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최고 품질의 쌀로 도시락 밥을 짓는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14일(수)부터 모든 도시락에 사용되는 쌀을 탑라이스로 변경한다.‘탑라이스’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쌀 혁명 프로젝트명으로 최고등급의 품질을 목표로 정해진 생산계획에 의해 생산된 쌀을 일컫는다.농촌진흥청이 정하는 생산, 품질관리 매뉴얼에 따라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되는 완전립 비율이 95% 이상인 최고품질의 탑라이스를 GS25가 도시락 밥을 짓는 데 사용하기로 한 것이다.GS25가 이번에 사용하는 탑라이스 품종은 호평미로 밥 특유의 단 맛과 쫄깃한 찰기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GS25는 그동안 전년 가을 수확한 고품질 햅쌀만을 농협에서 공급받아 도시락 밥을 지어 왔으며 당해 햅쌀 수확 직전 쌀의 품질이 저하되는 시기인 8월부터 탑라이스를 사용해 왔다.GS25는 탑라이스가 일반 햅쌀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고객들에게 최고 품질의 쌀로 지은 밥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는 6월부터 탑라이스를 사용하게 됐다.GS25는 현재 한식, 함박스테이크, 다이어트도시락, 철판볶음밥, 비빔밥 등 다양한 컨셉의 도시락 12종을 2,900원부터 4,600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운영하고 있다.GS25는 반찬을 다양화하고 컨셉을 변경하는 등 도시락 품질 향상과 고객의 선택권을 늘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번에는 반찬과 컨셉의 다양화와 더불어 모든 도시락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밥맛을 끌어 올림으로써 고객 만족을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탑라이스 사용을 결정하게 된 것이다.정재현 GS리테일 편의점 도시락MD는 “편의점 도시락에 대한 고객들의 눈 높이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가성비 좋은 도시락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탑라이스 사용을 통해 도시락 밥맛을 높여 전체적인 도시락의 품질을 더욱 끌어올림으로써 고객의 만족감을 높이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쌀 변경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최근 한 달 GS25 도시락 순위는 1위 고진만(고기 진짜 많구나), 2위 정통고메함박도시락, 3위 바싹불고기도시락이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7-06-13 14:01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www.haagendazs.co.kr)는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겨냥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한 손에 들고 즐기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인 스틱바의 새로운 플레이버 '뉴 스틱바 3종'을 출시했다.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플레이버는 '망고 라즈베리', '캐러멜비스킷 크림', '화이트초코 아몬드'의 3종으로 선보인다. 신제품 뉴 스틱바는 깊고 진하면서도 더 바삭한 벨지안 화이트 초콜릿 코팅이 하겐다즈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부드럽게 감싸는 것이 특징이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종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플레이버마다 특유의 개성과 색다른 풍미를 자랑한다. '망고 라즈베리'는 부드럽고 크리미한 망고 아이스크림과 상큼한 라즈베리 소스가 더해진 아이스크림을 벨지안 화이트 초콜릿으로 코팅했으며, 여기에 상큼한 맛의 건조 라즈베리 조각이 박혀 독특한 풍미를 만들어낸다. '캐러멜비스킷 크림'은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인 고급 캐러멜 비스킷 스페큘루스 조각이 박힌 벨지안 화이트 초콜릿으로 캐러멜 아이스크림을 감싸 더욱 풍부해진 단 맛의 조화를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화이트초코 아몬드'는 달콤한 캐러멜을 입혀 고소한 풍미가 느껴지는 아몬드 조각과 마다가스카르 산 고급 원료로 만든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벨지안 화이트 초콜릿 코팅을 만나 끝 맛까지 진한 달콤함으로 마무리했다. 하겐다즈 스틱바는 작년에 새롭게 리뉴얼 한 6종이 출시된 이후 1년 만에 300만 개 이상을 판매하며 업계의 새로운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스틱바 제품은 '그린티 아몬드', '스트로베리&크림', '바닐라 캐러멜 아몬드', '초콜릿 초코 아몬드', '마카다미아 넛 브리틀', '솔티드 캐러멜'의 6가지 플레이버를 각각 하겐다즈만의 엄선된 원료로 만들어 황홀한 맛의 놀라움을 선사한다. 