해 무슨 일이 있었나? 2016년에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올림픽, 유명인의 불화 및 예기치 못한 결별, 디자이너의 런웨이 무대를 장악한 스트리트 스타일 ‘댐 대니얼(Damn Daniel!)’과 그의 화이트 반스 등이 있었는데, 이 모든 게 끝날 것 같지 않던 미 대선과 겹쳐졌다. 야후, 폴리보어(Polyvore), 플리커(Flickr), 텀블러(Tumblr)와의 상호 교류를 토대로 선정한 세계를 매료시킨 소식은 다음과 같다.선거전과 전 세계적인 잔혹 행위들이 야후 뉴스 피드를 장악2016년 미대선과 대통령 당선자 도널드 트럼프가 올해 최다 검색어 목록 선두에 있다는 것은 전혀 놀랍지 않다. 10위 중 6개 순위를 그웬 스테파니(Gwen Stefani), 조디 스위틴(Jodie Sweetin), 메긴 켈리(Megyn Kelly), 민주당 대통령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 같은 여성이 차지하면서 여성들 또한 이 목록을 점령했다. 킴 카다시안-웨스트가 ‘인터넷을 부숴버리자’(Breaking the Internet) 부문에서 올 한해 잠시 빠지면서 클로에가 난생 처음으로 언니를 제치고 야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카다시안으로 선정됐다. 시장 출시 이후 거의 10년 동안 가장 인기를 끌었던 롤플레이 게임인 로블록스(Roblox) 또한 올해 최다 검색어 목록에 등장했다.헤드라인을 장악하고 올해 야후 독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페이지뷰를 확보한 뉴스기사들은 2016년에 세계 전역에서 펼쳐진 비극적 참사와 자연 재해뿐만 아니라 정치적 상황을 잘 반영하고 있다.야후 최다 검색 뉴스1. 2016년 대선 2. 도널드 트럼프 3. 로블록스 4. 그웬 스테파니5. 2016년 올림픽 6. 클로에 카다시안 7. 메긴 켈리 8. 조디 스위틴 9. 킴 카다시안-웨스트 10. 힐러리 클린턴야후 뉴스 최고의 뉴스기사1. 선거일2. 프린스 사망3. 펄스 나이트클럽 대학살 4. 이스탄불에서 발생한 치명적 폭탄 공격 5. 허리케인 매튜6. 배턴루지 경찰 저격7. 이집트항공 804편 잔해 발견 8. 트럼프 시위 9. 클린턴 이메일10. 대통령 후보 토론애슬레저와 유명인 불화 및 슈퍼히어로들, 우리의 시선을 실제 세계로부터 분산시켜세계적인 패셔니스타 커뮤니티인 폴리보어에 따르면 아디다스 슈퍼스타즈(Adidas Superstars)와 나이키 에어 맥스 테아(Nike Air Max Theas), 바머재킷 같은 스타일 필수품이 다시 한번 톱 텐 리스트(top 10 list)를 장식한 한편, 애슬레저가 단연 최고의 자리를 장악했다. 레드 카펫에서는 정장뿐만 아니라 튤 스커트와 케이프 드레스, 갯츠비 드레스도 모습을 드러냈다. 폴리보어의 2016년도 가장 인기 있는 패션 및 뷰티 순간, 이러한 패션 필수품으로 스타일을 내는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blog.polyvore.com/ 참조.이제 브란젤리나에 관한 소식으로 넘어가보자. 확실히 올해 가장 주목할 만한 결별 소식은 음악계에서 나왔다. 블레이크 쉘튼(Blake Shelton)의 이전 및 현재 여자친구인 미란다 램버트(Miranda Lambert)와 그웬 스테파니(Gwen Stefani)가 야후의 최고 유명인 목록을 장식했다. 여기에 못지 않게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와 케이티 페리(Katy Perry), 그리고 이전에 연인관계였던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와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등이 2016년 내내 유명인 불화가 얼마나 시끄러웠는지를 보여준다.폴리보어에서 선정한 최고의 패션 필수품 1. 아디다스 슈퍼스타즈 2. 나이키 에어 맥스 테아 3. 튤 스커트 4. 바머 재킷 5. 케이프 드레스6. 오프숄더 톱 7. 클리어 힐8. 갯츠비 드레스9. 하이넥 수영복10. 인조 모피 코트야후에서 선정한 최고의 유명인 1. 그웬 스테파니2. 클로에 카다시안3. 조디 스위틴4. 킴 카다시안-웨스트5. 저스틴 비버6. 테일러 스위프트7. 케이티 페리8. 미란다 램버트9. 셀레나 고메즈10. 지지 하디드2016년에 음악계는 두 명의 혁명가, 즉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와 프린스(Prince)의 죽음을 목격했다. 이들은 야후 최고의 음악가 목록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와 레이디 가가(Lady Gaga)는 둘 다 3년 만에 처음으로 앨범을 출시하면서 이 목록에 올랐다. 어떠한 음악 목록도 올해 야후 최고의 음악가 목록을 풍성하게 장식한 퀸 베이(Queen Bey)가 빠져 있다면 완벽하다고 할 수 없다.영화 애호가들은 2016년을 무사히 지나가기 위해 분명히 슈퍼히어로가 필요했다. 엑스맨과 배트맨, 슈퍼맨, 그리고 캡틴 아메리카가 영화 스크린과 최고의 영화 목록 둘 다를 장식했다. 목록에 오른 다른 블록버스터 영화에는 ‘고스트버스터즈’와 ‘수어사이드 스쿼드(Suicide Squad)’ 같은 공상 과학 영화도 있다.