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홍콩, 인도, 캄보디아, 미얀마, 러시아 등 15개국의 아시아 대표적 창작 공간 대표자들이 21세기 문화 창작의 대안적 매개공간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2013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3-09-02 14:27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은 ‘2013 손 안 애서(愛書) 공모전’ 수상작 40점을 선정했다. 대상인 문화체육광관부 장관상으로는 엄마와 아이의 책 읽는 모습이 담긴 사진 부문의 ‘작은 선물’(황보경, 교사)이 영예를 안았다. 장관상 수상작에는 상장과 시상금 이백만 원이 지급된다. 그밖에 사진 부문의 최우수상에는 ‘즐거운 공감’(박준덕, 자영업), ‘열중’(조동현, 공무원), 우수상에는 ‘온 가족 독서 나들이’(오현정, 주부) 등 3점, 장려상에는 ‘우리 교실 속 책’(송남초 6학년 1반 일동, 초등학생) 등 20점이 선정되었다.또한 UCC 부문의 최우수상에는 ‘책을 더하다’(이정실, 아키크래프트), 우수상에는 ‘나의 고마운 친구 책’(김아름, 프리랜서) 등 3점이, 장려상에는 ‘네 멋대로 읽어라!’(권오균, 고등학생) 등 10점이 선정되었다.전 국민의 독서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손 안 애서(愛書) 공모전’은 이번이 6회째로 초등학생부터 노인까지 각계각층의 응모자 424명이 579점을 출품, 그 중 40점의 당선작을 선정하였다.사진과 UCC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 심사위원회에는 고정남 사진작가, 김영섭 사진작가, 이경률 중앙대 사진학과 교수, 황선구 서울예대 사진학과 교수, 문철 홍익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 신지호 건국대 예술학부 교수, 조철현 온북TV 대표, 현철 MBC프로덕션 PD 등이 참여했다.심사에 참여한 이경률 교수와 조철현 대표는 “전체적으로 볼 때 우수한 작품이 다수 응모되었고 독서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일상의 진솔하고 담백한 표현 작품이 많았다“고 평하며 ”무엇보다 전 국민 참여라는 공모전의 근본적인 취지에 부합하면서 독서를 통해 삶의 아름다움을 찾고자 하는 작품 및 독서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작품이 수상작 선정 기준이었다“고 밝혔다.사진 부문 수상작들은 9월 가을독서의 달을 맞아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시작으로 전국 공공도서관 및 대형서점, 기관 등에서 순회 전시되고, UCC 수상작은 독서 관련 행사시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선정된 수상작들은 서울도서관, 정독도서관 등 38여 곳에서 시민들을 위해 전시된 바 있다. 전체 수상작들은 진흥원 독서인 홈페이지(www.read-kpipa.or.kr)에서 감상할 수 있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3-08-23 14:53
생활DIY와 주거환경 리폼,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 자리에 모은 ‘DIY 리폼 박람회’가 9월 26일부터 나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네오션게이트와 (사)한국DIY가구공방협회, DIY NEWS, 문고리닷컴 공동 주최로 열리는 ‘제3회 DIY 리폼 박람회’는 다채로운 셀프 인테리어 정보와 상품 리폼, 리모델링에 관련한 품목들이 다양하게 전시된다.이번 박람회는 DIY School, 다채로운 부대행사 및 체험프로그램, 세미나 등 관람객과 셀프인테리어 업체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가구 제작의 차원을 뛰어넘어 집 고치기, 주거환경 꾸미기를 위한 재료와 소품들부터 전체적인 주거 개보수에 필요한 공구와 자재, 이를 위해 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세미나까지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토털 솔루션(Total Solution)을 한 자리에 모아 놓는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DIY 리폼 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DIY 리폼 박람회는 잠재적이고 무한한 셀프 인테리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생활 속 아이디어들이 Plus되어,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가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릴 이번 전시회의 참가업체 모집과 전시회 관람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www.diyreform.co.kr)와 이메일(diyfair@naver.com)을 통해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문의전화(02-546-520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3-08-06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