이번 신제품 3종이 추가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하겐다즈 마케팅팀 김미조 상무는 "언제 어디서나 한 손에 들고 다니며 간편하게 최상급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하겐다즈 스틱바의 인기비결이다"며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여름 시즌에는 9가지 맛으로 새로워진 하겐다즈 스틱바와 함께 더 시원하고 달콤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로운 3종 스틱바가 포함돼 더욱 더 다양한 플레이버를 선보이는 스틱바 라인업 9종은 편의점 기준 4천 200원으로 판매되며, 전국의 편의점, 슈퍼마켓, 하겐다즈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7-06-08 13:36
롯데제과의 살아 있는 유산균 2억마리 샌드비스킷 ‘요하이(Yo-Hi)’가 이번에는 기존 요하이에 곡물 6종을 첨가한 ‘요하이 멀티그레인 샌드’를 선보이며 과자시장에 유산균 곡물과자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요하이 멀티그레인 샌드’는 특허 받은 LB-9 식물성 생유산균이 함유되어 있다. 그릭 요거트 크림은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된 유산균 2종(써모필러스, 플랜타럼)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플랜타럼 유산균은 숙성된 김치에서 추출한 유산균이다. 비스킷에 통밀 분말이 들어 있어 씹을 때 색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 크림 속에는 현미, 통밀, 검은콩, 흑미, 수수, 보리 등 6가지의 혼합 곡물이 첨가되어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요하이 멀티그레인 샌드’는 비스킷 겉면에 하트문양이 새겨 있다. 또 샌딩 크림에도 하트 문양이 있어 연인, 친구 사이에 게임을 하며 먹기 좋다.한편 지난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전년대비 70% 이상 신장하며 1,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는 롯데제과를 비롯한 식품회사들의 유산균 연구도 한 몫을 했다. 특히 롯데제과는 업계 최초로 초콜릿, 비스킷, 웨이퍼 등 다양한 부분에서 살아 있는 식물성 유산균을 함유한 과자를 개발하면서 시장을 형성했다.김치 유산균 2억마리 함유로 유산균 마니아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는 ‘요하이’가 이번에는 곡물을 콘셉트로 건강과 미용에 관심이 많은 2030 여성들에게 어필하고 있어 ‘요하이’ 인기 바람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7-06-08 12:56
세계 각 지역 정통의 맛을 추구하는 샘표의 브랜드 ‘폰타나(Fontana)’가 유화형 드레싱(마요네즈를 베이스로 한 드레싱)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기존에 오일이나 과일을 기반으로 한 드레싱에서 규모가 큰 유화형 드레싱 시장에 진입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폰타나 브랜드의 시장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시장 조사 기관인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지난해 상온 드레싱 시장은 약 154억 원 규모로 형성됐다. 이 중 마요네즈나 견과, 요거트 등을 주재료로 하는 유화형 드레싱이 절반 이상인 82억 원을 차지한다. 하지만 국내에서 출시되는 유화형 드레싱은 참깨나 흑임자, 사우전드 아일랜드 등 한국적인 맛을 중심으로 하고 있어 유럽 정통으로 인식될 만한 드레싱은 없는 상황이다.폰타나에서 이번에 출시한 ‘그릭 요거트’와 ‘레몬 알리올리’는 유럽 본고장의 맛을 구현한 드레싱이다.‘폰타나 그릭 요거트’는 그리스 정통 요거트를 베이스로 레몬과 허브를 넣어 부드러우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을 더했다. 그릭 요거트 특유의 진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적이며, 레몬과 허브가 상큼하게 어우러지며 조화로운 맛을 완성한다. 샐러드 드레싱은 물론 샐러리나 파프리카, 당근, 오이 등 다양한 채소의 디핑 소스(찍어먹는 소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폰타나 레몬 알리올리’는 마요네즈 소스에 마늘과 레몬을 가미한 스페인 정통 드레싱이다. 계란과 올리브유, 마늘을 조합한 스페인의 국민 소스, ‘알리올리(Alioli)를 기본으로 하고 있어 고소하고 알싸한 드레싱 본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레몬을 넣어 느끼함은 덜고 상큼함을 배가시켰다. 그릭 요거트와 마찬가지로 샐러드 드레싱뿐 아니라 훈제 연어나 치킨 윙 등의 요리에 디핑 소스로 즐길 수 있다.