야후 뮤직에서 선정한 최고의 음악가 1. 데이비드 보위 2. 테일러 스위프트 3. 프린스 4. 카니예 웨스트 5. 팀 맥그로 6. 레이디 가가7. 브리트니 스피어스8. 랜디 트래비스9. 트렌트 하몬10. 비욘세야후 뮤직에서 선정한 최고의 영화1. 엑스맨: 아포칼립스 2. 배트맨 v. 슈퍼맨 3. 고스터버스터즈 4.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5. 수어사이드 스쿼드 6.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7.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8. 제이슨 본 9. 데드풀10. 매그니피센트 7올림픽이 스포츠 세계를 주도하다올해 스포츠 스타에게는 바쁜 한 해였다. 미국의 체조 선수 숀 존슨(Shawn Johnson)의 잘못 해석된 오래된 사진과 미국의 축구 선수 호프 솔로(Hope Solo)에 대한 대중의 반감,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의 브라질 매춘 업소 방문 등 올림픽 헤드라인이 톱 순위를 차지했다. 전설적인 권투 선수 무하마드 알리(Muhammad Ali)와 젊은 메이저리그 야구(MLB) 스타 호세 페르난데스(Jose Fernandez)의 비극적 죽음 또한 최고의 스포츠 순간들 목록을 차지했다.야후 스포츠가 선정한 최고의 스포츠 소식 1. 숀 존슨, 상징적인 올림픽 사진 해명 2. 유도 메달리스트 디르크 반 티첼트, 수상 축하 도중에 폭행 당해 3. 보트 사고로 사망한 호세 페르난데스 4. 올림픽 대중들 호프 솔로에 야유 5. 샌드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안게르비스 솔라르테, 아내의 죽음 6. 마이클 조단 경찰 총격에 대해 목소리 높여 7.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 리우데자네이루 매춘 업소 찾아가 8. 무하마드 알리 74세의 나이로 사망 9. 케빈 듀란트 워리어스로 이적 10. 론다 라우지의 주목할 만한 패배가장 흥미로운 브랜드는? 혁신 기술들이 점령하다전 세계가 기대했듯이 모두가 고대하던 애플 아이폰 7과 7플러스 출시 소식이 올해 야후 파이낸스(Yahoo Finance)를 장식한 가장 흥미로운 소식이었다. 끊임 없이 변화하는 기술 업계에서는 올해 내내 대대적 개혁, 논란, 혁신이 이뤄졌고 페이스북, 트위터, 아마존, 테슬라, 알리바바 등은 올해 가장 활발했던 회사 목록에 올랐다.야후 파이낸스에서 선정한 최고의 기업들 1. 애플 2. 페이스북 3. 트위터 4. 뱅크오브아메리카5. 아마존 6. 테슬라7. 알라비바 8. 밸리언트 제약 9. 포드 10. 웰스 파고세계 전역의 모습을 포착한 최고의 사진작가들2016년 최고의 플리커 사진 25선은 올해 플리커에 올라온 수억 장의 사진 가운데 참여와 지역사회 요인에 근거해 세심하게 선정됐다. 포르투갈의 아베이루 라군(Aveiro Lagoon)에서 촬영한 1등을 차지한 사진에서처럼 머나먼 자연을 배경으로 했든 프랑스의 뤽상부르 궁전(Palais du Luxembourg)에서 촬영한 9등을 차지한 사진에서처럼 번잡한 도심을 배경으로 했든 올해 최고의 스냅사진들은 사진작가의 심미안에 경의를 표한다.밈… 관계... 팬덤… 2016년 텀블러 최고의 커뮤니티정체성이 2016년 텀블러 커뮤니티 전반에 걸쳐 핵심 주제였다. 그래서 2016년 최고의 밈(문화요소)은 ‘태그 유어셀프’였다는 것이 전혀 놀랍지 않다. 수많은 귀여운 대중 문화 언급으로 사용자가 자신들이 가장 동일시하는 밈을 선택하도록 만들었다. 페미니즘은 가장 많이 논의된 사회적 이슈였다. 2016년에 텀블러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팬덤과 경향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tumblr.com/2016 참조.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12-08 15:33
영화와 팝콘, 치킨과 맥주처럼 함께하면 더 좋은 것들이 있다. 이처럼 TV 시리즈와 영화도 이런 조합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넷플릭스의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3천만 명 이상의 넷플릭스 가입자들은 하나의 TV 시리즈 시청 완료 후 다른 시리즈를 몰아보기(binge-watching) 전 영화를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넷플릭스는 전 세계 가입자들의 시청 패턴을 조사한 결과 과반수 이상인 59%가 TV 시리즈의 시청을 완료하고 다른 시리즈를 시작하기 전 3일 정도의 휴식 기간을 가지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 중 다수(61%)의 가입자들은 SF 시리즈인 ‘기묘한 이야기’와 SF 프랜차이즈 ‘스타트렉’를 이어 시청하거나 드라마 코미디 시리즈 과 블랙 코미디 영화 를 시청하는 등 시리즈와 영화의 조합으로 콘텐츠를 소비했다.