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42건)

볼보트럭코리아는 1월 8일부터 10일까지(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개최되는 ‘2013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2013 Volvo World Golf Challenge)’ 월드 파이널에 참가했다고 밝혔다.‘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는 1988년 ‘볼보 마스터스 아마추어(Volvo Masters Amateur)’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전 세계의 백만 명 이상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한 대회이다.올해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에는 전 세계 32개국의 70,000명 예선전 참가자 중에서 선발된 74명의 결승 진출자를 비롯해, 작년 10월 15일 볼보트럭코리아 초청으로 열린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 국내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거머쥔 우병용씨와 임채옥씨가 참여했다.이번 월드 파이널 대회에 초청받은 골퍼들은 남아공 더반의 짐발리(Zimbali) 컨트리 클럽에서 1월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결승경기를 펼쳤으며, 이 중 상위에 입상한 18명은 유러피언 투어 볼보 골프 챔피언스에 참가한 프로 골퍼들과 친선 경기를 가진다.볼보그룹 울로프 페르손 (Olof Persson) 회장은 “2013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는 아마추어 골퍼들과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참가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제공해 드리고자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볼보그룹은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차별화된 고객 마케팅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4-01-10 20:13

파랑풍선과 장미란재단, 마리아나관광청, 다이나믹항공, 코레일공항철도가 뜻을 모아 지난 12월 4일부터 3박4일간 사이판에서 스포츠 꿈나무를 위한 멘토링 캠프를 진행했다.이번 캠프는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스포츠 꿈나무들의 사연을 접수 받아 역도, 펜싱, 양궁, 유도 종목을 운동하는 중고생들 7명으로 구성되었다.멘토로 참여한 선수로는 장미란 선수와 올림픽 금메달 3관왕을 차지했던 양궁의 윤미진, 박성현 선수, 런던 펜싱 플레뢰 동메달의 최병철 선수, 육상의 여호수아 선수 등이 있으며, 멘티들에게 1대1 코칭과 다양한 경험, 노하우 등을 전수했다.장미란 선수는 멘티들에게 “늦은 나이에도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되는 선수들이 있다”며,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면 정상에 오를 수 있을 수 있다”고 조언해줬다.양궁의 윤미진 선수는 고등학생 때 이미 금메달 2관왕을 달성한 선수다. 윤 선수는 “양궁이 좋아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을 뿐인데, 어느 순간 국가대표가 됐고 금메달을 따게 됐다”며 지난 시간을 회고 했다.한편 멘토로 참여한 장미란 선수는 장미란 재단을 통해 비인기 스포츠 종목의 유소년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가고 있으며, 파랑풍선 여행사 또한 임직원들의 급여 적립을 통한 기부문화 동참 등 지속적인 사회환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아래 블로그로 들어가면 멘토링 캠프의 재미있는 사진과 후기를 볼 수 있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3-12-09 19:56