주민구 폰타나 마케팅 담당자는 “폰타나 그릭 요거트와 레몬 알리올리 소스는 유럽 현지의 정통성을 강조한 맛으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꾀했다”며 “고급스럽고 색다른 풍미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폰타나가 상온 드레싱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폰타나 그릭 요거트와 레몬 알리올리 드레싱은 할인점 기준으로 3,600원(270g)이며 백화점, 대형 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폰타나는 서양식 전문 브랜드로, 드레싱을 비롯해 파스타 소스와 면, 수프, 오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맛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해외 본고장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며 서양식을 제대로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7-06-07 13:30
마이스터가 만든 신선한 델리미트, 존쿡 델리미트에서 6월 9일 송파구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아울렛관 지하 1층에 ‘심플리 바베큐’ 매장을 오픈한다. ‘심플리 바베큐’는 다양한 스타일의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바베큐 뿐 아니라 영양 밸런스를 고려하여 함께 곁들일 수 있는 풍성한 사이드 메뉴를 선보인다. 정통 바베큐를 맛볼 수 있는 존쿡 델리미트 심플리 바베큐는, 혼자서도 즐기는 바베큐 심플러(BBQ SIMPLER)와 여럿이 푸짐하게 즐기는 바베큐 심플러 세트 (SIMPLER SET), 건강한 프로틴+그레인+그린으로 구성한 신선하고 건강한 프레시 밸런스 밀(FRESH MEAL) 까지 있어 혼밥, 혼술을 편하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볍게 지인들과 한잔하기에도 좋은 공간이다. 대표적인 메뉴로 소고기 차돌 양지로 만든 비프 브리스켓, 돼지고기 삼겹 부위 쪽 스페어 립에 로즈마리, 블랙페퍼 등으로 맛을 더한 스페어 립 등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 바베큐를 만날 수 있다. 또한 학센은 독일식 돼지 족발 요리로 장시간 숙성 후 오븐에 구워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존쿡 델리미트 심플리 바베큐 매장에서는 특별히 매콤한 맛을 더한 스파이시 학센을 처음 선보인다.한편 심플리 바베큐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6월 9일부터 한 달간 맥주(클라우드), 혹은 하우스 에이드(오렌지/자몽) 주문 시 1잔을 더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리고 메뉴 구매 후 SNS에 #심플리바베큐, #simplyBBQ, #존쿡델리미트 해시태그를 걸어 올리면, 생고기가 만들어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는 프레시 소시지(브랏부어스트, 이탈리안, 김치 중 택 1)를 증정한다. 또한 SNS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는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아울렛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존쿡 마켓의 '코코넛 치킨 커리 플래터'를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2만원 이상 테이크 아웃하는 고객에게는 클렌즈미 디톡스 음료(그린/퍼플)를 100% 증정한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7-06-02 15:18
이른 무더위에 벌써부터 사르르 녹는 얼음과 달콤한 토핑이 어우러진 빙수 생각이 절로 나는 요즘. 30도에 육박하는 날씨에 음료 전문점 및 호텔 등 관련 업계에서도 빙수 전쟁에 한창이다. 팥, 떡 등 평범한 토핑을 올린 빙수는 이제 업계에서 찾아보기 힘들만큼 다양한 얼음 종류와 특색 있는 토핑을 조합한 빙수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흔히 떠올리는 빙수의 조합만으로는 더 이상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디저트 시장 규모가 약 9조원 대로 급성장하는 등 ‘작은 사치’를 누리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더욱 다양한 빙수 메뉴를 출시하며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여전히 소비자들 사이에서 커스터마이징이 대세이고, 빙수가 인기 디저트로 부상하면서 식음료 업계에서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토핑과 구성을 다양화한 이색 빙수로 승부수를 던지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실크처럼 부드러운 “실크 카라멜 밀크티” 빙수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신 메뉴인 ‘실크 카라멜 밀크티 빙수’를 출시했다. 공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실크 카라멜 밀크티 빙수’는 카라멜 밀크티 음료를 빙수로 구현한 제품으로 블랙티의 향긋함과 카라멜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우유 실크 빙수에 우바 홍차가 들어간 향긋한 밀크티를 얹고 공차만의 진한 카라멜로 만든 카라멜 폼이 올라간다. 