넷플릭스 최고 콘텐츠 책임자 테드 사란도스(Ted Sarandos)는 “넷플릭스는 가입자들에게 보다 우수한 콘텐츠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시청자들의 몰아보기 행태 진화에 있어 영화가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며 “넷플릭스 가입자3분의 1 이상이 이 같은 시청 패턴을 보이고 있다는 점 그리고 이들이 어떠한 조합으로 시리즈와 영화를 시청하는지 살펴보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다. 그러나 여기서 가장 중요한 사실은 가입자들이 넷플릭스를 통해 자신들의 일상 속에서 영화의 역할을 점차 확대시키고 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TV 시리즈 시청 이후 어떤 영화들이 소비되는지 살펴본 결과, 흥미로운 조합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일부 시청자들은 정치 드라마 이후 전쟁 영화인 을 선택하며 강경하고 무자비한 지도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해 시청해나갔다. 또한 일부 가입자들은 시리즈를 몰아본 후 다큐멘터리 영화로 눈길을 돌리기도 했다. 콜롬비아 최대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시청자들은 마약 조직에 대한 궁금증을 다큐멘터리 를 통해 해소하기도 하고, 할렘을 배경으로 한 마블 히어로 시리즈 를 시청한 가입자들은 인종차별 문제를 다룬 를 이어보며 정의에 대한 의미를 담은 이야기에 관심을 표했다. 이렇게 서로 유사하거나 관련 깊은 TV 시리즈와 영화를 연달아 시청하는 행태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예외도 존재했다. 바로 코미디 장르. 가입자들은 시청 패턴에 변화를 주고자 할 때 코미디 영화와의 조합을 선택했는데 이러한 양상은 호러 시리즈를 시청했을 때 더 분명하게 나타났다. 일례로 공포 스릴러 TV시리즈 의 팬들은 를 보며 긴장을 풀기도 하고 한 가족의 어두운 과거를 다룬 의 시청자들은 끔찍한 배신의 충격을 와 같은 엉뚱한 유머코드로 순화하기도 했다.한편, 한국 시청자들 또한 기술 발전의 디스토피아를 그린 SF 시리즈 시청 후 왜곡된 현실을 그린 SF 영화 을 보거나, 히어로 시리즈 이후 복수극을 그린 액션 영화 을 시청하는 등 주로 유사한 주제의 시리즈와 영화를 함께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데이터 조사방식넷플릭스는 2016년 1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190여 개국 8,600만 명 가입자들의 시청 데이터를 분석했다. TV 시리즈와 영화에 대한 다양한 시청 패턴을 검토한 결과, 59%의 가입자들이 한 시리즈의 전 시즌 시청을 완료하고 다른 시리즈를 시작하기 전 최소 하루, 가장 흔히는 2.5일의 휴식 기간을 가졌다. 이 중 61%의 가입자들은 이 기간에 단독형 콘텐츠(다큐멘터리, 영화, 스탠드 업 코미디 등)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가입자의 36%를 의미한다. 넷플릭스는 시리즈와 영화 조합의 예를 확인하기 위해 100여 개의 인기 시리즈와 함께 시청되는 영화들을 국가별로 분석했다. 가입자들이 시리즈 시청을 완료하는데 소요된 시간과는 무관하게 조사 되었으며, 조사 결과 또한 시청률과는 무관하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12-08 15:27
KT는 세계 최고속도이자 대용량인 APG(Asia Pacific Gateway) 국제해저케이블을 개통하고, APG 전체 구간에 대한 본격적인 운용 및 관제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APG 국제해저케이블’은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태국, 홍콩, 베트남, 싱가폴, 말레이지아 등 총 9개국을 연결하는 연장 11,000km 길이의 해저 광케이블이다.‘APG 국제해저케이블’은 당초 40Gbps(파장당)의 속도로 설계되었으나 구축과정에서 2.5배 향상된 100Gbps(파장당)의 속도로 업그레이드 됐다. 현재 운용중인 국제해저케이블 중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르며, 용량 또한 60Tbps로 대용량이라 Super APG라 불린다.‘APG 국제해저케이블’의 약 60% 구간을 KT 서브마린(KT 자회사)에서 전담 시공해 해저케이블 구축분야에 있어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하게 됐다고 KT는 밝혔다.KT는 이번에 개통한 ‘APG 국제해저케이블’을 활용해 아시아 지역 해저케이블 네트워크를 이중화 완료했다. 이는 2018년 평창 5G 시범서비스로 발생되는 대용량 국제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데 활용된다.향후 KT는 2017년에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 미국을 연결하는 총 14,000km의 NCP(New Cross Pacific) 국제해저케이블을 개통해 북미 지역 해저케이블 네트워크까지 이중화할 계획이다.KT 네트워크부문장 오성목 부사장은 “이번에 개통된 Super APG와 향후 개통될 NCP 국제해저케이블을 통해 4K UHD 방송, VR, 홀로그램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전 세계로 전송할 수 있다”라며 “성공적인 세계최초 5G 동계올림픽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11-09 13:49