나이키 (뉴욕중권거래소 종목명:NKE)는 오늘 리오 데 자네이로(Rio de Janeiro)에서 열린 행사에서 새로운 브라질 국가대표 홈경기용 유니폼을 공개했다. 내년 여름, 월드컵 개최국인 브라질 대표팀이 입게 될 이번 유니폼은 성능과 혁신, 문화적 디자인 요소와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소재를 결합시켰다.나이키 브랜드 부문 사장인 트레버 에드워즈(Trevor Edwards)는 “브라질 대표팀의 유니폼을 만드는 것은 나이키의 영광이다. 단순히 선수들의 유니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브라질 축구의 역사와 5개의 별, 축구 경기에 대한 애정 나아가 브라질의 희망을 나타내는 것이다”고 말했다.이 유니폼은 선수들의 체온을 조절해 선수들이 시원한 상태를 유지하게 해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나이키 드라이핏 (NIKE Dri-FIT) 기술은 피부에 맺힌 땀의 습기를 더 빨리 증발될 수 있도록 옷 밖으로 배출시키고 레이저로 절단한 미세한 구멍과 정교하게 가공된 그물 부분이 우수한 통기성과 공기흐름을 위해 열을 발생시키는 부분이다.환경에 대한 영향을 줄이면서 우수한 성능을 실현시키고자 하는 나이키의 노력에 따라 티셔츠와 반바지, 그리고 국가대표팀 유니폼으로는 최초로 양말까지 모두 재생 플라스틱 병으로 만들어진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각각의 의상에는 평균18개의 플라스틱 병이 재활용되었다. 2010년 이후로, 나이키는 2800개 이상의 풀사이즈 축구 경기장에 달하는 쓰레기 매립지에서 약 20만개의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했다.나이키 풋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틴 로티(Martin Lotti)는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적용하는 것이 나이키의 디자인 및 개발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우리의 목적은 선수들에게도 그리고 지구에도 좋은 유니폼을 만드는 것이다”고 말했다.디자이너들은 착용감과 편안함을 개선시키고 유니폼을 입고 몸을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위해 3D 신체 스캐닝으로 브라질 국가 대표팀 선수 전원의 몸을 스캐닝 했다.브라질만의 독특한 창의성을 고찰하면서, 나이키의 디자인 팀은 이번 국가 대표팀 유니폼 디자인에 브라질만의 독특하고 차별화 된 문화를 적용시키는 한편 이 국가대표팀의 클래식한 노란색 저지의 전통과 문화를 유지했다.마틴 로티는 “브라질의 홈경기용 유니폼은 브라질의 국기와 같아서, 이 나라와 이 국민을 상징한다. 우리는 홈경기용 유니폼이 가지는 진정성을 유지하면서 축구의 빠른 속도와 브라질의 문화의 퓨전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저지에는 Y넥 디자인이 적용되어 편안한 착용감과 모양을 연출했으며, 반바지는 클래식한 브라질리안 바시티 로얄(Brasilian Varsity Royal) 색상에 흰색 줄무늬를 적용했다. 심플하면서 아이콘적인 이번 유니폼은 좀 더 슬립한 핏을 가지며 선수들의 신체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좀 더 잘 맞는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운동성과 편안함을 증대시켜 줄 수 있도록 커팅되었다.브라질 대표팀의 문장 또한 이번에 업데이트 되어 조금 더 커졌으며 좀 더 반짝이는 효과를 주기 위해 금색 짜임이 추가되었다. 문장 뒤, 저지 안쪽에는 ‘축구를 하기 위해 태어났다’라는 뜻의 포르투갈어로 된 슬로건 ‘Nascido para jogar futebol’이 새겨져 있다.나이키는 브라질 디자이너인 브루노 빅(Bruno Big)과 함께 모든 저지의 뒷 목 안쪽에 자랑스러움을 상징 할 수 있는 마크를 만들어 냈는데, 노란색 홈경기용 저지를 입었을 때 이들 대표팀을 부르는 별명인 “카나링요(Canarinho, 작은 카나리)”를 나타내는 작은 노란색 카나리를 모티브로하는 마크이다.브라질의 축구 스타 네이마르 (Neymar)는 “아마레링아(amarelinha. 작은 노란색- 홈경기용 저지의 애칭)를 입는 것은 나와 내 동료들에게는 영광이다”라며 “브라질은 축구를 하기에 매우 특별한 곳이며 정말 열심히 해서 우리 나라를 위해 꼭 우승하고 싶다. 이번 유니폼은 기술적인 우수성을 제공해줄 뿐 아니라 영감을 주기 때문에 우리가 우승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심지어 이름과 번호가 새겨진 부분마저도 아주 미세한 구멍이 있어 습도를 조절하고 효과적인 쿨링을 가능하게 한다. 선수 이름과 숫자의 스타일은 브라질 도로에서 널리 볼 수 있는 손으로 만든 포스터에서 사용되는 클래식한 폰트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브라질에서 판매되는 선수들이 입는 모든 저지는 모두 브라질에서 만들어졌다.브라질의 유니폼은 나이키 스토어나 nike.com에서 11월 24일부터 선주문 가능하며 12월 5일부터 전 세계적으로 판매된다.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nikeinc.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3-11-25 20:07