여기에 타피오카 펄과 커스타드 크림이 가득 찬 크로칸슈, 고소한 아몬드가 토핑 되어 먹는 재미를 더했다.공차코리아 관계자는 “매년 공차에서는 공차의 인기음료를 빙수의 형태로 만들어, 고객에게 신선하고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빙수 하면 떠오르는 식상한 재료가 아닌 달콤한 크로칸 슈, 쫄깃한 타피오카 펄 등이 더해져 실크처럼 부드러우면서 식감까지 풍부한 색다른 매력의 빙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토마토 빙수’ 달콤한 과일만 토핑으로 올라가는 건 아니다. 상큼한 토마토를 올린 이색 빙수도 눈에 띈다. 투썸플레이스의 ‘리얼 토마토 빙수’는 달콤한 토마토 소스를 깔고 우유 얼음 위에 방울토마토를 듬뿍 올려 상큼한 토마토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파스쿠찌 역시 곱게 간 토마토 소스가 상큼한 맛과 색을 내는 ‘토마토 빙수’를 선보였다. 두 제품 모두 흔히 올라가는 달콤한 맛의 과일이나 견과류 등의 토핑이 아닌 토마토를 활용하여 붉은색의 색감과 함께 더욱 눈에 띄는 제품이다. 상상초월 이색 빙수 막걸리, 벌집, 홍삼까지 다양 호텔 업계에서는 토핑을 더욱 다양화하여 선보이고 있다.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는 막걸리가 들어간 ‘막걸리 빙수’를 선보인다. 유기농 쌀로 빚은 최고급 탁주인 우곡주를 얼려 만든 막걸리 아이스에 생크림과 다양한 베리류, 오렌지, 자몽 등의 신선한 과일, 피스타치오 가루, 민트 등이 들어간 제품으로 중장년층을 겨냥했다. ‘허니 빙수’는 큼직한 월악산 직송 벌집이 그대로 올라가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로비 라운지 ‘더파빌리온’은 벌집과 홍삼이 들어간 ‘보양 빙수’를 올해 처음 선보이며 다양한 세대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7-05-30 12:01
매일유업의 대표적인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이 6월 2일 ‘유기데이’를 맞아 이마트 5개 지점에서 상하목장 제품 시음 행사와 ‘오가닉 서클 키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상하목장 오가닉 서클 키트를 활용한 가드닝 클래스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6월 2일 유기데이는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중요성과 친환경 농업의 생태적, 환경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상하목장은 유기농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매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상하목장 오가닉 서클 키트’는 상하목장 유제품의 공병, 허브 씨앗, 유기농 퇴비와 오가닉 화분 만들기 안내문으로 구성된 키트로 유기농 초지와 건강한 젖소, 소의 분뇨가 퇴비가 되는 자연의 유기적인 순환고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상하목장은 이번 유기데이를 맞아 2일 하루 동안 이마트 주요 5개 지점(용산점, 가양점, 성수점, 자양점, 가든점)에서 상하목장 제품을 구매한 선착순 500명에게 오가닉 서클 키트를 증정한다(지점당 100명). 해당 지점에서는 2일부터 4일까지 상하목장 제품 시음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상하목장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가닉 서클 키트를 활용한 가드닝 클래스에 참가할 10가족을 모집, 6월 2일 오금동에 위치한 ‘참다숲1호’(*참다숲: 참여로 다시 만든 숲, 이하 참다숲)에서 가드닝 클래스도 진행한다. 참다숲 1호는 상하목장이 ‘종이팩 분리 배출 캠페인’에 참가한 주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송파구청과 함께 조성한 도심 속 휴식공간이다. 4월 오금동 일대 900여평의 부지에 450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상하목장은 앞으로 오금동의 3,000㎡의 부지를 숲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상하목장은 유기데이를 맞아 소비자들이 건강한 유제품을 맛보고 숲 속에서 노는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대표적인 친환경 유제품 브랜드인 상하목장은 ‘자연에게 좋은 것이 사람에게 좋다’라는 철학 아래 자연과 사람의 건강한 공존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하목장은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통과한 낙농가와 매일유업이 협력해 공동 개발한 최상 품질의유기농 우유, 저온살균 우유, 유기농 발효유를 생산하고 있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7-05-30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