네이버㈜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지스타 2016에 참가, 벡스코(BEXCO) 광장에 오프라인 부스를 설치하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색다른 이벤트를 진행한다.지스타 행사장인 벡스코에 입장한 관람객들은 가장 먼저 모바일 네이버 게임판의 야외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톨게이트’를 컨셉으로 설치된 네이버 게임 부스에서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유쾌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되며, 행사장 내 컨퍼런스 홀에서는 게임사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게임판 및 게임 검색 설명회도 진행된다.먼저, 관람객들은 지스타 야외 행사장에서 받을 수 있는 QR코드 쿠폰을 활용해 자신의 스마트폰에 모바일 네이버 게임판을 설정한 뒤, 부스를 방문하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부스에서는 6명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6인큐: 네이버게임판을 완성하라’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단계별로 레이저 오버워치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등 풍성한 경품을 획득할 수 있다. 6인큐 이벤트는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 5시부터 6시 사이에 참여 가능하다. 행사 기간 동안 네이버 게임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특별한 셀럽들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행사 기간 동안 네이버 게임 부스 주변에서는 코스튬플레이어로 국내외에서 인기몰이 중인 스파이럴캣츠의 ‘타샤’와 ‘도레미’가 색다른 컨셉의 코스튬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뿐만 아니라 19일과 20일에는 모바일 네이버 게임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좀비왕’과 ‘팬텀크로’ 등 게임 웹툰 작가 6명의 사인회도 진행된다. 사인회는 양일 모두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네이버는 게임사를 대상으로 최근 개편된 게임 검색과 모바일 네이버 게임판에 대해 소개하는 설명회도 진행한다. 17일 오후 4시부터 행사장 내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되는 설명회에서는 최근 개편된 게임 검색에 대한 설명과 제휴 안내에 이어, 모바일 네이버 게임판을 활용해 게이머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소개된다.한편, 지난해 7월 신설된 모바일 게임판은 다양한 게임 관련 정보와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하는 등 게이머들과 파트너사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11-09 13:27
네이버가 7일 네이버 그린팩토리 2층 커넥트홀에서 중소사업자와 스타트업을 비롯한 다양한 이용자들이 손쉽게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나아가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빅데이터 리터리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여러 가지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빅데이터를 일반 이용자들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 그리고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빅데이터를 읽고, 이해하고, 해석하는 방법을 일컫는 ‘데이터 리터러시’를 주제로, 업계 전문가들이 직접 빅데이터 분석 활용 노하우를 전하는 다양한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오프닝에서는 네이버의 윤영찬 부사장이 빅데이터 리터러시 컨퍼런스를 진행하게 된 배경과 의미를 알리고, 키노트에서는 구본권 한겨레신문 사람과디지털연구소장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소양, 데이터 리터러시’라는 주제로 데이터 분석과 활용에 관한 화두를 제시한다. 키노트 이후에는 데이터 기반의 라이프 스타일, 활용 교육, 비즈니스 등을 주제로 한 3가지 세션이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첫 세션에서는 네이버가 올해 초 오픈한 ‘데이터랩(datalab.naver.com)’을 이끈 네이버 김원용 DB검색개발 리더가 ‘융합’과 ‘확산’을 주제로 데이터 이용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는 데이터랩의 다양한 시도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 데이터랩에 참여한 BC카드에서 관광 데이터 활용 사례와 통계청의 고령화 통계 사례에 대해 발표를 통해 우리의 라이프스타일과 데이터가 어떻게 연결, 활용되고 있는지 보여줄 예정이다.이어지는 세션에서는 SK(주)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빅데이터 아카데미 교육 사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미래의 빅데이터 전문 인력을 키우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교육, K-ICT의 빅데이터 센터 프로그램 사례와 패널토의를 통해 민간과 기관의 데이터 기반 교육 진단 및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진다.세 번째 세션에서는 국민연금을 바탕으로 42만 기업의 연봉정보를 공개하여 이슈가 된 크레딧잡을 포함, 데이터를 활용해 비즈니스를 하는 스타트업들의 경험담이 공개되며, 마지막으로 통계청에서 최근 오픈한 통계데이터 센터 소개와 함께, 데이터 리터러시를 위한 시각화 및 활용교육을 진행하는 뉴스젤리의 발표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네이버 윤영찬 부사장은 “빅데이터의 가치가 중요해지며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만큼 이를 분석하고 응용하는 방법도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빅데이터가 실생활에서도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라는 인식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데이터에 관심 있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참가자 사전 등록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 신청이 마감되기도 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11-03 15:57
글로벌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유튜브 팝업 스페이스 서울’이 27일부터 3일간 서울 대학로에서 오픈한다.‘유튜브 스페이스’는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콘텐츠 제작과 관련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크리에이터들과 아이디어를 공유 및 협업할 수 있는 창작 지원 공간으로 국내에서는 ‘팝업(Pop-up)’ 형태로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3일간 개최된다. 특히 콘텐츠 창작자와 창업자를 지원하는 공간인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코리아랩과 공동으로 개최해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환경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국내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이번 ‘유튜브 팝업 스페이스 서울’에서 제작 스튜디오, 라운지, 회의 공간, 상영 및 편집 시설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 참여 크리에이터들은 직접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으며 각기 다른 분야의 크리에이터 간 협업이 다양하게 진행되어 보다 신선하고 재미있는 동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 플랫폼 관련 강연과 워크샵에 무상으로 참석할 수 있어 동영상 제작에 필요한 팁을 서로 공유하고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제작 스튜디오는 K-Pop 뮤직비디오, 도시형 바(Bar) 두 가지 컨셉으로 구성되며 총 17개 팀의 크리에이터가 실제 스튜디오를 활용해 동영상을 제작한다.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키즈 크리에이터들이 다이아TV와의 협업을 통해 ‘원더키즈’라는 그룹명으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뮤직비디오는 히트메이커 윤일상 작곡가의 원곡 ‘내가 바라는 세상’을 편곡해 제작한다. 또한 최정상 K-Pop 가수의 뮤직비디오를 제작·연출해온 쟈니브로스(Zanybros)가 라온, 버블디아, 제니윤 등 음악 크리에이터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찍는다. 게임 크리에이터 도티와 키즈 크리에이터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은 서로에게 미션을 주는 챌린지 영상을, 먹방 크리에이터 밴쯔와 인기 헬스 트레이너 정아름씨는 건강식 먹방과 댄스 운동 영상을 제작하는 협업 작업을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크리에이터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류를 증진시킬 수 있는 콘텐츠 랩, 제작 워크샵, 할로윈 파티, 크리에이터 데이, 해피아워 등 다양한 워크샵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크리에이터들은 콘텐츠 제작 전략 및 최신 트렌드에 대한 토론과 영상 제작 장비 활용법 관련 교육 세션은 물론 유쾌한 자리에서 네트워킹이 가능한 파티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인기 크리에이터 아시안보스, 도로시 게임즈, 밤비걸, 아리키친, JKTV가 앰베서더 패널로 참여하는 크리에이터 데이를 통해 유튜브 채널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서황욱 유튜브 파트너십 총괄 전무는 “유튜브에서는 국내에서 활발한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고 재능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유튜브 팝업 스페이스 서울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의 평상시 도전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시도들을 하고 이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유튜브는 국내 크리에이터 생태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양질의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정보와 교육 및 네트워킹 이벤트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온라인 통합지원 웹사이트 ‘크리에이터 허브’(http://youtube.com/creators)는 한국어를 포함한 23개 언어로 크리에이터가 성장하는데 필요한 최적의 도구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채널 규모에 맞게 체계적인 혜택과 지원을 제공하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 및 지원을 제공한다.현재 국내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매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 6월 기준으로 100만 구독자를 돌파한 국내 유튜브 채널은 30개 이상이며 10만 구독자를 돌파한 채널은 460개 이상이다. 1년 전 100만 구독자 돌파 채널 17개, 10만 구독자 돌파 채널 260개 이상과 비교해 각각 약 80% 증가한 수치다. 국내 100대 크리에이터 채널의 전체 시청 시간은 지난해 5월 대비 올해 5월 기준 140% 이상, 특히 해외에서의 시청시간은 3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12년 처음으로 설립된 ‘유튜브 스페이스’는 미국 LA와 뉴욕, 영국 런던, 일본 도쿄, 브라질 상파울루,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인도 뭄바이, 캐나다 토론도에 상시 시설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총 15 만 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방문해 1만 건 이상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서울을 비롯한 내슈빌(미국), 멕시코시티(멕시코), 방콕(태국) 등에서는 팝업 스페이스 형태로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 있다. 유튜브는 지난 6월 서울에서 첫 번째 팝업 스페이스를 선보인 바 있다.이번 ‘유튜브 팝업 스페이스 서울’에 대한 최신 정보는 #YouTubeSpaceSEO을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크리에이터 및 유튜브 스페이스(http://youtube.com/space)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각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6-10-27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